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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정소민♥김지석 동침 사고 후 감정 변화 본격화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의 동침 사고 현장을 공개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월간 집'에는 김지석(유자성)이 정소민(나영원)에게 한 집 살이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소민이 살던 집에서 쫓겨나 쪽방에서 살던 시절 집주인 아들의 무단 침입으로 갈 곳 없어지자 자신 소유의 오피스텔을 내어준 것에 이어 다시금 살 곳을 마련해준 것. "불쌍해서 그랬다"라는 전과 달리, 이번엔 정소민이 신경 쓰인다는 솔직한 마음까지 고백했다.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싹이 튼 건 사실이지만, 아직 정소민과 김지석은 그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고 있지 못한 상황. 그런데 중간 단계는 건너뛴 채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아침 한 침대에서 눈이 마주친 것.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대형사고 직후의 상황이 담겨 있다. 사태 파악이 안 되는 정소민과 반대로 김지석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듯한 예감이 든다. 과연 지난 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동침 사고의 전말과 함께 회사 사람들 몰래 기간 한정 동거에 돌입한 정소민과 김지석의 이야기가 예고된 가운데, 제작진은 "두 사람의 감정 변화가 본격화된다. 말 한마디, 서로 의식하는 작은 행동들이 설렘 포인트다. 스스로 자각하지 못해 더 사랑스러운 대빵이들 사이에 솔솔 피어오르는 로맨스 기운을 함께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월간 집' 7회는 오늘(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1.07.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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