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건
연예

'어사와 조이' 옥택연-김혜윤, 환장과 환상 사이 심쿵 눈맞춤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이 짜릿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공조를 펼친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극 '어사와 조이' 측은 15일 개화골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손을 잡은 옥택연(라이언)과 김혜윤(김조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콤비플레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어사와 조이'는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 포텐 사이 설렘은 물론, 쫄깃한 수사쇼까지 그리며 코믹 사극의 묘미를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채로 유연하게 표현해낸 옥택연, 김혜윤의 시너지도 빛났다. 매너리즘 공무원에서 '어사다움'을 갖춰가는 옥택연과 자유를 얻고 날아갈 준비를 마친 김혜윤. 환장할 악연에서 특별한 인연으로 거듭난 두 사람의 눈맞춤 엔딩은 설레는 관계 변화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 김혜윤의 공조가 눈길을 끈다. 북적이는 난장에서 긴박하게 누군가를 쫓는 두 사람. 야무진 주먹만큼이나 눈썰미도 개화골 제일인 김혜윤의 심상치 않은 표정에서 그가 발견한 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에게 날아든 화살은 위기감을 더한다. 서책을 이용해 화살을 막아낸 옥택연. 김혜윤의 안위부터 살피는 옥택연과 놀란 김혜윤의 눈맞춤이 위기 속에서도 두근대는 설렘을 유발한다. 만나면 으르렁거리기 바빴던 '혐관'에서 서로를 돕고 지키는 관계로 변모한 상황.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콤비플레이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오늘(15일) 방송되는 3회에는 살수의 등장으로 아수라장이 된 개화골 관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기에 그를 붙잡기 위한 이언과 조이의 합동 추격전이 벌어진다. '어사와 조이' 제작진은 "예측 불가의 해프닝들이 옥택연과 김혜윤 앞에 펼쳐진다. 흥미로운 첫 콤비플레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유쾌하게 설레는 웃음 포텐 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어사와 조이' 3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4회는 10분 앞당겨진 내일(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5 11:52
연예

'어사와 조이' 옥택연-김혜윤, 풍악 부르는 신박한 공조

'어사와 조이' 풍악을 부르는 옥택연, 김혜윤의 대환장 수사쑈가 펼쳐진다. 11월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극 '어사와 조이' 측은 13일 신명나는 콤비 플레이를 예고한 옥택연과 김혜윤의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흩날리는 꽃가루와 세차게 돌아가는 줄상모 사이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두 사람의 그림 같은 비주얼이 두근거림을 자아낸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쑈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유종선 감독과 영화 '걸캅스', 드라마 '훈남정음', '탐나는 도다'를 집필한 이재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공개된 2인 포스터는 사당패의 놀음판 한가운데 선 옥택연(라이언)과 김혜윤(김조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춤을 추듯 서로를 마주 안고 선 두 사람, 그리고 풍악을 울리는 사당패는 세상 둘도 없는 별종 어사 콤비의 탄생을 축하하는 듯하다. 손가락을 입술에 가져다 대고 있는 둘의 비밀스러운 손짓은 전국을 뒤흔들 대환장 수사쑈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통쾌한 수사기는 물론 신박하게 설레는 로맨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옥택연, 김혜윤의 티키타카는 드라마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옥택연은 어쩌다 보니 암행어사가 된 허당 도령 이언으로 변신한다. 홍문관 부수찬인 그는 점심시간 사수, 정시퇴근 엄수가 모토인 매너리즘 만렙의 공무원. 난데없이 암행어사에 임명되며 그의 평온하기만 했던 인생이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다. 김혜윤은 행복 찾아 돌진하는 기별 부인 조이를 맡았다. 장밋빛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사정 파의(상민 계급에서 행하던 합의 이혼) 부르짖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 악연인 줄로만 알았던 옥택연과의 만남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어사와 조이' 제작진은 "유쾌한 웃음 속에 꽉 찬 설렘까지 더하는 옥택연과 김혜윤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다. 세상 둘도 없는 이언과 조이의 특별한 관계를 흥미롭게 완성할 두 사람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3 10: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