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이래서 송성문 영입했나' 수비도, 주루도 별로…타격왕에 최다안타 1위 향한 충격적인 평가
타격왕 출신이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새 팀을 물색 중인 루이스 아라에스(29)를 향해 다소 ‘충격적인’ 평가가 나왔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버스터 올니는 7일(한국시간) FA 시장의 동향을 조명하며 아라에스를 둘러싼 여러 상황을 전했다. 올니는 “아라에스는 여전히 가장 흥미로운 FA 옵션 중 하나‘라며 그의 다양한 타격 관련 발자취를 조명했다. 아라에스는 타격왕 타이틀을 세 번이나 차지한 현역 최고의 ’타격 기계이다. 통산 타율이 0.31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지난 시즌에는 내셔널리그 최다안타 부문 1위(181개)를 차지하기도 했다.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하며 거취에 관심이 쏠렸지만, 아직 계약 소식은 없는 상태다. 올니는 아라에스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그에 따르면 아라에스는 ‘▲수비에서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한다. ▲주루에서도 특별한 기여를 하지 못한다. ▲출루율(이하 지난 시즌 0.327)이나 장타력(0.392)도 탁월하지 않다’라는 부정적인 꼬리표가 달렸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아라에스는 아직 골드글러브 수상 경력이 없다. 2루와 1루, 3루까지 소화할 수 있는 수비 다양성이 강점으로 꼽히지만, 한편으로는 확실한 주 포지션이 없다는 평가도 따른다. 주루 능력도 평범한 수준. 한 시즌 최다 도루가 지난해 기록한 11개에 불과하다. ESPN은 ‘아라에스를 영입하려면 구단 프런트나 전통적인 야구 스타일(old-school)을 고수하는 베테랑 감독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한편 샌디에이고는 오프시즌 KBO리그 출신 송성문과 계약하며 내야를 보강한 상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7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