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DK모바일 홍보 모델로 설현 이어 김창열·난닝구도 합류
엔트런스는 신작 모바일 게임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의 홍보 모델로 설현에 가수 김창열과 BJ 난닝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작 ‘DK모바일’은 2012년 출시해 현재까지 서비스 중인 게임 ‘DK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정통 MMORPG다. 김창열은 게임에 결제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 ‘무과금의 아버지’라는 의미의 별명 ‘무버지’로 불린다. 인터넷 방송에서도 무과금으로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트를 직접 제작해 인기를 얻다. 난닝구는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2M’ 등을 직접 플레이하는 개인 방송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아프리카TV BJ 대상을 수상한 인플루언서다. 엔트런스 측은 “‘MMORPG for Everyone’이라는 DK모바일의 슬로건에 부합하도록 방송 콘텐트를 통해 과금의 극과 극을 달리는 두 사람 모두를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엔트런스는 DK모바일의 주요 콘텐트를 설현, 난닝구, 김창열 등 다수의 홍보 모델이 직접 설명하는 프로모션 영상 9편을 제작하고,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11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