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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더 웨일즈 "이렇게 끝낼 수 없다"

더 웨일즈가 '슈퍼밴드2' 파이널에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생방송 파이널에서는 제2대 슈퍼밴드를 선발하기 위한 무대가 펼쳐진다. 1억원, 안마의자, 투어콘서트, 앨범발매 특전을 걸고 CNEMA(시네마; 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CRAXILVER(크랙실버; 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KARDI(카디; 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 Poco a Poco(포코아포코; 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 THE FIX(더 픽스; 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 The Whales(더 웨일즈; 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가 대결한다. 네 번째 경연팀은 더 웨일즈. 카디, 포코아포코, 더 픽스에 이어 무대를 꾸미게 됐다. 더 웨일즈는 시즌2 최연소 멤버로 구성됐지만 막강한 실력자들이다. 앞선 무대에선 조기훈의 팔 부상으로 4인이 올라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멤버들은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조기훈은 "무대 뒤에서 연주를 해주는 사람이었다면 더 웨일즈는 첫 팀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노래는 존 레논의 '이매진'을 택했다. 더 웨일즈만의 감성을 담은 무대에 윤상은 "뭉클했다. 지난 1차 파이널 때 기훈 씨가 없는 상태에서 6위를 했는데 그때의 멤버들 기분이 어땠는지 와닿았다. 보란듯이 어떤 힘든 순간을 이 한 무대로 다 날려버린 것 같다"고 했다. 노래를 끝낸 고3 김한겸은 "아침에 학교가고 저녁엔 합주갔다. 고된 일상을 빨리 배웠다. 형들과 합주하면서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 수시 준비도 해야 하는데 대학입시보다 '슈퍼밴드2' 우승이 간절한 사람이다"고 했다. 이에 윤상은 "입시 감독을 오래 했는데 김한겸 실력이면 어디든 합격"이라고 응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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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최종 6팀, 결선 앞서 팀워크 여행

'슈퍼밴드2' 최종 6팀이 결선 라운드에 앞서 송캠프를 떠난다. 2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 12회에서 결선 라운드에 오른 최종 6팀의 팀워크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황린 팀(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은 '거문고 장인' 박다울의 시골집을 방문해 자연인 체험에 나선다. 멤버들은 상상 이상의 짙은 시골 감성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또 어딘가 엉성하면서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린지 팀(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의 좌충우돌 노지 캠핑이 올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4기타 밴드'로 화제를 모은 제이유나 팀(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은 '클래식기타 명문가' 장하은 가족과 함께한다. 특히 프런트맨 제이유나가 화려한 입담으로 사회생활 만렙의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김슬옹의 홍천 할머니 댁을 찾은 기탁 팀(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은 계곡에 입수하며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최연소 양장세민 팀(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과 최고령 윌리K 팀(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은 연합 송캠프를 떠난다. 두 팀은 무대 위가 아닌 부엌에서 세기의 요리 대결을 펼친다고. 과연 시청자들의 이목은 물론 침샘까지 자극한 팀은 어떤 팀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6팀은 팀원들과 함께 프로듀서 오디션부터 본선 4라운드의 무대들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서로의 첫인상과 결선을 앞둔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팀워크를 다질 예정이다. 20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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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김한겸, 최연소 프런트맨+박다울 엄포 '이중고'

김한겸이 몰아치는 고통들에 괴로워했다. 2일 방송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이 펼쳐졌다. "내가 무슨 프런트맨이 되겠느냐"고 했던 김한겸은 "경험도 적고 편곡을 한 경험도 없는데 왜 나를 뽑으셨을까"라며 의아했다. 하지만 양장세민, 유빈, 김준서 등 김한겸을 원했던 동료들은 많았다. 이들은 "긍정적인 사람이 프런트맨이 되면 좋다. 게다가 음악에 열정도 있고 잘한다"고 기대했다. 박다울도 김한겸에 욕심냈다. 박다울은 다비, 장하은, 김솔다니엘과 팀을 꾸린 후 라이벌로 김한겸을 지목했다. "가질 수 없다면 찢어야겠다"는 무서운 도발도 더했다. 놀란 김한겸은 무대 직전까지 긴장감을 드러냈다. 박다울팀은 자작곡 '청개구리'로 승부수를 띄웠다. 직접 스케치를 구상하고 빗소리도 녹음해서 함께 만든 노래다. 유희열은 "이 곡에 표현하고 싶은 요소를 각자의 악기로 잘 그려냈다"고 호평했다. 씨엘은 "입체적인 무대라고 생각했다. 1라운드 때엔 각자 자기 것을 보여주려 했다면 이번엔 전체적으로 힘을 빼는 것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 많이 배웠다"고 감탄했다. 김한겸 팀은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로 감성 무대를 꾸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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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박다울, '리틀 유희열' 김준서와 대결 성사

윤종신이 탐내는 에이스 8인방의 무대가 월요일 밤을 촉촉하게 적신다. 2일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에서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이 본격 시작된다. "가질 수 없으면 찢어버리겠다"는 엄포를 놓은 박다울 팀(박다울, 다비, 장하은, 김솔다니엘)과 최연소 프런트맨 김한겸 팀(김한겸, 양장세민, 유빈, 김준서)의 피할 수 없는 '라이벌 지목전'이 공개된다. 박다울 팀은 거문고와 첼로, 클래식 기타, 건반의 조화뿐만 아니라 신선한 프로듀싱을 더해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대적하는 김한겸 팀은 상대팀의 심장까지 뛰게 만들 깊은 감성을 예고, 막상막하 빅매치를 예상케 한다. 관록과 패기의 대결 구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두 팀의 대결에 앞서 "프로듀서 모두가 유심히 보던 에이스 8인방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리틀 유희열'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김준서와 거문고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는 박다울이 멤버들을 어떻게 리드했을지, 또 각각 어떤 선곡과 전략으로 상대팀과 맞설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완벽한 두 팀의 무대에 더욱 뜨거워진 프로듀서들의 설전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윤종신과 윤상, 유희열의 팽팽한 신경전과 재치 있는 입담이 본선 2라운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윤종신이 한 팀에게 최고 시청률을 보장하는 비법을 전수했다고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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