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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1회 연장 확정…”화제성 힘입어” [공식]

‘현역가왕2’가 당초 예정됐던 12회에서 13회로 한 회 연장을 전격 확정했다.14일 제작진은 “현역들의 황홀한 무대를 더욱더 오래 지켜보고 싶다는 시청자분들의 간절한 요청과 꺼질 줄 모르는 화제성에 힘입어 1회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톱7에 들기 위해 갈고닦은 현역들의 필살 무대를 통해 감탄이 연이어 터지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시게 될 것이라 자부한다”라고 전했다.‘현역가왕2’는 지난 11회 최고 시청률 14.1%, 전국 13.1%로 10회에 이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3주 연속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반응 1위,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통합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특히 지난 11회에서는 준결승전 종료 후 결승전에 진출한 10인이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던 상황. 신승태의 ‘네박자’, 박서진의 ‘가버린 사랑’, 그리고 강문경-신승태-환희-진해성-김준수-신유-김수찬-박서진-최수호-에녹의 결승 진출 발표 순간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서 이틀 내내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와 관련 ‘현역가왕2’ 제작진은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TOP7에 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역들에게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응원과 상승세를 탄 시청률과 화제성에 힘입어 고심 끝에 1회 연장을 최종 결정했다. 한 회가 더 연장된 만큼 결승전에 오른 현역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과 완성도 높은 무대들이 풍성하게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이런 가운데 강문경-박서진-진해성-환희-에녹이 크레아와 MBN 공식 유튜브 기준 최소 600만 회부터 최대 1,400만 회까지, 넘사벽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이 열광한 무대 영상 총합 TOP5에 이름을 올렸다.먼저 준결승전 MVP이자 10회, 11회 2회 연속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인 강문경은 무대 영상 총합 1,475만 회를 돌파해 ‘최고 시청률의 남자’에 이어 ‘최고 조회수 남자’의 타이틀을 얻고 있다. 1회 ‘옛날 애인’과 4회 ‘물레방아 도는데’ 등 200만 회가 넘는 영상을 2개나 배출한 강문경이 준결승전 MVP 기세를 결승전에도 이어갈지, 궁금증을 높인다.‘가버린 사랑’으로 ‘인.급.동’에 올랐던 박서진은 영상 총합 1,028만 회를 돌파했다. 박서진은 3회 ‘광대’ 영상이 389만 회로 단일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8회에서 선보인 ‘꽃순이를 아시나요’가 149만 회를 얻어 조회수 총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위기를 딛고 일어선 박서진이 상승세를 지킬지 이목이 집중된다.‘정통 트롯 승부사’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진해성은 총합 조회수 999만 회를 돌파하며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진해성은 224만 회를 돌파한 4회 ‘연락선’을 비롯해 2회 ‘사랑반 눈물반’, 6회 ‘상사화’, 8회 ‘울며 헤진 부산항’, 10회 ‘울지마라 가야금아’ 등 100만 회를 돌파한 영상만 5개를 보유하고 있어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R&B 트롯’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환희는 1회 ‘무정 부르스’, 4회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이 100만 회를 돌파하면서 총합 717만 회를 차지, 쌓여가는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환희가 다양한 무대에서도 빛나는 명품 보컬의 이름값을 지속하고 있어 관심을 자아낸다.610만 회를 돌파한 ‘뮤트롯 신사’ 에녹은 댄스 트롯인 3회 ‘아모르 파티’, 발라드 트롯을 재해석한 2회 ‘진정 난 몰랐었네’, 6회 ‘낭만에 대하여’ 등 발라드 트롯과 댄스 트롯 영상에서 골고루 100만 회를 돌파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힘을 여지없이 뽐냈다.‘현역가왕2’ 12회는 오는 18일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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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내달 12일 새 싱글 발매... 폭발적인 고음 기대

가수 김준수가 오랜만에 본업을한다. 김준수는 오는 6월 12일 새 디지털 싱글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를 발매하고 컴백한다.이번 신보는 청춘을 향한 응원과 위로가 깃든 가삿말에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록발라드곡이다. 또한 강렬한 인상의 인트로를 포문으로 후반부에 이어지는 김준수의 폭발적인 고음은 곡의 기승전결을 완성시켜 깊은 몰임감을 선사한다. 서정적인 가사도 감상 포인트다. 한편의 일기를 읽는 듯한 내용이 담긴 가삿말은 새로운 희망을 다시금 찾아올 계절에 빗대어 비유했으며 어떤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 청춘에 대한 서사를 담았다. 앞서 김준수의 신곡 발매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감각적인 티저 이미지 역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싱글 앨범의 재킷은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돼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한편 김준수의 새 신곡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는 내달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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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김준수...올 겨울 따뜻함 채워줄 각양각색 캐럴송 ②

올 겨울 스타들이 다양한 캐럴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NCT 127, 에스파, 르세라핌, 에이핑크 등 K팝 그룹들뿐 아니라, 방송인 송은이, 김숙도 가수 이진아와 뭉쳐 캐럴을 발표했다. 이들 각자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의 캐럴을 발매해 올 겨울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K팝 대표 그룹들의 각양각색 캐럴NTC 127은 미디엄 팝 장르의 캐럴 ‘나 홀로 집에’를 오는 22일 공개한다. ‘나 홀로 집에’는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 수록곡으로 통통 튀는 신스 EP 사운드로 멤버들의 흥겨운 챈팅(감탄사 등을 음율에 맞춰 부르는 것)이 조화를 이룬다. 가사에는 추운 겨울, 밖에 나가기 보다는 집에서 혼자 놀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흥미로운 노랫말로 듣는 재미를 높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겨울의 경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캐럴”이라며 “매년 겨울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핑크, 에스파, 르세라핌 등 걸그룹들도 캐럴로 리스너들을 만나고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 11일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핑크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이 곡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따뜻한 브라스 사운드와 통통 튀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시네마틱 재즈 발라드 장르다. 제목에서부터 묻어나는 크리스마스의 밝고 경쾌하면서도 가슴 벅찬 분위기를 에이핑크만의 산뜻한 보컬로 담아낸 곡이다. 에스파는 고전 캐럴인 ‘징글 벨 록’을 재해석한 캐럴을 지난달 24일 깜짝 공개했다. 에스파가 선보인 ‘징글 벨 록’은 미니멀한 트랙 안에 강렬한 808 베이스(TR-808이란 드림머신에서 비롯된 말로 요즘은 킥드럼 사운드를 베이스 사운드로 많이 사용하면서 생긴 용어)를 기반으로 멤버들의 랩과 보컬이 더해져 힙한 매력을 더했다. 르세라핌도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퍼펙트 나이트’에 캐럴 느낌을 가미한 ‘퍼펙트 나이트(홀리데이 리믹스)’를 공개했다. 이 곡은 ‘퍼펙트 나이트’의 리믹스로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담았다. ◆뮤지컬 배우들 또는 코미디언들도 뭉쳤다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발표한 캐럴도 있다. 김준수부터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 등 7인이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겨울 감성이 가득한 캐럴 ‘마이 크리스마스 위시’를 지난 13일 발매했다. 이 곡은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라는 수식어를 지닌 프랭크 와일드혼이 이들에게 선물한 곡이다. ‘마이 크리스마스 위시’는 뮤지컬처럼 하나의 장면들이 연상되게 이야기하듯이 표현하는 가삿말이 인상적인데, ‘음악을 듣는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영원히 그 기적은 너와 나 함께이길 바란다’는 의미의 직관적인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일곱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하모니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송은이와 김숙이 결성한 그룹 더블V와 가수 이진아는 캐럴 ‘토닥토닥 크리스마스’를 통해 아늑한 분위기 속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이 곡은 1년 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캐럴로 송은이, 김숙, 이진아가 모닥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부르는 듯한 빈티지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들은 한 해의 끝에서 사랑하는 이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내년에는 더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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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오늘(21일) 오후 8시 연말 콘서트 티켓 오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준수 연말 콘서트 ‘2022 시아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볼륨.8’(202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8)이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개최된다. 김준수의 이번 공연은 올 한해 동안 가수로서 또 뮤지컬 배우로서 사랑받은 그의 모습을 총망라해 관객들과 추억하고 또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앞서 팜트리아일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김준수 연말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과 함께 감각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 속에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한 해 동안 사랑받은 김준수의 발라드, OST,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티켓은 2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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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라포엠 정승환 아이키&훅 등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 합류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한무대에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의 2차 라인업에 따르면 퓨전 국악 밴드 AUX,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 계속해서 듣고 싶은 목소리의 주인공 김재환,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팬심을 훔치는 댄스 크루 훅(HOOK)과 아이키, 감성 보이스 장인 정승환, 정통 헤비메탈 락 보컬리스트 정홍일, 강렬하고 폭발적인 락 밴드 채보훈, 양지완, 김하진, 정광현 등이 출연한다. 지난 1차 라인업에 공개된 진조크루에 이어 갬블러크루와원웨이크루가 추가 공개돼 관심을 끈다. 국악부터 크로스오버, 락, 발라드, 댄스크루까지각양 각색의 장르가 총 출동한 2차 라인업까지 공개되며 여타 페스티벌에서 보기 드문 JTBC만의 특별한 색깔을 가진 페스티벌을 예상할 수 있게 한다. 2차 티켓도 4일 오픈됐다. 1차 티켓 오픈 당시 10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한 만큼 2차 티켓 오픈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 티켓은 1일권으로만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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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준수, "술 안 마시고 카페로 7~8차 간다"

가수 영탁이 무명 시절을 극복하고 ‘트로트 대세’로 거듭나게 된 인생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속내를 솔직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회에서는 ‘신랑수업’ 공식 ‘피규어 마니아’ 김찬우와 영탁의 다이내믹한 정모 현장과 함께, 이승철과 막내딸 이원 양의 훈훈한 겨울 스키 여행 2탄, 레드 가운을 입고 깜짝 등장한 김준수의 ‘찐친 회동기’가 펼쳐져 시원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먼저 이승철과 늦둥이 막내딸 이원 양의 스키 여행기가 펼쳐졌다. 스키 장비를 ‘풀착’하고 산 정상에 오른 두 사람은 무려 5.6km의 동반 활강을 즐기며 겨울을 만끽했다. 여기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이원 양의 타고난 운동 신경과 30년 스키 경력 이승철의 노련한 실력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승철은 “아버지가 선수 출신의 만능 스포츠맨이라 어릴 적부터 운동을 함께 해왔다”며 “세상을 떠날 때 돈은 못 가져가도 추억은 가져간다, 아빠가 미리 운동을 배워서 아이와 교감하는 것이 좋다”는 발언으로 신랑수업 ‘멘토’다운 위엄을 보여줬다.숙소로 돌아온 이승철은 이원 양을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놀라운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직접 뜬 도다리회에 낫토를 얹은 에피타이저와 해물 우동, 불고기덮밥을 뚝딱 조리한 것. 그러나 플레이팅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계속 그릇을 바꾸는 이승철을 향해 이원 양은 “배고프다”고 하소연했고, 아빠의 요리를 맛본 뒤에는 “맛 점수는 95점이지만 너무 느리다. 서비스 점수는 65점”이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승철은 마지막 메뉴인 허니 솔트 아이스크림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과하게 넣은 소금 탓에 둘 다 “짜다”를 연발하며 코스가 마무리됐다. 종일 아빠를 쥐락펴락한 이원 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행 과정이 다 재미있었다, 아빠는 나를 위해 뭐든지 열심히 해준다”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영탁은 김찬우와 친동생이 직접 꾸몄다는 남자들의 ‘아지트’를 방문했다. 그는 수백 종의 피규어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프라모델 조립을 함께 하며 친밀감을 다졌다. 그러다 영탁은 “형님 여자친구가 저랑 동갑인데, 세대 차이를 느끼진 않느냐”며, 김찬우를 위한 신조어&MBTI 테스트를 해줬다. 테스트 결과 김찬우의 MBTI는 INFP였고, 영탁은 “ENTP인 나와 잠재적 긍정 관계”라며 ‘MBTI’에 과몰입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즉석에서 ‘탁 화방’을 오픈, 김찬우와 반려묘 ‘조던’의 그림을 그려주는가 하면, 김찬우와 자존심을 걸고 진행한 축구 게임에서 5:0 ‘압승’을 거둬 ‘멀티 재능러’ 면모를 뽐냈다.이어 두 사람은 김찬우의 단골 족발집에서 식사를 겸한 술자리를 가졌다. 여기서 영탁은 “히트곡 ‘네가 왜 거기서 나와’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래”라며 “영기의 데뷔곡으로 만든 곡인데, 돌고 돌아서 제가 부르게 됐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발라드 가수로 데뷔 후 실패를 거듭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누나가 딱이야’의 가이드 보컬을 맡았다가 곡의 주인이 됐다”며,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계기도 떠올렸다. 이에 김찬우는 “발라드에 미련은 없는지?”라고 물었고, 영탁은 “그런 건 없다. 가수는 대중이 이름과 노래를 알아줄 때 가장 행복한 것”이라며 “음악적인 욕심은 프로듀싱으로 풀면 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김찬우 또한 “광고에서 ‘부분 모델’ 일을 하며 3년의 무명을 거쳤다. 그 후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는데, 서른 살 때까지는 꿈이 없었다. 그저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 날 이 직업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따뜻한 위로르 건넸다. 마지막으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어떤 역을 해보고 싶은지?”라는 김찬우의 질문에 영탁은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연기에 도전했는데, 노래할 때와는 다른 희열이 있었다. 앞으로 무게 있는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늘 진솔한 얘기를 해보니까, 잘못하면 내 꼴(?) 난다”는 김찬우의 저주(?)와 함께 두 사람의 깜짝 회동이 유쾌하게 마무리됐다.김준수는 자신의 집에서 레드 가운을 입은 채 등장해 김원희-홍현희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거울 앞에서 미모 관리를 하던 중 “세월 탓인지 중력을 못 거스르네”라며 신세 한탄(?)을 한 김준수는 꽃단장을 마치고 카페로 향했다. 목적지는 김준수의 쌍둥이 형 주노와 ‘찐친’ 4인방이 모인 자리였다. 김준수는 “일주일에 3~4회 만나는 사이다. 커피숍에서만 7차, 8차 가며 수다를 떤다”고 말했다. 잠시 후 김준수의 흑역사를 간직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며 각종 폭로전이 발발(?)했고, 당황한 김준수의 모습과 함께 방송이 마무리 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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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이승철 소름돋게 만든 '영탁 화방' 공개?!

영탁이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뒤, 미련은 없었냐?”라는 김찬우의 ‘돌직구 질문’에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영탁은 16일(오늘) 밤 9시 20분 5회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피규어 마니아’ 김찬우 집 지하에 마련된 취미방을 방문, 우정을 다진다. 피규어 이야기와 축구 게임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어 식사를 하며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영탁은 ‘트로트 대세 가수’로 입지를 다지기 전, 힘들었던 무명 시절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는 “과거 4인조 그룹으로 활동할 때, ‘스타킹’ 방송 출연으로 잠깐 이슈를 모았지만 이후 팀이 해체됐다. 2인조로 활동했으나 또 다시 실패해, 생계를 위해 처음으로 이력서를 만들었다. 코러스와 가이드 보컬 경력을 인정받아, 대학 시간 강사로 2년 동안 출강을 해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영탁은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뒤, 대학 제자들과 지인들에게 “돈을 위해 장르를 바꾼 게 아니냐”는 시선을 받기도 했다고. 김찬우 역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는데, 혹시 발라드에 미련은 없느냐?”고 묻는다. 영탁은 자신만의 음악관과 인생 소신을 밝히며 김찬우의 공감을 사고, 김찬우 역시 4년의 무명 시절을 언급하며 그 시절 추억에 젖어든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즉석에서 김찬우와 그의 고양이 ‘조던’을 캐리커처로 직접 그려 선물해 놀라운 그림 실력을 발휘한다. 이 모습을 VCR을 지켜보던 이승철은 “내 얼굴도 그려달라”며 기습 요청을 하고, 영탁의 그림에 ‘대만족’을 표현한다. 전 출연진들로부터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유발한 ‘영탁 화방’의 실체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영탁이 평소 아끼는 피규어를 손수 들고 김찬우의 취미방을 방문해 폭풍 공감대를 형성한다. 하지만 김찬우로부터 ‘나이 40에 잘못하면 내 꼴 난다’는 말을 듣고 정신을 확 차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찬우의 ‘저주’에 걸린 영탁이 ‘신랑수업’을 받으며 싱글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두 남자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채널A ‘신랑수업’은 16일(오늘) 밤 9시 20분 5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2.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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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리아,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데뷔 첫 OST

ITZY(있지) 리아가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첫 OST에 도전한다. 리아는 1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아홉 번째 OST '밝혀줄게 별처럼'을 발매한다. ‘밝혀줄게 별처럼’은 ITZY 리아의 첫 OST 발라드 곡이다. 감미로운 음색과 가창력으로 덕임(이세영)과 이산(이준호)의 애틋한 사랑과 애절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이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휘인, 벤, 정세운, 황민현, 심규선, 전상근, 김준수(XIA), 이선희에 이어 ITZY 리아까지 합류한 OST 라인업을 구축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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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20일 '그래도 사랑이었잖아'…프로젝트 '감성공유'

'믿고 듣는 발라더' 거미가 귀환을 알렸다. 오는 20일 거미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 '그대로 사랑이었잖아'를 발매한다. 뮤지션 맞춤형 음악 제작 프로젝트 감정공유'의 첫번째 주자로 나선 만큼 많은 관심을 모은다. '감정공유'는 음악팬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뮤지션 고유의 감정을 담은 맞춤형 음악 제작 프로젝트이다. 제작사 측은 "뮤지션 고유의 감정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교감하는게 목표"라고 설명하며, 첫 주자로 나선 거미 특유의 감정을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발라드 곡을 선보인다. '그래도 사랑이었잖아'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이별 후 미련과 추억에 대해 노래다. '감정공유'라는 프로젝트 취지에 걸맞게 음악을 통한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거미만의 애절한 목소리로 한층 더 풍부한 감성을 담았다. 특히 이번 곡은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김준수 '너를 쓴다', 이소정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 등 화제를 모았던 대세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의 곡으로 기대감을 한 층 더 불러일으키고 있다. 음원은 20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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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5 '풍류대장', 김종진→송가인 7인 7색 심사평 기대 UP

'풍류대장' 7인의 심사위원들이 한판 신명나게 놀아볼 준비를 마쳤다. 2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측은 23일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 심사위원 7인의 따뜻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보여줄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이다. 신명나는 'K-흥'으로 무장한 실력파 소리꾼들이 한데 모여 국악의 신세계를 연다. 제작진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즐기는 국악이 무엇인지 보여줄 고수들이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만큼 심사위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레전드 김종진, 깊은 감성 천재 아티스트 이적, 알앤비 여제 박정현, 발라드 황제 성시경, 판소리 20년 경력 국민 가수 송가인, 퍼포먼스 장인 2PM 우영, 케이팝 아이돌 대표 마마무 솔라 등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들로 구성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7인의 심사위원들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높은 기대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내비친 바 있다. 누구보다 국악에 진심인 아티스트들, 그리고 국악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길을 걷은 실력파 도전자들의 신들린 시너지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그런 가운데 실력파들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하는 심사위원들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출중한 참가자들의 무대에 "한국 대중음악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고 자신했던 김종진, 신중함이 엿보이는 진지한 눈빛에는 카리스마가 넘친다. 무대에 홀린 듯 눈빛이 빛나는 이적과 박정현, 정확한 심사를 위한 날카로운 눈빛과 달리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성시경, 참가자들의 이력을 꼼꼼히 살펴보는 송가인, 깊은 생각에 빠진 우영과 환한 미소로 멋있는 무대에 화답하는 솔라까지 심사위원들의 각양각색의 표정만 봐도 '풍류대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여기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심사위원들의 7인 7색 심사평을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풍류대장'은 국악계를 평정한 고수 중의 고수들이 펼쳐낼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심사위원들이 입을 모아 "신들의 전쟁 같다"라고 극찬한 경연 참가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티저영상을 통해 일부가 깜짝 공개된 것. 국립창극단 인기 스타이자 국악계 아이돌인 김준수부터 '팬텀싱어3'를 통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 대체불가 보이스의 고영열, 전통음악과 팝적인 요소를 결합해 '조선팝 창시자'라 불리는 서도밴드,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뮤직 밴드 고래야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진정한 풍류가 무엇인지 K-흥의 에너지로 무대를 꽉꽉 채운다. 제작진은 "정답과 한계가 없는 크로스오버 경연,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의 진정한 매력을 찾아낼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제대로 놀 줄 아는 힙한 소리꾼들, 풍부한 음악적 식견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과 함께할 심사위원 7인의 시너지가 어떤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풍류대장'은 '히든싱어' '팬텀싱어' '슈퍼밴드' 등 음악 예능을 성공리에 이끈 '진행 대장'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갬성캠핑' 황교진 CP가 기획을 책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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