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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LGU+, 기업 전용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출시

LG유플러스는 IT 가상화 전문기업 VM웨어와 손잡고 기업 전용 솔루션 'U+ SD-WAN'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고객은 기존 업무통신망을 바꿀 필요 없이 SD-WAN 플랫폼을 활용해 회선의 품질을 올리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전용회선의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영상회의나 클라우드 등 대량의 트래픽이 발생하는 비즈니스용 서비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중앙에서 기업전용망을 사용하는 단말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구축에서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일반적인 네트워크, 보안장비와 달리 데이터 영역과 제어 영역을 분리해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했다. U+ SD-WAN은 VPN(가상사설망) 터널링과 방화벽 기능까지 뒷받침한다. 네트워크 가상화 기능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차세대 통신기술을 적용해 확장성이 좋다. LG유플러스는 광대역 국제회선 전문회사이자 자회사인 데이콤크로싱, VM웨어와 협력해 해외 지사를 보유한 기업고객에도 개통부터 유지보수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기업고객이 해외 지사에 직원을 보낼 필요 없이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국내외 모든 기업고객이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14 09:00
연예

삼성전자, 스마트 무선랜 보안 AP 출시

삼성전자가 기업용 무선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무선랜 투자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시켜주는 '스마트 무선랜 보안 AP(액세스포인트)' 제품을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무선랜 보안 AP 시리즈는 최신 무선랜 표준인 802.11ac를 지원함과 동시에 무선침입방지솔루션 전용 센서를 탑재하고 자체 보안 알고리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제품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네트워크 해킹과 무단 테더링을 탐지해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왔다.최근 스마트 기기가 보편화되고 무단 테더링 등으로 누구나 통신 회선에 침투해 수분 내 개인과 기업의 정보를 유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이에 무선 네트워크 보안장비의 해킹 탐지와 차단 시간이 중요해졌으며, 최근 3년간 매해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기업용 무선랜의 경우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스마트 무선랜 보안 AP는 자체 탑재된 보안 기능으로 10초 이내에 네트워크의 무단 칩입을 탐지하고 30초 이내에 침입을 차단하는‘패스트 시큐’기능을 제공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7.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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