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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2회 박건호 음악회, 11월 19일 개최…남진·알리 등 출연…소외계층 등 시민 대상 추첨 방식 배부에 티켓 하늘에 별따기

‘가요계 거장’ 고(故) 박건호 작사가를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박건호기념사업회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는 제2회 박건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박건호 음악회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박건호 작사가의 명곡을 재조명하는 자리다. 남진, 알리, 민해경, 박현빈, 나태주, 한혜진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팝페라 가수 복지은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티켓은 원주시를 통해 사전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배부된다. 원주 시민 중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해 온 시민들을 초청, 음악으로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전망이다.박건호기념사업회 측은 “원주 시민과 함께 고 박건호 작사가의 음악적 유산을 되새기는 자리인 만큼 초청 인원이 한정돼 모두를 모시지 못하는 점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진심이 담긴 무대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30 15:51
연예일반

82메이저, 남진 ‘님과 함께 재해석 화제... ‘불후’ 빛냈다

82메이저가 레전드 아티스트 남진의 명곡을 재해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남진 편에 출연해 경연 무대를 꾸몄다.이날 82메이저는 본 무대에 앞서 개인기를 공개했다. 멤버 전원이 운동선수 출신인 만큼 합기도 유단자인 황성빈은 날렵한 옆돌기를, 김도균은 유도 기술 중 허리 띄기를 선보이며 ‘체육돌’의 위상과 함께 예능감을 인정받았다.이어진 본 무대에서 82메이저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남진의 메가 히트곡 ‘님과 함께’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흥을 돋웠다.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82메이저는 원곡의 흥겨운 리듬 위에 힙합 바이브와 트렌디한 편곡을 입혀 신선한 매력을 전했다.특히 멤버들은 깔끔한 블랙 슈트 착장으로 역동적인 군무를 펼치며 ‘공연형 아이돌'의 진수를 보여줬다. 쉴 틈 없는 퍼포먼스 속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 또한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에 남진은 82메이저에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님과 함께'를 멋지게 불러줬다”라며 “앞으로도 장래가 촉망하다.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바란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82메이저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무대로 남진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으며, 이와 동시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한편 82메이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6 15:39
예능

최현석, ‘12살 연상’ 사위 반대했다…딕펑스 김태현 “♥최연수 덕 허락” (불후)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최현석 셰프가 딸인 12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고백한다.2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28회 특집은 ‘아티스트 남진’ 편 2부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양동근, 딕펑스, 김기태, 나태주, 전유진, 82MAJOR 등 총 6팀의 경연이 펼쳐진다.이날 딕펑스 김태현은 최근 화제를 모은 아내 최연수와의 결혼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식을 올린 김태현은 12살 차이인 아내와의 결혼을 앞두고 장인어른인 최현석의 반대가 없었냐는 질문에 “사실 반대가 있었다. 그런데 나였어도 그랬을 거 같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어렸기 때문에”라며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이에 김태현은 결혼 승낙을 받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 관심을 높인다. 김태현은 “교제 3년 차쯤 결혼 이야기가 나왔지만, 장인어른이 ‘안 된다. 더 오래 만나면 허락해 주겠다’라고 하셨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과정에 있어서) 와이프가 도움을 줬다. 아버님한테 제가 잘해주고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많이 어필한 거 같더라”라며 와이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결국 두 사람은 끈질긴 노력 끝에 최현석의 허락을 받는 데 성공,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다고.김태현은 최현석의 요리를 맛본 적이 있냐는 말에 “레스토랑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은 적 있다”라며 장인어른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도. 그러면서 “나이 차이 때문에 처음에는 반대를 하셨지만, 오래 잘 만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니 허락해 주셨다”라며 “지금 정말 행복하다”라고 신혼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겨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날 딸 아빠인 MC 김준현과 양동근이 녹화 내내 최현석 셰프에 빙의해 솔직한 아빠의 심경을 밝혔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김준현은 올해 10살이 된 딸을 언급하며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걸 들으면 화가 난다. 어린데도 딸 가진 아빠 입장에서는 그냥 화난다”라며 딸 아빠들의 속내를 대신 전한다. 이에 양동근은 한 술 더 떠 ‘딸이 남자친구 데려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전투태세를 갖추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한편 남진과 후배들의 합동 무대가 펼쳐질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남진’ 편 2부는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09:44
연예일반

‘제2회 박건호 음악회’, 내달 19일 개최… 남진·알리·박현빈 등참석

한국 가요계의 전설적인 작사가 고(故) 박건호를 기리는 ‘제2회 박건호 음악회’가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사단법인 박건호기념사업회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제2회 박건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남진, 알리, 나태주, 남궁옥분, 신미래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2차 라인업에는 한혜진, 빈예서, 박현빈, 민해경, 강진, 이한, 공훈이 합류했다.박건호 작사가는 1972년 작사가로 데뷔한 이래 조용필 ‘단발머리’ ‘모나리자’, 이용 ‘잊혀진 계절’, 나미 ‘빙글빙글’, 정수라 ‘아! 대한민국’, 민해경 ‘그대 모습은 장미’, 소방차 ‘그녀에게 전해주오’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이번 음악회는 박건호 작사가의 고향인 원주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원주 시민에게는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소외계층에게는 우선 관람권을 배정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 열린 ‘제1회 박건호 음악회’는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되며 ‘티켓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마련된 이번 제2회 음악회는 한층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관람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박건호기념사업회 김종태 이사장은 “박건호 작사가의 노랫말에는 시대를 초월한 감성과 따뜻한 인간애가 담겨 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세대를 잇는 음악의 힘과 작사가의 예술세계를 다시금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6 11:27
국가대표

U-17 女 축구대표팀, 월드컵 열리는 모로코 출국…코트디부아르·스페인·콜롬비아와 조별리그

2025 FIFA U-17 여자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 17세 이하 대표팀이 8일 대회 개최지 모로코로 출국했다.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출국에 앞서 천안 대한민국종합축구센터 건립 이후 처음으로 센터에 입소해 5일간 국내 최종 훈련을 마쳤다.2008년생 주장 김한아(전남광양여고)를 비롯해 정유정, 류지해, 백지은(이상 울산현대고), 임예지, 한국희(이상 경북포항여전고) 선수가 지난해 열린 2024 U-17 여자 월드컵에 이어 올해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대회에 2년 연속 출전한다. 또 최종명단에는 유일한 중학생인 2010년생 우서연(경남진주여중) 선수도 포함됐다.FIFA는 2025년부터 U-17급 여자 월드컵을 기존 2년 주기에서 매년 개최로 변경했다. 이번 대회는 변경 첫해로, 아시아의 경우 별도의 예선 없이 최근 연령대 3개 대회(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2019 AFC U-16 여자 챔피언십, 2017 AFC U-16 여자 챔피언십) 성적을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한 4개 아시아팀이 본선에 진출했다.여자 U-17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목포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총 7차례 국내 훈련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에는 개최지 모로코에서 열린 친선 대회에 참가해 손발을 맞추고 현지 적응 훈련을 한 바 있다.대표팀은 모로코 모하메디아에서 약 1주간 적응 훈련을 진행하며 멕시코 여자 U-17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이후 조별리그 3경기가 열리는 라바트로 이동한다.E조에 속한 대표팀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19일 코트디부아르, 22일 스페인, 25일 콜롬비아와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콜롬비아는 한국이 참가했던 2024년과 2018년 U-17 여자 월드컵에서도 같은 조에 편성됐던 팀으로, 이번이 세 번째 조별리그 맞대결이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 팀은 자동으로 16강에 진출하고 조 3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합류한다.▲ 2025 FIFA U-17 여자 월드컵 대한민국 최종명단(21명)GK: 김채빈(전남광양여고), 정유정(울산현대고), 한혜리(대구동부고)DF: 백지은, 추지은(이상 울산현대고), 백하율, 양세빈, 김지은(이상 경북포항여전고), 권예빈(충북예성여고), 김한아(전남광양여고), 우서연(경남진주여중)MF: 임예지(경북포항여전고), 장예윤(울산현고), 최세은(경남로봇고), 한국희(경북포항여전고)FW: 홍서윤(전남광양여고), 류지해(울산현대고), 백서영(경남로봇고), 이순옥(인천디자인고), 김효주(경기오산정보고), 박혜윰(경북포항여전고)김희웅 기자 2025.10.09 09:58
스타

[TVis] 태진아 “故송대관, 내가 죽어서야 잊을 것” 그리움 (‘백반기행’)

가수 태진아가 절친이었던 가수 고(故) 송대관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태진아는 21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출연해 “제 본명은 조방헌인데 당대 최고 가수인 태현실, 남진, 나훈아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태진아’라고 만들었다”고 활동명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자, 조용필, 나훈아 선배가 선천적이라면 저는 후천적인 가수”라며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을 했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송대관 선배는 선천도, 후천도 아닌 그 중간”이라고 고인을 언급했다. 송대관은 지난 2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태진아는 “송대관 선배 이야기만 나오면 보고 싶다. 나의 영원한 동반자”라며 “제가 죽어서야 송대관 선배를 잊을 것 같다. 안 그러면 계속 이렇게 마음 속에 있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1 22:02
뮤직

‘제2회 박건호 음악회’ 11월 19일 개최… 남진·진성·나태주 등 1차 라인업 공개

사단법인 박건호기념사업회 김종태 이사장은 ‘제2회 박건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단발머리’, ‘아! 대한민국’, ‘빙글빙글’ 등 수많은 명곡의 작사가 고(故) 박건호 선생을 기리는 ‘제2회 박건호 음악회’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종태 이사장은 “지난해 첫 음악회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한 무대와 폭넓은 출연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올해 공연의 1차 라인업으로는 남진, 진성, 알리, 나태주, 남궁옥분, 신미래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추가 출연진은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해 열린 ‘제1회 박건호 음악회’에는 송가인을 비롯해 설운도, 전영록, 안성훈, 심신, 임수정, 나태주, 복지은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원주 시민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소외계층에 우선 관람권을 배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피날레 무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종태 이사장이 함께 올라 관객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2회 역시 다양한 무대 구성과 출연진으로 고 박건호 선생의 음악 세계와 예술적 업적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원주 출신 작사가인 박건호 선생을 기리는 자리인 만큼, 지역 문화 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 관련 상세 안내는 추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10:42
예능

탁재훈, ‘♥28살 나이차’ 극복하나… “내 여자친구” (‘마이턴’)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턴’)이 더 강력해진 3회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2회까지 방송된 ‘마이턴’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 일곱 명의 출연자가 가상의 트롯돌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각자 욕망 실현을 위해 예측불허 이야기들을 벌이는 페이크 리얼리티 쇼로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시리즈’에서 5위까지 오르며 흥행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2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3회에서는 손만 대면 히트곡을 만들어 내는 ‘트롯계 미다스의 손’ 장공장장(장윤정)이 트롯돌의 데뷔곡을 안겨주는 감격의 순간이 펼쳐진다. 이번 곡은 무려 ‘트롯 황제’ 남진과 이찬원까지 탐냈던 명곡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녹음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주인공이 탄생했는데 추성훈은 폭발적인 성량과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가창력으로 장윤정을 기립하게 만들며 단숨에 트롯 천재 ‘추뽕’으로 등극했다. 자신감이 급상승한 추성훈은 급기야 맏형 탁재훈의 파트까지 넘보며 살벌한 파트 쟁탈전을 벌였고, 현장은 순식간에 초토화됐다. 장윤정을 단번에 매료시킨 ‘추뽕’의 노래 실력과 프로듀서 이경규를 대만족시킨 트롯돌의 데뷔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정식 데뷔 무대를 앞둔 트롯돌에게 이경규가 기습적으로 공개한 그룹명은 다름 아닌 ‘BBTS(뽕탄소년단)’. 뜻밖의 작명에 멤버들은 “이 이름으로 어떻게 활동하냐”, “방탄소년단 짝퉁 아니냐”라며 일제히 반발했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하지만 추성훈만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뽕탄소년단도 좋고, 예명 ‘추뽕’도 마음에 든다. 일본 이름과 합치면 난 ‘히로뽕’이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한편, 뽕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예기치 못한 절체절명 위기가 닥쳤다. ‘마이턴’ 합류한 지 단 1회 만에 김원훈과 이수지 사이에서 불화설이 터져 나온 것인데 서로를 향한 삿대질과 고성이 오가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그 원인이 치킨 닭다리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보다 더 황당할 수 없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3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탁재훈이 김용림의 손을 덥석 잡으며 멤버들 앞에서 “내 여자친구다”라고 선언하는 깜짝 장면이 포착됐다. 무려 28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할리우드급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인지, 베일에 싸인 두 사람의 사연이 이번 회를 통해 밝혀진다.데뷔 시작부터 파란만장한 뽕탄소년단의 스토리는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1 14:50
스타

남진•조정민, 도봉경찰서 홍보대사 위촉..“시민 관심과 참여 확대되길”

서울 도봉경찰서는 가수 남진과 조정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도봉구 도봉경찰서에서 열렸으며,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남진과 조정민은 도봉경찰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나라와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두 사람은 앞으로 도봉경찰서와 함께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사이버도박 근절 홍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경찰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에 힘을 보태는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겠다. 앞으로 도봉구, 더 나아가 대한민국 범죄예방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도봉경찰서는 “두 가수의 대중적 영향력을 통해 주요 치안정책 및 경찰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환 도봉경찰서장 서장은 “앞으로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한편 남진은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 진행, 신곡 발매 등 여전히 강력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조정민은 최근 직접 작곡한 신곡 ‘가지지 못한 사랑’을 발매하며 신곡 홍보를 위해 활발한 방송 및 무대 활동을 펼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8 16:55
스타

원빈·이나영 부부도 피해…“직원이라고 사칭, 각별한 주의 당부”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소속사가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소속사 이든나인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당사 직원이라고 사칭하면서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며 “당사 소속 직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예약과 함께 선결제를 유도하는 금전적인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알렸다.이어 “의심되는 요구를 받으실 경우에는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최근 유명 연예인 및 연예 기획사 관계자로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사칭 사기가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배우 변우석, 하정우, 주지훈, 가수 남진, 송가인 등이 관련 사칭 사기에 이름이 도용됐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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