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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50대 아빠’ 박수홍 “내가 자식을 가질 수 있을까…꿈같아” 오열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두고 눈물을 보인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37회는 ‘전복이 아빠의 첫 인사’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제이쓴, 딘딘 그리고 새로운 슈퍼맨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공개하며 부푼 행복의 출사표를 던진다. 앞서 박수홍은 50대의 나이에 유부남 대열에 합류,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 소식을 알려 세간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험관으로 소중하게 얻은 딸 전복이(태명)를 기다리며 아빠가 되어가는 박수홍의 모습을 공개할 ‘슈돌’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이날 박수홍은 딸 전복이 덕분에 긍정적으로 바뀐 삶에 관해 얘기하던 중, 돌연 눈시울을 붉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수홍은 “내가 자식을 가질 수 있었을까 싶었다. 가지고 있는데도 꿈같다”라면서 “어느 때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라며 설렘으로 가득 찬 예비 아빠의 마음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박수홍은 딸 ‘전복이’ 태명에 담긴 뜻을 밝히기도 한다. 박수홍은 “당시 나의 상황상 전화위복이 필요했고, ‘전, 복이에요’라는 뜻도 있다. 아내 꿈에 전복이 나오기도 했다”라며 그야말로 복덩어리처럼 찾아온 딸 전복이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박수홍은 임신 28주 차인 아내 김다예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자동 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박수홍은 아침부터 아내의 손, 발, 골반 등 정성껏 전신 마사지를 한다. 또 박수홍은 아내의 임신 당뇨 수치 조절을 위한 맞춤형 식단을 준비하는데, 건강한 채소와 지방이 적은 고기를 사용한 편백찜부터 두부면을 활용한 단호박 카르보나라까지 준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박수홍은 “아내가 호르몬 때문에 25kg가 쪘지만, 내 눈엔 너무 예쁘다”라면서 깨소금이 쏟아지는 사랑을 표현한다는 전언.이에 만 53세의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힘찬 첫걸음을 함께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13:19
연예일반

김국진♥강수지, ‘조선의 사랑꾼2’서 첫 부부 리얼리티+동반MC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조선의 사랑꾼2'를 통해 부부 리얼리티에 최초로 동반 출연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오는 12월 방송하는 가운데,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새로운 사랑꾼 커플 겸 스튜디오 MC로 나서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28일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 첫 등장한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명불허전 ‘사랑꾼’다운 깨소금 향을 풍겼다. 강수지는 “김국진 씨 부인 강수지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김국진은 “사랑을 알 듯 말 듯. 기어코 알아낸 강수지 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김국진입니다”라고 말했다. 서로를 ‘부부’로 좀처럼 소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시종일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김국진은 “수지 씨랑 지내다 보면 걸어다니고 움직이는 것조차 보는 재미가 있다. 삐친 모습조차 살면서 처음 느낀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국진이 강수지를 부르는 ‘애칭’도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저는 그냥 여보라고 하는데, 국진 씨가 저를 ‘강아지’라고 불러서 수지라는 이름은 안 들어봤다. 심각한 얘기할 때도 국진 씨가 ‘이건 강아지가 이런 거야’라고 설명한다”며 달달한 애칭 덕에 부부싸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밝혔다.결혼 후 최초로 부부 리얼리티 출연을 결정지은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새로운 스튜디오 MC로 투입되는 것은 물론, VCR을 통해 달콤한 결혼생활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연말을 행복 바이러스로 물들일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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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김슬기, 종영 앞둔 소감 “뿌듯하고 아쉬운 마음”

배우 김슬기가 ‘법대로 사랑하라’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탄탄한 내공으로 더할 나위 없는 활약을 보여준 김슬기가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 극 중 김슬기가 맡은 한세연은 경찰대 출신의 재원이자 ‘서연고교 4인방’의 리더다. 김슬기는 걸크러시부터 김유리(이세영 분)를 챙기는 언니 매력까지 ‘법대로 사랑하라’의 다채로운 재미를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남편 도진기(오동민 분)와의 깨소금 부부 호흡도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김슬기는 쿨시크 매력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김슬기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종영이 생각보다 금방 다가온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 뿌듯하고 아쉬운 마음이다”며 “좋은 배우분들,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과 호흡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 현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세연은 저의 내추럴하고 와일드한 면을 보여드리기에 적합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로맨틱코미디라는 장르에 녹아들 수 있는 강점이 있는 캐릭터라서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슬기는 “한세연을 통해서 인사드릴 수 있어 기뻤다. 그동안 ‘법대로 사랑하라’를 사랑해 주시고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슬기는 오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고속도로 가족’으로 이전에 본 적 없던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슬기에 대중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그가 ‘법대로 사랑하라’의 마지막 페이지를 어떻게 장식할지 호기심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김슬기가 출연하는 ‘법대로 사랑하라’ 15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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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고소' 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의 신혼집 공개...그림 속 포착된 아내?

친형을 횡령 배임 등으로 고소해 손해배상 소송 중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와 함께 사는 신혼집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말미에는 다음주에 출연하는 박수홍 예고편이 전파를 타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붐은 "3주년 특집으로 엄청난 셰프 분이 출격한다. 레전드 요섹남 박수홍"이라고 소개했고 이에 박수홍은 깔끔한 정상을 차려 입고 '편스토랑'에 등장했다. 뒤이어 박수홍의 신혼집이 공개됐는데, 23세 연하의 아내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캐리커처'처럼 그림으로 만든 액자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깨끗한 주방이 놀라움을 안겼고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깨소금 냄새 나는 것 같아요"라며 환호했다. 박수홍은 지난 해 7월 23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내년 초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임을 최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밝히기도 했다. 박수홍이 출연하는 '편스토랑'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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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2...ing' 박하선♥권율, 깨소금 중 뜻밖의 위기 '화장실 조우'

깨소금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박하선과 권율에게 뜻밖의 위기(?)가 닥친다. 지난 8일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박하선(민사린)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결혼 한 달 차 새내기 며느리의 K-시월드 격공일기로 공감을 이끈 '며느라기' 시즌1에 이어 2라운드는 임신, 육아, 이혼 등 인생에서 부딪힐 수 있는 현실 문제들을 바탕으로 한층 더 확장되고 깊어진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14일 2화 공개에 앞서 박하선과 권율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에 담긴 결혼 2년 차 부부의 깨소금 볶는 일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로맨틱할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행복감에 젖어 들게 만든다. 거실 소파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앉아 귤을 먹는 박하선과 그의 무릎을 베고 누워 책을 보고 있는 남편 권율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주말의 한 순간을 담고 있다. 이어 늦은 시간까지 회사 일을 하다가 노트북 앞에 그대로 쓰러져 잠든 박하선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다정하게 담요를 덮어주고 있는 권율의 모습에서는 자상하고 달달한 유니콘 남편의 매력이 여과없이 뿜어져 나온다. 특히 박하선, 권율 부부의 깨소금 결혼 생활은 백허그 스틸컷에서 정점을 찍는다. 냉장고에 붙여진 무언가를 같이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 아내를 뒤에서 감싸 안고 있는 권율, 그리고 그런 남편의 품에 쏙 안겨있는 박하선의 투 샷은 뒷모습임에도 넘치는 사랑과 행복으로 꽉 채워진 두 사람의 표정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할 정도로 달콤하다. 하지만 깨소금 볶는 결혼 생활의 판타지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박하선과 권율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의 순간도 함께 포착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퇴근 후 다름아닌 화장실에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스틸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표정에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까지 감지된 것. 특히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으로 가득했던 달달한 결혼 생활 스틸과는 확 달라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시무룩한 얼굴로 화장실에 앉아있는 박하선과 그런 아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권율의 표정은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하기 때문. 특히 남편 권율과 눈이 마주치자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처럼 울상을 짖는 박하선의 표정은 과연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며느라기2...ing' 2화를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내일(15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2.01.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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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실제 커플 탄생? 동거 중 '신혼 부부' 바이브 작렬~

“결혼식에 가야 할 것 같아” vs “난 사회 볼래” MBN ‘돌싱글즈’ 이혜영과 유세윤이 깨소금 냄새를 풍기는 한 커플을 지켜보던 중 ‘결혼식 참석’을 공약한다. 오는 22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7회에서는 김재열X박효정, 최준호X배수진, 추성연X이아영 등 세 돌싱 커플의 더욱 깊고 진해진 동거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들의 첫 동거 생활을 담은 지난 6회 방송은 평균 시청률 2.3%(이하 닐슨미디어 기준)에 2049 타깃 시청률 0.9%,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까지 치솟으며 갈수록 뜨거워지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7회 방송에서는 MC 이혜영과 유세윤이 한 커플의 과도한 달달함에 날카로운 ‘촉’을 발동하며 결혼식 참석을 선포해 눈길을 끈다. 둘만 보내는 밤, 커플 잠옷을 맞춰 입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가는 돌싱 커플의 ‘신혼부부 바이브’에 이혜영은 “둘이 이미 결혼한 것 같다”며, “우리가 결혼식에 가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는 것. 이에 유세윤은 “내가 사회를 봐주겠다”며 적극적인 공약에 동참한다. 쉴 새 없는 둘만의 ‘꽁냥 모먼트’에 영상을 지켜보던 이지혜와 정겨운 또한 “사귀는 거 맞네, 사귀니까 저러는 거지!”라며 이들의 교제를 100% 확신하기에 이른다. 과연 4MC의 ‘합리적 의심’을 유발한 두 사람의 특별한 러브 시그널은 무엇이었을지, 보는 내내 ‘하트눈’을 발산하게 만들 돌싱 커플의 동거 생활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동거 생활에 어느덧 적응하게 된 돌싱 커플들이 서로에게 말을 놓으며 끈끈한 친밀감을 쌓아나가고, 때로는 현실적인 지점에서 새로운 고민을 시작하는 등 더욱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며, “4MC는 물론 시청자들도 각 커플들의 상황에 완벽 몰입하게 만들 7회를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인 MBN ‘돌싱글즈’는 지난 15일 세계 최대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를 시작, 입성 직후 한국의 인기 콘텐츠 TOP5에 진입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8월 첫째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검색반응’ 비드라마 부문 1위, ‘TV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0위를 차지했다. MBN ‘돌싱글즈’ 7회는 22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2021.08.19 15:11
연예

[리뷰IS] '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에 찬물 끼얹은 이주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 로운의 비밀연애가 달달함을 폭발했다. 야근 중에도 애정행각을 이어갈 만큼 깨소금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이주빈이 찬물을 끼얹으며 이현욱, 원진아의 비밀연애가 뜻하지 않게 알려질 위기에 처했다. 22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는 원진아(윤송아), 로운(채현승)이 캠핑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비밀연애를 최대한 보안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저마다 아닌 것처럼 행동했지만 이미 팀원들은 원진아, 로운의 관계를 꿰뚫고 있었다. 강제적으로 거리를 두는 원진아, 로운이 마냥 귀여웠다. 로운이 공모전 1위를 차지, 신상품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계열사 다른 브랜드에서 호시탐탐 로운의 신상품을 노렸고 지분을 나눠가지기에 이르렀다. 실망한 로운을 위로한 건 팀원들과 사수이자 연인인 원진아였다. 편을 들어주는 것은 기본이고 사랑 표현에 거침이 없었다. 달달한 뽀뽀와 키스로 핑크빛 기류를 무르익게 했다. 한편 결혼을 앞둔 이현욱(이재신)과 이주빈(이효주)의 갈등은 폭발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방황 중인 이현욱,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는 이현욱에 지친 이주빈이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갈등을 벌였다. 이별 선언까지 한 후 이현욱은 자취를 감춘 상태. 이주빈은 회사로 달려왔고 원진아에 직진, "우리 오빠 어디 있냐. 어디 있냐고"라고 소리쳐 당황하게 만들었다. 원진아와 이현욱이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뜻하지 않게 팀원들 앞에서 알려질 위기에 처했다. 현 남자친구 로운도 이 현장을 목격, 애정전선 이상무로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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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 콩나물 불고기로 주말 안방 식탁 접수 ‘

백종원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콩나물 불고기 특급 레시피로 ‘요린이’들의 실력과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선 콩나물 불고기 편으로 꾸며지며 주말 안방 식탁을 접수했다. 이날 방송 역시 ‘백파더’의 신스틸러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화려하게 요리쇼의 포문을 열었다. 콩나물을 넣은 비닐 바지로 포인트를 준 조빈은 ‘콩나물 불고기를 즐겨먹는 JYP’로 변신,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노래까지 즉석에서 개사해 불렀다. 원색의 노란 슈트로 멋을 낸 원흠 역시 ‘콩불을 즐겨먹는 태진아’로 변신 “콩불은 아무나 하나”라고 노래하며 웃음을 안겼다. 기상천외한 코스튬과 재치와 흥이 넘치는 무대로 또다시 무대장인의 치명미를 뽐냈다. 이어 본격적인 요리쇼가 시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백종원표 콩나물 불고기 레시피는 ‘요린이’들도 따라할 수 있을 만큼 만들기 쉬우면서도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먼저, 다진 마늘, 맛술, 진간장, 고추장, 설탕, 굵은 고춧가루를 같은 비율로 섞은 양념장을 만든다. 백종원은 “이렇게 양념장을 해 놓으면 여기저기 쓸 데가 많다”며 만능 양념장 부심을 드러냈다. 팬에 콩나물을 넓게 펴서 올린 뒤 그 위에 불고기용 돼지고기를 보기 좋게 덮는다. 미리 잘라 놓은 새송이버섯, 대파, 양파를 얹은 뒤 양념장을 넣고 고추와 깻잎, 깨소금을 얹은 뒤에 중불로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 콩나물에서 물이 나와 지글지글 끓기 시작할 때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면 된다. 백종원은 “손님 보는 앞에서 직접 가위로 잘라준다. 손님 접대하기엔 가성비 갑”이라고 강조했다. 미리 잘라 놓으면 안되느냐는 질문에는 “고기로 탑을 만들어서 나가면 손님이 ‘와’ 할 거 아니냐”고 능청매력을 뽐내며 손님접대의 꿀팁을 덧붙이기도 했다. ‘백파더표 콩불’은 환상적인 비주얼은 기본이고 맛 역시 극찬을 불렀다. 출연자들은 “매콤한 맛과 단맛이 다 느껴진다” “너무 맛있다”며 조화로운 ‘맵단 맵단’의 향연에 감탄했다. 백파더는 여기에 밥을 넣어 볶아 먹는 팁을 추가했다. 매콤하면서 달달한 맛이 중독을 부르는 마성의 양념에 밥과 치즈를 함께 넣고 볶으면 또다른 풍미의 침샘폭발 볶음밥이 탄생됐다. 한편,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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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 남녀노소 저격 시금치 요리 레시피 눈길

'백파더' 백종원이 차원 다른 시금치 요리 레시피를 공개, 건강하면서도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은 환상적인 맛으로 '요린이'들의 요리 부심을 높였다. 6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는 시금치 요리 2종 세트 편으로 꾸며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백파더' 31회 시금치 2종 세트 편의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토요일 오후 5시 시간대 시청률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고 시청률은 '백파더' 백종원이 시금치 베이컨 볶음에 도전하는 순간으로 5.4%(수도권 기준)의 수치를 찍었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2.6%(2부 기준)의 수치를 나타냈다. 생방송 이후 진행되는 '백파더' 네이버TV에는 3만여 명이 시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계속됐다. 요리쇼의 시작은 '백파더'의 공식 신스틸러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열었다. 시금치를 온몸에 두르고 시금치와 피터팬을 접목한 '시터팬'으로 등장한 조빈과 요정 '팅커백'으로 변신한 원흠은 시금치 요리를 재치 있게 가사에 녹여낸 '백파더 송'을 열정적으로 부르며 시작부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타이머밴드의 무대로 화려하게 문을 연 '백파더'는 백종원이 제철을 맞아 달고 맛있는 시금치 무침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며 더욱 열기가 달아올랐다. 백종원은 "요린이의 로망은 시금치 무침을 해먹는 것"이라며 가장 기본적인 시금치 무침과 함께 안주로도 제격이고 젊은 세대도 좋아할 시금치 볶음까지 시금치 2종 레시피를 전수했다. '백파더' 백종원은 시금치를 다듬는 방법부터 물에 깨끗하게 씻는 방법, 영양소 파괴없이 데치는 팁 등을 요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수하는 동시에 요린이들의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재치 넘치는 답변과 솔루션까지 제시하며 '갓파더'의 매력을 뽐냈다. 백종원은 시금치에 대해 많이 사두어도 금방 먹게 된다고 강조하며 뽀빠이로 빙의, '시금치 러버'의 근육 자랑 포즈를 취하며 능청 매력을 더했다. '양잡이' 양세형과 '댓글유' 유병재 역시 백종원과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요리쇼의 텐션을 한층 끌어올렸다. 시금치 무침 레시피는 요린이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초간단 그 자체. 살짝 데쳐서 물기를 짠 후 먹기 좋게 썰어 놓은 시금치에 대파, 간마늘, 국간장을 넣고 살살 무쳐주고 여기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으면 완성이었다. 특히 시금치 무침을 맛있어 보이게 접시에 놓는 꿀팁까지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백종원이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로 꺼내 놓은 또다른 시금치 요리는 시금치 베이컨 볶음.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으깬 마늘과 베이컨, 소금을 조금 넣어 볶다가 마늘이 갈색으로 변하면 시금치를 넣고 뒤적여주다가 시금치 숨이 죽기 전에 그릇에 옮기면 완성. 시금치의 아삭함이 남아 있어야 맛있다고 요리의 포인트를 전했다. 비주얼까지 완벽한 시금치 요리를 시식한 유병재는 엄지 척 포즈로 감탄을 드러냈고 요린이들도 로망 요리인 시금치 무침과 볶음 요리의 환상적인 맛에 푹 빠져든 반응이었다. 고소함과 건강한 달달함이 어우러진 시금치 무침은 어른 요린이들의 입맛을 저격했고, 시금치와 베이컨의 조합부터 설렘을 유발한 볶음 요리는 시금치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의 입맛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백파더'의 다음 도전 요리는 명절에 남은 떡국 떡을 활용할 수 있는 설날 떡볶이 요리를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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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고경표♥서현, 커플 화보 방불케 하는 스페셜 티저

'신도시 신혼부부'라는 닉네임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고경표, 서현 커플의 스페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꿀 떨어지는 사랑꾼 커플에서 순식간에 본캐를 드러내는 '퀵 체인지'의 극과 극 온도 차가 시선을 강탈한다. JTBC 새 수목극 '사생활' 측은 21일 커플 화보를 방불케 하는 티저를 선보였다. 고경표(이정환)와 서현(차주은) 커플의 달콤한 케미스트리에 이어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와 생활형 사기꾼 여자라는 본캐를 드러내 또 한 번 역대급 떡밥을 갱신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고경표와 서현이 결혼까지 약속한 예비 신혼부부라는 점을 유추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이들의 관계가 '사약길'을 걸을 것이라는 떡밥 또한 곳곳에 포진돼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맘을 졸이는 중이다. 이번 퀵 체인지 영상에서도 마찬가지다. 고경표를 달콤하게 부르며 셀카 영상으로 인도하는 서현의 해사한 미소, 그리고 서현에게 살짝 입을 맞추며 그 미소에 화답하는 고경표의 자연스러운 행동은 알콩달콩한 커플 그 자체. 그런데 사랑을 꽃 피우던 꿈 같은 분위기도 잠시, 두 남녀는 화끈하게 가면을 벗어 던지고, 본캐를 드러냈다. 고경표는 수트부터 캐주얼한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고, 서현 역시 여러 개의 신분증을 바꿔가며 스튜어디스, 아르바이트생, 의사까지 생활형 사기꾼의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고경표, 서현 커플의 이야기가 압축적으로 담겨져 있다. 깨소금 냄새나는 커플 케미스트리뿐만 아니라 본캐로 만났을 때 폭발할 '꾼'들의 케미스트리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드라마다. '대박', '사랑의 온도' 남건 감독과 '무정도시', '아름다운 나의 신부'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0월 7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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