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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할리스, ‘여름의 맛’ 수박·멜론 메뉴 2종 출시

할리스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수박과 멜론을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 2종을 출시한다.수박은 매년 그 인기가 치솟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로 사랑받고 있다. 할리스는 생과일을 듬뿍 활용해 과일 원물의 맛을 살린 수박 주스와 귀여운 비주얼에 맛까지 갖춘 멜론 케이크를 선보이며 ‘과일 맛집’의 명성을 이어간다.‘리얼 수박 생과일 주스’와 ‘동글동글 멜론 돔케이크’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려줄 수 있는 청량감과 입안을 사로잡는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34만 잔 이상 판매되며 할리스의 여름 대표 메뉴로 자리잡은 ‘리얼 수박 생과일 주스’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예년보다 더 뜨거울 것으로 예측되는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더 풍성한 토핑과 함께 돌아왔다. 수박을 통째로 갈아 수박 특유의 청량하고 달달한 맛은 물론, 입안 가득 풍부한 과즙까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조각 수박을 듬뿍 올려 아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동글동글 멜론 돔케이크’는 연두색 글레이즈에 초콜릿 꼭지를 더해, 멜론을 똑 닮은 돔케이크다. 깜찍한 멜론 한 통이 그대로 케이크에 올라간 듯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한 멜론의 향이 가득한 멜론 커드와 달콤한 연유를 채워 한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멜론 향과 촉촉한 케이크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얼려 먹으면 더욱 산뜻하게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이색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할리스 관계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타파할 수 있고, 수박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인기 메뉴 ‘리얼 수박 생과일 주스’를 재출시한다”며 “새로운 여름 대표 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멜론을 활용, 맛과 비주얼에서 똑같이 담아낸 ‘동글동글 멜론 돔케이크’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할리스는 지난 5월 과일, 팥 등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성한 맛을 선사하는 시즌 메뉴 6종을 출시했다. 빙수 3종과 다채로운 과일의 맛이 돋보이는 음료 2종, 케이크 1종으로 구성돼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08 14:46
뮤직

엔플라잉→엔하이픈 ‘트렌드웨이브 2025’ 성료…K-트렌드 최고의 장면

‘트렌드웨이브 2025’가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대하게 치러졌다.지난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트렌드웨이브 페스티벌 2025’(Trend Wave Festival 2025, 이하 ’트렌드웨이브 2025‘)가 개최됐다. ‘트렌드웨이브 2025’는 한국 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을 전파하고 차세대 트렌드를 이끌어갈 K-컬쳐의 다양한 부문을 경험할 수 있는 옴니버스 페스티벌로, 올해 첫 개최임에도 탄탄한 라인업의 아티스트 11팀이 출연해 오직 ’트렌드웨이브 2025‘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MC를 맡은 산다라박부터 슈퍼주니어-D&E, 엔플라잉, 더보이즈, 크래비티, 스테이씨, 엔하이픈, 아일릿 그리고 댄스 퍼포먼스팀 베베, 딥앤댑, 아이엠(TEAM I AM)까지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트렌드웨이브 2025’의 관객인 ‘트렌드 서퍼’가 아티스트와 함께 한 순간을 담은 ‘Show Me Your WHATEVER’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트렌드웨이브 2025’의 막이 올랐다. 성대한 첫 시작을 알릴 아티스트로는 청춘의 순간을 그리는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에 올라 감각적인 사운드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첫 포문을 열었다. 멤버 유회승이 작사, 작곡한 아련한 록발라드 ‘플래시백’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엔플라잉은 이후, ‘송버드’, ‘스타’, ‘옥탑방(Rooftop)’까지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뜨거워진 관객 분위기에 맞춰 앙코르곡으로는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블루 문’으로 무대를 꾸몄고 이후, 전 멤버가 무대 앞으로 나와 트렌드 서퍼에게 ‘트렌드웨이브 2025’의 첫 무대를 꾸민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엔플라잉의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설렘이 고조된 상황에서 ‘트렌드웨이브 2025’의 MC 산다라박이 등장해 트렌드 서퍼를 향해 인사했다. 그동안 ‘트렌드웨이브 2025’가 ‘소셜베네핏’과 함께 협업한 사회 공헌 캠페인 그리고 컬쳐링 파트너사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짧은 설명과 함께 ‘트렌드웨이브 2025’만의 색다른 프로젝트를 전달하며 트렌드 서퍼에게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다음 무대로는 크래비티가 무대에 올라 첫 곡으로 ‘나우 오어 네버’를 선보였다. 크래비티는 “오늘 아주 즐거운 무대 보여드릴 예정이다. 학생들 모두 학업 스트레스 날리고 신나게 놀아보자”며 상큼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파티 록’과 ‘플라이’로 연달아 무대를 꾸몄다. 외국인 멤버 앨런은 영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이에 멤버들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호응했다. 마지막 곡 ‘점퍼’를 통해서는 무대 전반부의 소년미 가득한 모습과는 대비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다음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MC로 인사를 전했던 산다라박이 재등장해 2NE1 메들리로 무대를 꾸몄다. 숨이 찰 정도로 달리며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보인 산다라박은 “‘트렌드웨이브 2025‘를 위해 관객분들이 많이 알고 제가 좋아하는 2NE1 곡들로 선곡, 안무, 편곡까지 새롭게 짜서 무대를 준비했다”며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열기로 가득한 분위기에 이어 다음으로는 솔로곡 ’키스’와 함께 ‘2 프라우드’, ‘폴링 인 러브’까지 꽉 찬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함성으로 가득 메웠다.다음으로 창작 안무부터 안무 제작에 참여한 K-POP 곡들로 무대를 준비해온 댄스 퍼포먼스 팀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시작을 알린 딥앤댑은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해 첫 곡으로 어디에서도 보인 적 없는 최초 공개 무대인 레이디 가가의 ‘가든 오브 에덴’과 ‘아브라카다브라’ 퍼포먼스로 트렌드 서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에서 K-Dance 클래스를 진행한 락커지와 구슬의 중국어 멘트와 깜찍한 포즈에 글로벌 팬들 역시 넘치는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이어진 2번째 곡은 역시 강렬한 사운드의 샘 스미스&마돈나의 ‘VULGAR’와 제니의 ‘라이크 제니’ 리믹스로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딥앤댑의 마지막 무대가 끝나자마자 바로 아이엠의 첫 번째 곡 무대가 이어졌다. 아이엠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 제작에 참여한 NCT 127의 ‘프라이시’와 스카프를 활용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KB의 ‘인트로 투 글로리’까지 아이엠만의 색깔이 두드러진 독보적인 군무에 트렌드 서퍼는 멈추지 않는 환호를 보냈다. 리더 예준은 “개인의 댄서 경력에 비해 팀 결성 시기는 11개월밖에 안 된 귀여운 팀”이라고 겸손하게 본인들을 소개하며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했다. 트렌드 서퍼의 우렁찬 박수로 시작한 두 번째 곡은 ‘영 보스 2.0’, ‘일리’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의 ‘신메뉴’ 3곡 리믹스로 꽉 찬 무대를 선보인 아이엠은 칼각 안무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댄스 퍼포먼스팀의 화려한 피날레는 트렌디한 안무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베베가 장식했다. 올블랙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베베는 첫 곡으로 제니의 ‘엑스트라L’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진 곡은 바다가 안무 제작에 참여한 베이비몬스터의 ‘쉬시’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라 준비했다”며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트렌드 서퍼들과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기 위해 무대 앞으로 걸어 나온 베베는 다음으로 엔믹스의 ‘노 어바웃 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 바다는 “춤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처음으로 가족들이 무대를 보러 왔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 곡 ‘로데오’는 바다의 솔로 퍼포먼스로 시작해 베베만의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강렬한 안무가 이어졌고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두 번째 이벤트인 ‘댄스 챌린지’가 시작되었고 아티스트의 안무를 그대로 복사한 화려한 춤 실력의 트렌드 서퍼들의 등장에 공연장은 박수갈채로 가득했다. 특히 MC 산다라박은 무대 위에 등장해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직접 선보여 공연장은 환호로 가득했다.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끝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화려한 2부가 시작됐다. 리프트를 타고 시크한 모습으로 등장한 스테이씨는 최근 컴백곡 ‘베베’ 무대를 펼쳤다. 무대 앞으로 나선 스테이씨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런투유’의 한 소절을 부르며 다음 곡을 알린 스테이씨는 생기 있는 ‘런투유’ 무대 후, 대표곡 ‘테디 베어’ 무대에서는 트렌드 서퍼와 인사를 나누며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마지막 곡은 포인트 안무로 힌트를 전달하며 ‘ASAP’임을 알렸고 스테이씨만의 세련되고 귀여운 매력을 교차해 느낄 수 있는 총 4곡의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아일릿은 ‘틱-택’, ‘체리쉬’로 무대를 꾸미며 상큼함 가득한 아일릿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무대 앞으로 나아간 아일릿은 트렌드 서퍼를 향한 마음을 귀여운 동작으로 표현해 팬들의 사랑 넘치는 시선을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몬드 초콜릿’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며 넘치는 팬서비스를 선보였고, 마지막 곡 ‘마그네틱’까지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이며 트렌드 서퍼들의 함성에 보답했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등장한 더보이즈는 섹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록 앤 롤’에 이어 ‘로어’를 선보인 후 트렌드 서퍼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선 무대에서의 강렬함과 달리,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며 반전 있는 모습을 보여 트렌드 서퍼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인천 송도 출신 영훈과 현재는 “인천에서 무대를 할 때마다 편안하고 뿌듯한데 특히 오늘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파이팅넘치는 무대를 예고한 더보이즈는 ‘VVV’와 ‘쓰릴 라이드’를 통해 장벽없는 더보이즈의 매력을 뽐냈다.‘고 하이’와 ‘땡겨’로 색깔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슈퍼주니어-D&E는 20년차의 노련미가 담긴 진행으로 트렌드 서퍼와의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또한 “올해가 슈퍼주니어 데뷔 20년 차로 1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며 다가올 컴백 근황을 알려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너는 나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떴다 오빠’까지 슈퍼주니어-D&E의 히트곡으로 꽉 찬 세트리스트로 공연장은 잠시도 열기가 식을 새가 없었다.MC 산다라박의 클로징 멘트를 끝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의 피날레를 장식할 엔하이픈의 무대가 시작됐다. 강렬한 붉은 LED 화면과 함께 시작한 ‘브로트 더 히트 백’ 무대에 트렌드 서퍼의 함성은 멈추지 않았다. 이어서 ‘엑스오’로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인 엔하이픈은 ‘바이트 미’를 통해서는 엔하이픈만의 ‘다크 판타지’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코첼라 이후 ‘트렌드웨이브 2025’가 첫 무대인데 이렇게 큰 무대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한 엔하이픈은 다음 달 미니앨범 발매와 앞으로 이어질 월드 투어 소식까지 함께 전했다. 멤버 니키의 일본어 소감과 함께 트렌드 서퍼에게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무대를 소개한 엔하이픈은 자유로운 콘셉트가 인상적인 ‘카르마’와 ‘모 아니면 도’를 통해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스튜디오 와, ITP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 및 주관하며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가 미디어 후원하는 ‘트렌드웨이브 2025’는 아티스트 11팀의 무대로 화려한 첫 개막을 알렸다. K-POP, K-DANCE 공연을 넘어 K-CULTURE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글로벌 페스티벌다운 면모를 보이며 수만 명의 트렌드 서퍼에게 K-POP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트렌드웨이브 2025’가 개최된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은 트렌드 서퍼의 거대한 놀이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팬들의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한국 문화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포부를 알린 ‘트렌드웨이브 2025’가 향후 K-트렌드의 글로벌 영향력 확장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2:21
연예일반

에이티즈, 日 단독 팬미팅 성공적 “가을에 또...” 깜짝 스포

그룹 에이티즈가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에이티즈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는 에이티즈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팬미팅으로, 지난해 8월 일본 도쿄에서 2회 공연으로 개최된 바 있다. 당시 도쿄 공연이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고베 팬미팅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시야제한석을 포함한 양일 전석이 매진돼 에이티즈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재차 확인시켰다. 이번 팬미팅에서 ‘필링 라이크 아이 두’로 활기찬 포문을 연 에이티즈는 멤버 민기가 직접 창작한 안무까지 선보이며 시작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또한 ‘트와일라잇’ ‘스테이’ 무대까지 연달아 선사해 공연 열기를 단숨에 뜨겁게 달궜다.티니 대학교 학생으로 깜짝 변신한 에이티즈는 ‘캠퍼스 훈남’ 선배 같은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에이티니(팬덤명)의 로망을 이뤄 줬다. “팬미팅에 와주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고베 에이티니 안녕!”이라며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현지 팬들을 향해 일본어로 반가운 인사를 전하는 등 친근하게 소통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이 외에도 에이티즈는 일본 싱글 4집에 수록된 ‘포에버모어’를 비롯해 ‘디자이어’ ‘피버’ ‘아이스 온 마이 티스’ ‘스타 1117’ ‘프로미스’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전매특허인 탄탄한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특히 ‘바운시’ 무대에서는 에이티즈 공식 캐릭터인 애니티즈 인형탈을 쓰고 등장해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멋’ ‘웨이브’ ‘꿈날’로 이어지는 메들리 무대에서는 객석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했다.그뿐만 아니라 멤버 전체가 함께 꾸민 세븐틴의 ‘예쁘다’를 시작으로 여상, 우영, 종호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성화, 윤호, 산이 ‘다이아몬드’와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홍중과 민기가 지디&탑의 ‘집에 가지마’ 커버 무대를 꾸몄고,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듬뿍 담은 신나는 공연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오랜만에 가까이서 만나는 현지 팬들을 위해 에이티즈가 야심 차게 준비한 코너들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키스오브라이프의 ‘이글루’ 제이홉의 ‘스위트 드림스’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예나의 ‘네모네모’ 아라시의 ‘러브 소 스위트’ 에스파의 ‘위플래시’ 등 팬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곡을 직접 골라 댄스 챌린지를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또한 에이티즈의 곡 전주를 1초 듣고 제목을 맞히는 게임을 통해 순발력을 자랑했고, 다양한 질문에 대해 각자가 생각하는 멤버를 꼽아 보는 이미지 게임까지 진행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중간중간 재생된 VCR 또한 티니 대학교 학생이 돼 학교생활을 즐기는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 팬들의 과몰입에 더욱 힘을 보탰다.공연 말미 에이티즈는 “에이티니와 함께한 티니 대학교의 하루를 통해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행복하다. 항상 저희 곁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을에 일본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깜짝 스포일러해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현지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고베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티즈는 30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더 퍼포먼스’ 무대에 올라 ‘톱 퍼포머’ 에너지를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30 09:10
드라마

‘군 면제’ 나인우, 120kg 특수분장 도전... “살쪘을 때 같아”

배우 나인우가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과감한 변신을 한다.내년 1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믿고 보는 로맨스 장인’ 이세영이 극 중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내남결 신드롬’ 나인우가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 바뀌게 된 수의사 ‘천연수’ 역을 맞아 첫 로맨스 호흡을 펼친다.이 가운데 ‘모텔 캘리포니아’ 측이 나인우의 '120kg 깡희바라기' 시절 비주얼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나인우는 어린 시절부터 포동포동하고 무해한 매력으로 ‘첫사랑’ 이세영으로부터 곰탱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인물이다.공개된 스틸 속 샤프한 훈남 그 자체인 나인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동글동글한 몸매와 토실토실한 볼살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두꺼운 뿔테안경 너머로 보이는 순진무구한 눈빛은 인간 곰돌이 그 자체다. 또한 깜찍한 산타 복장은 나인우의 무해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고교 시절 나인우는 이세영과 마주 앉아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 있는데, 듬직한 나인우와 아담한 이세영이 만들어내는 사랑스러운 덩치 케미가 훈훈하다. 나인우의 ‘곰탱이’ 비주얼을 탄생시킨 과정이 담긴 메이킹 영상도 공개됐다. 메이킹 영상 속에는 나인우가 약 2시간여에 걸쳐 특수분장을 하는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특수분장을 담당한 이희은 실장은 “너무 과하게 뚱뚱해 보이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이는 데 신경을 썼다”라고 분장 포인트를 밝혔다. 특수분장 촬영 중 무거운 보디슈트를 입고도 힘든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나인우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나인우는 “특수분장 촬영을 하면 표정 표현이 잘 안될 때가 있다. 그래서 표정이 잘 보이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도 “살쪘을 때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신기하고 재미있다. 분장했을 때 귀엽고 재밌는 장면이 많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나인우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군 면제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 하나다컴퍼니에 따르면 나인우는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입소를 기다리던 중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나 면제 대상자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08:30
생활문화

맵핑쇼부터 마술 공연까지…롯데월드로 떠나는 겨울 나들이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롯데월드가 겨울 이벤트를 잔뜩 준비했다.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아쿠아리움에서는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등 다양하다. 21일부터 25일까지 롯데월드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한다.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매년 겨울, 화려하고 참신한 비주얼의 매직캐슬 맵핑가 크리스마스 신호탄을 올린다. 올해 새롭게 리뉴얼된 ‘크리스마스 판타지아’ 맵핑은 더욱 다채로운 비주얼로 화제다. 크리스마스 카드, 디저트 캐슬, 토이 캐슬, 스웨터 캐슬, 빅 트리 등을 주제로 한 형형색색의 맵핑이 일몰 후 매직아일랜드를 빛으로 밝히며, SNS를 통해 ‘역대급 분위기’, ‘크리스마스 명소’, ‘인생샷 핫플’ 등의 수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 눈꽃송이 이미지를 바닥에 송출하는 ‘고보라이트’ 효과까지 더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입체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따뜻한 실내 어드벤처 1층 남문 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다. 키링, 홈데코, 방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으며,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산타와 요정들이 춤추고 노래하며 꿈과 사랑을 선물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산타와 요정들의 하루를 담은 공연인 ‘산타 빌리지 투어’도 매일 오후 5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펼쳐진다. 매일 오후 6시 30분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리는 공연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을 통해 세계 최고 장난감 백화점을 배경으로 한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도 감상 할 수 있다. 또 매일 오후 3시 30분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신나는 캐롤 파티 ‘로티의 크리스마스 환타지’도 크리스마스 시즌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국내 최고층 전망대 ‘서울스카이’도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최고층 프리미엄 라운지 ‘123라운지’는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되면 손님들로 북적이는 명소다. 특히 세트메뉴 ‘123 스페셜’을 이용한다면 서울의 전망을 배경 삼아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고급스러운 파스타와 스테이크, 달콤한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 24일 디너(1부, 2부)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로 꾸며진 해산물 모둠 샐러드를 포함한 호텔식 다이닝을, 오후 10시 30분에는 3부 ‘와인 스페셜’ 코스까지 연말 스페셜 메뉴를 특별 편성했다. ‘123 스페셜’과 연말 스페셜 메뉴는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6시 118층 남측 스카이데크에서는 마술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인 서울스카이 : 매지컬 크리스마스’가 열린다. 첫 날 여성 마술사 이연우의 참여형 마술을 시작으로, 스토리 매직의 김동환, 카드 & 큐브 마술의 조던케이까지 세 명의 아티스트가 하루씩 신비한 공연을 선보인다. 24일, 25일 오후 3시 121층 전망층에서는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무대로 눈과 귀가 황홀해지는 ‘로맨틱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이 열린다. 피아노, 트럼펫, 색소폰으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가 재즈 스탠다드 명곡과 익숙한 캐롤까지 총 4가지 곡을 연주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자극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스타생물과 손님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유쾌한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깜찍한 모습이 매력적인 훔볼트 펭귄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 ‘펭귄 러브 액츄얼리’를 지하 1층 극지방존 펭귄수조에서 진행한다. 손님들이 펭귄에게 사랑을 담은 메시지 카드를 보내는 이색 이벤트로, ‘하트 카드 패키지권’과 극지방존 현장 캡슐자판기를 통해 하트 카드를 구매 후 펭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 극지방존 ‘사랑의 소원트리’에 걸면 하루 3번(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아쿠아리스트가 수거해 펭귄에게 전달한다. 지하 1층 바다사자 수조에서는 일 2회(오전 11시, 오후 3시) 크리스마스 특별 생태 설명회 ‘바다사자야 싼타왔숑!’이 진행된다. 흥겨운 캐롤이 흐르는 가운데, 마치 라디오 토크쇼를 듣는 듯한 분위기의 생태 설명회는 추위에 강한 바다사자의 비결에 대해 알 수 있다. 또 산타로 변신한 아쿠아리스트가 등장해, 바다사자의 크리스마스 먹이상자 선물을 현장에서 직접 개봉한다. 아쿠아리움 메인수조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온다. 매일 2회(오후 2시, 오후 5시) 산타와 루돌프 사슴으로 변신한 아쿠아리스트가 특별한 인사를 전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17 10:02
스타

세이마이네임, 김재중 제작 걸그룹 답네... 비주얼 센터가 3명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제작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세이마이네임 멤버 소하, 승주, 메이의 첫 번째 EP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도도한 고양이 느낌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소하는 음료가 담긴 컵에 빨대로 바람을 불면서 장난을 치는 아이 같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나아가 순수함이 묻어나는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승주는 막내다운 귀여움을 제대로 보여줬다. 히토미의 뒤에서 고양이처럼 나타난 승주는 깜찍한 양갈래 머리에 고양이 손 모양의 장갑을 끼고는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메이의 티저에서는 고양이 손으로 바뀐 메이의 손이 커다란 물고기 인형을 낚아 올리고는 뿌듯해하는 엉뚱 발랄한 모습이 담기면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소하, 승주, 메이를 끝으로 일곱 멤버의 ‘웨이브웨이’(WaveWay) 티저 영상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세이마이네임의 데뷔가 점차 가까워질수록 첫 번째 앨범을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인코드의 첫 번째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10월 16일 데뷔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4 17:02
스타

‘김재중 제작’ 세이마이네임, 히토미→키나... 독보적 사랑스러움

‘김재중 제작’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뽑냈다.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3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세이마이네임은 메이, 소하, 도희에 이어 카니, 승주, 준휘, 히토미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카니와 준휘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카니는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의 미모를 자랑했고, 준휘는 청순 도도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승주는 막내다운 귀여운 비주얼로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고, 팀에서 첫째를 맡고 있는 히토미는 깜찍한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주며 막내 못지않은 사랑스러움을 뽐냈다.세이마이네임의 일곱 멤버들은 각각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담은 트레일러, 앨범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하며 첫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오는 12일 일본 최대 규모 패션 행사인 '도쿄 걸즈 컬렉션' 참석 소식을 전하는 등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 집중시키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오는 10월 16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1 14:20
예능

27개월 장동민 딸, 붕어빵 외모…“딸 낳고 달라졌다” (‘슈돌’)

코미디언 장동민의 딸 지우가 생후 27개월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언어 능력과 표현력으로 감탄을 자아낸다.2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1회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박수홍,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붕어빵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동민과 그의 딸 27개월 지우는 조혜련을 만나 개그감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지우가 장동민의 외모에 이어 언어 능력까지 빼다 박은 지니어스 DNA를 뽐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지우는 아빠 장동민이 요리를 하는 동안 산낙지, 전복 등 처음 보는 식재료에 호기심을 쏟는다. 지우는 산낙지가 꿈틀거리자 화들짝 놀라는 것도 잠시, 해산물을 지키라는 장동민의 임무를 받고 포스를 뿜어낸다. 이때 지우가 돌연 전복에게 “잔다. 야 일어나! 기상!”이라며 깜찍한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시종일관 꼼지락거리는 산낙지와 달리, 가만히 있는 전복이 잔다고 생각했던 것. 또 지우는 장동민이 삶아준 문어를 야무지게 손으로 집어먹으며 “잇츠 굿~ 맛있어요”라고 영어까지 섭렵하는가 하면, “아빠가 해준 거 맛있어. 아빠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들며 또박또박 자기 의사를 전달해 감탄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날 지우는 놀던 중 매트에 머리를 콩하고 부딪히자, 마치 인생 2회차처럼 “달걀 가져와. 문지를 거야”라며 날달걀로 마사지를 하는 남다른 센스도 뽐낸다고. 이처럼 영특하고 통통 튀는 27개월 언어의 마술사 지우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싹튼다.그런가 하면 이날 조혜련은 딸 지우 한정 스윗함을 드러내는 장동민의 모습에 “장동민은 선배가 개그를 해도 리액션을 귀찮아하는 후배”라고 폭로를 하는 한편 “장동민이 지우를 낳고 달라졌다”라며 180도 달라진 ‘아빠’ 장동민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무뚝뚝한 아빠 장동민을 변하게 한 지우의 사르르 녹는 애교와 표현력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치솟는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41회는 오는 2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08:35
연예일반

주지훈, 은퇴 각오 비주얼 포착…故이선균 유작 ‘탈출’ 렉카 기사役

배우 주지훈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포착됐다.배급사 CJ ENM은 20일 개봉예정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 속 주지훈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생존 스릴러.그간 까칠한 황태자부터 장난기 많은 저승사자, 지능형 살인범, 엘리트 변호사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주지훈은 ‘탈출’에서 인생 한방을 노리는 렉카 기사 조박으로 분해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극 중 조박은 독특한 비주얼만큼이나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속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극에 활기를 선사한다. 반려견인 조디와 선보이는 깜찍한 팀플레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연출을 맡은 김태곤 감독은​ ​“코믹적인 요소가 많은 조박 캐릭터에 주지훈의 유머감각과 센스가 더해져 사랑스러움이 배가되었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표정, 말투, 행동 모든 것이 불량하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故이선균의 유작이기도 한 ‘탈출’은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0 14:54
연예일반

황신혜, 60대 믿기지 않는 수영복 자태… 양 갈래로 큐티는 덤

배우 황신혜가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황신혜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pool day. 우연한 색감 매칭. 핑크. 옐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게시물 속 황신혜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그는 노란색 패턴이 돋보이는 수영복에 양 갈래머리로 깜찍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황신혜는 지난 2022년 종영한 KBS2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 출연했다. 현재 SNS 및 유튜브 등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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