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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1회 3%로 쾌조의 시작… 역대급 기싸움

‘강철부대W’가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여군들의 미친 악과 깡을 선보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국군의 날’인 지난 1일 첫 방송한 채널A ‘강철부대W’에서는 6개 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24인의 대원들이 사상 첫 여군 팀 서바이벌에 임하며 비장한 출정식을 갖는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강철부대’ 전 시즌을 통틀어, 가히 역대급이라 할 만한 기싸움이 발발한 것은 물론, 악과 깡으로 미친 승부 근성을 발휘한 대원들이 활약상이 강렬한 전율을 안겼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02%(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 최초의 여군 편으로 돌아온 ‘강철부대’ MC군단 김성주-김희철-김동현-츄-장은실, 그리고 ‘마스터’ 최영재는 스튜디오에서 거수경례를 하며 ‘강철부대W’의 시작을 알렸다. 김성주는 “국군의 날에 여군 특집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고 밝혔고, 최영재는 “전 시즌을 통틀어 최고난도의 미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이후, 24인의 대원들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현장이 공개됐다. 해병대 생활관에는 윤재인-박민희-조아라에 이어 ‘조정선수 출신’인 이수연이 압도적인 피지컬과 여장군의 기백을 자랑하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뒤이어 특전사 생활관에는 ‘카바디 국가대표’와 ‘미스코리아’라는 극과 극 타이틀을 가진 우희준, 11년 복무한 김지은, 저격수 양해주, 특전사 후보생 중 성적 1등으로 임관한 정유리가 차례로 합류해 팀워크를 다졌다. 다음으로 해군 생활관에는 신정민, 박혜인에 이어 표유미가 ‘교관 뱃지’를 휘날리며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엄청난 포스를 드러내며 등장한 현역 ‘해양경찰’ 원초희는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팀장’을 맡아 활약을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707 생활관에는 박보람이 등장해 “대한민국 공식 1호 여군 저격수이고, 화약 소총 복사 선수였다. 저격수 사격 부분에서 제가 대한민국 최고라서 견제되는 부대는 없다”고 밝혔다. ‘악바리 아이콘’으로 유명한 강은미 역시, “(타 부대를) 그냥 꽂아버리겠다”고 선언해 707의 포스를 느끼게 했다. 잠시 후, 24인의 대원들은 ‘특수전학교’ 내 거대한 격납고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차가운 공기가 가득한 가운데, 특전사는 ‘일반부대’인 육군을 향해, “여기 와보신 적 있느냐?”고 ‘텃세 질문’을 던졌다. 707 박보람 역시, 특전사 양해주를 보더니 “5년간 저격수 훈련을 함께 했던 사이”라고 하면서, “계속 내 눈 피하네”라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강은미는 육군에게 “다들 예쁘시다”라고 칭찬과 디스를 오가는 인사말을 건넸고, 이에 놀란 김성주는 “선을 넘나드는 것 같다”며 놀랐다. 대면식의 압권은 특임대의 등장이었다. ‘여군 상위 1%’ 독거미 부대(현 태호대대) 조성원이 나타나자 모두가 경계의 눈빛을 보냈다. 압도적인 포스와 피지컬을 자랑한 해병대 이수연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이렇게 여섯 부대가 서로 인사를 마치자, MC 김희철이 등장해 질문을 던졌다. 그는 ‘사수 & 부사수’ 관계인 707 박보람과 특전사 양해주를 짚어 이들의 대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특임대의 정체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는데 조성원은 “저희 임무는 보안사항”이라고 단호히 답해 궁금증을 키웠다. 대면식을 마친 24인의 대원들은 첫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최영재는 “첫 미션은 상대 지목권이라는 강력한 베네핏이 걸린 11m 외줄 오르기”라고 발표했다. 직후, 해군 박혜인과 육군 한수빈이 대결을 벌였고, 초반 발이 엉켜 애를 먹은 한수빈이 역전승을 거두는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 대결에서는 해병대 윤재인, 특전사 김지은이 나섰고, 초반부터 가공할 속도를 보인 김지은이 압승을 거뒀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특임대 조성원이 707 이현선을 눌러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앞서 승리했던 한수빈-김지은-조성원이 한꺼번에 맞붙었는데, 김지은이 간발의 차로 조성원을 앞질러 ‘베네핏’을 획득했다.어둑어둑한 저녁이 되자, 24인의 대원들은 참호 앞에 집결했다. 더욱 깊고 넓어진 참호 앞에 선 최영재는 ‘2대2 참호격투’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베네핏’으로 ‘상대 지목권’을 획득한 특전사 김지은은 “체력 비축을 위해 해군을 상대 부대로 선택하겠다”고 해 해군의 자존심을 긁었다. 다음으로 특임대 조성원은 육군을 상대부대로 지목한 뒤, “일반부대 내에서 차출된 자들이 얼마나 특별한지 보여주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살벌한 분위기 속, 최영재는 “이번 참호격투의 베네핏은 본 미션 대진결정권과 작전도 획득”이라고 총 2개의 베네핏을 언급해 전 대원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드디어, 첫 대결 부대로 707과 해병대가 호명돼 707 박보람-이현선, 해병대 조아라-이수연이 참호 안으로 들어섰다. 직후, 이수연은 “기다리다가 지쳤다. 후딱 끝내겠다”고 패기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그런데, 막상 대결에서 박보람과 이현선은 이수연을 동시에 몰아붙여 이수연을 당황케 했고, 급기야 박보람이 조아라를 먼저 아웃시키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수연은 곧장 각성한 듯 이현선을 번쩍 들어 참호 밖으로 내보냈다. 이수연과 박보람만 남은 가운데, 박보람은 이수연의 다리에 매달려 악착 같이 버텼다. “코끼리한테 밟히는 느낌”이라면서도 포기할 줄 모르는 박보람은 잠시 후 회심의 일격으로 이수연을 넘어뜨렸다. 과연 박보람의 기술과 이수연의 힘이 팽팽하게 맞붙은 가운데, 누가 승리할지 다음 방송에 궁금증이 모인다.대한민국 최강 여군의 타이틀을 두고 진검승부를 방송 최초 여군 밀리터리 서바이벌 채널A ‘강철부대W’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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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참호격투 대진표부터 최약체 무시? 기싸움 발발… 오늘(1일) 첫 방송

‘강철부대W’ 내 경계대상 1호로 떠오른 해병대 이수연이 참호격투에 등판하며 출사표를 던진다.1일 첫 방송되는 채널A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W’에서는 ‘강철부대’의 시그니처인 참호격투 현장이 공개된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여군들의 육탄전 기술과, 미친 독기, 악바리 근성이 안방 시청자들에게 오롯이 전달해 신선하면서도 강렬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이날 ‘강철부대W’에 참전한 6개 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24인의 대원들은 어둑어둑한 저녁, 더욱 깊고 넓어진 참호를 둘러싼 채 정렬한다. 미션 시작 첫날부터 참호격투가 시작되자, 스튜디오 MC 김동현은 “그렇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장은실은 “와, 여자 참호격투?”라며 몰입한다. 대원들도 “(참호가) 너무 크고 깊다”, “여기서 체력 다 쓰겠다”며 긴장감을 자아낸다.6개 부대는 ‘참호격투’에 출전할 대원들의 순서를 정하는 ‘대진표’를 짜기 시작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한 부대가 최약체로 꼽히면서 역대급 도발 멘트까지 듣게 되는 굴욕을 당한다. 이에 MC 김희철은 “이거 너무 자존심을”이라며 안타까워하더니, “이번 시즌은 왜 싸움을 붙이나?”라고 역대급 기싸움이 발발한 여군 편에 충격을 호소한다. 김성주 역시 “이걸 대놓고 얘기한다고”라며 혀를 내두른다.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특임대 대원인 ‘독거미 부대(현 태호대대)’ 조성원은 “일반부대 내에서 차출되고 선발된 자들이 얼마나 특별한지 보여주겠다”고 더욱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린다. 갈수록 살벌해지는 현장 분위기에 김희철은 “말을 심하게들 하시네”라며 한껏 움츠러든 모습을 보인다. 드디어 최영재는 대진표가 완성되자, “참호격투의 최종 승리 부대가 획득할 베네핏은 총 2개”라고 공지한다. 과연 첫 번째 팀 탈락에 중요한 영항을 끼칠 참호격투에서의 베네핏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악바리의 아이콘’ 707 강은미는 “해병대에 멧돼지 있어”라며 참호격투 ‘경계대상 1호’로 지목된 해병대 이수연을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이수연은 참호격투 순서가 되자 거침없이 입수하더니, “기다리다가 지쳤습니다”라고 여유롭게 출사표를 던진다. 이에 MC들은 “이거 거의 ‘땡벌’ (가사)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낸다. 첫 등장부터 멧돼지, 코끼리, 괴물이라는 별명을 독식한 이수연이 출사표만으로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과연 참호격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신재호 PD는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참호격투다. 여성들의 투지와 승리를 향한 독기는 제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로 살벌했다. 다들 어디서 기술을 배워왔나 싶을 정도로 잘 싸워서 놀랐다.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여군들의 매서운 격투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정예 여군들의 투지와 독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참호격투 현장은 1일 오후 10시 채널A ‘강철부대W’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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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밀리터리 예능 새로운 획 긋는다

사상 최초 여군 팀 서바이벌인 채널A ‘강철부대W’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국군의 날’인 1일 첫 방송되는 ‘강철부대W’는 대한민국 최정예 여군 24인이 팀을 이뤄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로 ‘강철부대’ 전 시리즈를 이끌어온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1~2 시즌과 ‘피지컬 100’ 등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받아왔다. ‘강철부대W’의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미지의 여군들, 상상초월 능력치에 제작진도 깜짝 놀라‘강철부대W’는 지난 4월부터 ‘대한민국 최정예 여군’들을 모으기 위해 모집 공고를 냈다. 또한 국방부, 육군본부, 해군본부 등의 추천은 물론, 신재호 PD 등이 직접 국방일보를 샅샅이 뒤져 섭외 연락을 할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군들을 발굴하는 데 혼신의 열정을 쏟았다. 그 결과, 6개 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24인의 대원들이 선발됐고, 최근 공개된 티저만으로도 압도적 카리스마와 소름 돋는 활약상을 예감케 한다.이번 기획과 관련해 신재호 PD는 “대한민국의 훌륭한 여군 분들을 조명하게 돼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힌 뒤, “시즌 1이 끝날 무렵부터 강숙경 작가와 여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출자로서 새로운 캐릭터와 또 다른 에너지를 발굴하는 데 관심이 많기에 여군이라는 미지의 존재를 조명하면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섭외에 어려움이 컸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 만난 24인의 대원들은 저희의 상상을 뛰어넘는 능력치를 발휘해 소름 끼쳤을 정도였다. 현장에서 느낀 울림과 감동을 안방에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숙경 작가 역시 “여군 편을 항상 하고는 싶었음에도, 대원 모집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컸다. 그러나 실제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여군들을 만난 뒤, ‘걱정할 필요가 없겠구나’라는 자신감이 들었다. 여군들의 자부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잘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힘주어 말했다.무엇보다, 대한민국 여군들은 모두 의무가 아닌 ‘자원입대’한 군인들이기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소명 의식이 각별할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MC 김성주는 “첫 회 녹화를 하고 난 뒤, 여군들의 의지와 열정이 프로그램 전반에 녹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분명히 차별화 된 재미를 안겨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희철과 김동현 또한, “이번 시즌이 대박나지 않으면 저희를 욕해 달라”고 호언장담할 정도로 ‘강철부대W’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더욱 강렬해진 미션과 서사→역대급 기싸움까지시즌 최초 여군 편에 참여한 24인이 극강의 자부심 만큼이나, 살벌한 ‘앞담화’를 해 역대급 기싸움을 보여준다. 강숙경 작가는 “여군이라고 해서 일부러 난도를 낮춘 것이 없고, 오히려 사전 인터뷰 때부터 기본 체력을 상세하게 체크해 미션에 반영했음에도 자신이 가진 피지컬과 정신력을 뛰어넘는 초능력을 발휘하더라. 무엇보다 MC들이 첫 녹화가 끝나자마자 4~5명의 이름을 외우면서 이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느낌을 받았다. 아마 시청자들도 (강렬한 캐릭터의) 대원들을 바로 기억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군들이 뒷담화가 아닌 앞담화를 하는 것도 큰 재미 포인트”라며, “개별 인터뷰가 아닌 면전에서 ‘너를 박살내겠다’고 말하는 식인데, 이에 따른 멋진 캐릭터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24인의 대원들끼리 얽히고설킨 사연과 서사도 전개되면서, “완전 드라마 같다”, “흥미롭고 미묘하다”는 스튜디오 MC들의 반응이 속출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장은실 가세한 MC들의 신선한 케미 여군 편에 새롭게 가세한 장은실과, 기존 MC들의 케미스트리도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와 함께,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이자 ‘강한 여성의 상징’ 장은실이 합류했는데, 의외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웃음을 안긴다. 실제로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김성주는 “그동안 김동현과 김희철이 많이 투닥거렸는데, 이번엔 더 크게 투닥거리고 여기에 장은실까지 가세한다. 그간 피지컬 전문지식을 마음껏 뽐냈던 김동현이 장은실 때문에 눈치를 보기도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동현은 “제가 많이 달라졌다”고 인정한 뒤, “저도 잘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대충 답하고 넘어갔는데, 장은실은 ‘그거 아닌데’라고 말하더라. 기술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일단 내 얘기를 하고 장은실 선수의 얘기를 들어본다”고 말했다. 장은실은 “제가 감히 여자 운동선수로서 피지컬 면에서 (김동현보다) 앞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재밌는 구도가 나올 것이다. 김동현이 말한 잘못된 정보가 많았는데, 제가 다 파헤치겠다”고 선언해 ‘톰과 제리’급 티키타카를 기대케 했다.채널A ‘강철부대W’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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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나 어릴 때 진짜 예뻐”…김종국·이동건·은지원 경악케한 자기애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이 준비한 상상초월 생일 파티가 공개돼 모친이 뒷목을 잡는 초유의 사태가 발발한다.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희철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은 김종국, 이동건, 은지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이 초대받은 곳은 다름 아닌 희철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김희철 박물관’ 이었던 것. 생일을 맞아 ‘김희철 박물관’을 만들어버린 아들의 모습에 김희철 모친은 경악했고, 스튜디오의 다른 모벤져스들은 “김희철이니까 가능한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형들을 위해 직접 도슨트가 되어 박물관에 전시(?) 된 물건들을 설명하던 김희철은 넘치는 자기애로 형들을 공포에 질리게 했다. “내 모습이지만 어릴 때 진짜 예뻤다”라며 본인의 사진에 뽀뽀하는 희철 때문에 질색하는 아들들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한편, 학창 시절 천하의 김희철 가슴을 뛰게 한 첫사랑이 공개돼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과연 김희철의 첫사랑은 누구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한편, 때아닌 카드 값 논쟁이 벌어져 눈길을 끈다. 게임 마니아 김희철은 “게임에만 4천만 원을 썼다”라고 밝혀 짠돌이 김종국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난 한 달 카드값이 80만 원이다”라고 밝혔다. 식비, 생활비까지 모두 포함해 한 달 카드값이 80만 원일 수 있는 비결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종국 母는 “부전자전이다”라며 체념의 한숨을 뱉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희철이 준비한 ‘희철 박물관’ 하이라이트가 공개되자 모두 두 눈을 의심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는데, 과연 모두를 경악시킨 하이라이트의 정체는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역대급 기괴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김희철 박물관’의 정체는 11일 오후 9시 30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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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is] “44세에 좋은 여자 나타나”…장근석, ‘극과 극’ 관상 예측(‘미우새’)

배우 장근석이 역대급 관상풀이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절친 김희철과 함께 유명인 사이 소문난 관상가를 만나는 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근석은 만나자마자 관상부터 살피는 관상가에게 “계속 저희 얼굴을 스캔하고 계셔서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생애 첫 관상풀이에 나선 장근석은 “이마도 굉장히 좋고 정신력도 굉장히 좋고 인내심도 강하다. 코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관상이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최고의 지위에 올라간다”는 관상가의 말에 온 신경을 곤두세웠다.“얼굴에 비해 입이 작다. 입이 작아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게 일상화가 돼 있다. 다음을 대비하고 말과 행동한다”는 풀이에는 크게 공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근석은 또 관상가가 자신을 ‘음양인’이라고 정의하며 “영감이 갑자기 떠오르고 꿈이 잘 맞는다. 그런 세계에 종사하는 사람(연예인)들은 음양안이 굉장히 좋다”고 말하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연애운 풀이에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관상가를 바라봤다. 하지만 44~46세에 좋은 여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관상가의 해석에 장근석은 고개를 떨구는 등 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장근석은 현재 일본에서 치미로 밴드 투어 중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나고야, 21일 도쿄, 23일 삿포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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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보다 5배 힘들다”… 더 강력해진 ‘강철부대3’가 돌아왔다 [종합]

“그래서 누가 제일 강한데?”1년 4개월 만에 ‘강철부대3’가 더 독해져서 돌아왔다.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19일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재호 PD와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신재호 PD는 떨리는 목소리로 “시즌2가 끝나고 나서 ‘리얼함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많이 받았다. 실제 저 스스로도 ‘여기서 뭐를 더 할 수 있겠냐’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강철부대’ 시즌2는 호평을 받았던 시즌1과 달리 크게 달라지지 않은 포맷과 비교적 화제성이 적은 출연자들로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아쉽게 막을 내렸다. 신재호 PD 또한 시즌2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시즌3부터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 그는 “이번 시즌3의 타이틀이 ‘그래서 누가 제일 센대? 누가 제일 강한데?’다. 이전 시즌보다 더 다양하고 강력한 부대들을 위주로 섭외했다”면서 “이전 시즌에는 겨울에 촬영했지만, 이번에는 여름에 촬영했다. 5배는 더 힘들었다. 그만큼 촬영이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고 기대를 높였다. 실제로 시즌3에는 시즌1 우승 부대인 UDT(해군특수전전단)의 ‘레전드 교관’이자 덱스, 육준서, 정종현 등을 교육시킨 UDT 교관 김경백을 비롯해, 유튜브 ‘좀비트립’으로 유명한 격투기 선수 ‘저승문호’ 박문호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로 출전한다. 또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아시아 최초 우승자 홍범석이 707(제707특수임무단) 대원으로 합류한다. 나아가 미 특수부대인 네이비씰(미군 해군 특수부대), 그린베레(미국 육군 특수부대) 출신들도 도전장을 던져 ‘강철부대3’를 더욱 ‘마라맛’으로 만들 예정이다.신재호 PD는 네이비씰과 그린베레를 섭외하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과 연락을 해 겨우겨우 허락을 맡았다고 한다. 신PD는 “정말 어렵게 연락이 닿아서 ‘강철부대3’가 어떤 프로그램이고 어떤 취지인지 자세히 설명했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흔쾌히 수락해 주었다. 역대급 힘들었던 섭외”라고 토로했다. 더 강해진 특수요원들 외에도 ‘강철부대3’를 이끌게 될 MC 군단도 눈에 띈다. 우선 시즌1부터 시즌2 이어 시즌3까지 메인MC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김성주는 “시즌3에는 스타성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이 보인다”고 귀뜸했다. 김희철 역시 “시즌1부터 지금까지 출연하면서 ‘쟤는 공익인데 왜 나오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제가 몸이 안 좋아도 군대에 간 걸 알게 됐다. 드디어 인정받은 기분”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반면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츄는 시즌2의 MC 안유진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냐는 질문에 잠시 당황한 듯 헛기침을 하더니 “그런 건 느끼지 않았다. 시즌1에 이어 시즌3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개인적으로 UDT를 응원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MC 군단 중 유일하게 ‘강철부대3’로 처음 합류하게 된 윤두준은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본 팬이었다. 처음에 합류 소식을 듣고 ‘내가?’하고 놀랐지만, 시청자의 입장으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동현과 ‘강철부대’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 최영재가 함께 한다. ‘강철부대3’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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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김범수, 데뷔 4년만 얼굴 강제 공개된 이유

'이십세기 힛트쏭'이 20세기 가요계에 역대급 기록을 남긴 가수들을 소환한다. 오늘(13일) 오후 8시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별별 기록을 남긴 우리 가요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대한민국 가요계 최초, 최고의 기록들을 남긴 레전드 가수들과 그들의 히트곡을 파헤친다. TV, 라디오 등을 점령한 명곡부터 한국 기네스에 오른 앨범들을 소개한다. 김범수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이 재조명된다. 데뷔 후 4년 간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아 대중의 궁금증을 한 몸에 받았던 그는 한 곡 때문에 얼굴을 공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한다. '하루' 영어 버전이 미국 빌보드 싱글즈 핫 세일즈 차트 51위에 진입했기 때문. 방탄소년단보다 먼저 빌보드에 진출한 김범수의 옆모습 인터뷰는 아직까지도 그의 흑역사 자료로 꼽힌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도 빠질 수 없다. 그는 1990년대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이번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다. 특히 신승훈은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35억 6000여만 원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여 MC 김희철, 김민아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20세기 가요계를 다루는 '힛트쏭'에서 단골손님으로 떠오른다. 이번 차트에 오른 가수들의 역사적인 기록들을 방탄소년단이 깨버린 것. 이들은 국내 처음으로 최다 팬클럽 회원을 보유한 H.O.T.는 물론, 국내 최단기간 최다 음반 판매량을 달성한 김건모의 대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알려진다. '월드 기네스에 기록을 남긴 21세기 K-POP 스타'를 주제로 한 번외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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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잘 어울려"…'미우새' 김종국, 박세리와 깜짝 케미

김종국과 박세리가 반전의 케미를 선사한다. 10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들들을 설렘으로 물들인 ‘미우새’ 대기획부터 김종국의 새로운 러브라인까지 공개돼 ‘심쿵주의보’가 발령된다. 이날, 반장 김준호는 집들이 겸 ‘제 7회 단합대회’ 에서 ‘2022 미우새 대기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의 ‘대한민국 3대 명산 정복’ 계획부터 이상민의 ‘무인도 살아남기’까지 야심찬 대기획이 발표되자 아들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김희철이 제안한 ‘미우새 릴레이 소개팅’ 제안에는 역대급 환호성이 터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아들들은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며, 유리한 순번을 갖기 위한 신경전이 펼쳐졌다는데, 과연 릴레이 소개팅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지난주 친선 대결을 펼친 김종국 팀 VS 박세리 팀의 두 번째 이야기도 공개된다. 치열한 족구 대결 후, 뒤풀이 자리에서도 김종국과 박세리의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지자 아들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저러다 갑자기 결혼 발표 할 것 같다” 라며 커플 탄생을 예고해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반면, 동생들의 짓궂은 장난에 두 사람은 서로를 폭풍 디스하는 등 철벽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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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 너무 없어 보인다”…슈퍼주니어, ‘돌싱포맨’ 물들인 솔직 입담

그룹 슈퍼주니어가 거침없는 폭로와 입담으로 ‘돌싱포맨’을 물들였다.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 시원이 어제(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해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등장부터 엄청난 텐션과 에너지로 ‘돌싱포맨’을 장악했다. 슈퍼주니어는 다리를 다친 이상민의 안부를 물으며 걱정했고, 동해는 깁스에 ‘오빠 내 생각해. 사랑해’라는 센스 있는 글을 적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신곡을 소개하며 멤버 변천사와 나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슈퍼주니어는 격렬한 퍼포먼스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그럴 것 같아서 발라드로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슈퍼주니어의 신곡을 들은 ‘돌싱포맨’ 멤버들은 “발라드도 잘한다”며 슈퍼주니어에게 푹 빠져들었다. 오래 호흡을 맞춘 만큼 슈퍼주니어는 갈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시원과 려욱의 유명한 다툼에 대해 “시원은 스킨십을 좋아하고 려욱은 상대적으로 조심스러워하는데 공연 중 하이파이브를 받아주지 않았다며 다퉜다. 그때 시원이 ‘나 안 볼 자신있냐’고 하자, 려욱이 ‘자신 있어’라고 말했다. 그걸로 두 사람이 광고를 찍었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이특은 “김희철과 싸워서 해체까지 갈 뻔했다. 서로 다른 성격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인천 콘서트에서 내가 김희철을 밀치며 ‘10년이다’라고 말했다. 10년 동안 참았다는 뜻이었고 몸싸움으로 번질까 밖으로 나갔다. 다투던 중 무대에 올라갔는데 등을 맞대는 파트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노래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우정을 검증하는 과정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돈 좀 빌려줘?’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시원이 예성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뜻밖의 고백을 들었고, 예성은 은혁의 재정 상황까지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이특은 “이 방송 안 내보내면 안 되냐. 우리 팀 너무 없어 보인다”고 말해 재차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The Road : Winter for Spring) 활동을 마쳤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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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힛트쏭'에 모차르트+베토벤?…샘플링 비하인드 해부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클래식 음악을 샘플링한 전설적인 유행가들을 소환한다. 오늘(8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는 '유행가 속에 클래식 있다?! 샘플링 명곡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바흐의 '미뉴에트(Minuet)'와 요한 파헬벨의 '카논(Canon)'을 샘플링한 명곡들을 소개해 추억을 자극한다. 아울러 들어보면 알 수 있는 인기곡들을 수록한 역대급 차트를 마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H.O.T.는 베토벤 '합창' 교향곡의 '환희의 송가',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G단조 1악장 등을 샘플링 해 다양한 '힛트쏭'을 탄생시킨 이야기도 공개된다.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익숙한 멜로디와 관련된 새로운 사실에 깜짝 놀란다. 클래식 샘플링 곡 중 신승훈의 대표 '힛트쏭'도 포함된다. 해당 곡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것. MC 김희철은 작곡 비하인드 스토리에 "천재다 천재"라며 감탄을 숨기지 못한다. 유명 팝송을 샘플링한 곡들을 모은 '번외차트'도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박광현의 '비소', 문희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싸이의 '챔피언' 등은 가사에서부터 원곡에 대한 '리스펙'을 표현하는 것으로 소개된다. MC들은 마치 그 시절 나이트클럽에 온 듯, '번외차트 힛트쏭'과 함께 흥을 폭발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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