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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1박2일’ 문세윤, 딸기·두리안 파르페 만찬 “살은 내가 제일 찔 것”

‘1박 2일’ 문세윤이 저녁 식사 대신 경매의 쓴 맛을 봤다.지난 7일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대가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멤버들 몰래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잠자리 복불복을 10분 남겨놓고, 문세윤과 나인우가 유선호의 미션을 방해하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웃음을 선사했다.대가야 생활촌에 모인 멤버들은 장군팀(김종민·문세윤·유선호)과 귀족팀(연정훈·딘딘·나인우)으로 나뉘어 5개의 스탬프를 걸고 3대3 팀전에 나섰다. 멤버들은 10개의 장소에 숨겨진 철못을 박고 최종 미션의 내용이 적힌 글자 단서를 획득하는 대결에 돌입했다.각 팀은 김종민과 딘딘의 활약에 빠르게 단서들을 획득했지만, 그것만으로 최종 미션을 유추해내기가 어려웠고, 결국 협상을 통해 보유한 단서를 맞교환했다. 이후 장군팀이 귀족팀보다 먼저 최종 미션을 성공시키며 대결에서 승리했다.베이스캠프로 이동한 멤버들은 가야 문화 미션에서 획득한 스탬프를 ‘1박 머니’로 교환했다. 이날 ‘1박 머니’를 통해 경매로 저녁 식사 메뉴를 구매할 수 있었다. 박영걸 경매사의 진행과 함께 메뉴 쟁탈전이 펼쳐졌다.총 10가지의 음식 중 오삼불고기, 돈가스, 잡채 등 인기 메뉴들이 처음부터 연달아 등장했다. 멤버들은 초반부터 가격을 세게 부르며 음식 확보에 나섰고, 문세윤과 나인우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메인급 메뉴들을 하나씩 가져갔다.후반부에 강력한 한 방을 노렸던 문세윤은 일곱 번째 음식으로 김치, 여덟 번째 음식으로 디저트류인 감자크로켓이 등장하자 당혹스러워했다. 설상가상으로 김치는 나인우, 크로켓은 딘딘에게 각각 낙찰됐다. 아홉 번째 메뉴로 딸기 파르페가 등장하자 문세윤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포복절도하며 환호했다. 4만원을 주고 딸기 파르페를 구매한 문세윤은 마지막 경매에 올인했다.그러나 마지막 음식은 두리안 파르페였고, 결국 문세윤은 밥과 파르페라는 기묘한 조합의 식사에 당첨됐다. 혼자서 파르페 2개를 먹게 된 그는 “겨우 이거 먹고 살은 내가 제일 많이 찔 것 같다”며 씁쓸한 소감을 털어놨다.저녁 식사를 마친 후 ‘1박 2일’ 팀은 휴식을 취했다. 물을 가지러 밖으로 나왔던 딘딘은 ‘몰래 하는 잠자리 복불복’이 진행 중이었다는 걸 가장 먼저 알게 되면서, ‘평상에서 벗어나지 않기’ 미션을 뽑고 조용히 평상에 자리잡았다.잠자리 복불복이 진행 중인 걸 모르고 있었던 다른 멤버들은 유선호의 방귀에 탈출하듯 방에서 빠져 나왔고, 결국 모든 멤버가 각자의 미션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미션 성공을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쳤지만 번번이 적발되며 미션을 성공시키지 못했다.특히 미션을 일찌감치 실패한 김종민은 “오늘 아무도 안에서 못 자”라고 외치며 나인우와 함께 물귀신으로 변신해 악착같이 방해공작을 펼쳤다. 두 사람의 폭주 속에서도 문세윤과 딘딘은 개인 미션을 성공하며 실내취침을 확정했고 연정훈, 김종민, 나인우, 유선호는 야외취침하게 됐다.‘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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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보다 잘 먹는다!” 박나래·김숙 합류로 더 맛있어진 ‘토밥좋아’ [종합]

멤버 개편을 거치고 돌아온 ‘토밥좋아’가 새로운 먹방쇼를 예고했다.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식PD와 김숙, 박나래, 농구 감독 현주엽,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참석했다.‘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2021년 11월 첫 방송된 ‘토밥좋아’는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 현주엽, 히밥까지 총 5명이 원년 멤버였다. 하지만 이달 초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이 하차하고 김숙과 박나래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팜유팸’으로 불리고 있는 박나래는 토밥팀과 팜유팀 중 더 많이 먹는 팀이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100% 토밥팀”이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첫 돼지고기 신고식 때 인간이 신 앞에서 인간은 작은 존재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사실 팜유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식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 먹는 걸 좋아하는데, 토밥은 지금 이 시간을 즐긴다. 오늘만 산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박나래와 함께 ‘토밥좋아’에 새로 합류한 김숙은 소문난 대식가인 현주엽, 히밥과 만나고 싶어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숙은 “저도 어디서 빠지지 않는 먹방러지만, 레전드 두 분을 직관하기 위해 왔다”며 “어떻게 이런 분들과 겸상을 하냐. 굉장히 큰 기회다. 대가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대식가’ 2명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현주엽은 “다들 오해하시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안해 본 적이 없다. 살이 찔까봐 오늘도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주엽은 “선수 때는 철저히 식단을 지켰다. 하루 동안 많이 먹었다면 다음 날은 굶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히밥은 한 달 식비로 천 만원 단위의 금액을 쓴다고 말해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히밥은 “직원 4명이서 회식해도 50만 원이 나온다. 못 먹는 사람은 안 뽑는다. 소고기 같은 건 한도 끝도 없다”면서 “2년간 ‘토밥좋아’를 하면서도 배부른 적이 없었다. 이동 중에 소화를 하는 편이라 집에 가서 뭘 먹었다”며 먹방계 탑 크리에이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렇다면 ‘토밥좋아’에 새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누구일까. 김숙은 ‘먹방계 교수님’으로 통하는 방송인 이영자, 배우 라미란, 소식좌 박소현과 산다라박을 언급했다. 특히 김숙은 라미란에 대해 “저랑 입맛이 잘 맞는 친구다. 실제로도 음식을 정말 잘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숙은 “라미란이 남은 재료로 조합을 잘한다. 집밥의 대가다. 아침에 제일 먼저 해 먹는 게 김밥”이라고 설명했다. 박소현과 산다라박에 대해서는 “그분들은 히밥이 먹다 떨어뜨린 정도만 줘도 배불리 옆에 있는다. 한 숟가락에 배부른 분들이라 오히려 재미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한편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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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히밥 “한 달 식비? 천 만원 단위…직원 4명이서 50만원 나온다”

히밥이 ‘대식가’의 면모를 자랑했다.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식PD와 김숙, 박나래, 농구 감독 현주엽,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참석했다.‘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2021년 11월 첫 방송된 ‘토밥좋아’는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 현주엽, 히밥까지 총 5명이 원년 멤버였다. 하지만 이달 초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이 하차하고 김숙과 박나래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이날 가장 먼저 ‘대식가’ 2명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현주엽은 “다들 오해하시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안해 본 적이 없다. 살이 찔까봐 오늘도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주엽은 “선수 때는 철저히 식단을 지켰다. 하루 동안 많이 먹었다면 다음 날은 굶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히밥은 한 달 식비로 천 만원 단위의 금액을 쓴다고 말해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히밥은 “직원 4명이서 회식해도 50만 원이 나온다. 못 먹는 사람은 안 뽑는다. 소고기 같은 건 한도 끝도 없다”면서 “2년간 ‘토밥좋아’를 하면서도 배부른 적이 없었다. 이동 중에 소화를 하는 편이라 집에 가서 뭘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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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박나래 “토팝vs팜유? 100% 토밥…오늘만 살더라” 폭소

방송인 박나래가 토밥팀과 팜유팸 중 토밥팸의 손을 들었다.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식PD와 김숙, 박나래, 농구 감독 현주엽,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참석했다.‘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2021년 11월 첫 방송된 ‘토밥좋아’는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 현주엽, 히밥까지 총 5명이 원년 멤버였다. 하지만 이달 초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이 하차하고 김숙과 박나래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팜유팸’으로 불리고 있는 박나래는 토밥팀과 팜유팀 중 더 많이 먹는 팀이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100% 토밥팀”이라고 답했다.박나래는 “첫 돼지고기 신고식 때 인간이 신 앞에서 인간은 작은 존재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사실 팜유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식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 먹는 걸 좋아하는데, 토밥은 지금 이 시간을 즐긴다. 오늘만 산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한편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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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노사연 “양희은, 날 짐승 취급… 때리고 싶었다”

노사연이 방송국 곰으로 불렸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8회에서는 등갈비, 보일링 랍스터, 칼제비 맛집을 찾은 토밥즈의 시흥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노사연은 등갈비 식당에서 많이 먹지 못하겠다고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등갈비 맛에 빠졌다. 김종민은 끝없이 등갈비를 뜯는 노사연을 보며 “사연 누나가 먹방으로 주엽이 형을 이겼다”며 감탄했다.노사연은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친 후 “겨울에 털 코트를 입고 방송국에 갔는데, 누가 뒤에서 나를 보더니 ‘너 총 쏠 뻔했다’고 말하더라. 짐승인 줄 알고”라며 방송국의 곰 취급을 받았던 일을 회상했다.박명수는 짓궂은 농담을 한 상대에 대해 “누구냐. 지상렬 아니냐”며 궁금해했다. 노사연은 “진짜 때리고 싶었던 사람인데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었다. 양희은 언니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명수는 칼제비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온 겉절이김치를 보며 제주도 출신 히밥에게 “제주도는 김치 담그는 것이 좀 다르나. 엄마가 김장할 때 보지 않나”고 물었다.히밥은 박명수의 말에 깜짝 놀라면서 “저희 엄마가 김치 담그다가 죽는다. 저 먹이려면”이라며 김장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식구들의 식사량에 대해 말했다.그러면서 “아빠, 저, 동생까지...동생도 적게 먹진 않는다. 동생은 한 번에 라면 5개는 먹을 것이다”며 “다들 우리 집 오면 놀란다. 고기 파티할 때 고기를 쌓아두고 먹는데, 친구가 ‘너희 집 이상해’라고 하더라. 20년 동안 그렇게 먹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며 가족들의 엄청난 식성을 설명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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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백호 동생이지만 처음에 무서웠다" 예나도 폭풍 공감!

‘더도어: 이상한 외전’ 멤버들이 동남아 여행(?)에서 팀 단합력을 확인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일 공개된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 도어: 이상한 외전’ 마지막 회에서는 단풍이 드는 '동남아'로 이상한 엠티를 떠난 멤버들의 하루가 펼쳐졌다. 앞서 동남아에 도착해, 여러가지 상황극과 게임을 진행해온 멤버들은 이날 드디어 꿀맛 같은 저녁식사 시간을 맞았다. 이 시간 만큼은 신동도 ‘25년 차 예능국 PD’ 캐릭터를 벗고, ‘본캐’ 신동으로 돌아와 먹성을 드러냈다. 특히 ‘먹잘알’ 능력을 폭발, 저녁 메뉴로 바비큐를 선정하면서 저녁 식사 준비를 진두지휘했다. 팀을 두 개로 나누어, 장보기 팀은 마트에 가서 필요한 식자재를 사오기로 하고, 식사 준비팀은 숙소에서 식사 세팅하기로 한 것. 먼저 장을 보러 나선 예나, 백호, 한해는 각자 장보기 스킬을 선보이며 장바구니를 가득 채웠다. 이때 예나는 어마어마한 장보기 스케일을 자랑한 한해와 백호에게 깜짝 놀라서 “하루치 맞죠?”라고 물었다. ‘프로 자취러’인 백호는 “남는 식자재는 내가 책임지겠다”고 선언, 알뜰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예나는 “반전이다”라고 깜놀하고, 한해는 “나도 사실 처음에 백호가 동생이지만 무서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호는 “대체 나를 어떻게 생각한 거냐”며 발끈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숙소에서는 식사 준비팀이 고기를 굽기 위해 화로대에 불을 붙였다. 특히 김종민은 동생들에게 뜨거운 불맛을 알려주고 싶어서 착화제까지 쏟아 붓지만 불이 붙지 않아서 당황했다. 결국 제작진이 투입돼 토치질을 하지만 불은 감감 무소식이었다. 보다 못한 신동은 “그냥 전자레인지 돌려올까?”라고 해 김종민을 더욱 애태웠다. 그런가 하면 승희와 서은광은 본격 셰프로 변신, 고추장찌개 만들기에 돌입했다. 서은광은 “고춧가루를 날려~”라며 노래를 흥얼거리며 ‘광셰프’ 모드를 발산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고추장찌개를 제대로 완성해내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식사 치우기’를 걸고 다시금 전쟁(?)에 돌입한 멤버들은 "나만 아니면 돼~", "빌런이야!", "나를 너무 헷갈리게 했어"라고 외치며 살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매콤(?)한 하루를 마감한 다음 날, 멤버들은 알싸(?)한 아침을 맞았다. 뉴진스의 ‘Hype boy’ 챌린지 안무를 15분 내 정확히 따라 해야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기상 미션에 임했던 것. 이에 승희는 멤버들을 뉴진스로 만들기 위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펼쳤다. 손이 많이 가는 제자들 때문에 승희가 고군분투해, ‘뉴진스 따라잡기’에 성공한 이들은 꿀맛 같은 아침을 먹으면서 동남아 여행을 마무리했다. 그간 신동, 김민종, 한해, 서은광, 승희, 예나 등이 다양한 상황극과 캐릭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준 ‘더 도어: 이상한 외전’ 6회로 마무리됐으며, 1~6회는 현재 아이돌플러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30 19:50
스포츠일반

평균 승수 19.5승...12기 '트로이카' 앞세워 두각

12기 7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조성인을 필두로 류석현, 한성근, 김인혜가 A1 등급으로 활약하고 있고, 박준현(A2), 이상문(B1), 강영길(B2)이 뒤를 받치고 있다. 이들이 현재까지 미사리경정장에서 거둔 승수는 137승으로 전체 승수의 8.5%를 차지한다. 1인당 평균 승수가 19.5승이다. 이는 1기 24명이 거둔 263승(평균 승수 10.9승)과 2기 16명의 235승(평균 승수 14.6승)에 비해 월등히 앞선 수치다. 12기를 대표하는 선수는 단연 조성인이다. 결혼을 통해 안정을 찾아가며 경주에 매진하더니 2021시즌 최종 23승을 기록하며 생애 첫 다승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도 현재 43승으로 2기 김종민(41승)에 2승을 앞서며 다승왕 2연속 타이틀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경정 한 시즌 최고기록인 49승(2005년 서화모, 2006년 우진수) 돌파를 목표로 매 경주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51회차에 펼쳐질 그랑프리 우승을 목표로 더욱더 자신을 담금질하고 있다. 류석현도 12기 트로이카 중 한 명이다. 시즌 30승을 거두며 현재 개인 통산 193승으로 200승 고지에 단 7승을 남겨두고 있다. 동기생 중 가장 먼저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류석현은 동기생 중에 가장 빨리 200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류석현은 2019년 쿠리하라배에서 최고 높은 단상에 자리했다. 그랑프리에서도 2015년 준우승, 2017년 3위에 올랐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류석현의 장점은 기복 없는 스타트와 파워풀한 1턴 전개력으로 2015년 시즌 이후 지속해서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성근은 최근 안정감 있는 1턴 전개력과 강한 승부근성을 선보이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스타트를 보이고 있어 유리한 경기를 끌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현재 개인 통산 129승을 기록 중이다. 김인혜는 12기 중 유일한 홍일점이다. 올해 20회 1일차(5월 18일) 15경주에 열린 여왕전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6년 13승을 시작으로 매년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22승을 기록하고 있어 개인 최다승인 24승을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범 전문가는 “매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12기의 올 시즌 기세가 대단하다. 경정 최고 대회인 연말 그랑프리에서도 12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2.14 05:10
예능

'토밥좋아' 김종민 "평양냉면, 강호동에게 스파르타로 배워"

김종민이 평양냉면 맛을 강호동에게 스파르타식으로 배운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춘천의 로컬맛집을 찾아갔다. 평양냉면 식당에서 '대식가' 히밥의 반전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히밥은 "예전에 평양냉면을 한 입 먹었다가 솥뚜껑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며 "고기를 3초 담갔다가 뺀 맛 같다. 평양냉면에 내 위를 내줄 수가 없었다"고 평양냉면을 기피했다. 멤버들은 대식가 히밥이 음식을 가리자 의아해했고, 그동안 히밥과 먹방 메이트로 호흡을 맞춰왔던 현주엽 또한 탄식을 쏟았다. 김종민은 "평양냉면은 못 먹는 사람은 아예 못 먹더라. 나도 일주일 동안 평양냉면 식당에 가니까 맛을 알게 됐다"며 "친한 형이 '이 맛을 알아야 한다'면서 계속 데려갔다. 스파르타식으로 배웠다"고 평양냉면이 좋아진 계기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현주엽은 "좋은 형"이라며 맞장구쳤고, 박명수는 "그 형이 누구냐"며 궁금해했다. 박명수의 질문에 김종민은 "강호동 형"이라고 먹방 스승을 공개하며 미소 지었다. 이에 현주엽은 "왠지 확 와닿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우 기자 2022.06.26 12:21
뮤직

'토밥좋아' 박명수 "현주엽 먹기만 해도 방송 나와"

박명수가 현주엽 때문에 30년 예능 인생의 위기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 문경의 약돌돼지구이 먹방 도중 현주엽을 보고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한자리에 앉아 별다른 멘트 없이 고기를 굽고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지켜본 뒤, 참다 못해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현주엽을 향해 “저쪽 테이블은 따로 왔나 보다. 말을 해야 방송에 나갈 것 아니냐”며 특유의 버럭을 동반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현주엽은 먹기만 해도 방송에 오래 나간다”며 “우리는 멘트를 안 하면 방송에 못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에도 꿋꿋하게 끝없이 고기를 먹는 현주엽의 모습을 보며 박명수는 “진짜 대박이다. ‘토밥좋아’의 자랑이다”며 범접할 수 없는 레벨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 현주엽이 들어와서 우리 입지가 안 좋아졌다”고 투덜대 웃음을 유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2 10:11
연예일반

'토밥좋아' 노사연 "현주엽, 와이프 다루듯 고기 구워"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고기 애처가로 인증 받는다.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김종민, 히밥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21회에서 경북 문경으로 먹방 여행을 떠난다. 현주엽은 약돌돼지구이 식당에서 히밥과 함께 자리를 잡은 후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는다. 박명수 김종민과 옆 테이블에 앉은 노사연은 "현주엽이 시키는 대로 고기를 구워보자. 현주엽이 고기의 대가다"며 건너편 불판에 시선을 집중한다. 현주엽은 현란한 손놀림으로 선보인 뒤 노릇하게 익어가는 약돌돼지구이를 보며 "예쁘다. 우리 돼지 예쁘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반면 그를 곁눈질로 지켜보던 김종민은 현주엽을 따라 똑같이 고기를 구우려고 애쓴다. 현주엽, 김종민을 향한 평가는 엇갈린다. 노사연은 "현주엽이 고기를 참 예쁘게 다룬다. 자신이 사랑하는 와이프를 다루듯이 고기를 굽는다"며 칭찬을 쏟아낸다. 하지만 김종민이 어설프게 고기를 굽자 "왜 이렇게 막 다루느냐. 곱게 곱게"라고 김종민을 다그친다. 또한 이영식 PD는 현주엽의 가위질을 보며 "기름기와 살코기를 적정하게 비율을 해서 자른다"며 고기를 자르는 대가 손길에 반한다. 이에 현주엽은 "기름만 먹거나 살코기만 먹으면 맛이 없다. 항상 섞어서 자른다"고 설명하고, 히밥은 "주엽 오빠는 다 계획이 있다"며 먹방 메이트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21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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