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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뜨뜨] 더 크고 강렬하게 ‘약한영웅2’ →‘안도르2’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2’ 친구를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더 처절한 생존기로 돌아온다. ‘약한영웅 Class2’는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는 연시은이 일진 연합과 맞서게 되는 성장담을 그린다. 동명의 웹툰(서패스·김진석 작가)이 원작인 이 작품은 웨이브에서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겨 시즌2를 공개한다. 전편에 이어 유수민 감독과 한준희 기획총괄이 의기투합했고, 배우 박지훈이 더욱 높아진 전투력을 갖춘 주인공 연시은을 연기했다. 여기에 려운, 최민영, 유수빈 등 청춘 배우들이 합류해 다채로운 캐릭터와 관계성 맛집을 완성했다. #디즈니플러스 ‘안도르 시즌2’‘스타워즈’ 시리즈의 확장은 무한하다.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프리퀄인 ‘안도르’ 시리즈가 시즌2를 공개한다. 이번 시즌은 반군에 합류한 카시안 안도르(디에고 루나)가 제국과의 전쟁이 점차 다가오는 상황 속, 리더이자 영웅으로 거듭나 장대한 운명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영화의 각본을 쓴 토니 길로이가 시즌1에 이어 시즌2 제작을 맡았다. 배우 디에고 루나와 스카스가드, 제네비에브 오렐리,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깊어진 캐릭터를 선사한다. 여기에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오슨 크레닉 역 벤 멘델슨, K-2SO 역 알란 터딕이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넷플릭스 ‘신칸센 대폭파’시속 100km 이하로 달리면 열차가 폭파된다. 인명사고 없이 무사히 목적지 도쿄까지 주행을 마칠 수 있을까.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신칸센 대폭파’가 50년 만에 리메이크됐다.‘일본 침몰’의 히구치 신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재난 상황에서의 서스펜스 스릴러를 연출하며, SMAP 출신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을 맡았다. 1975년도 원작 땐 촬영 거부를 했던 동일본JR선의 특별 협력을 받아 실제 신칸센 차량과 시설에서 촬영했으며 VFX 기술을 더해 매끄럽고 박력있는 볼거리를 만들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05:46
영화

“캐릭터·관계성·액션, 쓰리 맛집”…박지훈, 처절 생존기 ‘약한영웅 Class 2’ [종합]

박지훈이 더 처절한 학교 생존기로 넷플릭스와 함께 돌아왔다. 새 시리즈 ‘약한영웅 Class2’다.21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이하 ‘약한영웅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수민 감독과 한준희 기획총괄, 배우 박지훈, 려운,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이준영이 참석했다.서패스, 김진석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이 작품은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다룬다. 지난 2022년 웨이브를 통해 시즌1을 공개했으나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겨 시즌2를 공개한다. 전작에 이어 유수민 감독과 한준희 기획총괄이 의기투합했다.이날 유 감독은 “클래스1은 일종의 성장통을 이야기했다면 그 이후 우리가 어떻게 어른이 되어갔나를 고민해 ‘화해’라는 키워드를 떠올렸다”며 “무언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어른이 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연시은이 한 발짝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는 재미에 집중했고, 장르적 색채가 뚜렷한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작과 다른 점을 예고했다.한 총괄은 “다른 훌륭한 좋은 학원물도 많지만, ‘약한영웅’은 나중에 봐도 좋을 클래식으로 만들고자 했다. 유 감독님과 배우진이 이 작품에 프라이드를 갖고 ‘약한영웅’답게 잘 만들어주셨다”고 차별점을 자신했다. 박지훈은 주인공 연시은 역으로 이번 시즌에서도 고군분투한다. 이날 박지훈은 “클래스2까지, 또 넷플릭스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연시은이라는 캐릭터가 주변 친구들과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더 많은 분들이 봐주신다는 게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좀더 처절한 감정표현을 담은 눈빛과 강력해진 액션을 주안점으로 꼽은 그는 “콘티를 보면서도 ‘이렇게 잘싸웠나’ 싶을 정도로 전투력이 올라갔다. 폭력에 휘말리면서 알게 모르게 시즌1의 수호에게 배웠던 기억 등 액션으로도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촬영하며 전 시즌이 생각 안 날 정도로 재밌었다. 배우들이 주는 에너지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도”라고 덧붙였다.이번 시즌 또한 청춘 배우들로 새로운 친구들을 꾸렸다. 은장고의 대장 박후민 역은 려운이 맡았다. 려운은 ‘힘캐’ 설정을 위해 10kg를 증량했다며 “시은의 트라우마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조금은 기댈만한 친구”라고 귀띔했다. 얌전하지만 반전을 품은 서준태 역은 최민영이 분했다. 최민영은 “가장 약해보이는 준태가 누구보다도 강해보이는 친구들에게 자극을 주는 견고함이 있다”고 소개했다.이민재는 태권도 선수 출신다운 액션을 살려 박후민의 절친 고현탁 역을 소화하며, 유 감독의 친동생인 유수빈은 정보통 최효만 역을, 배나라는 은장고 4인방을 위협하는 나백진 역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폭싹 속았수다’로 눈도장을 찍은 이준영이 일진연합 금성제 역으로 특별출연해 박지훈과 옥상혈투 신을 펼친다. 이준영은 “금성제는 이면적인 모습이 항상 함께한다. 속내를 쉽게 알 수 없다”며 “여태까지 해온 액션을 데이터베이스로 좀더 리얼하게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넷플릭스 서비스를 시작한 시즌1은 지난달 25일 공개 후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 70개국 10위권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방증했다.유 감독은 이같은 성과에 “얼떨떨했다”면서도 “많은 분이 사랑해 주신 덕에 시즌2를 만들 수 있었다. 제작 환경에서 변화나 차이를 느끼기보단 낯선 환경에 새롭게 들어간 시은이와의 새로운 이야기를 집중하고자 했다”고 밝혔다.끝으로 유 감독은 “캐릭터 맛집, 관계성 맛집, 액션 맛집 ‘쓰리 맛집’”이라고 자신하며 “이야기 끝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약한영웅2’는 오는 25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1 12:30
프로축구

‘대격변’ 부산, 조성환 감독 사단 코치진 공개…오장은·권한진 코치 합류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코치진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배일환 코치 외 완전히 새로운 코치·스태프진을 구성했다. 오장은 전 수원 삼성 수석코치, 권한진 플레잉코치가 부산으로 향한다.부산은 1일 오전 “구단은 2025시즌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조성환 감독이 올 시즌 새롭게 코치진을 꾸려 승격에 도전한다”라고 밝혔다.먼저 오장은 수석코치가 부산에 합류해 조성환 감독을 보좌한다. 오 코치는 대구, 울산, 수원삼성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91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 출신이다. 은퇴 후에는 FC도쿄(일본)의 유소년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 수원으로 합류해 2군 코치부터 수석코치까지 활약했다.양동원 골키퍼 코치는 대전, 수원, 안양 등에서 활약했다. 수원FC U18팀과 강원의 GK코치를 역임했다. 오장은 수석코치와는 현역 시절 수원삼성에서 함께한 적 있다.조성환 감독의 애제자인 권한진 코치는 플레잉코치로 부산에 합류한다. 현역 시절 가시와 레이솔, 쇼난 벨마레, 자스파구사츠 군마, 로아소 구마모토 등 일본 J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권 코치는 2016년 제주로 이적하면서 조성환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19년 조 감독이 사임하면서 잠시 떨어졌던 둘은 2023년 권 코치가 대전에서 인천으로 이적하며 재회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부산에서 다시 만났다. 베테랑 중앙 수비수 출신인 권 코치는 플레잉코치로서 부산 수비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게 된다.선수들의 체력과 퍼포먼스 향상을 책임질 오지우 피지컬코치는 여자 U15, 남자 U16 대표팀과 여자 A대표팀을 거쳐 2021년부터 인천의 피지컬코치를 역임했다.지원스태프 또한 새로운 얼굴로 꾸려졌다. 우선 2009년 전북 U18 영생고부터 제주, 인천까지 조성환 감독과 함께한 황근우 의무팀장을 영입했다. 황 팀장과 함께 김진석 트레이너와 오세훈 물리치료사가 선수단의 컨디션을 책임진다.수원삼성과 청두룽청 소속이었던 전택수 분석관과 수원삼성 U15, U18팀과 인천 소속이었던 김종민 분석관이 팀의 전력 분석을 책임진다.2023년 부산의 스카우터로 합류해 2024년에는 코치를 역임한 배일환 코치는 이번 시즌에도 부산의 승격 도전에 함께한다. 아울러 부산은 전력 보강을 위해 외국인 용병과 더불어 국내 선수도 지속적으로 영입할 예정이다.한편,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부산은 오는 3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김우중 기자 2025.01.01 09:22
연예일반

정동원, 곽도원과 여전한 '부자 케미'

정동원이 제주도에서 곽도원을 만났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정동원과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곽도원이 추천한 로컬 맛집을 찾아 분홍 소시지·제육볶음·옥돔구이 등 백반 먹방을 펼쳤다. 식사가 한창이던 그때 정동원은 곽도원의 연락을 받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정동원은 곽도원과 반갑게 통화하며 "제주도 와 가지고 밥 먹고 있습니다. 지금 제주도에 계시냐. 여기 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곽도원이 촬영 현장에 방문 소식을 전하자 "오세요 아버지"라며 반겼다. 소탈한 모습으로 등장한 곽도원은 "요즘 뭐 하고 사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콘서트 계속 하고 방송 하면서 놀러다닌다. 제목이 '동원아 여행 가자'다. 진짜 여행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곽도원은 "점점 더 잘하는데 잘하는 속도가 되게 빠르더라"며 정동원의 연기를 칭찬했다. 정동원은 "좀 아쉽다. 후반에는 배역에 대해서 알겠는데 초반에는 못했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이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분장팀 스태프들이 도착하자 정동원은 스태프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정동원은 "구필수 모임이 돼 버렸다"고 말했다. 반가운 식사를 마친 정동원은 장민호와 숙소로 향했다. 정동원은 당장 물놀이를 하기 위해 장민호를 재촉했고 직접 안마를 해주는 등 장민호를 설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챙겨온 보드와 물놀이로 신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다음 주 방송에 궁금증을 높였다. 김진석 기자 2022.06.14 16:02
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장규리·박지원·노지선의 청순 비주얼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장규리·박지원·노지선이 미니 5집 '드림(Dream)' 버전 공식 사진과 콘셉트 필름으로 청순 비주얼을 뽐냈다. 프로미스나인은 13일 공식 SNS에 27일 발매되는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의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의 사진을 차례로 공개,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옆태를 자랑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과 청순한 분위기가 이들의 눈부신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필름은 공식 사진 위시(Wish) 버전에서 드림 버전으로 전환되며 무표정으로 일하던 세 멤버가 시원한 바다로 떠나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담았다. 프로미스나인은 두 버전의 오피셜 포토에서 상반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미니 5집은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모든 소중한 순간을 '메멘토 박스' 안에 담았다는 의미를 가진다. '서머 퀸'으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과의 뜨겁고 눈부신 여름날의 기억을 만끽할 수 있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댄서블한 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리지가 매력적인 곡이다. 김진석 기자 2022.06.14 16:00
연예일반

라필루스 샤나·베시,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움 한껏

라필루스(샨티·샤나·유에·베시·서원·하은)가 데뷔 앨범 '힛야!'(HIT YA!) 첫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라필루스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힛야!' 첫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본격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첫 주자로는 샤나·베시가 나섰다. 샤나는 청초한 눈빛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시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뽐냈다.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자신만의 색을 찾자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한다. 앞서 데뷔 타이틀곡명 '힛야!'를 공개하며 다가오는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라필루스는 20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김진석 기자 2022.06.14 15:57
연예일반

엑스지 치사, 치명적인 대비 컨셉트 포토

걸그룹 엑스지(주린·치사·히나타·하비·쥬리아·마야·코코나 XG)의 멤버 치사가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자랑했다. 엑스지는 13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의 치사 개인 컨셉트 포토 2종·비주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치사는 흑과 백 컨셉트를 보여줬다. 블랙 재킷을 걸친 치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치사는 시크함을 물씬 풍겼다. 비주얼 티저 영상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어 치사가 체스판 위에 있는 말을 쓰러뜨리자 분위기는 반전됐고 각기 다른 두 명의 치사가 등장해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영상 말미에는 같은 듯 다른 치사가 번갈아가며 나타나 극명하게 대비되는 매력을 발산했다. 엑스지는 전 멤버가 랩·보컬·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7인조 글로벌 걸그룹. 팀명은 '엑스트라오디너리 걸스(Xtraordinary Girls)'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여자아이들을 뜻한다. 데뷔 당시 음반 선예약 주문부터 완판을 기록한 엑스지는 음원 발표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얼터너티브 차트 7개국 1위를 포함해 총 15개국 최정상에 올랐다. 29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2022.06.14 15:56
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섬머 퀸' 위한 정조준… "청량함의 의인화"

프로미스나인(이새롬·송하영·장규리·박지원·노지선·이서연·이채영·이나경·백지헌)이 신보 컨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8일 공식 SNS에 27일 발매되는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 컨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서는 벨소리를 듣고 주변을 둘러보는 이나경이 등장했다. 복사기에 놓여진 꽃·여행 티켓, 책장 근처에 놓여진 서핑 보드와 파인애플 등 여행 소품들 사이에서 따분한 표정으로 사무실에 앉아있는 이나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테이블 위에 놓여진 물안경을 들자 청량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프로미스나인이 나타났다. 시원한 파도와 풍경을 뒤로 한 채 여유를 즐기는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을 바라본 이나경은 앞선 분위기와는 다르게 밝은 미소를 지었고 새 앨범 발매 일시가 드러나며 영상이 마무리 됐다. 27일 발매되는 미니 5집은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섬머 퀸'으로 변신을 예고한 프로미스나인은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9 13:02
연예일반

비투비 이민혁, 새 솔로 앨범 27일 발매 "강렬한 블루…"

비투비 이민혁이 새 앨범을 예고하며 솔로 뮤지션 '허타(HUTA)'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9일 자정 비투비 공식 SNS 채널에는 이민혁의 두 번째 정규앨범 '붐(BOOM)' 발매를 알리는 아트워크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아트워크 티저 이미지는 앨범명 '붐'과 함께 강렬한 파란색의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민혁은 2019년 첫 솔로 앨범 '허타존(HUTAZONE)'을 발매하며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까지 완벽하게 증명, 이후 발매한 솔로 디지털 싱글 '알아(Good Night)'를 통해 감미로운 발라드곡까지 선보이며 장르의 한계 없는 다재다능한 솔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줬다. 두 번째 정규앨범은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9 12:57
연예일반

하이키, 새 멤버 영입 후 7월 6일 맥시 싱글 발매

'당당돌' 하이키가 본격적으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하이키는 9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맥시 싱글 '런(RUN)'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골프장 홀컵 이미지가 담긴 스케줄러에 따르면 하이키는 개인 컨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단체 컨셉트 포토·멤버별 티저 영상·트랙리스트·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이번 음반은 맥시 싱글 형태로 제작, 타이틀곡 외에도 올여름 가요계를 책임질 다양한 음원들이 수록된다. 또 새 멤버가 합류한 만큼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하이키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컨셉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키는 1월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로 데뷔했다. 이들은 독보적인 운동 컨셉트를 선보이며 '新 트렌드 세터'로 거듭났다. 팀명 하이키는 영어 'high-key'에서 착안한 것으로,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새 싱글은 7월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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