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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82메이저, 신곡 ‘트로피’ 무대 눈길... 테크 하우스+힙한 비주얼

82메이저가 힙한 스타일링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9일 오후 12시 1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4집 타이틀곡 ‘트로피’ 무대를 꾸몄다.이날 82메이저는 힙합 스타일링에 개성 넘치는 믹스매치를 더한 착장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강렬한 베이스 라인 위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다.‘공연형 아이돌’다운 무대 장악력 또한 압권이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끊임없이 이어가며 ‘듣고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타이틀곡 ‘트로피’는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특히 82메이저는 ‘트로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이번 앨범의 포부처럼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전곡 음원 및 퍼포먼스 역시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은 물론 업계 안팎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오늘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승윤, 넥스지, 뉴비트, 르세라핌, 미연(아이들), 비비업, 선미, 싸이커스, 아크, 아홉, 앤팀, 82메이저, 엑스러브, 연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유노윤호, 자우림, 템페스트, 하츠투하츠, 힛지스 등이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16:28
뮤직

‘2025 KGMA’ 파이널 투표 종료 임박…‘최종 인기상’ 투표 10·11일 오픈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각 부문 파이널 투표가 종료 임박한 가운데 중간 순위가 공개됐다.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이번 투표 중, 7일 종료되는 베스트 ‘뮤직 & 아티스트 부문(PART 1)’ 파이널 투표의 ‘베스트 아티스트 10’은 스트레이키즈와 아홉이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다.이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는 4일 미니 2집을 발표한 아홉의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가 압도적인 차이로 2위 진의 ‘러닝 와일드’를 앞서고 있으며, ‘베스트 O.S.T’는 진의 ‘클로즈 투 유’가 리노·승민·아이엔(스트레이 키즈)의 ‘스타트!’를 앞서고 있다.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는 박서진의 ‘꿀팁’이 2위 이찬원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팬 페이버릿 아티스트(남성)’ 부문은 지민이 2위 정한을 앞서고 있다. 또 ‘베스트 리스너스 픽’ 파이널 투표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다채로운 의미를 지닌 ‘꿈’에 빗대어 표현한 유니스의 ‘꿈에서 또 만나’와 시크릿 넘버의 ‘돈 터치’가 각각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8일 종료되는 ‘베스트 뮤직& 아티스트 부문(PART 2)’ 파이널 투표의 ‘베스트 뮤직 10’은 스트레이 키즈의 ‘카르마’가 2위 마크의 ‘더 퍼스트푸르트’를 앞서고 있고, ‘베스트 힙합’은 제이홉의 ‘킬링 잇 걸’과 지드래곤의 ‘홈 스위트 홈’이 근소한 차이로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다. ‘베스트 뮤직비디오’는 스트레이 키즈의 ‘세레머니’가 1위 진의 ‘돈 세이 유 러브 미’가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베스트 버추얼 아티스트’는 3일 미니앨범을 출시한 이세계아이돌의 ‘스타게이저’가 2위 플레이브의 ‘대쉬’를 앞서고 있고, ‘팬 페이버릿 아티스트(여성)’은 우기가 2위 지수를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파이널 투표의 ‘K팝 솔로’는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2위 방탄소년단의 뷔를 앞서고 있으며, ‘K팝 그룹’은 뉴진스와 더보이즈가 각각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다. ‘트롯’ 부문은 이찬원, 박지현, 박서진이 각각 1위, 2위, 3위를 달리고 있고, ‘루키’ 부문은 하츠투하츠의 카르멘이 2위 유니스의 오윤아를 압도적인 투표수로 1위를 달리고 있다.‘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공연 당일까지 팬 투표 100%로 선정하는 ‘최고 인기상 : 아티스트 데이’와 ‘최고 인기상 : 뮤직 데이’ 시상 부문 투표가 10일과 1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각 부문의 수상 트로피를 누가 받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티스트를 직접 뽑을 수 있는 글로벌 팬 투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팬캐스트’ 검색해서 다운받은 후 참여하면 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13:43
연예일반

82메이저, 신보 ‘트로피’ 발매 5일 만에 10만 장... 커리어 하이

82메이저가 새 앨범 ‘트로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의 미니 4집 ‘트로피’는 발매 5일(10월 30일~11월 3일) 동안 10만 243장 판매됐다. 이는 전작의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량)보다도 훨씬 앞선 수치다. 앨범마다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82메이저는 처음으로 10만 장 고지를 넘어서며 완연한 상승세를 입증했다.이번 ‘트로피’의 성과는 82메이저의 정체성과 성장 서사가 맞물린 결과다. 데뷔 이후 앨범마다 초동 기록을 꾸준히 경신해 온 82메이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 두 영역에서 모두 경쟁력을 입증했다. 발매 닷새 만에 10만 장을 돌파한 기록은 팀에 대한 신뢰와 팬덤이 한층 공고해졌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공연형 아이돌'로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에너지가 음반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데뷔 활동 직후 이례적으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82메이저는 매 앨범 활동 후 콘서트를 이어왔다. 이들의 첫 단독 공연은 400석 관객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1,0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을 3회 모두 매진시키는 팀으로 성장했다. 이번 컴백 활동 후에도 82메이저 단독 콘서트에 대한 에티튜드(팬덤명)의 기대감이 뜨겁다.또한 82메이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페스티벌에도 초청되며 ‘공연형 아이돌’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들은 무대를 보고 입덕하게 만드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현장 장악력과 실력이 뛰어나다. 결국 82메이저의 커리어 하이는 우연이 아닌 수많은 무대 위에서 쌓아 올린 시간과 실력이 만들어낸 필연적 성취다.특히 82메이저는 ‘자체 제작돌’로서 면모까지 갖추며 팀의 인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에서도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자립도를 높였고, 진정성 있는 창작 과정이 팬들의 신뢰로 이어졌다. 타이틀곡 '트로피'는 테크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베이스 위에 강렬한 랩 메이킹이 어우러진 곡으로, 끝없는 경쟁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 얻은 트로피의 의미를 담았다.미니 4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82메이저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은 물론,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연이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으로 ‘K팝 대세’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82메이저의 앞으로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5 08:51
연예일반

82메이저, 밴드 라이브로 ‘트로피’ 열창... “풍성해진 무대”

82메이저가 밴드 라이브 무대로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보여줬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를 통해 미니 4집 타이틀곡 ‘트로피’ 밴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82메이저는 지난달 30일 미니 4집 발매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신곡 ‘트로피’의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은 강렬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원곡에 밴드 사운드를 더해 한층 풍성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격동적인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라이브 무대를 마친 82메이저는 “밴드 합주와 함께하니 확실히 색다르다. 무대가 더욱 풍성해진 거 같아 영광이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새 앨범 ‘트로피’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달라”라고 덧붙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82메이저는 데뷔 2년 차를 맞아 ‘트로피’로 자신들의 이름을 세상에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확장했다.한편 82메이저는 4일 SBS funE ‘더쇼’, 5일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 잇따라 출연해 ‘트로피’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4 16:52
예능

아이돌급 비주얼→치열한 경쟁… ‘스틸하트클럽’ 결성조, 벌써 기대되는 이유

밴드 오디션계 새 바람이 분다.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틸하트클럽’이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청춘들의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스틸하트클럽’은 50명의 뮤지션들이 밴드 각 포지션을 두고 경쟁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남성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음악성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밴드 멤버를 발굴한다는 취지 아래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완성해가고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오디션’은 결국 소비자들이 어떤 소리와 노래, 어떤 캐릭터에 관심이 있는지를 정확히 읽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특색이 전혀 없고 자기 기획사 그룹을 만들기 위한 목적의 오디션은 시청자가 크게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데 ‘스틸하트클럽’은 차별화된 콘셉트와 다양한 시도 측면에서 지켜볼 만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 비주얼→스타성, 아이돌급이네‘스틸하트클럽’만의 차별점은 참가자들의 비주얼과 매력에서 먼저 찾아볼 수 있다. 총 50명의 뮤지션 중 일부는 모델급 피지컬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모델 출신 밴드 멤버부터 예술고 친구들로 구성된 팀까지, 각자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특히 스쿨밴드 출신 참가자들은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고루 포진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J-인플루언서’로 출연한 드러머 하기와는 과거 지드래곤의 ‘좋아요’를 받은 화제의 인물로, 프로그램 조회수를 책임지는 핵심 멤버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드럼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밴드 음악에서도 스타성을 입증해내고 있다. ◇ 보컬 넘어 각 포지션 모두가 주인공대다수 밴드의 화제성은 보컬에게 집중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스틸하트클럽’의 제작진은 모든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성장 서사와 무대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연출 방향을 잡았다. 각 포지션별로 원샷 LED를 배치하는 등 세밀한 무대 구성을 통해, 악기 연주자들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실시간 현장 투표에서 개인 득표율 80%를 넘긴 참가자들 가운데 보컬이 아닌 경우도 다수였다.제작진에 따르면 ‘스틸하트클럽’은 밴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보컬과 악기 연주 부문으로 나눠 지원을 받았다. 2010년생 참가자까지 포함돼 폭넓은 세대가 참여했으며, 일부는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직접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첫 번째 미션 ‘클럽 오디션’ 1라운드 미션을 위해 주제에 맞는 유사한 친구를 조합해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게 조합했다. ◇ 결국 단 한 자리… 결성조를 향한 치열한 경쟁 예고‘스틸하트클럽’은 현재 2회까지 방송됐다. 2회 말미에는 ‘메가 밴드 미션’이 공개되며 Mnet 특유의 치열한 오디션 구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미션은 시그널송 ‘어떤 날의 청춘’을 무대로 선보일 멤버를 뽑는 과정으로, 각 포지션별 실력자들이 ‘하트 뮤지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각 포지션별로 5명의 ‘하트 뮤지션’이 선정되며, 그 중 단 1명만이 해당 포지션을 대표하는 ‘프런트 퍼슨’ 자리에 오른다.현재 드럼 포지션의 하트 뮤지션이 먼저 결정된 가운데, 기타·보컬·베이스·키보드 부문에서도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최종 결성되는 밴드는 포지션별 단 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방송이 공개될수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4 06:00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메이크업 서바이벌의 새 장… 시청량 폭발 이유 3 ②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이 메이크업을 소재로 한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저스트 메이크업’은 각기 다른 색깔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경쟁을 펼치는 메이크업 서바이벌로, 첫 주 대비 시청량이 748% 증가했으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3주 연속 유지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흑백요리사’가 시청자들이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하이 레벨의 요리였다면, ‘저스트 메이크업’은 메이크업이라는 누구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다뤘다”며 “이효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화려한 메이크업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 메이크업 하나도 몰라도… ‘쉬운 설명’ 통했다메이크업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연출과 편집이 ‘저스트 메이크업’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화장 전후를 확실히 보여주는 비교 연출로 시각적인 재미를 주는 한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이 사용한 기술을 전문 용어보다 ‘콘셉트’와 ‘의도’ 중심으로 쉽게 설명한다.메이크업의 기술적인 난이도보다는 결과 중심으로 접근하는 구성 덕분에 초보자나 남성 시청자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하다. 이에 따라 편집 역시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처럼 경쟁 구도를 부각하기보다, 메이크업 과정과 결과의 변화를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흑백요리사’ 제작진의 진화… 메이크업 서바이벌에 맞춘 세트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을 만든 만든 스튜디오슬램이 연출을 맡은 만큼, ‘흑백요리사’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계승하면서도 메이크업이라는 장르에 맞게 한층 발전된 비주얼과 공간 연출이 눈에 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흑백요리사’ 특유의 블랙 톤 거대 세트를 살리되, 메이크업의 섬세한 특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변화와 디테일을 더했다.‘저스트 메이크업’의 연출을 맡은 심우진 PD는 “‘저스트 메이크업’의 세트는 단순히 크거나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긴장감 자체를 설계한 공간”이라며 “서바이벌이 진행될 때 참가자들이 한 줄로 길게 늘어서거나 서로를 마주 보는 구조를 활용했다. 또 화장대를 엇갈려 배치한 것도 아티스트들의 예술적 승부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장치”라고 밝혔다. ◇ 눈 홀리는 비주얼, 감동적인 서사까지 잡았다‘저스트 메이크업’은 화려한 비주얼부터 진정성 있는 서사까지 모두 잡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초반부에는 드랙퀸, 특수분장 등 다양한 분야의 화려한 메이크업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중반부에서는 아이돌 콘셉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잡았고, 후반부에는 각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서사를 담은 작품으로 감동을 전했다.특히 참가자 ‘오 돌체비타’는 8회에서 ‘카마데누’(힌두 신화의 신성한 소)를 주제로 한 메이크업에서 어머니를 소재로 메이크업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심사위원은 물론 화면 밖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남겼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8 06:00
연예일반

82메이저, 남진 ‘님과 함께 재해석 화제... ‘불후’ 빛냈다

82메이저가 레전드 아티스트 남진의 명곡을 재해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남진 편에 출연해 경연 무대를 꾸몄다.이날 82메이저는 본 무대에 앞서 개인기를 공개했다. 멤버 전원이 운동선수 출신인 만큼 합기도 유단자인 황성빈은 날렵한 옆돌기를, 김도균은 유도 기술 중 허리 띄기를 선보이며 ‘체육돌’의 위상과 함께 예능감을 인정받았다.이어진 본 무대에서 82메이저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남진의 메가 히트곡 ‘님과 함께’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흥을 돋웠다.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82메이저는 원곡의 흥겨운 리듬 위에 힙합 바이브와 트렌디한 편곡을 입혀 신선한 매력을 전했다.특히 멤버들은 깔끔한 블랙 슈트 착장으로 역동적인 군무를 펼치며 ‘공연형 아이돌'의 진수를 보여줬다. 쉴 틈 없는 퍼포먼스 속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 또한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에 남진은 82메이저에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님과 함께'를 멋지게 불러줬다”라며 “앞으로도 장래가 촉망하다.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바란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82메이저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무대로 남진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으며, 이와 동시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한편 82메이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6 15:39
스타

“남자 아이돌이랑 뭐했냐?”… 블랙박스 영상으로 협박한 렌터카 사장, 징역형 집행유예

아이돌 멤버의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해 돈을 뜯어낸 렌터카 업체 사장이 유죄를 선고받았다.19일 로톡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렌터카 사장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2월 21일 스타리아 차량을 빌린 여성 B씨가 차량 뒷좌석에서 아이돌 그룹 소속 남성과 스킨십을 했다는 사실을 블랙박스 영상으로 확인한 뒤 이를 빌미로 B씨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A씨는 반납된 차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후 중국 메신저인 위챗을 통해 B씨에게 “어제 차 뒷좌석에서 뭐 했어요? 너무한 거 아니에요?”라고 보냈다.이어 영상 속 남성이 속한 아이돌 그룹명을 언급하며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인정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죠” “차 살 때 4700만원이 들었어요. 일단 절반 줘봐요”라고 요구했다.이에 겁을 먹은 B씨는 메시지를 받은 당일 오후 4시 10분쯤 약 370만원에 달하는 2만 위안을, 3시간여 뒤에는 약 560만원 상당의 3만 위안을 추가로 송금했다.이후 A씨는 지난 2월 23일 서울 관악구에서 B씨를 만나 “그거 실시간으로 녹음되는 거야. 그냥 끝까지 쭉”이라며 나머지 차량 반값을 달라고 요구했고, 그 자리에서 B씨로부터 현금 50만원을 건네받았다. A씨가 세 차례에 걸쳐 B씨에게 받은 돈은 총 979만 3000원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A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공갈의 정도와 갈취한 금액 대부분을 반환한 점,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13:18
연예일반

82메이저, 왕관으로 표현한 ‘트로피’의 주인공... 30일 컴백 기대↑

82메이저가 클래식한 무드와 스트리트 감성을 오가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6일 오후 8시 2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의 클래식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포토 속 멤버들은 왕관, 모자 등 상징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앨범 타이틀 ‘트로피’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해석했다. 흑백 사진에서는 클래식한 카리스마를, 컬러 컷에서는 스트리트 힙합 감성과 함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드러냈다. 82메이저의 미니 4집에는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트로피’를 포함해 ‘세이 모어’, ‘의심스러워’, ‘니드 댓 베이스’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특히 멤버들이 수록곡들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82메이저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역량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82메이저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과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연형 아이돌’로,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자랑한다. 그동안 ‘워터밤 부산 2025’, ‘케이콘 LA 2025’, ‘TIMA’, ‘ATA 페스티벌 2025’ 등 국내외를 누비며 글로벌 팬층을 빠르게 확장했다. 최근에는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및 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한다.한편 82메이저의 미니 4집 ‘트로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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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트로피’ 컴백 시동... 힙+카리스마 모두 챙겼다

82메이저가 컴백을 앞두고 감각적인 비주얼 변신을 예고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2일 저녁 8시 2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82메이저는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감성의 룩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반면 두 번째 사진에서는 블랙 배경에 화이트 의상,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번 미니 4집은 82메이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시키는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황성빈, 김도균, 남성모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만큼, 비주얼과 음악 모두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82메이저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과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연형 아이돌’로,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자랑한다. 그동안 ‘워터밤 부산 2025’, ‘케이콘 LA 2025’, ‘TIMA’, ‘ATA 페스티벌 2025’ 등 국내외를 누비며 글로벌 팬층을 빠르게 확장했다.최근에는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아육대)’ 씨름 종목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아이돌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한편 82메이저의 미니 4집 ‘트로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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