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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안(솔비)作 그림 들어간 김종원 에세이 출간 3일만 15위

아티스트 권지안(솔비)의 그림이 담긴 서적이 입소문을 타고 예스24 그림 에세이 부문 15위에 올랐다. 권지안의 그림이 삽입된 서적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가 지난 16일 출간됐다. 이 책은 권지안의 그림과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의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시집)다. 출간 3일 만에 온라인 서점 예스24 그림 에세이 부문 15위에 올랐고, 주간 톱100에 안착했다. 솔비는 권지안이라는 작가명으로 지난 2014년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 에세이를 출간한 바 있지만 그림만 참여해 서적을 출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책 표지는 지난해 9월 국내 최대 미술품경매회사 서울옥션에서 920만 원에 낙찰된 '팔레트의 정원'으로, 서정적인 색채와 감성적인 터치들이 책 제목과 어우러져 독자의 시선을 잡아끈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종원의 글과 권지안의 협업은 출판계와 문학 팬들에게 신선하고 환상적인 조합이라는 평이다. 가수와 방송인을 넘어 작가로서도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확고한 예술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미술·음악·문학 장르를 불문하고 기업과의 협업 제안은 물론 해외에서도 전시 러브콜 등이 이어지고 있다. 책 속에는 권지안의 작품 핑거페인팅으로 완성한 '윈드(Wind)', '케이크' 시리즈 등 약 40여 점이 수록됐다. 자연과 바람을 표현한 생동감 있는 그림들은 많은 독자에게 힐링을 선물한다. 출판사 와우라이프 측은 이번 협업에 대해 "노래로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활동하는 권지안 작가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두 작가가 서로의 작품을 좋아하고, 존중하고 있었기에 이어진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권지안은 지난 4월 이탈리아 유명 문화 예술 그룹 ITS LIQUID GROUP에서 전 세계 예술가를 대상으로 주최하는 이달의 글로벌 아티스트에서 '4월의 작가(Artist of the month-April 2021)'에 선정됐다. 또 2019년엔 프랑스 파리시에서 개최하는 '2019 라 뉘 블랑쉬 파리(La Nuit Blanche Paris'에 전 세계 현대 미술가 30인에 선정되며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로 참가했다. 올해 12월엔 스페인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 페어(FIABCN)'에 메인 작가로 초대됐다. 권지안과 김종원이 함께한 에세이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을 때 인생은 빛난다'는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책에 수록된 그림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빌라빌라팩토리에서 아트프린팅 제품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엠에이피크루 2021.07.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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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기생충', 춘사 휩쓸었다 '4관왕'…주지훈·조여정 주연상[종합]

이변은 없었다. 영화 '기생충'이 4관왕에 오르며 춘사영화제를 휩쓸었다. '기생충'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최우수감독상부터 여우주연상(조여정), 여우조연상(이정은), 각본상(봉준호, 한진원)을 수상했다.최우수감독상의 주인공 봉준호 감독은 수상 후 무대에 올라 "큰 영광이다. 영화 현장에서 감독들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감독은 스태프와 배우가 없다면 단 한 작품도 해나갈 수 없다. '기생충'에서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랑스 남부 어느 지역에서 상을 받으며 기자회견을 했다. 전세계 기자들에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상을 받은 것이 아니다. 지난 100년간 한국영화 역사를 빛내온 많은 거장 감독이 있었다'고 명확하게 설명했다. 그때 언급했던 감독님들이 실제로 지금 제 눈앞에 와 계신다. 이 트로피는 저희 집 가장 좋은 자리에 세워놓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암수살인'으로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주지훈은 "거운 상을 받게 됐다. 사투리도 할 줄 몰라서 '할 수 있을까'했는데 감독님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격려해주셨던 첫 미팅 자리가 기억난다. 열심히 찍었다. 앞으로 더 재밌는 작품 만들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생충'으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조여정은 "한국영화 100주년인 해에 여우주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기를 하면 할수록 배우라는 직업이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절감한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도 배우 선배들,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게 해주신 봉준호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훌륭한 영화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환히 웃었다. 16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은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영화상으로 호명됐다.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의 김성환 대표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와 모든 배우들을 대신해 관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정은과 스티븐연은 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기생충'으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이정은은 "어머니가 이 소식을 들으시고 '출세했다'고 하시더라. 좋은 기운이 온 것 같다"며 "'정은씨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씀해주셨던 봉준호 감독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불참한 스티븐 연은 영상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이 영화에 참여한 모든 분과 함께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봉준호 감독은 이날 시상식의 처음과 끝을 장식했다. 가장 먼저 각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그는 "정말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감독이기 이전에 시나리오 작가로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컴퓨터 앞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작가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인감독상은 '암수살인' 김태균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 감독은 "평생 단 한 번 수상한다는 신인감독상을 너무 늦게 탔다.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 훌륭한 동료 감독님들이 있는데, 20여년간 휩쓸리지 않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상 같아서 마음이 짠하다 휩쓸려가지 않도록 손을 잡아준 스승 곽경택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인감독처럼 패기있고 용기있게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신인상은 공명, 전여빈, 진기주가 수상했다. '죄 많은 소녀'로 영광을 안은 전여빈은 "이 작품 안에서 빛나는 순간이 있었다면 함께 해준 동료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버텨준 스태프들, 그 많은 사람 가운데서도 가장 처절하게 버텨준 감독님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틀 포레스트'의 진기주는 "정말 무거운 상이다. 물리적으로도 무겁고 심리적으로도 무겁다. 그간 한알만큼 모래알을 쌓아왔다면 한움큼의 모래알을 선물해주신 것 같다. 영광이다. 좋은 배우 되겠다"고 밝혔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극한직업'의 공명은 "TV로 보면서 '저 앞에 서면 어떤 기분일까'라고 생각했다. 이런 기분이구나. 이 기분 기억하며 연기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춘사 나운규 감독을 기리며 만들어진 '춘사영화제'는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한다. 영화평론가 5인(김종원, 김형석, 남동철, 서곡숙, 양경미)이 24회 춘사영화제 후보작 선정위원회를 구성, 수상작품 후보들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들을 감독들만으로 구성된 제24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 각본상, 기술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신인상, 여우신인상, 심사위원 특별상인 신인감독상 등 10개 부분의 본상과 특별상이 시상됐다. 춘사영화제 측은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24회 춘사영화제는 춘사 나운규 감독이 심어놓은 우리 영화의 역사와 전통 위에 우리 감독들의 명예를 걸고 그 심사의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자신했다.이하 제24회 춘사영화제 수상자(작) ◆최우수감독상 '기생충' 봉준호 ◆남우주연상 '암수살인' 주지훈 ◆여우주연상 '기생충' 조여정 ◆남우조연상 '버닝' 스티븐 연 ◆여우조연상 '기생충' 이정은 ◆신인남우상 '극한직업' 공명 ◆신인여우상 '리틀 포레스트' 진기주·'죄 많은 소녀' 전여빈 ◆신인감독상 '암수살인' 김태균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영화상 '극한직업' ◆각본상 '기생충' 봉준호·한진원 ◆기술상 '창궐' 피대성 ◆인기상 엄태구·'걸캅스' 이성경 ◆공로상 정진우 ◆특별작품상 '원죄' 문신구 ◆다큐 특별상 '에움길' 이승현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7.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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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th 춘사영화제] '기생충' 봉준호·한진원, 각본상 수상

영화 '기생충'이 춘사영화제 각본상을 품에 안았다.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각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트로피를 안은 봉준호 감독은 "정말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감독이기 이전에 시나리오 작가로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컴퓨터 앞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작가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진원 작가는 "모국어로 된 영화를 보고 자랄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란 걸 깨달았던 적이 있다. 생각보다 빨리 선배 영화인들 앞에 서게 되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며 "좋은 영화 유산 남겨주셔서 고맙다. 꼭 봐야 하는 좋은 영화 만들겠다"고 말했다. 춘사 나운규 감독을 기리며 만들어진 '춘사영화제'는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한다. 영화평론가 5인(김종원, 김형석, 남동철, 서곡숙, 양경미)이 24회 춘사영화제 후보작 선정위원회를 구성, 수상작품 후보들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들을 감독들만으로 구성된 제24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 각본상, 기술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신인상, 여우신인상, 심사위원 특별상인 신인감독상 등 10개 부분의 본상과 특별상이 시상됐다. 춘사영화제 측은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24회 춘사영화제는 춘사 나운규 감독이 심어놓은 우리 영화의 역사와 전통 위에 우리 감독들의 명예를 걸고 그 심사의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자신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7.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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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7색 선물" 아이콘 'I’M OK' 안무영상 깜짝 공개

아이콘이 신곡 ‘I’M OK’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9일 오후 4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새 리패키지 앨범 ‘THE NEW KIDS’의 타이틀곡 ‘I’M OK’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I'M OK'는 피아노 선율의 마이너한 팝곡으로 영화에 나올법한, 독백 같은 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콘은 노래의 감성을 안무에 그대로 녹였다. 쓸쓸하면서도 누구나 공감할만한 감정을 한껏 표출하고, 파워풀하면서도 동시에 절제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안무 영상에서 멤버들의 7인 7색 사복 패션을 엿볼 수 있어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아이콘은 “안무가 보기에는 안 힘들어 보일 수 있지만, 굉장히 힘들다”라며 “가사를 잘 듣고 집중해서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비아이와 함께 YG 프로듀싱팀 퓨쳐바운스가 작곡했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한 ‘I’M OK’는 발매와 함께 각종 국내외 차트를 흔들었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12개 지역 아이튠즈에서 1위에 올랐다. 앨범 차트에서도 7개 지역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일본 아이튠즈에서 K팝 앨범 차트 1위, ‘I’M OK’는 K팝 곡, 팝송 부문 1위에 오르며 일본 내 아이콘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1위에도 오르며 영향력을 뽐냈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역시 상위권에 안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콘은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 뜻깊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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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가수' 아이콘, 새해 기분 좋은 스타트···'I’M OK'로 해외 차트 석권

'대상 가수' 아이콘이 새해부터 기분 좋은 스타트를 했다.5일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은 아이콘이 새해 발표한 신곡 'I’M OK'로 12개 국가의 차트에서 1위를 했다. 지난해 초 발매한 '사랑을 했다'로 유치원생, 초등학생 사이에서 집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차트 장기집권까지 한 아이콘.이번엔 해외에서 먼저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최근 발표한 아이콘의 리패키지 앨범 'THE NEW KIDS'의 타이틀곡 'I’M OK'는 8일 기준 말레이시아·필리핀·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베트남 등 12개 지역의 아이튠즈에서 1위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앨범 차트도 7개 지역에서 정상을 찍었다.일본과 중국에선 반응이 더 뜨겁다. 이번 앨범을 공개하자마자 일본 아이튠즈에서 K팝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I’M OK’는 K팝 곡, 팝송 부문 1위에 올랐다. 일본 내 아이콘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I’M OK'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1위에도 오르며 영향력을 뽐냈다. 이번 신곡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I’M OK'는 영화 대사의 독백 같은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마이너 스케일의 팝곡이다. 멤버 비아이와 함께 퓨쳐 바운스가 작곡하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다. 지난해 아이콘이 발표한 '사랑을 했다' '죽겠다' '이별길' 등에 이어 또 하나의 히트송이 탄생할지 기대된다.김연지 기자 2019.01.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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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가수' 아이콘 'I'M OK', 아이튠즈 12개 지역 1위…日 아이튠즈 3개 부문 1위

아이콘의 신곡이 해외에서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I’M OK’는 아이튠즈 12개 지역 차트 1위에 등극과 함께 일본 아이튠즈 3개 부문 1위, 중국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아이콘의 리패키지 앨범 iKON NEW KIDS REPACKAGE 'THE NEW KIDS'의 타이틀곡 ‘I’M OK’는 8일 오전 기준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12개 지역 아이튠즈에서 1위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앨범 차트에서도 7개 지역 정상을 달렸다. 특히, 이번 아이콘의 새 리패키지 앨범은 공개 직후 일본 아이튠즈에서 K팝 앨범 차트 1위, ‘I’M OK’는 K팝 곡, 팝송 부문 1위에 오르며 일본 내 아이콘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뿐 아니라, ‘I’M OK’는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1위에도 오르며 영향력을 뽐냈다. 또, 아이콘의 이번 신곡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이콘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곡 ‘I’M OK’와 ‘NEW KIDS: BEGIN’, 정규 2집 ‘RETURN’, ‘NEW KIDS: CONTINUE’, ‘NEW KIDS: THE FINAL’에서 사랑받았던 총 23곡이 수록됐다. ‘I’M OK’는 영화 대사의 독백 같은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마이너 스케일의 팝곡이다. 비아이와 함께 퓨쳐바운스가 작곡하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아이콘은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지난해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사랑을 했다'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김연지 기자 2019.01.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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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컴백' 아이콘, 'I'M OK'로 2019년 활동 시작

그룹 아이콘이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 리패키지 앨범 발매 D-DAY 포스터를 공개했다. 차량이 폭발하며 화염에 휩싸이는 강렬한 이미지의 포스터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콘의 리패키지 앨범 iKON NEW KIDS REPACKAGE 'THE NEW KIDS'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EW KIDS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NEW KIDS: BEGIN'과 정규 2집 'RETURN', 'NEW KIDS: CONTINUE', 'NEW KIDS: THE FINAL'에서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곡을 포함해 타이틀곡 'I'M OK'가 수록돼 총 23곡으로 채워졌다. 'I'M OK'는 영화 대사의 독백 같은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마이너 스케일의 팝곡이다. 비아이와 함께 퓨쳐바운스가 작곡하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다. 비아이는 작곡가로서 'I'M OK'와 관련해 "힘들 때 '괜찮냐'고 하면 더 힘들어지고, 울고 싶을 때 '울지 말라' 그러면 더 울고 싶은 사람의 마음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작사에 힘을 보탠 바비는 "쉬운 멜로디가 강점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만한 가사로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I'M OK'는 리패키지 앨범 발매 전인 지난 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앵콜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공연장을 가득채운 팬들은 'I'M OK' 뮤직비디오가 나오자 열렬한 함성으로 아이콘의 2019년 첫 신곡을 반겼다. 아이콘은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I'M OK'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아이콘은 지난해 '사랑을 했다' '죽겠다', '이별길'을 발표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으며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받았고, 비아이는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개최된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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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아이콘, 'I'M OK' 포스터 공개하며 기대감↑

그룹 아이콘이 5일 골든디스크어워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리패키지 앨범 D-1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7일 발표를 앞둔 신곡 'I'M OK' D-1 포스터를 게재했다.일곱 멤버들이 출구가 보이지 않는 터널 속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자동차를 향해 걷는 모습이 실루엣으로 담긴 포스터다. 지금까지 티저를 통해 공개된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과 영화 대사의 독백같은 가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포스터는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아이콘은 오늘(6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서울 KSPO DOME에서 신곡 ‘I'M OK’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비아이는 신곡 'I'M OK'와 관련해 "쉬운 멜로디와 비슷한 발음들의 문장으로 이뤄진 가사가 듣기 편할 것이다"고 귀띔했다. 동혁은 "겨울에 듣기 좋은 쓸쓸하고 슬픈 노래다. 가사를 잘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I'M OK'는 비아이와 함께 YG 프로듀싱팀 퓨쳐바운스가 작곡했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다. 아이콘의 리패키지 앨범 iKON NEW KIDS REPACKAGE 'THE NEW KIDS'는 타이틀곡 'I'M OK'을 포함해 총 23곡이 수록됐다. 'NEW KIDS: BEGIN'과 정규 2집 'RETURN', 'NEW KIDS: CONTINUE', 'NEW KIDS: THE FINAL'까지, 지난 2017년부터 발표한 NEW KIDS' 시리즈에서 사랑받은 명곡들로 채워져 소장 가치를 높였다.한편, 지난해에만 ‘사랑을 했다’, ‘죽겠다’, ‘이별길’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은 아이콘은 5일 개최된 제 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과 본상을 수상,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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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비아이·바비 작사한 '아임 오케이'로 리패키지 컴백

아이콘이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I'M OK'로 새해를 활짝 연다.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I’M OK’ 티저 포스터를 공개,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명을 알렸다. 'I'M OK'는 비아이와 함께 퓨쳐바운스가 작곡했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다. 리패키지 앨범 발표 하루 전인 6일 서울 앵콜 콘서트에서 첫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올해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 '죽겠다(KILLING ME)', '이별길(GOODBYE ROAD)'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이콘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선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받았고, 비아이는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리패키지는 신곡과 함께, 지난해 'NEW KIDS: BEGIN'과 올해 정규 2집 'RETURN', 'NEW KIDS: CONTINUE', 'NEW KIDS : THE FINAL'로 이어지는 'NEW KIDS' 시리즈를 완성하는 앨범이다.서울 앵콜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호주 투어까지 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번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미다. 아이콘과 아이코닉(팬클럽)의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아이콘은 31일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무대를 꾸민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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