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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고양] 구탕, 덩크 콘테스트 예선서 유일 ‘50’…김건우는 16년 전 슈퍼맨 재현

저스틴 구탕(창원 LG)이 화려한 덩크슛 세례로 코트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렸다. 그는 덩크 콘테스트 예선서 유일하게 50점 만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근휘(부산 KCC)는 3점슛 콘테스트 예선 1위를 차지했다.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진행 중이다. 본 경기전, 3점슛 콘테스트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가 진행됐다.SI 덩크 콘테스트 예선은 제한시간 60초 내 자유롭게 덩크를 시도할 수 있고, 심사 점수 상위 5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동점 시 동점 선수간 30초 내 자유롭게 덩크를 시도해 추가로 순위를 갈랐다.덩크 콘테스트의 명성대로, 선수들은 각자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코트를 밟았다. 홈 팬들 앞에 선 고양 소노 조재우는 ‘푸바오’ 분장을 한 채 하윤기(수원 KT)의 지시를 따라 코트로 향했다. 이어 서울 SK 김건우는 슈퍼맨 복장을 한 채 코트를 밟았다. 바로 16년 전 슈퍼맨 덩크슛을 뽐낸 김재환 SK 코치가 그에게 망토를 건네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됐다.하이라이트는 구탕이었다. 그는 특유의 탄력을 앞세워 연이은 투핸드, 윈드밀, 백덩크 등으로 팬들의 환호를 끌었다. 특히 마지막 덩크슛 성공 후에는 골대에 매달린 채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는 세리머니까지 펼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그에게 이날 50점을 줬다. 이는 예선 참가자 중 유일한 만점이었다.덩크 콘테스트 결선으로 향한 구탕은 김건우·듀반 맥스웰(한국가스공사) 이두원, 패리스 배스(이상 수원 KT)와 함께 경쟁을 벌인다.이보다 앞서 열린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의 주인공은 이근휘였다. 그는 무려 25점을 몰아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자리를 가리지 않고 연이어 림을 가른 것이 인상적이었다. 2위는 22점을 기록한 오재현(SK), 나머지 자리는 앤드류 니콜슨(한국가스공사)과 디드릭 로슨(원주 DB)이 차지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허웅은 14점으로 고배를 마셨고, 우승 후보로 꼽힌 전성현은 부상 탓에 불참했다. 한편 3점슛 콘테스트와 덩크 콘테스트 결선은 각각 1쿼터, 2쿼터 종료 후 진행된다.고양=김우중 기자 2024.01.14 13:40
생활문화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 성료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지난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모전으로서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2010년부터 14년째 공모전을 공동 주최해 오고 있다.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도 실력 있는 미래 실내건축 디자이너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지난 10월 작품 접수를 시작해 총 29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5점) △장려상(20점) △특선(31점) △입선(39점) 등 98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600만원이,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수상작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허위 정보 소각장'을 출품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장대원, 안희영, 김주희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은 최근 무분별한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저널리즘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창의적인 공간구성으로 전시, 강연, 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 공유가 가능한 복합형 도서관을 디자인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밖에 최우수상인 ‘홈씨씨상’에는 작품명 ‘REFRESH, 폐휴대폰 속 가치를 탐구하는 휴대폰 재활용 공간’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설동준, 김위나, 서재현 학생팀이, 또 다른 최우수상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회장상’에는 작품명 ‘수직 이현’의 한양대학교 이상훈, 임예진, 손가영 학생팀이 각각 수상했다.공모전을 공동 주최한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허혁 회장은 “올해는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문제들을 실내건축 디자인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실내건축의 사회적 기여’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이 출품돼 인상적이었다”며 “신인 디자이너 각자의 공간에 대한 철학과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 실내건축 디자인 분야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KCC글라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올해까지 35년간 이어지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내건축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실내건축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이들과 함께 공간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11.15 15:42
보도자료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2022 제34회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작 발표

- 오랜 역사의 국내 대표 실내건축 공모전,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공동 주최 -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실내건축 디자인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 위해 13년째 후원 이어와 - '지(紙)의 안식처, 지(知)의 보존: 공동보존서고' 출품한 인하공전 오창경, 유현정 학생팀 대상 영예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2022 제34회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실내건축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공모전으로, KCC글라스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2010년부터 13년째 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공모전을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실력 있는 미래 실내건축 디자이너들의 참가가 이어졌다. 지난 6월 시작된 작품 접수를 통해 총 24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2차의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5점) △장려상(23점) 등 110점의 창의적인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지(紙)의 안식처, 지(知)의 보존: 공동보존서고'를 출품한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오창경, 유현정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상 수상작은 매년 늘어나는 도서들로 인해 공간 부족 문제를 겪는 도서관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작품으로, 조선시대 5대 사고 가운데 하나인 봉화 태백산사고지(奉化 太白山史庫址)가 위치한 경북 봉화군의 산속에 책을 귀하게 여기는 한국 문화를 대변하는 정물화인 ‘책거리’를 콘셉트로 한 보존서고를 디자인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인 홈씨씨상은 작품명 ‘NEW CULTURE: GARDEN SHARING’의 한양여자대학교 전소현, 김태경, 김수현 학생팀이, 또 다른 최우수상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회장상에는 작품명 ‘CHRONOTOPE: 시공간 그 너머의 세상’의 백석대학교 천은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600만원이,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나머지 수상작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는 이태원 참사로 지난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 없이 수상작 발표와 작품 전시만 진행됐다. 자세한 수상작 선정 결과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홈페이지의 Q&A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을 공동 주최한 한국실내건축가협회의 모정현 회장은 “실내건축대전은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실내건축 공모전”이라며 ”치열한 경쟁 속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수상자들의 노력과 수고에 찬사를 보내며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재 발굴을 통해 인테리어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실내건축대전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내건축대전이 단순한 공모전이 아닌 많은 미래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실내건축 분야의 축제이자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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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28일 첫방…심사위원 티저 영상 2종 공개 눈길

'풍류대장'의 심사위원들이 풍류 넘치는 모습을 인증했다.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이 9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확정짓고 7일 심사위원들의 풍류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국악 선생님으로 변신한 이적의 족집게 국악 강의와 진짜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녹화 장소에 먼저 도착한 이적과 성시경은 전통 주막 같은 인테리어에 "막걸리가 나올 것 같다"라며 대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90년대 대학가에서 유행했던 전통 주점들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가며 '아재 감성'이 짙게 깔리자 이적은 "시작부터 이러면 방송에 못 내보낼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성시경은 "이런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한다. 다들 재밌어 한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자리에 모인 심사위원들의 풍류 넘치는(?) 과거가 공개됐다. 2PM 우영은 박정현과의 관계를 묻는 말에 "술로 친해진 사이"라고 고백했다. 이적과 성시경은 고개를 끄덕이며 박정현의 남다른 주량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현은 과거의 이야기라며 부끄러워했으나 성시경은 "낮에는 요정, 밤에는 거인"이라고 덧붙여 박정현을 고개 숙이게 만들었다. 또다른 영상에는 한때 국악에 심취해있었다는 이적이 사물놀이 경험을 밝히며 정악과 종묘제례악, 저잣거리 음악 등 그동안 쌓아온 국악 지식을 남김없이 쏟아냈다. 그러면서 "우리 몸에 깃든 국악의 정서가 서양의 음악과 크로스오버가 되는 순간 세상에 유일무이한 음악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적의 스타 강사급 국악 강의에 나머지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흡사 수강생 같은 모습의 2PM 우영과 마마무 솔라는 박수와 함께 "완벽한 엔딩"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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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이나영-정인지-한가람, 압도적 승리로 결승行 확정!

이나영-정인지-한가람이 대망의 ‘새가수’ 결승 진출자로 확정됐다. 4일 방송된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8회에서는 준결승 미션에 들어간 톱12의 ‘1대1 데스매치’ 라이벌전이 펼쳐져 초특급 감동과 무한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4.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스무살의 디바’ 이나영과 ‘대체불가 보이스’ 한가람 등 참가자들의 관련 영상과 소식이 SNS와 포털 사이트를 대거 점령하는 ‘파죽지세’ 화제성을 보여줬다. 준결승 미션은 1970~90년대 라이벌이었던 ‘레전드 가수’들의 노래로 맞대결을 벌이는 ‘1:1 데스매치’였다. 진 팀은 바로 탈락하는 살벌한 룰에 12명의 참가자들은 심사숙고하며 직접 대진표를 짰다. 본인이 부르고 싶은 레전드 가수를 선택하는 한편, 자신과 맞붙을 라이벌 참가자를 견제해야 하는 미션에 돌입한 것. 그 결과, 박서린과 이나영이 ‘이선희 VS 이은미’ 라이벌전의 주인공이 됐고 첫 번째로 무대에 나섰다. 앞서 2라운드 팀미션 때에도 맞붙었던 적이 있던 터라, 박서린은 “이나영에게 졌던 기억이 있어서 무서웠지만 이선희 선배님의 노래를 택하고 싶어서 또 다시 이나영과 붙게 됐다”고 밝힌 뒤,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이선희의 찐팬인 어머니의 추천으로 그는 ‘나의 거리’를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파워풀한 고음과 절묘한 그루브로 ‘나의 거리’를 완벽 재해석해 불렀고, 여기저기서 “잘한다”는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이나영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을 선곡한 뒤 “‘새가수’의 막내가 아닌, 저 이나영이라는 사람을 온전히 보여드리는 무대를 꾸미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를 오마주하는 의미에서 맨발로 무대에 섰으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특유의 풍부한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두 사람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한쪽에만 투표하기 어렵다. 고민할 시간을 좀 더 달라”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이승철은 “멋있는 보컬(박서린)과 맛있는 보컬(이나영)의 대결이었다. 둘 다 감동을 주는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호평 일색이었지만 승부는 6대 1의 압도적인 표 차로 이나영이 승리했다. 다음으로 정인지와 최동원&허은율이 무대에 올라왔다. 두 팀은 ‘조용필 VS 조용필’ 라이벌전에서 각기 ‘못 찾겠다 꾀꼬리’와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정인지는 “이번 무대를 통해 나다운 게 뭔지 보여주겠다”라며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일렉 기타를 메고 담백하면서도 묘한 울림을 안겨주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맞서 최동원&허은율은 심혈을 기울인 편곡 작업으로 ‘여행을 떠나요’를 180도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만들어 불렀다. 코로나19 시국에 희망과 위안을 주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강승윤은 “너무나 따뜻했던 무대였다”라고 평했다. 정재형은 정인지에 대해 “본인의 음악을 향해 가고 있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박빙의 결과가 예상됐으나, 정인지가 무려 6대1로 승리해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세번째 대결로는 한가람과 오현우가 맞붙어, ‘로커’들의 불꽃 대결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들국화 VS 부활’ 라이벌전에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와 ‘회상I'을 선곡했다. 먼저 무대에 선 한가람은 “제 노래의 원동력은 아내”라며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의 가사 자체가 사랑을 담고 있고 서정적이어서 선곡하게 됐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혼신의 무대를 꾸몄고 특히 무대 중간에 아내가 시킨(?)대로 들국화 한 송이를 마이크에 묶는 퍼포먼스를 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뜨거운 열기가 채 식기 전에, 오현우가 비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왔다. 그는 “원곡자인 이승철 심사위원 앞에서 노래하는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싶다”면서 ‘회상I'을 열창했다. 하지만 오현우의 무대에 이승철은 “보이스톤은 좋으나, 디테일 면에서 떨어진다. ’회상I'은 건드리면 안 되는 노래였다”라고 꼬집었다. 김현철 역시 “오현우가 가사 전달에 있어서 약간 실패했다. 가사에 졌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한가람이 6대1로 오현우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오현우, 박서린, 최동원&허은율은 탈락했지만 이들은 “새로운 성장과 배움을 얻어갔다”며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다. 다음 주에는 ‘새가수’ 배지를 두 번이나 탄 김수영과 독보적 보이스로 인정받은 류정운 등 나머지 6인의 ‘데스매치 라이벌전’이 예고돼 또 한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할 전망이다. 과연 톱12(김수영, 류정운, 박산희, 박다은, 오현우, 한가람, 정인지, 이나영, 박서린, 최동원&이은율, 이민재, 임연) 중 결승에 오를 ‘톱6’는 누가 될지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9회는 오는 11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새가수’에서 선보인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9.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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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유희열 "좋은 플레이어 김준서, 프로듀서로서는 아쉬워"

김준서 팀이 심사위원들의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김준서 팀은 제이슨 므라즈의 'I Won't Give Up' 무대를 선보였다. 김준서 팀은 낯선 악기 혹은 그간 다루지 않았던 악기를 들고 무대에 들어섰다. 진정성 있는 무대를 목표로 제이슨 므라즈의 'I Won't Give Up'를 편곡, 그들만의 색채를 담았다. 김준서 팀의 무대에 윤종신은 "그간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따뜻한 사운드를 들려주려고 한 것 같다. 그런 변화가 보기 좋았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이상순은 "나쁜 편곡이라곤 할 수 없겠지만, 어딘가 집중할 수 없었다. 받쳐주는 리듬과 악기 연주가 안정적이면 더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데, 밑의 리듬이 떠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안정감을 못 느꼈다"고 혹평했고, 유희열 또한 "플레이어로서 김준서의 역할은 훌륭하지만, 프로듀서로서는 아쉽다. 나머지 세 멤버가 안 보인다. 전반적으로 다른 멤버의 연주는 아이디어에 치중돼 있다"고 말했다. 김준서 팀은 윤상에게 최고점 94점을 받았고, 유희열에게 최저점 89점을 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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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2라운드 돌입! 배철수, "심사위원 고문하냐" 발끈

‘새가수’가 절반만 살아남는 2라운드 팀 미션에 돌입, 심사위원들을 ‘집단 멘붕’ 사태에 빠트린다.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4회에서는 1라운드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더욱 치열해진 2라운드 팀 대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2라운드는 70~90년대 듀엣과 트리오의 곡들로만 노래하는 팀 대결로, 단 한 팀만 합격하고 나머지는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데스매치’다. 무대를 마친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는 룰에 심사위원과 참가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7인의 심사위원들은 “왜 꼭 한 팀만 골라야 하냐”라며 선택의 어려움을 호소해, ‘집단 멘붕’ 사태에 빠진다. 특히 배철수는 “심사위원들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정재형 역시 “미쳐 버리겠네”라고 심각하게 고민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1라운드 합격자들이 직접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대결하고 싶은 사람을 뽑았다. 완전히 새로운 조합의 팀이 완성됐기에, 맞대결 역시 흥미로울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외나무 다리에서 벌어지는 숙명의 대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매회 역대급 무대로 오디션의 품격을 높이고 있는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4회는 5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8.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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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강승윤, "모두 다 사랑하리" 즉흥 라이브...배철수-이승철 극찬 세례!

7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세대를 초월하는 케미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영상은 최근 첫 녹화에서 MC 성시경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새가수’를 홍보하기 위해 라디오용 선전 멘트를 녹음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심사위원 중 막내인 강승윤은 최고참 심사위원인 배철수가 불러 히트시켰던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의 한 소절을 열창해 소름을 유발했다. 강승윤의 폭풍 가창력에 이승철은 “승윤이가 부르니까 다른 맛이 나는구나, (배철수) 형님, 어떠세요?”라며 배철수를 바라봤다. 배철수 역시 “야, 너무 좋다. 옛날 생각난다”라면서, 나머지 심사위원들과 함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를 외쳤다. 이를 지켜본 MC 성시경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마지막 단체 멘트는 배철수 선배님이 단독으로 말씀하시는 게 더 멋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조용히 내놨다. 이에 배철수는 “사회자 말 들어. (성)시경이가 사회학과 나왔잖아~”라며 뜻밖의 웃음사냥꾼 면모를 발산했다. 성시경은 무슨 상관관계인지 모르겠다며 어깨를 들썩였지만, 이내 라디오 녹음 현장을 리드하면서 작업을 잘 마무리지었다. 배철수와 성시경, 이승철과 강승윤 등의 세대를 뛰어넘는 찰떡 케미 현장은 앞으로 ‘새가수’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 성시경을 비롯해 심사위원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이 총출동하며,1970~90년대 명곡들의 원곡자인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이 특별 출연해 역대급 오디션의 탄생을 예고했다. 2021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뒤흔들 ‘새가수’를 발굴하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인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오는 15일(목)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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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김소연, 패자부활전으로 재합류? 최고 시청률 12.3% 대박!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MBC ‘트로트의 민족’이 3라운드 ‘1대1 생존 배틀’ 후 극적인 패자부활전까지 초고속으로 전개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금요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트로트의 민족’ 6회에서는 총 34팀이 ‘각자도생: 1대1 생존 배틀’을 벌여 이중 절반만이 살아남게 된 가운데, 나머지 17팀이 5장의 ‘골든티켓’을 놓고 ‘패자부활전’을 치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10.4%(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3%까지 치솟았으며, 김소연이 패자부활전 무대에 선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간 ‘트로트의 민족’은 ‘금요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시청률 1위에도 등극했다. 특히 3라운드 MVP를 차지한 장명서를 비롯해, 성진우, 김소연, 안성준 등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3라운드 '1대1 생존 배틀'의 시작은 해외·이북팀의 유일한 생존자 류지원과 전라팀의 마지막 생존자 효성의 대결이었다. 절박한 팀끼리의 싸움인 만큼 두 사람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남남북녀’의 목소리로 애절하게 소화했다. 절절한 ‘감성 대결’에서 승리는 류지원이 차지했다. 뒤이어 36년차 가수 나미애와 트로트 젠틀맨 신명근의 무대가 펼쳐졌다. 모두가 ‘기피대상 1호’로 꼽은 나미애에게 용감하게 도전장을 던진 신명근은 ‘대선배’ 나미애와 함께 조항조의 ‘정녕’을 아름다운 듀엣으로 완성해냈다. 이은미 심사위원은 “신명근이 본인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해낸 무대”라고 칭찬했다. 그 결과 신명근이 승리했다. 다음은 ‘트로트 연하남’ 이예준과 MBC 기상캐스터 박하명이 맞대결을 펼쳤다. ‘1대1’ 대결 상대로 박하명을 지목한 이예준은 “캐스터박(박하명)님이 너무 아름다우셔서 선택했다”고 돌발 고백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그대는 나의 인생’을 열창하며, 결혼식장 피로연을 연상케 하는 달달함을 풍겼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이예준의 매끄럽지 못한 하모니와 박하명을 향한 과한 배려심을 지적하며, 박하명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리벤지 매치’로는 강원·제주팀의 송민경과 충청팀의 아카펠라 팀 두왑사운즈가 맞붙어 긴장감을 선사했다. 앞서 본선 1-2라운드에서 라이벌과 동지로 인연을 이어갔던 두 팀은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을 아카펠라 풍으로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두 팀이 마치 한 팀처럼 조화로웠다”라고 평했고, 승리는 두왑사운즈에게 돌아갔다.‘아이돌 센터’ 출신 한지현과 ‘2라운드 MVP’인 안성준의 대결도 박빙이었다. 안성준의 프로듀싱 능력을 흠모한 한지현은 대구까지 찾아가 안성준의 작업실에서 경연 준비를 했다. 여기서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를 선택해, ‘제임스 뽕드’를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가창력 면에서 뼈아픈 지적을 받았고, 아슬아슬하게 승자는 안성준이 됐다. 이 외에, ‘허스키 보이스’ 조소연과 ‘청아한 소리꾼’ 박민주의 대결에서 박민주가 승리했고, 방세진과 경로이탈의 대결에서는 방세진이 승리했다. 더블레스와 오드리양장점 중에서는 더블레스가, 김재롱과 김민건 중에서는 김민건이 4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3라운드 무대는 ‘포기를 모르는’ 성진우와 ‘서울대 정가 천재’ 장명서가 꾸몄다. 두 사람은 나훈아의 ‘어매’를 혼신을 다해 불렀고 “최고의 무대”라는 찬사를 받았다. 결과는 장명서가 승리했다. 곧바로 최종 3라운드 MVP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영광의 주인공은 서울2팀의 유일한 생존자 장명서였다. 장명서는 “좀 더 맛있는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다음 라운드에서 더더욱 열심히 준비해오겠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총 17팀의 생존자가 확정된 뒤 MC 전현무는 “이번 라운드에선 ‘골든티켓’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은미 심사위원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패자부활전에서 부를 ‘최후의 트로트’를 준비해 달라”고 발표해 반전을 안겼다. 다음날 열린 ‘패자부활전’ 무대에서 17팀은 ‘최후의 트로트’를 준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이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5표 이상을 받아야 ‘예비합격’이 되고 이중 단 5팀만이 4라운드로 직행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살 떨리는 긴장감 속 경상팀의 김혜진이 첫 번째 타자로 나서 ‘자갈치 아지매’를 불렀다. 6표를 받아 예비합격 된 그는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다음으로 서울1팀 경로이탈이 ‘또 만났네요’를 열창했다. 경로이탈은 3표를 받아, 즉시 탈락했다. 이어 서울1팀의 김소연이 ‘최후의 트로트’로 ‘아이 좋아라’란 노래를 부르기 위해 심사위원 앞에 섰고, 바로 예고편으로 이어졌다. 김소연의 합격 여부가 공개되지 않은 채, 다음 4라운드에서는 ‘메들리 미션’을 통해 단 8팀만 준결승에 올라간다는 사실이 알려져 역대급 긴장감을 조성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소연의 생존 결과가 너무 궁금하다”, “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다음 회가 너무나 궁금하다”, “김소연-안성준-장명서 등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알게 된 참가자들에게 마음을 뺏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MBC ‘트로트의 민족’ 7회는 오는 12월 4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1.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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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백상] "영원할 그 이름" 김주혁·"한계란 없다" 권소현

고(故) 김주혁과 권소현이 올해 백상 영화부문 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연보다 치열했던 경쟁 끝에 영광의 트로피를 건네받았다.김주혁과 권소현은 1일 오후 9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과 '미쓰백(이지원 감독)'으로 남녀 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많은 영화 팬들이 가장 치열할 것이라 예상했던 조연상 부문이었던 만큼 오랜 논의를 거쳐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김주혁의 마지막 트로피지난 2017년 10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진 김주혁. 유작인 '독전'으로 올해 백상에서 마지막 트로피를 선물 받았다. 1998년 데뷔해 20년간 배우의 길을 걸어온 그는 '독전'으로 인생 연기를 펼쳤다. "항상 연기를 향한 갈증이 있었다"고 말했던 시기, 김주혁은 이 영화 속 진하림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사막 한가운데서 오아시스를 만난 사람처럼 갈증을 풀었다. 섬세한 눈빛이나 신들린 표정 연기 같은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작품 속 인물 그 자체로 녹아들었다. 불꽃 같았던 진하림과 같이 마지막까지 모두 불태우고 홀연히 대중의 곁을 떠났다.남자 조연상을 선정하기까지 오랜 논의가 이어졌다. 김주혁과 함께 '독전'에 출연했던 박해준도, '버닝'의 스티븐 연도, '마약왕'의 조우진도, '극한직업'의 진선규도 모두 지난 한 해를 빛낸 빼놓아선 안 되는 신스틸러들이기 때문. 7인의 영화부문 심사위원들은 "이토록 좋은 배우가 왜 벌써 세상을 떠났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아쉽고도 슬프다. 이번 백상을 통해 김주혁이라는 배우를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게돼 의미가 깊다. 김주혁은 떠났지만, 그의 이름은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악녀라면 권소현처럼자꾸만 놀라운 것을 내놓는다. 스크린 데뷔작인 '마돈나'(2015)로 갑자기 나타나 폭발적인 연기로 심오한 메시지를 설득시키더니, 3년 후 '미쓰백'에선 언제 자신이 마돈나였냐는 듯 분노유발자 악녀로 변신했다. 너무 얄미운 나머지 전국의 관객들로부터 길에서 만나면 한 대 때려주겠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다. '미쓰백'에서는 심지어 데뷔 후 처음 악역을 연기했다. 이쯤되면 권소현에게 있어 '처음'은 그저 평범한 '처음'의 의미가 아니다. '나 이 정도도 할 수 있어'라는 자랑 혹은 경고다.여자 조연상은 남자 조연상 못지않게 치열했다. 5명의 후보 모두 각각의 작품 속에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낸 덕분이다. 게다가 장르부터 성격까지 각기 달라 명확한 장점을 지닌 터라 수상자를 선정하기 쉽지 않았다. 논의와 투표를 거듭한 결과, 권소현이 최후의 수상자로 정해졌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흔히들 열연이라고 표현하는 극단적인 연기 없이도 많은 호평을 받은 이하늬와 꾸준하게 연기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는 염혜란의 활약도 빛났다"며 "원래 연기를 잘하는 권소현이지만 '미쓰백'의 악녀 권소현은 자신의 한계를 한 번 더 뛰어넘었다. 시나리오의 하나(1)를 열(10)로 만들어내는 권소현이 최종적으로 지지를 받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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