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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 기억상실 진짜일까…평정심 잃은 김서형 긴장↑

'마인' 이보영과 김서형에게 이상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현재 결말까지 단 2회가 남은 tvN 주말극 '마인(Mine)'에서 이보영(서희수)과 김서형(정서현)의 각기 다른 의아함을 자아내는 순간들이 포착됐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이보영이 아들 정현준(한하준)을 한 없이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예전과 다를 바 없이 아들에게 헌신적이던 이보영 그 자체라 혹 기억이 돌아온 건 아닐지 추측하게 한다. 앞서 이보영은 카덴차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난 뒤 남편 이현욱(한지용)과 만난 이후로의 기억은 남아 있는 게 없다고 증언한 상황. 하지만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효원家(가)에서 일하는 메이드의 이름을 부른 것은 물론 결정적으로 아들이 차에 치일 위기에 처하자 제 한 몸을 던져 구해내 의심을 더했다. 그간 기억을 잃었다는 이유로 그토록 아꼈던 아들에게까지 데면데면하게 굴며 아빠가 죽었으니 친모 옥자연(이혜진)에게 보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던 것과 180도 다른 행동이 미심쩍을 수밖에 없는 것. 더불어 정현준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옥자연의 얼굴에도 심각함이 서려 이보영의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낳는다. 김서형은 집무실에서 박성연(주집사)이 건넨 물건을 받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입까지 틀어막은 채 평정심을 잃은 그녀의 혼란스러움이 보는 이들에게 전해진다. 늘 이성적인 생각과 태도를 보여줬던 김서형의 반응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카덴차 살인 사건이 벌어진 날 밤, 추락한 이보영을 병원에 데려가고 사건 흉기로 추정되는 소화기를 숨기고도 철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던 김서형이기에 그녀를 동요하게 한 물건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인'은 마지막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카덴차 살인사건을 두고 저 마다 다른 증언을 내놓으며 사건에 혼선을 불러일으켜 각종 추리가 난무하고 있는 상황. 과연 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이보영, 김서형이 감추고 있는 그 날의 진짜 이야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26일) 오후 9시에 15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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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마인' 빛내는 연기 열정

배우 이보영이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마인'을 완성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이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 중심에서 극을 이끄는 이보영(서희수 역)의 카메라 밖의 모습이 스틸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이보영의 환한 미소가 담겨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는 시시각각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보며 드라마를 향한 열정과 애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디테일하고 섬세한 그녀의 대본 숙지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후문. 남편 한지용(이현욱 분)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서희수를 비롯해 정서현(김서형 분), 강자경(옥자연 분)이 그를 몰아내기 위해 각각의 책략을 꾀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떠한 전개로 극의 흥미를 높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마인'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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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마인' 이현욱에 대한 이보영의 복수극 본격 시작

이현욱(한지용)이 그룹 회장 자리를 물려 받은 가운데 이보영(서희수)은 그에 대한 이혼소송을 준비했다.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인'은 이보영과 이현욱이 본격적으로 아들 정현준(한하준)의 양육권을 놓고 법정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그렸다. 또 이현욱은 옛 애인 옥자연(이혜진)의 목을 조르며 소송을 철회하라고 협박했지만 이보영은 옥자연 편을 들으며 남편에 대한 복수를 암시했다. 옥자연은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이현욱의 협박을 받았다. 이현욱은 옥자연의 목을 조르며 위협했다. 소리를 들은 이보영이 방 안으로 들어갔고 크게 화내며 이현욱에게 "저 여자에게 손댈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고 소리쳤다. 또 "하준이 엄마는 나"라며 옥자연이 제기한 소송을 자기가 맡겠다고 했다. 이보영은 아군인척 이현욱을 속이면서 조금씩 복수를 준비해 나갔다. 이보영이 옥자연을 상대하기 위해 고용한 변호사를 이현욱은 수상하게 생각했다. 과거 이현욱에게 앙심을 품고 효원가에서 쫓겨난 변호사였기 때문이다. 이보영은 "우리의 약점을 잘 아는 사람을 방어에 이용해야 옥자연의 공격을 대비할 수 있다"며 이현욱을 안심시켰다. 이현욱은 이보영의 연기에 완벽히 속았다. 이보영은 물밑에서 언론 플레이를 준비했다. 친분이 있는 기사를 만나 앞으로 있을 양육권 소송과 자신의 배우 복귀에 대해서 귀띔했다. 또 김서형(정서현)에게 도움을 받아가며 복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갔다. 한편 의식이 없던 정동환(한회장)이 깨어나고 가족들은 그의 유언 이행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회장 자리의 1순위였던 차학연(한수혁)이 자리를 거부하자 정동환은 다음 후계자로 이현욱을 지목했다. 김서형이 극구 반대했지만 정동환은 이미 결심을 굳힌 상태였다. 사실상 재벌 회장의 자리를 건네받은 이현욱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이보영과 옥자연의 마지막 공판에 참석했다. 그러나 이전의 말과 달리 이보영이 옥자연의 말에 동의하며 이현욱이 아빠가 될 자격이 없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지난 6년 간 아이에게 헌신한 자신의 노력을 호소했다. 판사는 이보영의 손을 들어줬고 이현욱은 그 자리에서 양육권을 뺏겼다. 재판이 끝난 직후, 이보영은 김서형에게 이현욱이 회장의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보영은 "차라리 잘 됐다. 높이 올라갈수록 잃을 것이 더욱 많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분노한 이현욱이 이보영을 만나 화를 내려는 찰나 이보영은 "이 결혼 찢자. 나는 하준이 데리고 나가겠다"고 이혼을 처음 선언했다. 전 편에서 이현욱의 죽음을 암시했던 '마인'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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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측 "오늘(5일) 죽음 맞이한 인물 밝혀진다"

'마인'이 후반부를 맞아 한층 더 처절하고 강렬해진 서사를 전한다. tvN ‘마인’ 측이 2막을 한층 더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1회부터 가장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효원家(가)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진상이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믿었던 서희수(이보영)와 한지용(김현욱)의 믿음은 산산조각 났고 정서현(김서형)도 한지용과 반목하고 있다. 약혼을 깨며 사랑을 택한 한수혁(차학연)과 김유연(정이서) 그리고 복잡해진 후계자 구도까지 각종 이해관계와 갈등으로 얼룩진 효원 가(家) 내에서 누가 죽음의 대상이 됐는지 시청자들의 예리한 추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살인사건 현장에서 정신을 잃었던 서희수가 눈을 뜨고 그 앞에 또 다른 타인이 있다는 것을 암시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를 두고 여러 가지 의견이 또 한 번 폭주 중인 가운데 제작진은 "5일 방송되는 9회에서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 누구인지 밝혀진다. 끝까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랑한 남편 한지용의 배신으로 임신한 아이마저 잃은 서희수의 변화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올곧은 마음가짐으로 살아온 서희수의 심장은 아이를 떠나보내면서 차갑게 얼어붙었다. 상처를 준 이들에 대한 반격을 조용하게 그러나 파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하준(정현준)과 함께 효원 가를 나설 계획을 세운 서희수에게는 그녀처럼 아들을 되찾으려는 강자경(옥자연)이 서슬 퍼런 적수처럼 버티고 있다. 그러나 서희수는 전혀 굴하지 않고 강자경에게 “까불지 마 내 거 뺏어가는 사람은 그게 누구든 다 죽여 버릴 거야”라며 섬뜩한 경고를 날렸다. 후반부에 더욱 고조될 두 여자의 첨예한 대립각에 뜨거운 시선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효원 가의 체스 플레이어라고 생각했지만 그 자신도 장기판 위의 말이었던 정서현이 자신의 성을 부수고 나올 수 있을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간 상류층으로 사회적인 인정과 품위를 위해 감정은 철저하게 포기한 채 살았던 정서현이 소년 화가의 코끼리 그림을 보고 자신을 가둔 것은 벽이 아니라 그저 ‘갇혔다’는 생각 자체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엠마 수녀와 상담 도중 과거에 그리움을 느끼면서도 돌아가도 똑같은 결정을 할 거라는 정서현은 ‘나의 것’만 빼곤 다 가진 사람이었다. 하지만 아들 한수혁은 다 가져도 불행하기에 정략결혼은 물론 화려한 삶을 포기하고 ‘나의 것’으로 김유연을 택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한수혁의 무모하면서도 거침없는 선택은 정서현의 가치관에도 큰 파동을 일으켰다. 과연 자신을 감싼 프레임을 깨고 나오기 시작한 정서현이 또 어떤 선택의 기로에 놓일지 궁금증을 지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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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마인' 친모로 밝혀진 옥자연…이보영 남편 이현욱과 불륜까지

옥자연의 광기 어린 연기가 시청자들의 소름을 끼치게 한다. 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인'에선 비밀스런 튜터 옥자연(강자경)이 이보영(서희수)의 입양 아들 정현준(한하준)의 친모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옥자연의 아들에 대한 집착과 광기는 점차 심해져만 갔고, 이보영은 영문도 모른 채 모든 사건을 맞이했다. 옥자연은 아들 정현준을 괴롭힌 친구 지원 엄마를 찾아가 뺨을 마구 때렸다. 이후 지원 엄마는 이보영을 찾아와 당장 옥자연을 데려와 무릎 꿇리고 똑같이 맞게 하라고 난리쳤다. 이보영이 난처해 하자 옥자연은 "내가 알아서 수습하겠다"며 지원의 집으로 향했다. 옥자연이 죄송하다고 수차례 사과했지만 지원 엄마의 마음은 돌아서지 않았다. "당장 무릎 꿇고 뺨을 대라"는 말에 옥자연이 태도를 급돌변, 눈을 치켜 뜨고 부인의 과거를 뒷조사했다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옥자연이 이 순간 보여준 연기는 시청자들의 소름을 돋게 할 만큼 섬뜩하고 강렬했다. 지원의 엄마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점을 알아낸 옥자연은 "당신이 그 동안 받아들였던 남자의 리스트를 네 아들 지원이 이메일로 보내겠다"고 협박했다. 지원 엄마는 도리어 옥지연에게 사과하기 시작했다. 이에 옥자연은 "내 아들 눈에서 눈물 나게 만들지 마라"며 불같이 화내고 집을 나갔다.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친모 사실이 밝혀진 순간이었다. 이보영은 자폐 아동을 후원하는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아이를 데리고 참석한 지원 엄마는 옥자연을 보고 사시나무처럼 떨었고 이보영에겐 연신 굽신댔다. 이보영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같은 시각, 옥자연은 이보영의 남편 이현욱(한지용)과 계단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눠, 본격적인 불륜의 서막이 올랐다. 이보영은 아무 것도 직접 확인한 것이 없었지만 수상한 낌새를 계속해서 느꼈다. 이에 옥자연을 튜터에서 해고하기로 결심, 옥자연이 이유를 묻자 "기분이 좋지 않아서"라고 간결하게 답했다. 해고 소식에 남편 이현욱은 "사람 함부로 자르는 것 아니다"라며 나섰다. 아들 정현준 역시 옥자연에게 이미 길들여져 "말에서 떨어진 날 구해준 선생님이다. 착한 사람에게 왜 벌을 주느냐"고 따졌다. 처음 듣는 말에 이보영은 CCTV를 확인했다. 말을 능숙하게 타는 옥자연의 모습을 보고 이보영은 정현준의 친모가 승마 선생님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이보영은 튜터 옥자연이 정현준의 친모라는 사실을 직감, 효원가를 떠나려던 옥자연을 막아 세웠다. 이보영의 곤경, 이현욱의 불륜, 옥자연의 광기가 모두 본격화 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마인'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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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마인' 이보영 남편 유혹하는 옥자연…조금씩 드러나는 정체

'마인'의 캐릭터들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9일 방송된 드라마 tvN '마인'은 비밀스런 튜터 옥자연(강자경)과 재벌가 며느리 이보영(서희수)의 오묘한 갈등을 그렸다. 옥자연은 이보영의 아들을 자신의 아들처럼 보살폈고 급기야 이보영의 드레스를 몰래 꺼내 입다 들켰다. 드레스 사건 다음 날. 이보영은 옥자연에게 "다리가 예쁘다"고 넌지시 말했다. 옥자연은 여유로운 눈빛으로 "승마를 해서 그렇다"고 받아쳤다. 이보영은 지지 않고 "말근육이구나"라고 말하면서 둘의 신경전이 본격화됐음을 알렸다. 옥자연의 캐릭터가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효원가 주집사가 메이드 전원을 호출, 이곳에 옥자연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화가 난 주집사는 옥자연에게 호통쳤지만 옥자연은 "감히 나한테 화내지 말라. 난 하준이만 돌본다"며 광기 어린 눈빛으로 주집사에게 고함쳤다. 이보영의 아들과 옥자연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보영은 당찬 구석이 있었다. 동서 지간인 김서형(정서현)의 구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펼쳤다. 이보영은 김서형이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전시회를 컨펌도 받지 않고 개최했다. 김서형의 호통 속에 이보영은 "말씀이 심하다"며 계속해서 전시회를 열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옥자연은 이보영을 계속해서 질투했다. 줄넘기하는 이보영에게 "재벌가 격에 맞는 운동을 해라"라며 도발했다. 이어서 "난 죽을 만큼 사랑한 적 있다. 녹아버릴 날개를 가지고 태양을 사랑했다"고 갑작스럽게 고백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 대상이 이보영의 남편 이현욱이 아닌가 하게 만들었다. 옥자연이 이현욱(한지용)을 직접 유혹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이 잠든 사이 응접실을 걸어가는 이현욱에게 "필요한 것 없느냐"고 의미심장하게 물으며 접근했다. 이현욱은 난처한 눈빛을 지으며 없다고 답했다. 또 이현욱이 사격 연습하는 곳에 말을 타고 농염한 표정을 지으며 나타났다. 효원가의 안주인 박원숙(양순혜)조차 옥자연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늦은 밤 불쑥 찾아온 옥자연을 보고 박원숙은 화들짝 놀랐다. 여느 메이드들이었으면 바로 쫓아냈을 터, 아무 말하지 못하는 박원숙의 의아한 행동은 옥자연의 정체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인'은 재벌가 며느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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