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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JTBC스튜디오 '피타는 연애' 캐스팅…김민석과 호흡

배우 최혜진이 '피타는 연애'에서 엄친딸 변호사로 변신한다. 최근 JTBC스튜디오가 제작을 결정한 '피타는 연애'는 군입대한 남한 월드스타와 북한 여전사가 벌이는 덜덜하고 달달한 남북공조 연애&통일 프로젝트를 담는다. 최혜진은 극 중 남한 월드스타 김민석(로이드)의 열혈 팬이자 명문대학 조기졸업 후 한 번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영재 서희지 역을 맡았다. 정치가의 딸답게 순진무구한 얼굴 뒤로 권모술수를 부릴 줄 아는 발칙함은 물론 로이드에게 접근하기 위해 회사 로펌 변호사로 들어가는 일도 마다치 않을 정도로 열정 가득한 인물이다. 그간 최혜진은 영화 '챔피언', '동네 사람들', '걸캅스'를 비롯해 다수의 독립영화, 단편영화에서 활약했다. 웹드라마 '반예인', '썸에어'와 더불어 연극 '혼인', '1919년으로부터'와 더불어 각종 유수의 CF에 등장했다. 특히 올해 방영된 하이틴로맨스 뮤직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에서 순수한 모범생 퀸카 송여진 역을 사랑스럽게 소화해 호감을 더했다. 앞서 보여준 캐릭터와 상반된 변호사 서희지를 최혜진이 어떻게 그려낼지 호기심이 모인다. 좋아하는 상대를 위해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할 줄 아는 타고난 지략가 서희지를 표현할 최혜진의 연기가 드라마를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 조짐이다. 최혜진은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던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과연 서희지라는 인물이 사랑을 위해서 어디까지 질주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저 역시도 보시는 분들이 더욱 즐겁게 드라마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2021.10.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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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피타는 연애’ 북한군役… 남규리 김민석 송재림과 호흡

신예 전승훈이 JTBC스튜디오 제작 드라마 ‘피타는 연애’(극본 권희경 연출 박광춘)에 출연한다. 전승훈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피타는 연애’에서 남북연합군 특수부대 소속 장철규 역할을 맡는다. 이 드라마는 남한 월드 스타와 북한 여전사가 벌이는 덜덜하고달달한 남북공조 연애&통일 프로젝트다. 살벌한 북한 여자 특전사 백영옥 역할에 남규리가, 월드 스타 로이드는 김민석이 연기한다. 송재림이 북한 특전사 성재훈 역으로 합류한다. 전승훈은 191cm의 키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이미지 속에 순수함을 감춘 배우다. 귀여움과 헐크 같은 피지컬을 모두 갖춰 극 중 반전미가 넘치는 팀의 막내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전승훈은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데뷔해 영화 ‘조선주먹’, ‘영수야’, ‘운봉’, ‘아수라도’에 출연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샤크: 더 비기닝’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피타는 연애’는 내년 상반기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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