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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김혜윤 "완벽주의 추구..연기 자존감 낮아"

배우 김혜윤의 매거진 앳스타일 2022년 1월 호 화보가 3일 공개됐다. 김혜윤은 이번 뷰티 화보에서 싱그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에서 조선시대 이혼녀 김조이 역을 맡아 명품 연기력을 입증한 김혜윤. 대세 주연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책임감도 더 막중해진 것 같다.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항상 긴장하고 있다.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였다. 김혜윤은 ‘어사와 조이’에서 옥택연과 환상적인 코믹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옥택연과의 호흡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는 그는 “택연 오빠는 ‘어사와 조이’ 현장에 분위기 메이커다. 함께 연기하면 정말 재밌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JTBC ‘SKY캐슬’,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서 찰떡 배역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한 김혜윤. 그에게 자신의 연기 만족도를 묻자 “사실 연기에 대한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 편이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편이라 제 연기가 한번도 맘에 든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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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시니컬 고은택…성공적인 첫 주연 신고식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멤버 황민현이 '라이브온' 첫 방송에서 고은택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연기로 첫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황민현은 17일 첫 방송된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빈틈없는 완벽주의와 어른스러운 성격의 방송부장 고은택으로 분해 시니컬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리더십으로 서연고 방송부를 진두지휘, SNS 스타 정다빈(백호랑)과 상극 케미스트리의 서막을 올렸다. 완벽주의 방송부 기장 황민현은 시간을 초 단위로 칼같이 지켰다. 교내 방송 중 자신에게 공개 고백한 아나운서 김혜윤(서현아)을 가차 없이 방송부에서 내보내는 차가운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방송부에 일을 떠넘기는 학생회의 만행에 부원들을 위해 참지 않고 나서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황민현은 새로운 아나운서를 뽑기 위해 방송부원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한 정다빈을 찾아갔다. 그녀의 까칠한 태도에 "직접 보니까 딱 얘기 듣던 대로다 너!"라며 첫 만남부터 날 선 대립각을 세웠다. 극 말미 황민현은 의문의 사건으로 인해 방송부에 들어오게된 정다빈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마음을 풀기도 잠시, 이내 그 노력들이 후배를 시켜서 한 것임을 알게 돼 갈등의 골이 깊어진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순간이었다. 황민현은 첫 화부터 시니컬하면서도 날카로운 고은택의 특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황민현=고은택'이라는 공식을 완성했다. 또래에 비해 어른스러운 고은택을 연기하기 위해 중저음의 목소리 톤으로 배역이 가진 무게감을 배가시켰다. 칼각을 유지한 단정한 교복핏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함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라이브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그가 속한 뉴이스트는 이달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미팅 '2020 NU'EST FAN MEETING 'L.O.Λ.E PAGE' -ONLINE'을 개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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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이브온' 첫방, 황민현-정다빈 설렘 가득 新학원물 탄생

'라이브온'이 첫 방송부터 황민현, 정다빈의 설렘 가득한 학원물의 탄생을 알렸다.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기대 이상의 연기력까지 더해져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17일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라이브온'에는 17만 SNS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셀럽 정다빈(백호랑)의 일상이 그려졌다. 그녀가 입고 걸친 것에 모두의 관심이 쏟아졌다. 누군가는 그녀를 동경했고, 누군가는 그런 그녀를 더욱 깎아내리기 위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정다빈은 차갑고 시크하게 대했다. 황민현(고은택)은 완벽주의자였다. 1분 1초도 허투루 쓰는 것을 허용하지 못했다. 철저한 계획하에 하루를 보냈고 이 같은 성격 때문에 방송국 기장으로 제격이었다. 3초만 늦어도 방송사고로 이어지는 곳이기 때문. 방송부 아나운서 김혜윤(서현아)은 방송 도중 황민현에 공개 고백을 했다. 황민현은 차갑게 거절했고 새로운 아나운서를 찾기로 결심했다. 후배들의 1순위 추천자는 바로 정다빈이었다. 그러나 거절당했다. "전부 너희 좋으려고 하는 일 아니냐"면서 방송부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더구나 무례한 행동까지 취했고 황민현은 안하무인 태도를 지적했다. 그런데 정다빈이 까칠하게 러브콜을 거절하던 방송국에 입성했다. 익명의 사연을 듣고 중학교 3학년 때 있었던 일을 떠올린 것. 무언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었고 이에 괴로움을 토로했다. 익명의 사연을 보낸 사람을 알아내고 싶었다. 그래서 방송국 부원으로 들어가겠다고 결심한 것이었다. 하지만 익명의 게시판을 직접적으로 접하기까지는 황민현의 '인정'이 필요했다. 그래서 방송부원으로서 청소와 온갖 잡일을 열심히 했다. 성실한 모습으로 황민현의 호감까지 샀다. 그러나 후배들에게 협찬 상품과 SNS 태그를 미끼로 잡일을 대신시키고 있던 사실을 안 황민현은 격분했다. 정다빈을 위기로 몰아넣는 익명의 사람들이 늘었다. 16번이라는 숫자를 좋아한다며 다가오는 라이벌, 코끼리 모자에 이은 두 번째 선물을 언급하는 또다른 사연은 정다빈을 괴롭혔다. 결국 생방송 도중 방송국에 난입한 정다빈은 "너 이런다고 나 하나도 안 쫄려. 그러니까 내 앞에서 내 얼굴 보고 말해"라고 선전포고했다. 정다빈의 흠으로 작용하고 있는 과거와 완벽주의자 황민현과의 만남이 쫄깃하게 그려지며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라이브온'.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학원물의 설렘 가득한 향기를 품어낼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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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첫방 D-1, 카메오 출격 김혜윤 황민현 분노 버튼 'ON'

배우 김혜윤이 '라이브온'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내일(1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정다빈(백호랑)이 엄격한 방송부장 황민현(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스트리 로맨스 드라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김혜윤은 황민현(고은택 역)과 정다빈(백호랑 역)이 소속된 동아리이자 '라이브온'의 주 무대가 될 서연고 방송부의 아나운서 서현아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맺은 김상우 감독과의 인연으로 '라이브온' 첫 회에 힘을 보탠다. 그녀가 맡은 서현아 역은 교내 점심 방송에서 전교생의 고막을 때리는 대형 방송 사고를 칠 장본인으로, 방송부장 황민현의 분노 버튼을 깨부순다. 완벽주의자 황민현이 방송부에 존재하는 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을 벌인 그녀의 아름다운 죄목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라이브온' 첫 회에서 황민현과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할 김혜윤(서현아 역)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김상우 감독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해준 김혜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덕분에 첫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라이브온'은 김혜윤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곳곳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어떤 스타가 무슨 역할로 등장할지 흥미롭게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2020.11.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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