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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곽튜브, 카메라 앞 어떤 모습 보여줄까 [왓IS]

여행 크리에이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이나은 옹호 논란’이라는 초유의 이슈에 따른 논란을 딛고 다시 뛴다. 8일 MBN에 따르면 곽튜브는 이날 진행되는 ‘전현무계획2’ 세 번째 녹화에 참여한다. 곽튜브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의 여행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이며 지난달 18일과 24일 진행된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논란 초기엔 곽튜브의 모든 대외활동이 올스톱 되는 분위기였으나 곽튜브를 향한 날 선 시선이 온당한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실제로 다수 프로그램들이 곽튜브의 출연을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논란도 자연스럽게 가라앉았다. ‘전현무계획2’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지만 곽튜브가 두 번째 녹화까지 불참했던 만큼 그가 등장하는 회차는 이달 말께나 전파를 탈 전망이다. 하지만 곽튜브의 모습은 ‘전현무계획2’ 외에도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먼저 그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 3부작 ‘팔도 주무관’으로 시청자를 만날 전망이다. ‘팔도 주무관’은 사람은 적지만 정은 넘쳐나는 지역의 다양한 부서에 공무원으로 파견된 연예인들이 자신만의 개성으로 2박 3일 동안 각종 민원과 지역 이슈를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하이퍼 로컬리즘 파일럿 프로그램. 곽튜브는 주무관으로서 지역민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으로도 시청자를 만난다. ‘지구마블 우승여행’은 ‘지구마블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우승자 곽튜브의 우승 여행기를 담는다. 지난 시즌 곽튜브의 여행 파트너로 함께하며 꿀케미를 보여준 지오디 박준형과 강기영이 합류해 럭셔리 끝판왕 우승 특전 울릉도 여행을 다녀왔다.이와 별개로 곽튜브는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인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3에도 출연한다.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인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주사위를 던져 떠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 여행기로,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로 스타 PD 대열에 오른 김태호PD가 제작사 테오(TEO) 설립 후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앞서 언급한 프로그램들은 논란 전 촬영이 진행된 프로그램들로, 논란 이후 촬영되는 프로그램은 ‘전현무계획2’가 사실상 처음이다.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딛고 다시 카메라 앞에 서는 곽튜브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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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산다라박, 38년만 첫 독립…감각 맛집 공개

2NE1 출신 산다라박이 '나 혼자 산다'에 첫 출격, 자취 1개월 차 집을 공개한다. 부엌에 한강 라면 기계를 구비해 놓는가 하면, 마을버스도 서슴없이 타는 반전 일상을 예고하고 있다. 내일(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 1개월 차 새내기 산다라박의 하루가 공개된다. 산다라박은 2NE1 활동 기간 동안 멤버들과 함께했던 숙소 생활이 끝나고, 줄곧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내왔다며 "38년 만에 독립을 하게 됐다. 나에게 혼자 사는 삶이란 꿈이다"라고 밝힌다. 이어 "이전까지 K-장녀의 삶을 살았다. 작년부터 일탈을 시작했다"라며 모범생 생활을 살아왔지만, 뒤늦게 독립을 향한 열망을 품게 된 이유를 귀띔한다. 산다라박은 늦깎이 독립에 목말랐던 만큼, 인테리어 콘셉트도 일탈로 잡았다고 전한다. 산다라박은 거실 벽 한쪽을 가득 채운 컬렉션을 비롯해 동공 확장을 부르는 드레스룸까지 그야말로 감각 맛집 다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냉장고, 부엌, 심지어 복도까지 '기승전 산다라박' 사진으로 장식, 전현무의 자기애 충만 하우스를 떠오르게 한다. 그런가 하면 감각 맛집 하우스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한강 라면 기계가 부엌의 명당을 차지해 시선을 강탈한다. 한강 라면 기계는 산다라박이 독립하면 처음으로 갖고 싶었던 로망 아이템. 소식가로 유명한 산다라박은 자취 로망 실현과 함께 38년 동안 잊고 살았던 입맛까지 되찾은 듯 대식가 스케일의 먹방을 펼친다. 산다라박은 "이제는 관리 없이는 버틸 수 없다"라며 흑염소 진액을 디저트 삼아 입가심하는 건강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준다. 봇짐(?)을 진 채 마을버스를 타고 중고거래를 하러 나서는 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일상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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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기부 파티 개최..첫 손님 기안84X키 '환장의 케미'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기부 파티 ‘무무상회’를 개최, 일일 아르바이트생로 나선 박재정과 함께 장사의 신에 도전했다. 여기에 첫 손님 기안84와 샤이니 키의 등장으로 웃음이 끊이질 않는 ‘환장의 케미’를 선보여 눈 뗄 수 없는 '꿀잼'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기부파티 ‘무무상회’ 개최 현장과 자취 19년차 배우 온주완의 아날로그 일상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을 상대로 한 기부 플리마켓 ‘무무상회’를 개최했다. ‘무무상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간대별로 최대 2명의 손님만 받는 시간제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맥시멀리스트 끝판왕 전현무는 이번 기부금 마련을 위해 생활용품, 승마 운동기계, 자전거, 전축, 담금주까지 없는 게 없는 현무표 창고를 대 방출했다. 전현무는 중고거래 전문가(?)인 박재정을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발탁, 직접 준비한 개량한복 유니폼을 입고 야심 차게 ‘장사 듀오’로 나섰다. 박재정은 “일단 옷을 입히고 잘 어울린다고 5분마다 이야기해야 한다”며 중고 거래 꿀팁을 전수하기도. 기안84와 샤이니 키가 ‘무무상회’ 첫 손님으로 등장한 가운데, 물건을 팔기 위해 기적의 무논리를 펼치는 전현무와 박재정의 아무 말 대잔치가 웃음을 안겼다. 웰컴 푸드로 준비한 저탄고지 키토 김밥의 웃음 터지는 비주얼에도 꿋꿋하게 “요즘 유행하는 떠먹는 김밥이다” “초밥 같지 않나”라며 환장의 케미를 자랑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의 줄기찬 영업에도 끄떡 않던 키는 “기안84 형의 일일 코디로 왔다”며 즉석 코디 시범에 나섰다. 키가 골라준 청재킷을 입고 화장실 앞 거울로 달려가 수돗물 세수로 야성미를 더한 기안84는 “영화 ‘비트’ 같지 않나”라며 영화 대사까지 소환해 웃음을 유발했다. 키의 코디에 눈독을 들이던 전현무는 급기야 팔려고 내놓았던 재킷을 자신이 입어버려 시선을 강탈했다. 분명 같은 외투지만, 힙한 패션으로 모두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던 키와 달리 ‘국사 선생님’을 연상하게 하는 중후한(?) 매력으로 소화해내 폭소를 자아냈다. ‘같은 옷 다른 느낌’을 보여준 전현무는 즉석에서 수업에 진심인 국사선생님으로 빙의, 싱크로율 100%의 자폭 수업 연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대선주자 느낌이다”, “디자인은 안보이고 기능만 보인다”며 송곳 같은 평을 들려줘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취 19년 차 배우 온주완의 아날로그 일상이 함께 공개됐다. 대나무 목침에서 잠을 깬 온주완은 우리 가락에 맞춰 뼈 맞춤 스트레칭을 하고, 브런치로 깨강정과 오란다 과자를 즐기는 예스러운 취향으로 ‘온감님(온주완+영감님)’에 등극했다. 이어 온주완은 주식에 진심인 ‘성수동 왕개미’의 일상을 엿보게 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주식장부터 확인한 온주완은 "매일 아침 9시에 전화오는 사람들이 있다"며 "주식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정보를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전화통화도 모자라 15년 절친들과 만나 카페에서 열띤 주식 토크를 이어갔다. 이어 “지금 수익률은 94%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절친과의 만남에선 깔끔한 더치페이가 기본. 현금을 늘 가지고 다닌다는 ‘알뜰 개미’ 온주완은 더치페이에도 현금을 내놓았고 “인터넷뱅킹을 한 지 두 달 됐다. 그동안 폰뱅킹을 했다”고 고백해 95년생 박재정의 동공지진을 불렀다. 또 온주완은 친구들과 헤어진 후 자전거와 보드가 풍년을 이루는 한강변에서 나홀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20년전 그 시절 감성을 뽐냈다. 집으로 돌아온 온주완은 미니화로에 소고기를 굽고 직접 개발한 레시피 짜장 볶음 라면을 더한 군침유발 한상을 차렸다. 그러나 소고기 영접 화면에선 보기 힘든 세상 박한 리액션에 무지개회원들이 아쉬워하자 “진짜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고 해명하는 한편, 혼밥을 하며 행복을 느끼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털어놓기도. 이날 온주완은 방안을 촛불로 밝히고 진지하게 시를 쓰며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4년 동안 시를 써왔다는 온주완은 출간 제안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히며 ‘나 혼자 산다’를 위해 준비한 감성충만 자작시를 들려줘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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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신흥강자"…'아육대: 명예의전당' 10년 역사 재조명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명예의 전당’ 특집으로 전해진다. 이번 설특집 ‘아육대’는 그동안 ‘아육대’를 빛냈던 경기 중 명승부만을 모아서 12년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년째 진행을 해온 전현무와 첫 회 참가자로 시작한 이특이 MC를 맡는다. 11일 방송되는 1회에는 올타임 레전드 ‘체육봇’ 샤이니 민호, 아이돌 풋살계의 ‘호날두준’ 하이라이트 윤두준, 아육대 최다출전 ‘투구 끝판왕’ 에이핑크 보미, 메달 20개 기록에 빛나는 ‘메달 진공청소기’ 비투비 민혁이 ‘아육대 레전드’로 초대되어 당시 영광의 장면들을 함께 감상한다. 스튜디오에는 ‘아육대 신흥 강자’들과 ‘아육대’를 보고자란 ‘아육대 키즈’도 함께해 다양한 아이돌 선후배간의 토크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육대의 마스코트’ 오마이걸 승희, ‘스포츠 꿈나무’ 더보이즈 주연, ‘음악중심 아들내미(?)’ 스트레이키즈 현진, ‘아육대 새싹돌’ 있지(ITZY)의 예지, 리아가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2일은 2019 씨름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괴력돌’ 아스트로 문빈, 2020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기록한 ‘아육대 슈퍼루키’ NCT DREAM 제노가 추가로 합류해 신설 스포츠 종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2010년 추석에 시작해 명절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아육대’는 ‘체육돌’, ‘운동돌’ 과 같은 다양한 수식어와 수많은 ‘입덕’ 명장면을 생성하며 아이돌 스타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누적 참가자 수 3,800여 명의 아이돌 스타가 총 36가지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면서 탄생한 대기록과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어떤 흥미진진한 경험담으로 공개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설특집 ‘아육대: 명예의 전당'은 11일 오후 9시 30분에 1회, 12일 오후 5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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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우승팀 맞붙는다 '죽음의 조'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에서 시즌 1, 2, 3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vs포레스텔라vs라포엠이 맞붙는다.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귀호강의 끝판왕, ‘팬텀싱어 올스타전’ 2차전 ‘팀 지목전’에서는 1대1 대결을 벌이는 다른 팀들과 달리, 3팀이 묶인 ‘죽음의 조’가 탄생한다. ‘죽음의 조’는 다름아닌 시즌 1, 2, 3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vs포레스텔라vs라포엠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불꽃 빅매치를 예상하게 했다. 올스타전 1차전에서 ‘위로’를 테마로 했던 시즌3 우승팀 라포엠은 “저희가 어떻게 변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지 기대해 달라”며 “이번에는 ‘불량 라포엠’을 준비했다”고 강렬한 대변신을 예고했다. 이들이 상대해야 할 ‘백전노장’ 포르테 디 콰트로는 가장 오랫동안 활동해 온 시즌 1 우승팀. 이 들은 라포엠의 도전에 “얼마든지 환영한다.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며 초대 1위 팀다운 여유로운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4명이 부르지만 4명 이상의 목소리를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숨 막히게 경이로운 무대로 지켜내며 관객뿐 아니라 상대팀의 혼까지 쏙 빼놨다는 후문. ‘크로스오버계 아이돌’로 불리는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는 올스타전 출전팀들이 가장 많이 ‘경계대상’으로 꼽은 만큼 엄청난 화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의 참전에 라포엠과 포르테 디 콰트로 역시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비장의 선곡을 한 포레스텔라는 “승부도 승부지만 포레스텔라다운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세 팀의 무대에 MC 전현무는 “이거야말로 삼국지, 스타워즈죠”라며 감탄했고, 윤상은 “이 포맷이라 참 다행이다. 이들 중 누군가를 탈락시키는 건 불경스러운 일”이라고 극찬했다. ‘스타워즈’ 데스 매치는 9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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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흉스프레소vs라비던스 박빙 무대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귀호강의 끝판왕,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 3회가 ‘세대교체 대전’을 연다. 9일 방송될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한우 세트를 걸고 벌어진 2차전 ‘팀 지목전’에서 첫 번째 승자가 탄생한다. 첫 대결 주자로 나선 흉스프레소vs라비던스는 선택할 수 없는 박빙의 무대로 응원단을 깊은 고민에 빠지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흉스프레소는 라비던스를 경쟁상대로 지목했다. 이날 라비던스는 “열심히 해서 세대교체하겠다”고 선언해 시즌 1의 다른 팀마저 흥분하게 한 바 있다. 이에 흉스프레소는 “세대교체는 없다”고 선을 그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날을 세우던 무대 직전과 달리, 서로의 무대를 지켜본 이들은 승부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줬다. 흉스프레소 백형훈은 라비던스의 무대에 “세대교체는 이미 시작됐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정과 화합의 축제를 즐기자는 마음을 먹게 됐다. 라비던스 정말 멋있었다”고 상대팀에 찬사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응원단 백지영은 “흉스프레소가 첫 무대부터 너무 잘해서 기준이 너무 높아졌다”며 “그런데 라비던스가 무대를 시작하니까, 감동에서 흥으로 또 바로 감정전환이 되더라”라고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MC 전현무는 “이 대결이 얼마나 박빙이었는지는 득표 차이로 알 수 있다”라며 박빙의 무대가 숫자로 입증됐음을 암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윌은 또 한번 본인의 곡을 빼앗겼다. 시즌 1에서는 김현수X손태진이 ‘꽃이 핀다’를, 시즌 2에서는 조형균X안현준이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로 케이윌의 노래를 완벽하게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케이윌은 “팬텀싱어 덕분에 이 노래들이 재조명돼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날 역시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올스타의 무대에 흐뭇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응원단 박정수는 무대가 끝난 뒤 원곡 가수인 케이윌보다 올스타 쪽의 손을 들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지영은 올스타들에게 “올스타전 끝날 때까지 제 곡은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해 웃음을 더했다. 첫 승자는 9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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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불 붙는다…팀 지목전 '너! 나와!'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점점 치열해진다.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귀호강의 끝판왕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이 1차전에 이어 2차전 미션 ‘팀 지목전’에 돌입한다. 2일 방송에선 1차전을 마친 최강 9팀이 원하는 대결 상대를 직접 지목할 수 있다. MC 전현무가 2차전 미션을 발표하자 9팀은 모두 전략을 짜느라 ‘두뇌 풀가동’에 들어갔고, 현장은 불꽃 같은 열기로 가득했다. 올스타전에서 만큼은 시즌 우승팀과 맞붙어 이겨보겠다고 전의를 불태운 팀부터 같은 성부팀에게 정면승부, 막내팀은 패기있게 세대교체를 선언하며 선배팀들을 바짝 긴장시켰다는 후문.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품으로 가게 될까. 2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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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팬텀싱어 올스타전' 안방극장에서 즐기는 음악축제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쏟아지는 귀호강 무대에 경연이 아닌 축제의 장이 됐다.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지난 26일 1화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도배하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최강 9팀의 올스타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개성 강한 팬텀싱어 36인이 안내하는 황홀한 음악 여행에 시청자들도 빠져들었다. 올스타전 1차전은 9인 현장 응원단 점수 30%와 안방 응원단 점수 70%로 총 1000점 만점의 점수를 매긴다. 또 팬텀싱어 36인이 제3의 평가단을 맡아, 본인의 팀을 제외하고 최고의 팀 3팀에게 우정 점수(1등 100점, 2등 70점, 3등 50점)를 준다. MC 전현무는 "이번 올스타전은 서바이벌이 아닌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난 미션들이 마련됐다. 각 미션 우승팀은 트로피와 앨범 지원금을 받게 되며 매주 승자가 탄생한다"고 밝혔다. 현장 응원단은 다양한 직업군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스타들로 구성했다. 김형중 CP(책임프로듀서)는 "심사위원단이 아닌 응원단이란 이름을 붙인 것처럼, 전문 심사를 위해 모신 것이 아니다. 여러 연령대가 각자의 경험에 비추어 K크로스오버를 듣고 다양한 감정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다. 특히 새로운 장르를 접할 일반 시청자들에겐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했다. 함께 즐기는 의미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기립박수의 향연 첫 번째 미션은 '9팀 총출동 전'으로 각 팀의 필살기가 총동원된 귀호강 무대가 펼쳐졌다. 반항아 매력의 흉스프레소(이동신, 백형훈, 권서경, 고은성), 유쾌한 에너지가 강점인 미라클라스(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 '장르 개척자' 라비던스(김바울, 존 노, 고영열, 황건하), '전투력 충전' 인기현상(백인태, 곽동현, 유슬기, 박상돈),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가 출전해 개성만점의 무대를 선사했다. 고은성의 군 복무 이후 4년만에 뭉쳤다는 흉스프레소는 웅장한 보이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들의 'My own hero'(마이 온 히어로)를 들은 응원단 백지영은 "이동신의 '흑소' 발성에 왜 열광하는지 알겠다"며 놀라워했다. 미라클라스는 클라스가 다른 무대로 포레스텔라까지 감동하게 했다. 'Mai'(마이)를 들은 포레스텔라 리더 조민규는 "음악으로 경락 마사지 받는 기분"이라면서 "이 소리를 너무 듣고 싶었고 뭉클했다. 오늘 그냥 (승리를) 가져가시라"며 승패를 떠난 소감을 말했다. 라비던스는 한국적 색깔을 더한 K크로스오버 끝판왕을 보여줬다. 민요 '몽금포타령'에 '배 띄워라' 가사 일부를 활용한 한스러운 노래의 폭발력에 백지영은 눈물을 보였고, 다른 팀 전원이 일어서 기립박수를 보냈다. 바다는 "어릴 때 아버님께 이 노래를 배운 적이 있는데, 정말 서편제 못지않은 '라편제'를 본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시즌1이 끝난 후 공식 석상은 처음이라는 인기현상은 남다른 재치와 유머로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했다. 반면, 무대에선 로커 곽동현의 강렬한 보컬에 더한 뮤지컬 퍼포먼스로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판정단 박정수는 "원곡이 이렇게 신나는 곡이 아닌데, 편곡을 너무 잘해서 더 좋았다"며 이들의 노래에 빠져들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말이 필요 없는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했다. '겨울소리'를 자신들만의 버전으로 재해석해 화음을 이뤘다. 케이윌은 이들의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일어나 "그냥 일어나야 했다. 생각을 했다면 못 일어났을 것"이라고 매료됐다. 알베르토는 "한국어 노래로 감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반가운 얼굴들 무대 만큼이나 '팬텀싱어 올스타전'의 반가운 얼굴들을 찾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김형중 CP(책임프로듀서)는 "앞선 시즌이 끝나면 갈라콘서트로 많은 관객을 만나뵀다.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좋아해주셨고 그 에너지를 받아, 이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그런데 시즌3가 끝나고는 팬분들이 현장을 가득 채울 수 없는 물리적 한계가 있었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연출자로서 마음이 아팠다. 시청자분들이 찾아오실 수 없다면, 저희가 찾아가자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관객들을 마주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동안 멤버들은 더욱 성숙해졌고 한층 돈독한 팀워크로 돌아왔다. 권서경은 "출연 연락을 받은 뒤 흉스프레스 팀원들과 많은 대화를 했는데 오랜만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합의점을 맞춰가는 성취감을 느꼈다. 정말 좋았다"고 만족했다. 인기현상 멤버 유슬기는 "우리만 유일하게 방송 후 단독 콘서트를 열지 않았을 거다. 음원을 발표한 적도 없고. 그래서 아마 인기현상을 기억하는 분이 계신다면 우리의 새로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그래서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생겼으니 일단 좋다"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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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안성준, MVP 2관왕 등극! 최고 시청률 15.2%..자체 최고 경신

‘트로트의 민족’이 9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 9회에서는 준결승전 ‘TOP 8'을 뽑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TOP 8'에는 안성준-김소연-김민건-김재롱-더블레스-송민준-장명서-김혜진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으며, 곧바로 결승전 ’TOP 4'를 뽑는 마지막 관문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13.2%(전국/2부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2%까지 치솟았으며, 김재롱이 무대에 등장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금요 예능 전체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9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TOP 8' 출연자들의 이름은 물론 ’컬래버 미션‘에 참여한 레전드 가수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앞서 진행된 4라운드 2차 개인곡 미션에서 안성준-김민건이 ‘TOP 8’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남은 6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첫 주자로 김혜진이 무대에 올라 이미자의 ‘여로’를 불렀다. 색소폰 연주자인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고자 부단히 노력한 그는 아버지의 특훈 하에 그 어느 때보다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김혜진은 5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트로트 천재’ 김소연이 등판했다. 우아한 보라색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김소연은 강민주의 ‘회룡포’를 한 맺힌 목소리로 열창했다. 이건우 심사위원은 “장래성 면에서 이보다 더한 가수가 있을까?”라고 극찬했다. 김소연은 단숨에 2위에 올라 ‘TOP 8’ 진출을 확정지었다. ‘무대 끝판왕’ 김재롱 역시 “웃음기 빼고 노래로 승부하겠다”며 ‘칠갑산’을 선보였다. 진정성 가득한 무대에 여기저기서 감탄이 쏟아졌다. ‘칠갑산’의 편곡자인 정경천 심사위원은 “여러 가수들이 ‘칠갑산’을 불렀는데 (김재롱이) 그 중 최고”라고 호평했다. 그는 안성준-김소연-김민건 다음인 4위에 올라, ‘TOP 8’ 자리를 꿰찼다. 뒤이어 ‘글로벌 트로트 영재’ 드루와 남매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3라운드 MVP’였던 정가 천재 장명서가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명품 허스키 보이스’ 조소연이 문주란의 ‘타인들’을 부르며 진한 울림을 안겨줬다. 이렇게 4라운드 2차 미션이 종료된 가운데, 안성준-김소연-김민건-김재롱-더블레스-송민준-장명서-김혜진이 준결승전 진출자인 ‘TOP 8’으로 최종 확정됐다. 특히 1위 자리에 오른 안성준은 두 번이나 MVP로 선정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TOP 8’에 오른 8팀은 곧바로 결승전 ‘TOP4’를 정하는 마지막 관문에 돌입했다. 이번에도 4라운드와 같이 ‘국민 투표단’ 50인이 이원 스튜디오에 착석했으며, 1차 미션은 레전드 가수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2차 미션은 ‘내 인생의 트로트’를 부르는 개인곡 무대로 진행된다는 MC 전현무의 설명이 이어졌다. 1차 미션은 심사위원 점수 없이 ‘국민 투표단’ 점수 500점으로만 진행되고, 2차 미션은 심사위원 점수 700점, ‘국민 투표단’ 점수 300점이 배분돼 있어 전보다 더욱 순위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긴장감 속에 ‘컬래버 미션’ 첫 주자로 금잔디와 김혜진이 출격했다. ‘눈물의 여왕’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단장의 미아리 고개’와 ‘신 사랑고개’를 합친 무대로 한과 흥이 어우러진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409점을 받아, 무대 뒤에 세팅된 1위석에 앉았다.다음으로 추가열과 장명서가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과 함께 씩씩하게 등판했다. 두 사람은 ‘소풍 같은 인생’을 사물놀이와 어우러진 신명나는 무대로 연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흡사 음원 같은 완벽한 무대에 진성 심사위원은 “컬래버 미션의 정점을 찍은 무대”라고 극찬했다. 두 사람은 420점으로 금잔디-김혜진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뒤이어 하동균과 송민준이 출격해, ‘라구요’를 불렀다. 이은미 심사위원은 “트로트의 지평을 넓히려 한 새로운 시도가 좋았고 두 사람의 하모니가 훌륭했다”고 평했다. 두 사람은 429점이란 고득점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원조 음색깡패’ 한혜진과 ‘천상의 하모니’ 더블레스의 컬래버 무대도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한혜진의 ‘갈색추억’을 더블레스만의 색깔을 입혀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은미 심사위원은 “한혜진 자리에 제가 쏙 들어가고 싶었다”며 애정 어린 질투를 내비쳤다. 이들의 합동 무대는 41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유지나와 김재롱이 화려한 의상과 함께 등장했다.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을 콘셉트로 한 무대를 기획했다는 김재롱의 설명과 함께, 마술 지팡이까지 들고 나타난 김재롱, 첫 소절만으로 전율을 일으키게 한 유지나의 목소리가 스튜디오에 울려퍼진 가운데, 이들의 무대는 다음주로 넘어갔다. 이어 예고편에서 서지오와 김민건, 김혜연과 김소연, 배일호와 안성준의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전무후무한 컬래버 무대에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네요”, “유지나-김재롱 무대, 다음주까지 어떻게 참고 기다려야 하나요?”, “진검승부다운 무대 열전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네요” 등 뜨거운 피드백으로 역대급 호응을 보냈다. 준결승전 최종 결과가 밝혀지는 MBC ‘트로트의 민족’ 10회는 오는 25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2.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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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한지혜, 설민석 앞에서 겸손 모드 포착? '반가사유상' 미소의 비밀은?

'선을 넘는 녀석들'이 교과서 속 보물들을 눈 앞으로 불러낸다.9일 방송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50회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특집으로,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한지혜는 대한민국 보물창고 끝판왕 국립중앙박물관을 탐사한다.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랜선 박물관 투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탐사를 앞두고 설민석은 “오늘 국립중앙박물관 배움 여행을 하고 나면,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이 안 부러울 것이다”고 말하며, 멤버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실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선 멤버들은 월드 클래스 보물들을 차례로 만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멤버들은 교과서에서 그림으로만 봤던 보물들의 실물 영접에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보물들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숨겨진 사연에 푹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고. 그 중에서도 ‘선녀들’의 마음을 빼앗은 보물은 바로 전 세계가 극찬한 미소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이었다. 전현무는 “모나리자의 미소를 능가한다”고 소개하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설민석은 반가사유상과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과 비교 설명을 펼쳐 멤버들의 흥미를 일으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이 반가사유상과 흡사한 유물이 국보 1호로 지정됐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그 배경과 이유는 무엇일지, ‘반가사유상’ 미소가 품은 이야기는 9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주원 기자 2020.08.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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