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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서진‧박지현‧김희재, 11월 16일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 개최... 수익금 일부 기부

‘장구의 신’ 박서진, ‘황태자’ 박지현, ‘끼쟁희’ 김희재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콘서트를 개최한다.박서진, 박지현, 김희재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4 자립준비청년 돕기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 개최를 확정했다.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 양육시설 및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18세(보호 연장 시 24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자선 콘서트 ‘오구오구’는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인 만큼, 관객들에게는 사회 공헌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콘서트에 출연하는 박서진, 박지현, 김희재는 95년생 동갑내기로, 트롯계 아이돌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 사람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오구오구’ 콘서트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박서진은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에서 알 수 있듯 장구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테크니컬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기존 가요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하기 전부터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08:51
연예일반

김희재, 모코이엔티 6억대 손배소 최종 승소 [공식]

가수 김희재가 전 소속사와의 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지난 4일 서울고등법원은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그의 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선고에서 “원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모두 부담한다”고 판결했다. 항소심 판결에 대해 모코이엔티가 상고를 하지 않으면서 김희재 측의 승소가 확정됐다.모코이엔티는 2022년 7월 개최 예정됐던 김희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사다. 그러나 모코이엔티 측이 계약금을 약속한 기한에 지급하지 않아 효력이 상실돼 공연이 10일 앞두고 취소됐다.이에 대해 모코이엔티 측은 일부 금액을 선지급했고 오히려 김희재가 콘서트 준비에 불성실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2월 김희재와 소속사를 상대로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6억 4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하지만 1, 2심 재판부 모두 김희재의 손을 들어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13:40
연예일반

‘미스터트롯3’ 올해 말 방송 확정…지원자 모집 시작 [공식]

오디션 명가 TV 조선이 ‘미스터트롯3’의 연말 방송을 확정 짓고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미스터트롯’은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대한민국 방송·예능계를 주름잡는 스타들을 발굴한 트롯 오디션 시리즈다.역대 미스터트롯 시즌1과 시즌2 수상자들의 모습을 배경으로 ‘세상을 뒤집을, 인생을 뒤바꿀 반드시 잡아야 할 단 한 번의 기회’라는 멘트가 담긴 ‘미스터트롯3’ 참가자 모집 티저는 트로트에 대한 각별한 열망을 가진 도전자들과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한다.제작진은 “이번 ‘미스터트롯3’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참가자 나이 제한 폐지다. 또한 심사 방식의 변화, 마스터 및 제작진 교체 등 프로그램 내·외부의 변화를 단행해 다시 한번 트로트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또 “‘미스터트롯3’는 ‘미스터트롯’ 시리즈로는 세 번째,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합쳐는 여섯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지난 시즌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도 예고됐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3’ 론칭을 앞두고 일본 대형 엔터사 ‘요시모토 흥업’과의 MOU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상위 입상자들은 한일 합작 예능 프로그램 출연, 한일 합동 공연 등 일본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될 전망이다.‘미스터트롯3’ 참가자 나이 제한을 폐지해 트롯을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미스터트롯3’ 참가 신청은 TV조선 홈페이지에서 모집 안내 확인 및 지원 가능하며 올해 말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5 15:53
연예일반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 6월 21일 첫 방송⋯ 허각‧임한별 → 이무진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이 6월 21일 다시 찾아온다.‘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에서는 ‘너와 함께한 시간’이라는 부제에 맞게 여섯 명의 보컬들이 서울, 대전, 부여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며 노래하는 ‘힐링 버스킹 여행기’를 담아낼 예정이다.이번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에는 매번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는 허각부터 노래만큼이나 뛰어난 입담으로 버스킹을 이끄는 임한별, ‘트롯돌’에서 이제는 진짜 ‘올라운더’가 된 김희재까지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기존 멤버에 더해, 새로운 얼굴 이무진, 먼데이 키즈 이진성, #안녕이 합류한다. 각기 다른 색을 가진 여섯 멤버들이 모여 더욱 강력해진 보컬 케미는 물론, 예측 불가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매 회 선사하는 버스킹 공연에서는 레전드로 꼽히는 명곡들은 물론,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 발매까지 이어지는 멤버들의 개인곡과 단체곡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또 이번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에서는 이전 ‘더 리슨’과 달리 스페셜 게스트들과의 특별한 무대로 풍성해진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더 리슨: 바람이 분다’의 멤버로 ‘더 리슨’의 포문을 열었던 김나영, 케이시, HYNN(박혜원)과 방예담, 민서, 투앤비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허각, 임한별, 이무진, 이진성, 김희재, #안녕은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의 첫 방송에 앞서 오는 16일 오후 6시, 단체곡 ‘오래된 노래’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은 오는 6월 21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2 09:05
뮤직

모코이엔티 대표,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김희재 소속사 “이의제기 신청 예정”

경찰이 가수 김희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가 모코이엔티의 황지선 대표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지었다. 이에 티엔엔터테인먼트(이하 티엔)는 다시 이의제기 한다는 입장이다. 13일 모코이엔티는 티엔엔터가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 건에 대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코이엔티는 “법적인 사실을 증명하고 로펌의 도움으로 인터뷰 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이 아님을 모두 입증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란 것이 이번 경찰조사에서 다뤄졌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티엔엔터 관계자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티엔엔터 관계자는 “해당 결과에 대해 추가 자료 보강해서 곧 이의신청 할 예정이다. 우리로선 황 대표를 도와주려고 노력했던 건데 그 신뢰들을 모두 깨버리고 이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며 “모코이엔티가 주장하는 부분 중 사실이 아닌 점이 너무 많다. 우리가 대응을 세게 안하는 이유는 어차피 사실에 기반한 법원 결과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모코이엔티는 이번 무혐의 처분 관련 “티엔엔터의 강주봉 대표를 무고로 고소 할 예정”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언론이나 동종업계 종사자에게 개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멈출 것을 진심으로 권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희재와 팬들이 선물로 인지하고 있는 모코이엔티 소유물을 당장 돌려줄것을 촉구한다”며 “앞으로도 연락 한통없이 넘어간다면 돌려받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도 된다는 것으로 간주, 저돌적인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앞서 모코이엔티는 티엔엔터 측에 지난해 가수 김희재에게 협찬한 명품 등 물품을 반환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모코이엔티는 티엔엔터가 계약무효소송이 제기된 이후 1년 4개월이 지난 현시점까지 이전에 모코이엔티로부터 협찬받은 물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당시 티엔엔터는 사실무근이라며 “수차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아티스트 흠집 내기에 지충하며 악의적으로 언론을 이용하는 행위는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며 “당사는 법원의 판결을 겸허하게 기다리는 한편 끝까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모코이엔티와 티엔엔터는 지난해 7월부터 김희재 콘서트 계약 불이행을 갖고 법적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의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사로 체결했으나 김희재가 공연을 10일 가량 앞두고 돌연 취소하면서 양 측의 갈등이 시작됐다. 모코이엔티 측은 “김희재가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단 한 차례도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다. 콘서트 준비를 위한 음원 제공 등에 대해 비협조적이었으며 연락두절로 일관했다. 또 스태프들 약 180명이 김희재에게 복귀해달라고 호소하지만 진행된 게 없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재 측은 모코이엔티의 출연료 미지급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희재 측은 모코이엔티가 계약금을 약속된 기한에 지급하지 않아 효력이 상실됐다며 계약 무효를 주장했다. 이와 관련 모코이엔티는 계약 당시 3회분을 선지급했고 나머지 5회분을 지급 기한을 넘기긴 했으나 뒤늦게나마 지급된 점을 들며 김희재에게 계약 이행 의무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밖에도 김희재 측은 그의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황 대표의 마운틴무브먼트가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모코이엔티는 김희재와 티엔엔터를 상대로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6억 4000만 원 배상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의 결과는 11월 23일 판가름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3 19:05
스타

'트바로티' 김호중, 글로벌 팬덤 플랫폼 트롯 랭킹 1위 등극

‘트바로티’ 김호중이 글로벌 트롯 랭킹 1위에 올랐다.김호중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스튜디오엠앤씨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진행한 7월 트롯 랭킹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김호중은 총 득표수 425만 175표(35.62%)를 얻어 쟁쟁한 트롯 스타들을 제치고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 ‘주마등’, ‘애인이 되어줄게요’ 등을 히트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달에는 팬들과 함께 크루즈여행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이 모습은 SBS FiL과 SBS M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호중은 한석규와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모델로 유명하다. 성악가로 활동하다 지난 2020년 방송한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시 순위는 4위였지만 팬 충성도는 그 이상이었다.현재도 그 팬들의 뜨거운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호중은 트롯 공연은 물론 성악가로서도 공연을 병행하고 있으며 각종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김호중에 이어 임영웅이 2,163,110(18.13%) 표를 획득해 2위, 박서진은 790,027(6.62%) 표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정동원, 김희재, 영탁, 이찬원, 전유진, 박지현이 순차적으로 이름을 올렸다.스타플래닛 트롯 랭킹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트롯 스타에게 투표해 랭킹을 결정하게 된다. 매월 1일 오전 8시부터 15일 오전 11시 40분까지 진행되며 1위를 한 스타의 이름으로 아동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에 100만원이 기부된다. 더불어 SBS FiL과 SBS M에 1위한 스타의 광고를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스타플래닛은 SBS FiL, SBS M ‘더쇼’, ‘더 트롯쇼’, ‘더트롯 연예뉴스’, ‘월간 더 스테이지’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한 투표, 스트리밍, 방청 이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 63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김은구 기자 2023.07.21 12:02
연예일반

“조금만 실수해도 조롱·비하, 힘들다”…엑소 수호, 뮤지컬 실력 비판에 심경 고백 [전문]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 중인 그룹 엑소 수호가 프레스콜 당시 시연 무대에 대한 비판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최근 수호는 팬 커뮤니티 버블을 통해 “제가 조금만 실수해도 지금 이렇게 조롱하고 비하당할 게 그려지기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운을 떼며 “프레스콜 때 김희재 배우가 갑작스럽게 당일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르는 넘버도 바뀌고 하면서 더 긴장이 되어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제 성에도 차지 못하게 부른 건 저도 지금도 아쉽다”고 털어놓았다.이어 수호는 JTBC ‘K-909’에서 해당 곡을 다시 한 번 선곡해 부른 것이라며 “어떻게 불렀는지는 2주 후에 그들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수호는 “(일부 누리꾼들이) 심지어 실수한 부분만 편집해서 쇼츠로 만들어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도 봤다”며 “그럼에도 제가 부족함이라고 생각하고, 무대로 증명해 보이겠다 생각하고 묵묵히 연기하고 노래하고 있다”고 밝혔다.수호는 “우리 팬 분들이 아니어도 일반 관객 여러분, 많은 배우분들, 기자님들도 극찬해주신 제 공연을 왜 ‘현재 반응 안 좋은 수호 뮤지컬’이라는 글로 저를 폄하하려는 걸까요”라며 속상한 심경을 내비쳤다.수호는 오는 8월 2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주인공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았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프레스콜에서 감기 증상으로 불참한 김희재 대신 수호가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대신 불렀고, 해당 영상이 퍼지자 일각에서 수호의 실력에 대해 비판을 하기도 했다.다음은 수호의 글 전문이다.제가 조금만 실수해도 지금 이렇게 조롱하고 비하 당할 게 그려지기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도 했고 프레스콜 때 김희재 배우가 갑작스럽게 당일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르는 넘버도 바뀌고 하면서 긴장이 더 되어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제 성에도 차지 못하게 부른 건 저도 지금도 아쉽습니다. 그래서 'K-909'에서 다시 한 번 선곡을 해서 불렀던 거고요. 어떻게 불렀는지는 2주 후에 그들도 들어볼 수 있겠죠.심지어 실수한 부분만 편집해서 쇼츠로 만들어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도 봤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부족함이라고 생각하고 무대로 증명해 보이겠다 생각하고 묵묵히 연기하고 노래하고 있습니다.우리 팬 분들이 아니어도 일반 관객 여러분, 많은 배우 분들, 기자님들도 극찬해주신 제 공연을 왜 '현재 반응 안 좋은 수호 뮤지컬'이라는 글로 저를 폄하하려는 걸까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0 13:36
연예일반

김희재→양지은 ‘드림콘서트 트롯’ MC 라인업 확정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이 환상적인 MC 라인업을 완성했다.22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 트롯’의 진행은 강혜연, 나태주, 영기, 김선근, 정다경, 김희재, 양지은이 맡는다.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을 담아 부산에서 진행되는 ‘드림콘서트 트롯’은 1, 2, 3부로 나눠 개최된다. 1부에선 강혜연, 나태주, 영기가 마이크를 잡는다. TV, 라디오, 각종 행사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던 이들이 ‘드림콘서트 트롯’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2부는 김선근, 정다경이 호흡을 맞춘다. 김선근은 부드러운 목소리 톤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더 트롯쇼’ 김해 특집 등에서 MC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정다경이 물오른 진행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김희재, 양지은은 ‘드림콘서트 트롯’ 3부 MC로 활약한다. 김희재는 올해 ‘더 트롯쇼’의 진행을 맡아 팔색조의 매력을 자랑하는 ‘매력 부자’ MC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양지은 역시 지난해 추석 특집 프로그램 ‘제11회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에서 MC로의 능력을 뽐냈던 바 있다. 김희재와 양지은은 찰떡 호흡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트로트 축제의 장이 된 ‘드림콘서트 트롯’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트로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호중부터 진성, 김용임, 송가인, 영탁, 최백호, 한혜진, 정동원, 김희재, 박서진, 금잔디, 홍자, 양지은, 박군, 나태주, 정다경, 조명섭, 은가은 등 52팀이 출연한다. 여기에 트로트계 선, 후배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예정돼 있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10대 1의 높은 예매 경쟁률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한 ‘드림콘서트 트롯’ 공연은 추후 SBS FiL, SBS M에서 시청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2 08:49
뮤직

이찬원→양지은, 5월 플레이리스트 책임진 ‘트롯 스타’

5월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트롯 스타들이 속속 귀환했다.양지은은 지난 4일 데뷔 첫 미니앨범 ‘듣다’를 발매하며 ‘트롯 진(眞)’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더블 타이틀곡 ‘물레방아’, ‘흥아리랑’을 포함해 ‘눈물방아’, ‘아시나요’, ‘굽이굽이’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보컬로 색다른 신선함까지 남겼다.지난 8일엔 전통가요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조명섭이 출격, 디지털 싱글 ‘브라보 친구’로 옛 추억을 한껏 자극했다. 그리운 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브라보 친구’는 부모님 세대는 물론, 레트로 느낌을 자아내며 현 세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공감도 얻었다.K팝 아이돌 그룹들이 연이어 컴백하며 가요계를 사로잡고 있는 상황에서, 양지은과 조명섭의 컴백은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또 다른 재미를 남겼다. 한국의 전통적인 미(美), 한(恨), 락(樂)을 느낄 수 있는 ‘듣다’와 ‘브라보 친구’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맞춤 플레이리스트로 자리 잡았다.이찬원, 김희재, 장윤정 등 가수들도 트롯 인기 확산에 여전히 앞장서고 있다.이찬원의 정규 1집 ‘ONE’은 지난 2월 발매됐음에도 현재까지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 타이틀곡 ‘풍등’을 비롯해 수록곡 역시 각종 SNS, 유튜브 등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김희재는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풍악’으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 이어 또 다른 타이틀곡인 ‘짠짠짠’으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양지은부터 김희재까지 이들 모두 평소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다면, ‘트롯 여왕’ 장윤정은 최근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 잔치를 진행하고 ‘2023 장윤정 디너쇼’에서 관객의 귀를 호강시켰다. 장윤정은 5월 가정의 달인만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 뻔하지 않은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1 09:27
뮤직

양지은→조명섭까지...5월 가정의 달, 플레이리스트 책임진 트롯스타 누구

5월 가정의 달,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진 트로트 스타들이 있다.양지은은 지난 4일 데뷔 첫 미니앨범 ‘듣다’를 발매하며 ‘트롯 진(眞)’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더블 타이틀곡 ‘물레방아’, ‘흥아리랑’을 포함해 ‘눈물방아’, ‘아시나요’, ‘굽이굽이’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보컬로 색다른 신선함까지 남겼다.이어 8일엔 전통가요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조명섭이 출격, 디지털 싱글 ‘브라보 친구’로 옛 추억을 한껏 자극했다. 그리운 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브라보 친구’는 부모님 세대는 물론, 레트로 느낌을 자아내며 현 세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공감도 얻었다.K팝 아이돌 그룹들이 연이어 컴백하며 가요계를 사로잡고 있는 상황에서, 양지은과 조명섭의 컴백은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또 다른 재미를 남겼다. 빠른 템포의 노래가 아닌 향수를 자극하는, 그리고 한국의 전통적인 美(미)와 恨(한), 樂(락)을 느낄 수 있는 ‘듣다’와 ‘브라보 친구’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 가정의 달’ 맞춤 플레이리스트로 자리 잡았다.이처럼 양지은과 조명섭의 컴백으로 트로트를 향한 대중의 관심 역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 외 이찬원, 김희재, 장윤정 등 가수들도 트로트 인기 확산에 여전히 앞장서고 있다.이찬원의 정규 1집 ‘ONE’은 지난 2월 발매됐음에도 현재까지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 타이틀곡 ‘풍등’을 비롯해 수록곡 역시 각종 SNS, 유튜브 등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김희재는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풍악’으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 이어 또 다른 타이틀곡인 ‘짠짠짠’으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양지은부터 김희재까지 이들 모두 평소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다면, ‘트로트 여왕’ 장윤정은 최근 어버이날을 맞이해 孝(효) 잔치를 진행, ‘2023 장윤정 디너쇼’에서 관객의 귀를 호강시켰다. 장윤정은 5월 가정의 달인만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 뻔하지 않은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이렇듯 트로트 스타들이 연이어 가요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또 어떤 노래가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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