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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고]윤성원(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씨 빙부상

○ 남기진씨 별세. 남호섭 남미영 씨 부친상, 신선영 씨 시부상,윤성원(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씨 빙부상=21일,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23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사천시누리원 화장 후 산청본향원. 055-750-8654. 2024.05.22 07:08
프로야구

'타자 변신' 장재영, 클로저 출신 정철원 상대 안타...두산전 멀티 출루

타자로 변신한 '9억팔' 장재영(22)이 실전 경기에서 멀티 출루를 해냈다. 장재영은 21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 퓨처스팀과의 경기에 고양 히어로즈 소속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번 타석에 나서 1안타 1볼넷 삼진 2개를 기록했다. 장재영은 1회 초 주자 2명을 두고 첫 타석에 나서 두산 1군 클로저 출신 정철원을 상대했다. 1·2구 모두 헛스윙을 했고, 0볼-2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간 3구째 공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고양 타선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2회 추가 3득점했다. 장재영은 4-2, 2점 앞선 3회 초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나섰고, 정철원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첫 타석부터 공격적인 타격을 했는데, 두 번째 승부에선 이게 통했다. 고양이 6-2로 앞선 5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박소준을 상대로 이닝 선두 타자로 나서 다시 삼진을 당했다. 처음으로 볼을 지켜봤다. 유리한 볼카운트(3볼-1스트라이크)를 만들었지만, 5구째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6구째 헛스윙을 했다. 장재영은 고양이 5회 말 3점을 내주며 6-5, 1점 차로 좁혀진 6회 초 네 번째 타석까지 나섰다. 좌완 남호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볼넷을 얻어냈다. 두 번째 출루. 장재영은 이후 8회 타석에서 김웅빈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장재영의 행보는 5월 내내 큰 관심을 모았다. 고교(덕수고) 시절 150㎞/h 대 중반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를 뿌리며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의 관심까지 받았던 장재영은 2021년 1차 지명에서 키움 선택을 받고 KBO리그에 입성했다. 키움은 그에게 역대 두 번째로 큰 계약금 9억원을 안겼다. 장재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1·2022시즌 주로 2군에 머물렀고, 1군에서는 8점이 넘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3시즌 선발 투수로 개막 로테이션을 소화했지만, 고질적인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다시 2군행 지시를 받았다. 후반기 대체 선발로 나서 조금씩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데뷔 7월 5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에서는 5와 3분의 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올 시즌은 장재영이 도약할 적기로 보였다. 에이스였던 안우진은 군 입대하며 국내 선발진에 공석이 생긴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이제는 특별한 재능이 빛날 때가 됐다'라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시작도 하지 못했다.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긴 재활 치료 끝에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에 나섰지만, 공 13개를 던진 뒤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저림 현상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재검진 결과 인대가 70% 이상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팔꿈치 수술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장재영은 수술 대신 재활 치료를 선택했고, 구단도 이 사실은 지난 7일 알렸다. 당시 홍원기 키움 감독은 "그동안 보여준 게 없기 때문에 한 시즌 통째로 날아가는 수술 대신 다른 방법을 선택한 것 같다"라고 했다. 이 시점부터 타자 전향을 염두에 둔 것 같다.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부터 얘기가 나왔고, 선수와 구단 모두 고심한 끝에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키움은 19일 오전 고척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장재영의 결정을 공식화했고, 21일 이천에서 타자로 나선다고 했다. 장재영은 2023시즌 시범경기(3월 15·16일)에서도 야수로 나섰다. 당시엔 투·타 겸업 가능성을 열고 나섰다. 이제는 타자에 전념한다. 첫 발은 나쁘지 않았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5.21 16:37
예능

빽가 “제주 카페 MZ 직원, 수영 한다고 출근 안해...퇴사 이어 노동청까지 언급” (컬투쇼)

그룹 코요태 빽가가 자신의 카페 직원의 황당한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빽가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이 겪은 MZ세대 직원과의 일화를 전했다.빽가는 MZ세대 직원에 대해 “카페 직원으로 MZ세대가 많이 오는데 어느날 갑자기 3명이 다 안나왔다. 난리가 났고 어쩔 수 없이 가게 문을 닫았는데 다음날 밤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어디 갔다 왔냐’고 묻자 ‘바닷가 놀러갔다 왔다’고 했다”며 황당한 기억을 꺼냈다.그러면서 빽가는 “직원들에게 왜 놀러 갔다 오냐 하니 수영이 하고 싶어서라며 그만두겠다고 했다. 결국 다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무책임한 것도 MZ세대 느낌으로 보이는데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씁쓸해 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빽가는 “그만 두는 직원들에게 돈을 얼마 줘야 하니 묻자 계산하기 귀찮으니 노동청에 말할게요라는 말이 돌아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게스트 남호연은 “당당하고 일 열심히 하면서 자기 의사표현 잘하고 그게 MZ”라며 일침을 가했다. 빽가는 현재 제주도에서 약 5천 평 규모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7 17:23
연예일반

[포토]김민경-남호연,우리가 1등 했어요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김민경-남호연이 피지컬 미션 게임을 하고있다. 한편, '몸쓸것들'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하는,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5:12
연예일반

[포토]김민경-남호연,폭소터진 피지컬 미션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김민경-남호연이 피지컬 미션 게임을 하고있다. 한편, '몸쓸것들'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하는,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5:12
연예일반

[포토]김민경-남호연,보기보다 힘들어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김민경-남호연이 피지컬 미션 게임을 하고있다. 한편, '몸쓸것들'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하는,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5:11
연예일반

[포토]김민경-남호연,나만 믿어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김민경-남호연이 피지컬 미션 게임을 하고있다. 한편, '몸쓸것들'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하는,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5:10
연예일반

[포토]남호연,귀엽게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MC를 맡은 남호연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한편, '몸쓸것들'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하는,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4:56
연예일반

[포토]남호연-최성민, 우리는 몸이 아닌 입을~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사회를 맡은 남호연 최성민이 진행을 하고있다. 한편, '몸쓸것들'은 그 누구도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피지컬 영역에 도전하는, 예능계 최강 피지컬 김민경과 '피지컬 100' 출연자가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6월 30일(금)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6.29. 2023.06.29 14:08
프로야구

[IS 피플] '가치 더 오를' LG 함덕주, 반가운 145㎞/h

"구속이 올라오면 가치가 더 올라갈 수 있다."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왼손 투수 함덕주(28)를 두고 한 말이다.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LG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함덕주의 복귀였다. 2021년 3월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은 함덕주는 두 시즌 동안 활약이 미미했다. 팔꿈치 통증에 통풍까지 겹쳐 2021시즌 16경기, 지난해 13경기 등판에 그쳤다. LG 유니폼을 입고 소화한 이닝이 33과 3분의 2이닝에 불과했다.한동안 잊힌 존재였던 그는 지난 2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순조롭게 마쳤다. 시범경기에선 5차례 등판,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홀드 4개를 따내며 하준영(NC 다이노스) 윤산흠(한화 이글스)과 공동 1위에 올랐다. 반등 조짐을 보였지만 염경엽 감독은 쉽게 합격점을 주지 않았다. 그가 주목한 건 구속이었다.염경엽 감독은 시범경기 막판 함덕주에 대해 "일단 아픈 데가 없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구속이 아직 완전히 올라온 게 아니다. 현재 최고 140~142㎞/h인데 146㎞/h 정도까진 나와야 한다"며 "구속이 올라오면 함덕주의 가치가 더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속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장기 레이스에서 버텨내기 쉽지 않다는 판단이었다.함덕주는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2일 수원 KT 위즈전에 등판, 2이닝 4탈삼진 퍼펙트로 승리를 따냈다. 9-9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 마운드를 밟아 6타자 연속 범타로 KT 타선을 꽁꽁 묶었다. 결과만큼 눈길을 끈 건 구속이었다. 이날 함덕주의 직구 최고 구속은 스피드건에 145㎞/h까지 찍혔다. 염경엽 감독이 언급한 146㎞/h에 근접했다. 디셉션(투구 시 공을 숨기는 동작)이 뛰어난데 구속까지 빠르니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위력도 더 커진 모습이었다. KT 타자들이 제대로 대처하기 어려웠다.국가대표 출신 함덕주는 2015년 16홀드, 2018년에는 27세이브를 기록했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따냈고 선발 경험까지 갖춘 두산 베어스의 '만능키'였다. 20대 중반의 나이를 고려하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했다. 2021년 LG는 토종 거포 양석환과 투수 남호를 내주고, 채지선과 함께 함덕주를 영입했다. 당시 차명석 LG 단장은 "우리 팀에 필요한 즉시 전력감 투수 2명을 영입해 투수력 강화에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함덕주가 부상에 허덕이는 사이 양석환이 2021년부터 2년 연속 20홈런(28개→20개)을 쏘아 올렸다. 트레이드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선수가 느끼는 부담도 컸다. 함덕주는 KT전이 끝난 뒤 "지난 2년간 많이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부상으로 제 역할 잘 못 했던 거 같은데 올 시즌 누구보다 더 많이 TV에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LG 불펜에는 변수가 많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오른 어깨 회전근개 근육 중 하나인 극상근 염증 문제로 1군에서 이탈한 상태. 왼손 베테랑 진해수는 개막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한 뒤 3일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해 홀드왕 사이드암스로 정우영의 컨디션도 아직 100%가 아니다. LG로선 함덕주의 반등이 무척이나 반가운 이유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4.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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