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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창 "원인 알 수 없는 바이러스 감염…2주 넘게 입원"
배우 김호창이 최근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호창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1월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돼서, 몸이 너무 아파 2주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무사히 잘 퇴원했다. 아직 완쾌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 걱정해 주시고 연락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저도 회복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드라마 '남자친구', '화양연화', '불새 2020' 등에 출연한 김호창은 '푸른거탑'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해피엔딩', '아싸', '그날들' 등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제2회 월드스타 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6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