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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위기의 ‘놀면 뭐하니’, 빅뱅 대성으로 반등할까

‘놀면 뭐하니’가 부진한 시청률 등 위기 타파와 반등을 위해 그룹 빅뱅의 대성을 내세웠다.MBC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14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새로운 JS엔터 프로젝트를 알렸다. JS엔터 프로젝트는 유재석이 음반 기획자 역을 맡아 아이돌 그룹을 런칭하는 프로젝트. 앞서 틴탑을 따라했던 원탑과 박진주, 이미주의 프로젝트 그룹 시크릿주주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예고편에서 “멤버 원톱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제일 중요한 건 메인 보컬이 있어야 한다”며 “예능, 노래, 춤 완벽하다. 거물을 낚았다”고 예고했다. 그 메인 보컬이 대성인 것. 대성은 최근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활동도 거의 전무했던 터라 이번 ‘놀면 뭐하니’ 출연은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낸다.‘놀면 뭐하니’는 최근 시청률 2~3%대, 많게는 4%대에 머물 뿐 좀처럼 상승하지 못하고 고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성의 ‘놀면 뭐하니’에 출연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놀면 뭐하니’ 관계자에 따르면 대성이 합류한 녹화 현장 분위기는 아주 좋았으며 멤버들간 합도 좋아 기대를 자아냈다. 한 때 MBC 토요 버라이어티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놀면 뭐하니’는 김태호PD가 하차한 이후 고전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방영분(5.0%)을 끝으로 3~4%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6월 정준하, 신봉선이 하차하고 새 멤버로 주우재가 투입됐고, 연출자인 박창훈PD를 김진용, 장우성 PD로 교체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이후 방송들도 좋은 성적을 써내진 못했다. ‘놀뭐대행 주식회사’, ‘영업사원 특집’ 등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재미와 변화를 주려 애썼지만 좀처럼 3%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놀면 뭐하니’ 시청률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린 건 음악 콘셉트의 회차였다. 지난 4월 방송된 ‘선생 유봉두’ 편에 특별 게스트로 가수 지올팍이 등장, 그의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보컬이 방송을 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당시 해당 회차분은 시청률 4.8%를 기록했고 이는 이후 최고 시청률로 남았다. ‘놀면 뭐하니’는 그간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WSG워너비, 주주시크릿 등 음악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놀면 뭐하니’로선 대성을 영입해 새 음악 콘텐츠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셈이다. 대성은 “소속사를 옮기면서 앞으로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하려고 한다”며 “데뷔하면서 예능인으로서 처음 호흡 맞췄던 사람이 유재석이다. 오랜만에 재회한 만큼 이번 출연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남다른 의지를 전했다. 대성은 빅뱅 멤버로서 활발히 활동할 당시인 2008~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대성의 음악적 역량과 예능적 역량, 그리고 유재석과 케미가 예고된 만큼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9 06:05
연예

'먹보와 털보' 풍경만으로도 힐링…스페셜 포스터 공개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빈다. 넷플릭스는 11일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 '먹보와 털보'가 다채로운 여행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비와 노홍철이 함께 여행한 전국 방방곡곡의 모습과 릴랙스한 그들만의 힐링의 순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터에 담긴 강과 바다의 시원한 풍경은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요소인 한옥과 어우러져 있는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의 익살맞은 모습은 한국의 정취가 가득한 공간에서 보여줄 그들의 유쾌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비, 노홍철 그리고 김태호, 장우성, 이주원 PD와 뮤지션 이상순이 손잡고 선보일 찐 우정여행 버라이어티 '먹보와 털보'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1 18:02
무비위크

넷플릭스, 연말 황금 라인업 '먹보와 털보→위쳐2→돈룩업'

다시 맞은 팬데믹 연말, 넷플릭스가 가만 있을리 없다. 1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신작으로 '먹보와 털보', '언포기버블(The Unforgivable)', '타이거 킹: 닥 앤틀의 위험한 사파리(Tiger King: The Doc Antle Story)', '재키(Jackie)', '그녀(Her)'가 출격한다. 이와 함께 판타지 블록버스터 '위쳐(The Witcher)'의 시즌 2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한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돈 룩 업(Don't Look Up)'까지 예고하며 또 한번 연말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먹보와 털보'는 오는 11일 공개 예정인 한국 작품으로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와 함께 지상파 소속 최초로 넷플릭스와 손잡고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이다.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로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했다. 또한 10일 공개되는 '언포기버블'은 미국 작품으로, 긴 수감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여인 루스가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사회에서 도망쳐 어린 시절 헤어져야만 했던 여동생 케이트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공개 일주일 만에 4500만 계정이 시청했던 넷플릭스 영화 '버드 박스'의 주연배우였던 산드라 블록이 루스로 분한다. 더불어 '타이거 킹: 닥 앤틀의 위험한 사파리'는 머틀 비치 사파리를 설립한 닥 앤틀이 동물 애호가로 위장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와 그 내막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로, 역시 미국 작품이다. 닥 앤틀을 오랫동안 지켜본 목격자들과 피해자들이 그가 저지른 학대와 협박을 증언하고 숨겨진 그의 실체를 파헤친다. 아직 구체적인 공개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10일 공개 예정인 '재키'도 미국 작품으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스타일과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블랙 스완'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제작을 맡고, '블랙 스완'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영국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휩쓴 나탈리 포트먼이 출연했다. 해당 작품은 제73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0일 공개 예정인 '그녀' 또한 미국 작품으로, 편지 대필 작가로 일하는 테오도르가 인공지능 운영체제(OS) 서맨사를 만나 대화를 나누며 점차 잊고 있던 사랑의 감정과 행복을 되찾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커', '너는 여기에 없었다' 등 다수의 작품으로 칸 국제영화제,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호아킨 피닉스가 테오도르로 분했다. 이에 더해 영화 '블랙 위도우'의 스칼렛 요한슨이 인간의 모든 것을 배우고 감정까지 느끼는 OS 서맨사로 분해 목소리 연기를 했다. 이어 '반지의 제왕'과 '왕좌의 게임'의 뒤를 잇는 판타지 대작 '위쳐2'가 17일 공개된다.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괴물 사냥꾼 게롤트(헨리 카빌)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프레이야 앨런)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애니아 철로트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대망의 '돈 룩 업'이 스트리밍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런스, 롭 모건, 메릴 스트립, 조나 힐, 마크 라일런스, 타일러 페리,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스콧 메스쿠디, 케이트 블란쳇 등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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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노홍철 "넷플릭스 타고 전세계에 알려지고파"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의 노홍철이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8일 오전 진행된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이 (해외 진출의) 발화점이 되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앞서 전 세계에서 히트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엘리베이터 보이로 유명세를 얻었던 노홍철은 "엘리베이터 보이 장면을 방탄소년단이 오마주했다"면서 "월드로 많이 알려지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작품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가장 익숙한 사람들과 호흡을 맞췄다. 어떤 한 사람도 고춧가루를 뿌리지 않았다. 출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무한도전'과 트렌드를 이끄는 예능 '놀면 뭐하니?' 등 늘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가 함께 연출하는 작품이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비와 무한 긍정 예능인 노홍철이 각각 맛에 진심인 ‘먹보’, 멋에 진심인 ‘털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먹보와 털보'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1.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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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비 "김태호PD 아니었다면 드라마만 했을 것"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의 비가 예능에 고정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비는 8일 오전 진행된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거대한 프로그램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저를 보여주고 즐기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이 김태호 PD와 넷플릭스, 둘 중 무엇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냐고 묻자 "김태호 PD가 아니었다면 뒤돌아보지 않고 드라마만 했을 거다"라며 웃었다. 또 그는 "(과거엔) 이런 기획 자체가 없었다. 좋은 플랫폼에서 제안을 했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무한도전'과 트렌드를 이끄는 예능 '놀면 뭐하니?' 등 늘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가 함께 연출하는 작품이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비와 무한 긍정 예능인 노홍철이 각각 맛에 진심인 ‘먹보’, 멋에 진심인 ‘털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먹보와 털보'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1.12.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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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이상순 "이효리, 노홍철 위해 노래 만들어"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가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8일 오전 진행된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노홍철이 직접 부른 노래를 소개하면서 "이효리가 작업하는 걸 옆에서 계속 봤다"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이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곡을 쓰고 있었는데, 아내(이효리)가 '이런 걸 해야 한다'면서 즉흥적으로 노래를 녹음해 줬다"며 "그게 정말 좋았다. 이 곡이 쓰였다. 이효리가 크게 참여를 해줬다"고 밝혔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무한도전'과 트렌드를 이끄는 예능 '놀면 뭐하니?' 등 늘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가 함께 연출하는 작품이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비와 무한 긍정 예능인 노홍철이 각각 맛에 진심인 ‘먹보’, 멋에 진심인 ‘털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먹보와 털보'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1.12.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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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김태호 PD "넷플릭스와 협업, 패스트푸드 만들다 한정식 만들어"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의 김태호 PD가 넷플릭스와의 협업 소감을 전했다. 김태호 PD는 8일 오전 진행된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넷플릭스와 처음 협업하며 그간 패스트푸드만 만들다가 갑자기 한정식을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재료 하나하나 세세하게 고민했다. 작업 자체가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태호 PD와 '먹보와 털보'에서 호흡을 맞춘 노홍철은 "넷플릭스와는 처음이다. 예능 화법에는 방향이 있는데, 넷플릭스는 방향을 주지 않는다. '그냥 해보라'고 한다. 그런 여유를 주는 게 신선했다. 콘텐츠를 보시면 기존에 보지 못한 영상과 음악을 체험하실 수 있을 거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비는 "넷플릭스 론칭 때부터 가입했다. 선두주자였다. 음식에 관한 다큐를 보며 많이 배웠다. 음악에 관련된 콘텐츠가 많다. 정통 힙합이나 록 등 뮤지션들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가 많다"며 "그 플랫폼에 제가 들어간다니 너무나 놀랍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무한도전'과 트렌드를 이끄는 예능 '놀면 뭐하니?' 등 늘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가 함께 연출하는 작품이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비와 무한 긍정 예능인 노홍철이 각각 맛에 진심인 ‘먹보’, 멋에 진심인 ‘털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먹보와 털보'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1.12.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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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이상순 "이효리, 노홍철급 무계획 스타일"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의 이상순이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상순은 8일 오전 진행된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아내(이효리)가 노홍철급 무계획이다. 계획을 안 세우면 사고가 날 것 같아서, 계획을 세운다"고 전했다. 이에 노홍철은 "(이효리가 계획) 파괴자다. 계획 자체를 파괴하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같은 질문에 김태호 PD는 "나 또한 아내가 무계획이라 10분 단위로 계획을 짠다"고 이야기했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무한도전'과 트렌드를 이끄는 예능 '놀면 뭐하니?' 등 늘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가 함께 연출하는 작품이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비와 무한 긍정 예능인 노홍철이 각각 맛에 진심인 ‘먹보’, 멋에 진심인 ‘털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먹보와 털보'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1.12.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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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노홍철 "'왜 비와 친하냐'는 의문 많아"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의 노홍철이 비와의 여행 케미를 전했다. 노홍철은 8일 오전 진행된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아직까지도 '왜? 정지훈과 노홍철? 친해?'라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비 물과 기름이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실제로 비와 노홍철의 여행 스타일은 물과 기름이라고. 비는 자신에 관해 "계획적인 여행을 한다"고 밝혔고, 노홍철은 "(비가) 되게 애늙은이 스타일이다. 걱정이 많고, 준비가 안 되면 못 움직인다"고 했다. 그러자 비는 "(노홍철은) 해도해도 너무하다. 정도가 지나칠 때가 있다. 이제는 계획적으로 다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무한도전'과 트렌드를 이끄는 예능 '놀면 뭐하니?' 등 늘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가 함께 연출하는 작품이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비와 무한 긍정 예능인 노홍철이 각각 맛에 진심인 ‘먹보’, 멋에 진심인 ‘털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먹보와 털보'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2021.12.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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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먹보 비X털보 노홍철..환상적 케미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30일 공개했다.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 '먹보와 털보'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먹보와 털보'의 메인 포스터는 바이크 위에서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비와 파이팅 넘치는 노홍철의 강렬한 표정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먹고, 쉬고, 놀며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을 즐기는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의 즐거운 여정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장면 장면마다 큰 웃음을 선사하며 두 사람이 보여줄 다채로운 여행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궂은 날씨에도 바이크를 타며, “이런 기분 처음이야”라는 비의 포효와 “넷플릭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외치는 노홍철의 굳은 다짐은 두 사람이 '먹보와 털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1화에 음악 감독 이상순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해, 여행의 시작을 함께할 이효리의 모습도 반가움을 안겨준다. 이효리가 던지는 촌철살인의 질문과 '맛에 미친 자 먹보', '원래 미친자 털보'라는 카피는 두 사람이 보여줄 각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화면을 가득 채운 맛깔나는 음식들과 비와 노홍철의 입맛 돋우는 먹방은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한다. 깜짝 게스트 배우 이하늬의 등장 역시 '먹보와 털보'를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이다.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고 지치면? 그냥 드러누우면 되는 거고”라며 두 사람의 여행을 한 마디로 표현하는 비의 솔직한 말과 “난 너랑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그런 게 좋아”라는 노홍철의 애정 어린 말은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비, 노홍철 그리고 김태호, 장우성, 이주원 PD와 뮤지션 이상순이 손잡고 선보일 '먹보와 털보'는 12월 11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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