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7건
예능

‘미스터트롯2’ 20kg 감량 일민·최대성 등 올하트 받은 강력 참가자들

본편만큼 강력했다. 지난 10일 오후 TV조선에서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특별편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이 방송됐다.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았음에도 방송 시간의 제약 때문에 부득이하게 미공개됐던 참가자들의 무대를 담은 스페셜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서 첫 순서는 노련미로 중무장한 트롯 명문가 현역부 B조가 열었다. ‘미스터트롯1’에서 ‘한 몸 두 목소리’를 선보인 ‘아수라 트롯’ 주인공 한이재는 안성훈의 ‘엄마꽃’을 선곡, 독특한 퍼포먼스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목소리로 정면 승부하며 올하트를 획득했다. 트롯 파이터에서 ‘트롯 꽃도령’으로 변신한 이대원은 영탁의 ‘한량가’로 남심과 여심을 모두 홀렸다. 배우 이동준의 아들로 유명한 일민은 20kg을 감량한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3년 전 대학부로 출전했을 당시 특유의 능청미로 눈도장을 찍었던 일민은, 이번 무대에서는 담백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으로 감성 가득 무대를 선보였다. 장윤정은 “살을 뺀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된 수준이다. 일부러 지난번에 못 했던 건가 싶은 정도다”며 극찬했다. 류계영의 ‘인생’을 노래한 천재원은 10년 차 무명 가수인 아들 뒷바라지로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바치는 절절한 무대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한 현역부 A조 이도진은 ‘미스터트롯1’ 출연을 통해 30년 만에 어머니를 만난 비하인드를 드러냈다. 이도진은 “그리움이 많았기 때문에 늦었지만 효도하고 싶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마스터들은 올하트로 그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미스터트롯2’ 출연을 위해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독종부 최전설은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로 진성의 ‘님의 등불’을 소화하며 올하트를 받았다. 야구선수 출신의 샛별부 오찬성은 성민호의 ‘무정한 사람’을 노래했다. 섬세한 감정선 조절로 나훈아의 ‘가라지’를 완성한 임찬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구안와사를 겪은 사실을 고백하기도. 임찬은 “어느 날 갑자기 눈과 입이 움직이지 않아 하마터면 무대에 못설 뻔했다”고 말했다.다음은 트롯 새싹의 저력을 보여준 돌풍의 주역 유소년부가 이어받았다. 권도훈은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을 깊이 있게 소화, 반장부 김민건은 ‘검정 고무신’으로 올하트를 기록했다. 영탁의 ‘한량가’를 선곡한 반장부 서건후는 “아버지 꿈이 한량이셔서 대신 꿈을 이뤄드리려고 나왔다”며 스튜디오에 폭소를 터트렸다. 국가대표부 김시원이 선보인 강민주의 ‘회룡포’는 타악 퍼포먼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무대를 이뤘다. ‘오늘 만큼은 고막 구조대’라는 출사표를 던진 119 구조대원 김홍종은 독특한 음색과 신선함을 가미한 박구윤의 ‘두 바퀴’를 불렀다.‘미스터트롯1’ 이후 아빠가 되어 돌아온 대디부 최대성은 윙크의 ‘아따 고것참’을 넘치는 흥으로 신명나게 장식했다. 현인의 ‘꿈속의 사랑’을 선택한 진웅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고품격 무대와 부드러운 완급 조절을 선보이며 마스터 군단의 극찬을 받았다. 영화 ‘복면달호’ OST ‘이차선 다리’의 작곡가 김민진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스터트롯2’에 참가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김민진의 5살 아들은 가족과 함께 한 외출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며 손가락 세 개를 절단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아빠가 당당하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아들도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참가 이유를 드러낸 김민진은 태진아의 ‘애인’ 무대를 짙은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보이스트롯’ 우승자인 우승부 박세욱은 “사실 ‘미스터트롯1’에 지원했었는데, 미리 잡혀있던 다른 일정과 마스터 예심이 겹쳐 불참하게 돼 아쉬움이 컸다”고 고백했다. ‘미스터트롯1’ 출신 장민호와 김희재는 “아! 그때 한 명 안 왔던 분인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타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도 ‘미스터트롯2’를 향한 갈증으로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택한 박세욱은 은정의 ‘눈물비’를 호소력 깊은 보이스로 장식했다. 진성의 ‘기도합니다’로 무대에 오른 대학부 강재수는 기교와 소울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시원시원한 무대로 올하트를 터트렸다. 송가인 ‘서울의 달’을 부른 임채평은 까다로운 음정까지 매끄럽게 소화했다. 락커의 트롯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타장르부 성유빈은 양인자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영지의 ‘돈은 내가 낼게요’로 무대에 오른 슬리피는 주종목 ‘랩 트롯’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올하트를 획득했다. 더레이는 나훈아의 ‘테스형!’으로 남다른 꺾기 실력을 발휘, 전직 발라드 가수 황기동은 윤수일의 ‘터미널’로 잔망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아이돌부 한태이는 승국이의 ‘검문할게요’로 무대를 꾸몄고, 눈물을 쏟아내며 한동안 감정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그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의식 불명 상태에서 호흡기를 삽관하다가 성대를 크게 다쳤던 사실을 고백했다. 모든 역경을 딛고 만들어낸 한태이의 무대에 박수가 쏟아졌다.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1 10:17
연예

오메가엑스 설맞이 ‘러브 미 라이크’ 한복 입고 안무영상 ‘얼쑤’

괴물 신인 오메가엑스(OMEGA X)가 전통의 멋을 살린 안무를 선보였다. 오메가엑스(재한·휘찬·세빈·한겸·태동·XEN·제현·KEVIN·정훈·혁·예찬)는 2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의 뮤직비디오 1000만 뷰 달성 기념해 한복을 입은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11명의 멤버들은 영상에서 한복을 입은 ‘꽃도령’으로 완벽 변신했다. 한겸의 전통 관악기 퍼포먼스가 도입부의 화려한 플루트 라인과 절묘하게 맞물려 시작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곧이어 펼쳐진 미니멀하고 이국적인 비트 위로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부채와 족자 등 전통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퍼포먼스의 멋을 제대로 살렸다. 후렴구에 펼쳐지는 ‘피리춤’ 퍼포먼스에는 전통 관악기를 접목시켜 한층 생동감 넘치는 안무를 완성하며 색다른 중독성을 선사했다. 쉴 새 없이 바뀌는 동선에도 빈틈없이 선보이는 군무는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하는가 하면, 곳곳에 숨겨진 장난기 넘치는 매력 또한 무대 밖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러브 미 라이크’는 중독성 넘치는 이국적 멜로디에 상대를 향한 깊은 사랑을 표현한 노랫말을 담아낸 뭄바톤 리듬의 댄스곡이다. 지난 5일 공개 후 닷새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현재도 15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9 16:43
연예

'꽃달' 이혜리X변우석X서예화, 3인조 꽃도령 변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 변우석, 서예화가 ‘꽃도령 3인조’로 깜짝 변신한다.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1일 이혜리(강로서), 변우석(이표), 서예화(천금)의 ‘청춘 건배’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다. 작품은 원칙주의 감찰 유승호(남영), 생계형 밀주꾼 이혜리, 날라리 왕세자 변우석, 병판댁 무남독녀 강미나(한애진) 등을 중심으로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청춘들의 모험기를 담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남장을 한 이혜리와 서예화가 변우석과 함께 꽃밭에서 술병을 기울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혜리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인 서예화와 함께 밀주꾼으로 변신, 술을 팔기 위해 이동주전을 연다. 두 사람은 수월한 장사를 위해 남장을 하고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이혜리와 서예화가 꽃 밭에 늘어놓은 이동주전에 등장한 손님은 다름 아닌 왕세자 변우석이다. 앞서 이혜리와 왕세자 신분을 감춘 변우석은 밀주방에서 처음 만났던 터. 세 사람은 아름다운 꽃밭을 배경으로 술병을 기울이고 있다. 변우석은 이혜리가 만든 술 한 모금에 미소가 사르르 번지는 모습이어서 시선을 모은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로서가 본격적으로 밀주꾼으로 변신해 이동주전을 연다. 로서와 금이의 우당탕탕 밀주꾼 변신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로서와 이표가 이동주전에서 재회하게 된 배경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1 17:10
연예

'슈돌' 첫돌 맞은 진우, 꽃도령 한복→판사 봉 돌잡이 폭풍성장

'슈퍼맨이 돌아왔다' 진우가 첫 돌을 맞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3회 '오케이 光대디' 편에는 찐건나블리 가족의 막내이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진우의 돌잔치가 그려졌다. 한복을 입고 꽃도령으로 변신한 진우와 찐건나블리의 행복한 돌잔치가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도 행복으로 물들였다. 임신 소식부터 축복을 받았던 진우.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등장부터 모두를 심쿵하게 했던 진우가 매일매일 폭풍 성장하는 모습으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살살 녹이고 있다. 기어 다니던 진우가 어느새 걷고, 뛰기까지 하는 모습은 시청자도 감동하게 했다. 이날 태어난 지 1년을 맞이한 진우는 물 만난 등반 실력으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호 아빠는 진우의 등반을 자제하기 위한 훈육을 준비했다. 밥상으로 오르막길을 만들어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이 위험하다는 걸 알려주려 한 것. 그러나 진우의 등반 실력은 아빠 생각보다 더욱 대단했다. 진우는 상을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훈육 현장을 놀이터로 변화시켰다. 즐거운 진우의 웃음에 결국 주호 아빠도 함께 놀아줘 웃음을 자아냈다. 찐건나블리 가족은 진우의 돌잔치를 위해 한복을 맞췄다. 이때 건후는 전통의 멋에 푹 빠져 남다른 한복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건후가 가장 사랑한 '빨간색 한복'의 정체는 바로 치마와 저고리. 편견 없이 한복 치마를 입고 즐거워하는 건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진우는 물론 나은이와 건후까지 한복을 갖춰 입고 본격적인 돌잔치가 시작됐다. 한복부터 돌잡이까지 완벽하게 한국식으로 진행된 돌잔치에서 진우는 판사 봉을 잡으며 장래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도플갱어 가족의 특별한 축하 인사도 있었다. 영상통화로 오랜만에 만난 연우-나은이와 건후-하영이의 인사가 시청자들에게도 반가움을 안겼다. 도플갱어 가족은 훗날 울산 찐건나블리 가족의 집에 놀러 올 것을 약속해 이들의 만남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5 08:22
연예

에이스 찬, '아이돌 원더랜드'로 보여준 예능감

그룹 A.C.E(에이스) 찬이 팔방미인 매력을 자랑했다. A.C.E 찬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와 KT Seezn(시즌)이 공동 기획한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원더랜드’에서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MC로 호흡을 맞췄다. 과거 시험장으로 변신한 ‘아이돌 원더랜드’에서 찬은 ‘꽃도령 유생’으로 변신해 특유의 미소와 멍뭉미를 뽐냈다. 찬은 ‘익익왕’으로 분한 이기광에게 “용안에서 빛이 난다”고 센스 넘치는 말을 던졌고, 이기광이 “언제쯤 벽을 허물 것인가. 완벽”이라고 하자 “숨이 안 쉬어진다”고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찬은 ‘차세대 만능돌’로서 진행 능력을 마음껏 뽐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몬스타엑스의 팬이라 밝힌 찬은 설렘과 떨림을 담은 ‘찐’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몬스타엑스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며 공감, 여기에 추가 토크를 이끌어 내는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이 돋보였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아이돌 원더랜드’는 막을 내렸다. 찬은 “‘아이돌 원더랜드’라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큰 행운이었다. 10회라는 시간 동안 정말 후회 없이 즐겁게 방송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이기광 선배님과 함께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선배님의 따뜻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거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저와 같은 아이돌분들을 게스트로 만나 K팝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아티스트와 팬과의 관계에 소중함과 감사함으로 공감했었던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무엇보다 코로나 19로 인해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없는 상황을 통해 더욱더 팬분들의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A.C.E는 지난 8일 싱글 ‘Fav Boyz’를 발매했다. 이 싱글은 미국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입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8 09:28
연예

고스트나인, 한복 입고 꽃도령 변신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리얼리티 '렛츠 고스트나인(Let's GHOST9)' 6화 '고나고을 탐관오리 놀이'의 비하인드로, 부채와 형형색색의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리얼리티에서 고스트나인은 '고나고을 탐관오리 놀이'라는 주제에 맞춰 향리, 탐관오리, 허준, 포졸로 변신해 탐관오리를 추방하는 마피아 게임을 펼쳤다. 치열한 신경전과 눈치 싸움을 벌였지만 고스트나인의 어색한 연기가 곳곳에 드러났고, 결국에는 탐관오리가 승리하며 게임을 종료했다. 지난해 12월 두 번째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PRE EPISODE 2 : W.ALL)'로 컴백해 타이틀곡 '월(W.ALL)'로 한층 강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완성형 그룹의 면모를 입증한 고스트나인은 올해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9 17:03
연예

"조선판 만찢남"..차은우, '구해령' 이후 오랜만에 꽃도령 변신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차은우는 1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드라마 '여신강림' 비하인드 컷. 한복 차림으로 조선시대 선비로 변신한 차은우는 촬영지 곳곳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SBS 예능 '집사부일체'를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1 17:10
연예

'암행어사' 권나라, '잘생쁨' 비주얼로 新 케미퀸

배우 권나라가 '암행어사'에서 일명 '잘생쁨(잘생김+예쁨)'이 폭발하는 청춘 어사단 홍다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기녀부터 꽃도령까지 다양하게 변신하는 인물 홍다인으로 분해 설렘 가득한 로맨스 기류부터 브로맨스까지 다 되는 '케미 퀸'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11일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에서 미인과 꽃미남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권나라의 스틸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어사단의 홍일점 홍다인을 천의 얼굴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인은 웬만한 사내보다 나은 배포와 담력을 가졌고, 재능도 많은 인물로 기녀, 주모, 남자 등으로 변신해 위장 수사 중인 다모다. 지난 5-6회에는 권나라가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를 찾기 위해 다시 어사단의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나라는 김명수(이겸)와 여전히 으르렁대지만, 함께하는 시간만큼 신뢰도 쌓여 싸우다가도 이내 위로를 주고받는 관계가 됐다. 권나라는 김명수와 꽃도령 2인조로 투전방에 잠입해 수사에 나서는 등 점점 김명수와 손발이 맞아가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를 챙기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남다른 미모와 기럭지로 미인과 꽃미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홍다인을 착붙 캐릭터 소화 중이다. 홍다인 일 때는 김명수의 한 마디에도 금세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순수한 매력을 살리고, 꽃도령 다인을 연기할 때는 서사 가득해 보이는 근사한 비주얼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위장 수사를 위해 집중하는 모습과 장난기, 허당미까지 가진 매력 뽐내며 '1회 3심쿵'을 안기고 있다. 권나라의 '착붙' 캐릭터 소화력과 비주얼 덕분에 어사단의 모험이 진행될수록 점점 가까워지는 김명수와의 관계성 역시 매력이 다채로워지고 있다. 설렘 가득한 분위기와 멋짐이 묻어나는 브로맨스 케미스트리까지 자랑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권나라가 미녀와 꽃미남 경계에선 위장 수사 중인 다모 다인의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날카로운 눈빛을 뽐낼 때 '잘생쁨'이 화면을 뚫고 나오다가도, 싱긋 웃으면 권나라 특유의 밝은 비타민 매력이 느껴진다. 오늘(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7회 방송에선 권나라 표 홍다인이 어떤 설렘과 멋짐을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에이맨프로젝트, 아이윌미디어 2021.01.11 10:36
연예

'암행어사' 권나라, 천의 얼굴로 조선판 부캐 부자

배우 권나라가 매회 변신을 거듭하며 조선판 부캐 부자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본캐인 어사대의 홍일점 다모부터 매운맛 기녀, 너스레 갑(甲) 주모까지 멀티 캐릭터로 활약하며 안방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4일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에서 어사대의 홍일점 홍다인으로 열연 중인 권나라의 입덕 유발 4단 변신 스틸을 공개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공개된 사진에는 '암행어사'에서 조선판 부캐 부자로 활약 중인 의리, 사명감, 정의 다 가진 매력캐 홍다인의 입덕 유발 4단 변신이 담겼다. 어사대 홍일점, 기녀, 꽃도령, 주모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맞춤옷 입은 듯 소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기녀로 신분을 숨긴 채 고위 관료들의 비밀을 캐던 다모 다인은 초짜 암행어사 김명수(성이겸), 그의 몸종 이이경(박춘삼)과 어사단을 이뤄 전 어사의 행방을 파헤치고 있다. 조선의 제일의 기녀로 강렬하게 등장한 다인은 신분이 들킬 위험에 처하자 꽃도령으로 변신하는 위장술과 처세술을 뽐냈다. 어사대 합류 후에는 매운맛 기녀로 변신해 텃세 부리는 기녀들에게 시원한 한 방을 날리고, 전 어사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아는 김주영(사월)에는 위로와 희망을 주는 인간미를 자랑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터. 이런 가운데 지난주 방송된 3~4회에서 권나라는 기녀, 어사대 홍일점, 주모로 변신해 매력을 터뜨렸다. 김주영이 죽자 기녀로 그를 죽인 한재석(강종길)을 직접 상대하겠다고 나서며 대범한 기질을 자랑했다. 정의, 사명감, 의리 다 갖춘 권나라는 광산에 끌려간 김명수와 이이경을 구하기 위해 직진했다. 왕의 호위 무사인 신지훈(최도관)의 만류에도 거침없이 화엄산으로 향했던 것. 화엄산 진입 방법을 고민하던 권나라은 너스레 갑 주모로 변신했다. 특히 술에 약을 타는 기지를 발휘해 삼엄한 경비를 자랑하던 광산 내부를 초토화했다. 권나라의 기지가 먹힌 탓에 화엄산 경비병들을 모두 잠에 빠졌지만, 때마침 등장한 한재석에게 붙잡힌 권나라는 벼랑 끝으로 떠밀린 채 4회 엔딩을 맞아 오늘(4일) 방영될 '암행어사' 5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매력과 능력을 다 갖춘 인물 '홍다인'을 빚어내고 있는 권나라. 인물에 따라 눈빛, 표정, 말투 등을 섬세하게 변주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완급 조절로 유쾌함과 진지함을 담은 '암행어사'의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16:25
연예

SF9 강찬희, 꽃도령 변신···'가시리잇고' 현장 스틸컷 공개

그룹 SF9 강찬희가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강찬희가 출연하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 '가시리잇고'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우륵, 왕산악과 함께 한반도 3대 음악 천재로 알려진 박연(강찬희 분)이 과거에서 현재로 오며 윤회의 굴레에 갇힌 네 남녀의 운명과 20대 눈부신 청춘들의 사랑과 꿈을 담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정반대의 느낌을 주고 있는 강찬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복에 갓을 쓰고 조선시대 꽃도령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 패딩을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평범한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어 강찬희가 맡은 역할에 궁금증을 더한다. 극 중 강찬희가 맡은 박연은 고려 민족 악사, 고려가요의 명가 풍월당의 천재 소리꾼이다. 겉보기에 유순해 보이지만 사랑 앞에는 당찬 반전매력을 지닌 캐릭터.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호연을 펼친 강찬희가 '가시리잇고'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가시리잇고'는 컨버전스티비와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 스카이티브이(skyTV), 신세계 실크우드가 공동 제작한다. 내년(2021년) 1월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 후 스카이티브이(skyTV)의 종합 드라마 오락채널인 스카이(SKY) 등 국내외 다양한 TV 및 OTT 플랫폼을 통해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3 11: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