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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여왕의 집' 이성재, 애처가 VS 야심가 변신의 귀재

배우 이성재의 캐릭터 표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성재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채널A 월화극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극이다. 극 중 이성재는 안정적인 가정과 자극적인 사랑, 모두를 갖고 싶어 하는 인물 신명섭 역을 맡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쇼윈도: 여왕의 집' 3화에는 애처가, 야심가의 두 얼굴이 그려졌다. 이성재는 아내 송윤아(선주)와 전소민(미라) 앞에서 다정다감하기 그지 없는 멋진 남자였다. 전소민에게 "사랑하는 사람은 너야"라며 사랑을 속삭이는가 하면, 바쁘다며 탱고 연습에 못 간다고 말한 뒤에 서프라이즈로 커피와 음식을 가지고 탱고 연습장에 방문해 "당신 혼자 외롭게 춤출까 봐, 만사 제쳐놓고 달려 왔어"라며 말하는 이성재의 달콤한 눈빛과 말투, 행동은 애처가 그 자체였다. 반면 문희경(김강임) 앞에서의 이성재는 달랐다. 밀라노 이중계약건으로 문희경과 부딪히게 된 이성재. "아래로 떨어지는 수도 있어!"라며 강하게 내몰아 치는 문희경과 팽팽하게 대치하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은 끌어올렸다. 여기에 전소민에게 "아직은 가정을 떠날 수 없어. 이뤄야 할 꿈이 있어"라는 이성재의 말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문희경과의 대립을 예상케 했다. 이성재는 부인을 사랑하는 애처가에서 회사의 욕심 가득한 야심가의 면모까지 두 얼굴을 표현, 캐릭터와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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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면서 보는 재미”… 29일 첫방 ‘쇼윈도’ 배우들이 꼽은 관전포인트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영원히 한 여자를 사랑하기로 한 서약을 깨뜨린 남자의 배신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며 생겨나는 사건들이 시청자들에게 휘몰아치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 전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는 ‘쇼윈도:여왕의 집’의 첫 방송을 앞둔 배우들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이성재 “쇼윈도에 갇힌 인물들의 처절한 싸움에 재미” 배우 이성재는 “드라마의 인물들은 진실과 거짓, 인간의 선과 악을 가지고 있다. 쇼윈도에 갇혀 자신들만의 아름다운 왕국을 깨뜨리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이들의 처절한 싸움을 함께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성재는 극 중 완벽한 가정을 두고, 새로운 자극을 주는 사랑도 함께 가지려 하는 이중적인 남자 신명섭을 연기한다. 이성재는 또 “신명섭이 과연 자신의 완벽한 왕국을 만들 수 있을지 함께 예측하는 과정도 즐겨 주시길 바란다”며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스토리라인의 주목도 당부했다. #전소민 “극 중 인물을 체스 말에 대입해서 보면 흥미로울 것” 배우 전소민이 연기하는 윤미라는 가정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면서, 그의 아내와 친구가 되는 역할이다. 전소민은 “체스 좋아하나요?”라며 되물은 뒤 “체스 말들의 성향과 성질을 생각해 보고, 극 중 인물들에 대입해서 보면 조금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극 중 ‘여왕’으로 소개된 한선주(송윤아 분)의 수식어를 떠올리게 한다. 다른 캐릭터들을 각각 어떤 체스 말에 대입하면 되는지 호기심을 더한다. #황찬성 “욕하면서 보는 재미” 배우 황찬성은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의 결혼서약을 깨트린 남자의 불륜에 주목했다. 황찬성은 인생의 큰 굴곡을 겪는 한선주의 동생이자, 자신 역시 남모를 아픔을 간직한 한정원으로 연기하고 있다. 황찬성은 “재미있는 포인트가 정말 많은데,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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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찰나"…'쇼윈도' 이성재·전소민, 왜 불륜에 빠졌나

이성재와 전소민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지금까지 불륜을 다룬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시각과 전개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쇼윈도:여왕의 집’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신명섭(이성재)과 윤미라(전소민)의 이야기 때문이다. 완벽한 가정을 가진 남자 신명섭과 젊고 아름다운 여자 윤미라가 왜 사랑에 빠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 이런 가운데 27일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신명섭과 윤미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신명섭과 윤미라는 근사한 꽃으로 장식된 식탁에 마주 앉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애정이 가득하다. 특히 윤미라는 자신의 스테이크를 썰어 신명섭에게 건네는 등 애교스러운 행동으로 데이트의 로맨틱함을 배가시킨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서는 분위기가 급변해있다. 신명섭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고, 윤미라는 그를 싸늘하게 바라본다. 서운함과 약간의 원망이 섞여 있는 듯한 윤미라의 눈빛은 한 순간에 사진 속 공기를 냉랭하게 물들인다. 마지막으로 혼자 남아 있는 윤미라가 보인다. 텅 빈 의자 앞에 혼자 앉아 있는 그녀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다. 과연 달달하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쇼윈도:여왕의 집’ 첫 방송이 미치도록 기다려진다.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신명섭과 윤미라의 관계는 함께 있을 때 행복하지만, 또 마냥 그 행복을 즐길 수는 없는 관계다. 이성재와 전소민은 이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현장 모두를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극의 흡인력을 높여주는 두 배우의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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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여왕의 집' 이성재♥전소민, 전쟁 불씨 된 위험한 사랑

'쇼윈도:여왕의 집' 이성재와 전소민의 투샷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극이다. 극 중엔 각기 다른 욕망을 품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완벽한 가정과 사랑을 동시에 이루려는 남자 이성재(신명섭)와 여왕의 자리를 탐내며 그의 남편 신명섭을 차지하려는 전소민(윤미라)의 욕망이 흥미를 자아낸다. 이들의 욕망은 완벽한 가정을 지켜 내려는 여왕 송윤아(한선주)의 욕망과 부딪히며 뜨거운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23일 전쟁의 불씨가 된 이성재, 전소민의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날은 예상하지 못한 채 오롯이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재와 전소민은 밀착해서 끌어안은 채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마치 둘만의 세계에 있는 듯 서로에게 집중한 모습이다. 이는 극 중 두 사람의 밀회를 포착한 장면. 지금은 마냥 행복해 보이는 앞으로 닥칠 전쟁 속에서 이 행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이성재와 전소민이 열연으로 신명섭과 윤미라의 사랑을 그려낸다. 불타오르는 사랑을 즐기는 모습부터 그 위험한 사랑 때문에 삶에 닥칠 전쟁과 그로 인한 변화까지 섬세한 연기로 표현할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채널A와 동시에 웨이브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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