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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K게임] 위메이드, 매출 1위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고하며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을 이어갈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매출 1위 목표를 내걸 정도로 자신감을 내비치는 신작이기도 하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지스타 2023'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한 후 수준 높은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액션으로 참관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친 매력을 신비로운 아트로 연출했다. 특히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세계수 협곡', '이그드라실의 뿌리', '에기르의 절벽' 등 핵심 지역들을 극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했다.또한 캐릭터 제작에 페이스 스캔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오딘', '토르', '로키' 등 유명한 신들을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게 제작했다.북유럽 콘셉트에 맞게 무겁고 진중한 전투 시스템도 적용했다.대표적으로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해 공격 기술 회피, 돌진 등 수동 전투의 묘미를 극대화했다. 이용자는 대규모 콘텐츠를 즐기면서 조작의 재미를 느끼거나 조작 중요도가 낮은 콘텐츠에서 자동 전투 기능을 사용하며 두 가지 방식 모두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역동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격자 모션과 피격자의 리액션을 모션 캡처 기술로 제작하고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사용했다.스킬 성장 시스템도 도입해 능력치가 성장할 때마다 사냥 패턴과 시각 효과가 바뀌어, 이용자는 캐릭터를 육성을 통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총괄 디렉터 석훈 PD는 "더 만족스러운 게임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레전드 오브 이미르만의 캐릭터로 즐거운 전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위메이드는 지난달 29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석훈 PD가 직접 진행하는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출시 전까지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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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용의 G플레이] 카카오게임즈, 올해 퀀텀 점프할까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과 함께 5대 게임사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초반부터 시장 공략에 고삐를 쥐고 있다. 지난 1월 요즘 대세로 뜨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장르의 신작을 내놓은 데 이어 내달에는 대형 신작 ‘아키에이지 워’를 선보인다. 성공하면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 또 하나의 대형 히트작을 갖게 되는 것과 함께 회사가 양적·질적으로 한 단계 뛰어오르는 퀀텀 점프를 하게 된다. ‘카카오’ 이름 덕 냉소→부러움 한 몸에“카카오게임즈, 카카오 빼면 뭐가 있나요.” 지난 2020년 9월 상장 때 게임업계에서 나온 말이다. 당시에는 공모가(2만4000원)의 두 배인 4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한가인 6만2400원으로 직행하며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에 형성된 뒤 상한가)을 기록했고, 시가총액 4조5680억원으로 코스닥 5위를 찍었다. 소위 IPO(기업공개) 대박을 냈지만, 자체 개발 게임보다는 퍼블리싱(유통) 작품에 의존하던 상황에서의 빅히트라서 ‘카카오’라는 이름만 보고 ‘묻지마 투자’가 몰린 결과가 아니냐는 냉소적인 시선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3년이 지난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잘 나가는 부러운 게임사가 됐다. 특히 2021년 6월말 선보인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오딘이 성공하며 자체 IP의 빅히트작을 손에 쥐었다. 사전예약에서 400만명 이상이 몰렸던 오딘은 출시 직후 ‘리니지M’ 형제들이 장악한 모바일 게임 시장을 단숨에 평정,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는 180여 일만에 누적 매출 5000억원을 벌어들인 오딘 덕에 2021년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3월말에는 대만·홍콩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돼 한 달 만에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딘은 지금도 국내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매출 2위를 달리며 카카오게임즈의 든든한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자리잡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의 리딩 게임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작년 6월 출시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서비스 운영과 관련한 논란에 시달리긴 했지만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올초 선보인 토종 서브컬처 게임 ‘에버소울’은 현재 인기 상위권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몇 년 사이 출시한 게임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업계의 시선이 달라졌다. A 게임사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요즘 뭘 출시해도 되는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B 게임사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남의 게임으로 장사하는 퍼블리셔였는데, 이젠 돈버는 자체 IP 게임 라인업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2의 오딘’ 기대 ‘아키에이지 워’ 출격 카카오게임즈의 행보는 올해 더 기대된다. 대형 신작인 ‘아키에이지 워’가 내달 시장 공략에 나서기 때문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의 개발 자회사인 엑스엘게임즈가 공 들여 만들고 있는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의 MMORPG다. 특히 ‘MMORPG 대부’로 불리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일본과 러시아, 북미·유럽, 중국 등 64개국에서 약 2000만명이 즐기는 ‘아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에 비해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유저는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과 공성전,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착용한 무기에 따라 유저가 구사할 수 있는 스킬과 공격 범위가 달라 한층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을 히트작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얻은 서비스 노하우를 아키에이지 워에 그대로 적용해 제2의 코어 MMORPG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사전예약 반응이 좋다. 지난달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이달 10일에 150만명을 넘어섰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지난 8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아키에이지 워는 사전등록 초기 마케팅이 없었는데 수치가 굉장히 높아 기대감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국내 MMORPG 시장이 아직도 성장하고 있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업계에서는 ‘중박’ 이상의 성적은 낼 것으로 전망했다. C사 관계자는 “이미 유저 검증을 거친 원작의 후속작인 경우 이름값을 한다”며 “아키에이지 워의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아키에이지 워로 만족하지 않는다. 또 다른 신작들도 연이어 출시, 시장 공략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 2분기에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3분기에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를 각각 출시할 계획이다. 아레스는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총집결해 개발하고 있는 신작이다. 착용하는 슈트에 따라 클래스를 바꾸는 ‘슈트 체인지’를 통해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가디스 오더는 글로벌 누적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 개발사 로드컴플릿의 신작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 개발에 참여한 정태룡 PD가 지휘봉을 잡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를 ‘비욘드 코리아’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는 점도 주목된다. 현재 전체 매출 중 국내와 해외 비중은 7대 3가량으로, 해외 실적 확대가 필요하다. 회사는 올해 출시될 신작들 모두 국내뿐 만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2024년 서비스 예정인 ‘아키에이지2’는 PC와 콘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전 세계 유저를 공략한다. 또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오딘이 2분기 일본, 4분기 북미·유럽에 출격한다. 작년에 진출한 대만 등 중화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올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성공 시 양적·질적 퀀텀 점프 가능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퀀텀 점프를 위해서는 여러 신작 중에서도 아키에이지 워가 성공해야 한다. 대형 신작이면서 개발 및 IP 역량 확보 차원에서 1180억원을 들여 지분 53%를 확보한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만든 자체 개발작이기 때문이다. 타 게임사의 작품을 퍼블리싱(유통)하는 경우 실적을 나눠야 하지만 자체작은 그럴 필요가 없어 회사의 수익 개선 효과가 크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이라는 걸출한 자체 IP 게임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퍼블리싱 게임의 비중이 높다. 그러다보니 작년 매출 1조1477억원으로 2년 연속 1조원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777억원으로, 엔씨소프트(5881억원), 크래프톤(7150억원)에 비해 한참 차이가 난다. 하지만 아키에이지 워가 제2의 오딘이 된다면 1조원 초반의 매출이나 2000억원이 안되는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하며 카카오게임즈의 몸집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성공한 자체 IP 게임의 라인업이 늘어나는 질적 성장까지 이루게 된다. A 게임사 관계자는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퍼블리싱을 주로 했던 네오위즈 출신이어서 자체 성공작 확보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며 “전략적 투자로 IP 및 개발 역량 확보에 공을 들이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의 퀀텀 점프에 있어 변수는 올해 경쟁사의 대형 MMORPG 신작이 줄줄이 출격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엔씨소프트가 명운을 걸고 개발한 ‘쓰론앤리버티(TL)’와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와 컴투스의 '제노니아'가 각각 4월과 6월 목표로 한창 개발 중이어서 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B 게임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개발이 지연됐던 대형 및 중견 게임사의 대작급 신작이 올해 쏟아질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카카오게임즈는 이들보다 먼저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를 시작해 유리해 보인다. 여기에 오딘의 서비스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면 좋은 결실을 맺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2.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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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메인스폰서 위메이드, 위믹스 생태계 알린다

위메이드가 ‘지스타 2022’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경제 생태계의 전도사로 나섰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미래 사업으로 떠오른 디지털경제 생태계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 2012년,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았다. 게임업계에서 메인스폰서 3회 참여사는 위메이드가 유일하다. 위메이드는 이른바 돈 버는 게임인 ‘P2E 게임’ 시장을 주도하는 리더 게임사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위믹스 가상화폐로 움직이는 디지털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을 오픈하고 P2E 게임은 물론이고, 게임 캐릭터 등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가상화폐의 보관·교환·대출·투자를 지원하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등 본격적인 디지털경제 생태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에서 위믹스 생태계의 중심축을 이루게 되는 게임과 함께 가상화폐 관련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B2C관의 200부스에서 대형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나이트크로우’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들 게임은 향후 글로벌에서 P2E 게임으로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를 대표하는 ‘미르’ 시리즈를 북유럽 세계관으로 재해석하고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한 작품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용으로 개발되고 있다. 나이트크로우는 넥슨의 ‘V4’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이라는 정도만 알려져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가려져 있던 베일이 벗겨질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또 위믹스 플레이 속 블록체인 게임들은 물론, DAO&NFT 플랫폼 나일, 라이프앱 탱글드와 스니커즈, 메타버스 플랫폼 베이글 등 위믹스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B2B관에도 30부스를 마련해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IP(지식재산권) 사업을 비롯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 및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신작 개발 현황 등도 설명할 방침이다. 18일 ‘G-CON X IGC 컨퍼런스’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장 대표는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표상을 전할 예정이다. 17일 컨퍼런스에서는 위메이드 김석환 퍼블릭체인부문장이 ‘위메이드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날 사업개발부문 서원일 전무는 개발사 대상으로 위믹스 생태계와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성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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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 맡는다…3회 참여 업계 유일

위메이드가 올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2012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2’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200부스 규모의 B2C관을 꾸린다고 24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2년, 2020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으며, 업계 유일의 메인스폰서 3회 참여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를 신작 발표와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장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메인스폰서로 참가하는 위메이드는 ‘지스타2022’를 통해 매드엔진의 '나이트크로우'(가제)와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또 이번 지스타에서 WIN2022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지난 3월 ‘GDC2022’를 시작으로 ‘위메이드 글로벌 로드쇼(WIN2022)’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소개해왔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기간에 부산역, 광안리, 벡스코, 해운대 등 부산 전역을 중심으로 위메이드의 브랜딩과 메시지를 장식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맞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게 됐다”며 "3년 만에 정상화되는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스타 2022’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개최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6.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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