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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님과 함께' 김수찬, 누르면 쏟아지는 개인기 분위기 '후끈'

남진이 가수 정훈희와 50년 만에 듀엣 공연을 펼친다. 김수찬은 쏟아지는 개인기로 분위기를 업 시킨다. 오늘(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에는 정훈희가 등장해 남진과 감동 무대를 선사한다. 남진은 오랜만에 만난 정훈희와 옛날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 삼매경에 빠진다. 남진은 부산 바다를 바라보며 6-70년대에 공연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깊은 인연이 있는 님이 떠오른다고 전해 김준호, 김수찬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장 앞바다에 자리 잡은 한 라이브 카페에서 남진이 만날 님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바로 남진의 가수 인생 첫 듀엣 공연 파트너이자 현재는 라이브 카페를 운영 중인 정훈희. 정훈희는 '소문난 님과 함께' 패밀리가 등장하자 환한 미소와 포옹으로 그들을 맞는다. 이날 정훈희는 록밴드 라스트찬스의 보컬이자 남편 김태화 때문에 부산에 정착, 카페 사장님의 삶을 살게 된 에피소드를 여과 없이 공개한다. 더불어 그는 남진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과거의 추억을 되살린다. 남진은 정훈희와 리허설 도중 무대를 돌연 중단하며 "훈희한테 음이 너무 낮다. 키를 올려달라"라며 남다른 오빠 매력을 전한다. 본 공연에서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남진과 정훈희는 매트 몬로의 'Walk Away'를 부르며 과거의 어느 날로 시간여행을 떠나 현장을 감동 바다로 물들인다. 여기에 일명 '모창 자판기'라고 불리는 김수찬이 송대관부터 태진아, 김연자 등 유명 가수들의 모창을 릴레이로 펼쳐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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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님과 함께' 김준호, 김수찬 가르침→남진 라인 합류하나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 남진의 '찐라인' 영입 프로젝트가 열린다. 오늘(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에는 남진의 라인에 합류하기 위한 김준호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남진은 아침부터 김준호의 집을 급습해 그의 조용한 일상을 뒤흔든다. 준비해온 복 매운탕을 한 상 차리게 한 뒤 그의 친구들인 '뽀식이' 이용식과 '프린수찬' 김수찬을 불러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특히 김수찬은 '찐라인'만이 알 수 있는 남진의 스타일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남진에 대한 것이라면 모르는 게 없는 김수찬의 화려한 언변에 김준호는 금세 현혹된다. 남진 노래 부르기, 남진 노래 최소 10곡 섭렵하기 등의 조건들이 나열되는 가운데 김준호는 자신 있게 남진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하나씩 꼽아본다. 하지만 밑천이 드러난 나머지 나훈아의 노래인 '사내'를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네 사람은 김준호 집에 마련된 노래방에서 본격적인 영입 프로젝트에 돌입, 일명 '준호네 보이스킹'을 개최한다. 여기에는 원조 찐라인이자 '둥지'를 히트시킨 이용식과 남진의 계보를 잇는 리틀 남진 김수찬, 그리고 '찐라인'에 도전하는 김준호가 나서 흥미진진한 대결을 벌인다. 김준호는 평소와 다른 진지한 자세로 고난도 꺾기 기술까지 선보이며 개가수(개그맨과 가수의 합성어)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과연 '준호네 보이스킹' 승자는 누구일지, 김준호는 '찐라인'에 합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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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김준호, 독보적 예능감···랜선투어 마지막 우승 차지

'더 짠내투어' 김준호가 슬기로운 랜선투어의 마지막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 김준호는 규현과 소이현, 게스트 조이, 박성광, 김수찬과 함께 설계 라이벌 박명수가 안내하는 강원도 동해로 여행을 떠났다. 아침 식사로 동해 막국수와 마주한 김준호는 수육까지 거하게 쏘는 명수를 경계하면서도 엄지를 내세우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그러나 이내 "해장으로 좋은 것 같다"고 극찬하면서도 "맛있는데 부담스럽다. 이게 저녁이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디스해 멤버들의 폭풍 공감과 함께 물개 박수를 받았다. 이후 망상 해수욕장을 찾은 김준호는 스피드 보트 탑승 소식에 "제주도 오프로드 체험이 생각난다"고 몸서리를 쳤다. 보트에 오른 김준호는 '속도 높여달라'는 수신호를 묻는 조이에게 "하지 마. 진짜 혼난다!"라며 겁쟁이 모드를 발동했다. 결국 질주 내내 "살려주세요"를 외쳤고, 마치 10년은 늙은 것 같은 표정으로 보트에서 내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점심 식사 후 카페를 찾은 김준호. 멤버들이 박명수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미리 (우승을) 축하드린다"고 준호 투어를 높이 평가하자 광대승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후 텐션이 잔뜩 오른 김준호는 '쏘리 쏘리'와 '시골 영감'을 믹스해 트로트 버전으로 부르는가 하면 묵호항 전망에 대한 소감을 묻는 박명수에게 "묵호는 묵호 더블로 가"라고 외쳐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마지막 저녁식사 코스가 물닭갈비 식당인 걸 확인한 김준호는 "물 보고 갈비 먹으러 오는 게, 코스가 날 따라 하는 것 같다"며 투어 표절 시비를 제기했다. 그러나 비슷한 투어는 오히려 멤버들이 제대로 비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결국 김준호가 최종 승리를 차지하며 '더 짠내투어 #슬기로운_랜선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김준호는 현재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 활약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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