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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찌질의 역사’ 조병규, 찌질함 제대로 살렸다 [IS포커스]

찌질함에 온몸이 오그라들고 수치심이 든다.배우 조병규가 웨이브 ‘찌질의 역사’에서 시대는 달라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뚝딱거리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김풍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찌질의 역사’는 스무 살 청춘들이 사랑과 이별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찌질의 역사’는 5, 6회가 공개된 지난 12일 웨이브 일일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19일 최종회가 공개된 직후 웨이브 실시간 드라마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조병규는 극중 2000년 국어국문과 새내기 대학생이 된 스무 살 서민기 역을 맡았다. 서민기는 연애를 해보지 않아 여자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렇기에 주변 친구들의 말에 쉽게 휩쓸리고 의존한다. 서민기는 좋아한다는 고백 문자도 40자 제한으로 인해 몇 개로 나누어 보내고, 오후 11시 이후 고백해야 성공률이 높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보고 그 시간에 맞춰서 보내는 등 능숙한 연애 스킬은 전혀 없다. “너는 정말 좋은 친구”라고 대답한 첫사랑 권설하(방민아)의 문자를 보고 ‘좋은’이라는 문구에 꽂히는 정말 ‘도움이 안되는’ 친구들을 주변에 뒀다. 연애 경험이 많은 것처럼 이야기하는 친구들 또한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지 못한 20대였을 뿐이다.‘찌질의 역사’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법한 스토리를 담았다. 누군가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첫 고백을 해본 입장에서도, 누군가의 서투른 첫 고백을 받아본 입장에서도 공감이 되는 이야기다. 당연하게도 20대 초반 청춘 속 첫 연애는 어설프다. ‘찌질의 역사’는 첫 연애라서 가능한, 또 20대라서 가능한 서툰 연애의 서사를 현실적으로 풀어나갔다. 그 속에서 조병규는 현실에 한 명쯤 있을 법한 외모와 표정으로 첫사랑과 첫 연애를 통해 아픔을 겪고 점차 성장하는 서민기를 연기했다. 첫사랑에게 대차게 차인 서민기는 권설하와 동명이인인 윤설하(송하윤)에게 한눈에 반하고 많은 노력 끝에 첫 연애를 시작한다. 윤설하와 첫날 밤을 보낸 서민기는 “혹시 내가 처음이냐”고 찌질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6살 연상인 윤설하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자 상처받고 서운해한다. 조병규는 찌질한 질문을 하는 등 서툰 행동들을 연달아 하는 현실적인 면모를 섬세한 감정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는 서툴고 미성숙한 민기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캐릭터의 입장에 완전히 몰입하려는 노력을 했다”며 “반복적인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민기의 모습을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찌질의 역사’는 남자 주인공인 서민기의 모습이 얼마나 찌질하게 잘 보이는지에 성공 여부가 달려있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티즌은 조병규의 ‘찌질함 가득한’ 연기를 보고 “나도 저랬던 적이 있었다”, “찌질한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라 내가 다 창피하다”, “민망한 저런 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구나 첫 연애를 경험하기에, 조병규가 연기하는 서민기의 행동이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자신의 흑역사가 생각나 보기 힘들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조병규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에서도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찌질의 역사’에서도 마찬가지”라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볼 수 있는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사한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1 05:40
뮤직

“주민 여러분의 협조 감사”… 지드래곤, 고양 콘서트 앞두고 센스 있는 선물

가수 지드래곤이 콘서트를 앞두고 고양시 주민들에게 선물을 보냈다.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 콘서트가 개최되는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주민들이 지드래곤에게 종량제 봉투를 선물 받았다고 인증 사진이 게재됐다.네티즌들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공연 주관사 쿠팡플레이 측은 공연 리허설과 당일 인근 지역에 소음이 발생할 것을 염려해 공연장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20L 10개를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됩니다.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쓰레기 봉투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9~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 공연을 개최한다. 그는 이번 콘서트 수익금 3억 원을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19:34
연예일반

민희진, 악플러 상대로 일부 승소... 法 “5만~10만 원 배상”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악플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2단독 안현진 판사는 악플러 4명이 민 전 대표에게 5만~10만 원의 위자료를 각 지급해야 한다고 최근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에 대한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으로 단순한 의견 표명으로서의 한계를 벗어났다”며 “원고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의 표현”이라고 지탄했다.반면 재판부는 나머지 4명의 네티즌에 대해선 “모욕·경멸적 의미가 비교적 경미하고 지나치게 악의적이지 않다”고 판시했다. 앞서 민 전대표는 하이브와 경영건 분쟁이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악플러들로부터 인신공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민 전 대표는 이들을 상대로 인당 3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9 16:14
스타

김수현, 故김새론 성인 되자마자 교제?..입장문에 풀리지 않은 의문 3가지 [왓IS]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사귀었다는 의혹에 대해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만 입장문에 대해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4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고 김새론 유족의 증언을 바탕으로 ‘김수현은 김새론이 16세였을 때부터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는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반박했다. 김수현 측은 이 밖에 김수현이 군 시절 고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 위약금 청구 등등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당초 김수현 측은 지난 13일 “다음 주에 명백한 증거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으나, “오늘 새벽 김수현 씨가 심리적으로 급격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며 급하게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입장문이 그간 제기됐던 의혹들을 해소하기엔 석연찮은 부분들이 많아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현은 김새론이 성인이 되자마자 사귀었다? 이날 김수현 측은 “김수현씨와 김새론씨는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사귄 게 아니라 그가 성인이 된 뒤부터 사귀었다고 강조한 것. 실제 김새론은 2019년 7월부터 법적으로 성인이 됐다. 즉 김새론이 성인이 되자마자 사귀었다는 게 김수현 측의 주장이다.하지만 이 같은 김수현 측의 주장은 가세연을 통해 공개된 고 김새론의 카톡 내용과 배치된다. 김새론은 해당 카톡에서 김수현과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약 6년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김새론이 이 같은 내용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공개하지 않았기에, 보다 진실성이 담겨 있을 것이란 주장이 상당하다. 반면 2019년 여름부터 사귀었다는 김수현 측의 주장은, 김새론이 성인이 되자마자 사귀었다는 뜻이기에 지나치게 작위적이란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김수현 측은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세연에서 공개된 김수현과 김새론의 사진에 대해 “모두 2020년 초 겨울의 같은 날 교제 중이던 두 사람의 사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라며 그 증거로 당시 김새론이 입은 옷의 브랜드 상품정보를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티셔츠의 등록 정보는 ‘2019년 6월’로 표기돼 있다. 이에 해당 사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촬영됐다는 주장은 성립할 수가 없다고 주장한 것.당초 김수현 측은 해당 사진이 2020년 겨울에 찍힌 것이라고 입장문을 냈으나, 두 사람이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는 자신들의 주장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급하게 해당 사진이 2020년 초 겨울에 찍힌 것이라고 언론에 수정 요청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앞서 김새론이 지난해 3월 자신의 SNS에 올렸던 사진과 연속적으로 이어진 것인데, 공개된 김새론의 카톡에서 그는 해당 사진을 2016년도에 찍은 것이라고 적었던 것과 배치된다. 또한 각종 커뮤니티에선 해당 티셔츠가 2019년보다 이전에 출시된 제품이며 2019년에 재출시된 것이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수현이 군대에서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는 지인들에게 보낸 것들 중 하나?김수현 측은 가세연에서 공개한 그가 김새론에게 군 복무 시절 보낸 편지와 관련해서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 하나였다. ‘보고싶다’는 표현은 군생활 중인 군인이 가까운 지인들에게 가벼운 의미로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개된 편지의 작성일은 2018년 6월 8일로, 당시 김새론이 18세였기에 연인 사이에 주고 받는 편지가 아니라고 반박한 것이다. 이 편지에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새로네로를 생각하기 좋은날’, ‘보고싶어’ 등의 표현을 한 데 대해선, 김수현 측은 “김새론 씨가 2016년부터 SNS에 공개적으로 쓰던 별명이 두 사람 사이에만 쓰는 애칭처럼 왜곡됐다”고 해명했다. ‘새로네로’가 둘 만의 애칭일지, 김새론이 쓰던 별명일지는, 또 다른 자료들이 공개되기 전까지 석연찮은 해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부담 외면 안했다?김수현 측은 같은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었던 김새론의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 여파로 발생한 위약금 등과 관련해서 “당시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 씨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남은 채무 전액을 변제하였다”고 반박하며 김새론에게 청구한 ‘7억 내용증명’과 관련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설명도 했다고 해명했다. 때문에 7억 내용증명에 대한 압박으로 고인이 큰 충격을 받지 않았을 것이란 게 김수현 측의 주장이다. 다만 김수현 측이 공개한 법률대리인이 김새론 측에 보낸 메시지 캡처본에 따르면, 해당 메시지는 지난해 3월 25일로 되어 있다. 이는 지난해 김새론이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3월 24일 바로 다음 날이다.김수현 측에서 공개한 김새론이 보낸 문자가 3월19일이란 점을 고려하면, 고인이 문자를 보내고 5일 뒤 SNS에 사진을 올리자 바로 다음 날 법률대리인이 연락을 했다는 셈이 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4 15:05
연예일반

제니, 의상 논란에 묻히긴 아까운 ‘루비’ [현장에서]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무대 의상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를 발매한 제니는 이에 앞서 지난 6일과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단독 공연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했다. 그런데 의상이 선정적이라며 때아닌 논란이 불거졌다. 가장 화제가 된 건 수록곡 ‘필터’ 속 의상. 제니가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흰색 슈트를 입었는데, 중요 부위에 패드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등 다소 보기 민망하다는 국내 누리꾼 지적이 나왔다. 아이러니한 것은 제니가 무대를 펼친 장소는 미국 LA인데, 문제를 삼는 건 국내뿐이라는 것이다. 해외 팬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그녀는 만능 아티스트다” “모든 무대가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 “랩, 보컬, 댄스 완벽하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반면 국내 팬들은 “의상 때문에 무대가 안 보인다” “창피하게 저게 뭐냐” “노래는 좋은데 의상은 별로”라며 부정적인 댓글을 남겼다. 왜 해외 팬들과 국내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는 것일까. 무대를 볼 때 어디에 집중하면서 보는가에 대한 차이다. 모든 국내 팬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부정적인 의견을 낸 네티즌 상당수는 파격적인 제니의 ‘의상’에만 관심을 쏟았다. 반면 해외 팬들은 전체적인 무대의 흐름과 ‘필터’라는 곡의 의미를 되새기며 제니의 무대를 감상했다. 실제로 ‘필터’는 제니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필터 없이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제니는 노래 의미에 맞춰 가벼운 의상을 선택한 것일 뿐이다. 노출에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한국 일부 누리꾼의 반응도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니다. 하지만 ‘루비’는 선정성 논란으로만 평하기엔 아까운 앨범이다. 제니에게 ‘루비’는 이제껏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말하고 싶었던 본인의 집약체다. 그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OA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기도 하다. ‘루비’는 타이틀 곡 ‘라이크 제니’를 포함해 총 15곡이 담겼다. 1번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은 약하지만, 모든 노래가 거를 타선 없이 퀄리티가 높다. 두아 리파, 도미닉 파이크, 칼리 우치스, 도이치, FKJ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제니의 위상도 짐작게 한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타이틀 곡 ‘라이크 제니’다. 한국어와 영어를 적절히 섞은 랩과 트랜디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특히 ‘제니’라고 반복되는 훅 구간에서는 ‘죄니?’라고도 들려 흥미롭다. 제니의 재치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컴백과 동시에 논란에 휩싸인 제니 이지만, 성적표를 보면 이는 단순히 가십거리에 불가하다는 걸 알려준다. ‘루비’는 미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9위를 찍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최고 순위이다. 타이틀 곡 ‘라이크 제니’ 역시 올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한국 애플 뮤직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오히려 선전성 논란이 제니의 음악을 돋보이게 해줬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의 타이틀 곡 가사를 보면 이런 부분이 있다. ‘안티들은 나를 싫어해. 왜냐면 절대 나처럼 될 수 없으니까… 잘난 게 죄니?’ 제니가 대중의 부정적인 반응까지 한 수 앞을 내다보고 만든 ‘루비’는 여러모로 재미있고 가치 있는 앨범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4 09:28
스타

조세호, 김수현 ‘언팔’ 안했다… “팔로우도 안했는데 언팔이라니” [왓IS]

방송인 조세호가 배우 김수현의 SNS를 언팔로우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12일 방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조세호는 김수현 SNS을 팔로우한 적이 없다. 따라서 언팔로우 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며 “조세호와 김수현의 친분이 깊지 않아서 팔로우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조세호의 SNS 팔로잉 목록에 김수현 계정이 없다며, 조세호가 김수현을 언팔로우했다고 보도했다.네티즌들은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논란이 일면서 조세호가 김수현을 손절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그러나 조세호는 처음부터 김수현을 팔로우한 적이 없었다고 밝혀졌다. 조세호는 1988년생 연예인 지드래곤, 정해인, 황광희, 이수혁 등을 팔로우하고 있었으나, 김수현은 팔로우하고 있지 않았다.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고 김새론 유족 입장을 담아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동안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등 관련 이슈를 폭로했다.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제기한 여러 의혹들에 대해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그러자 11일 가세연이 다시 고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유족 측의 추가 주장을 폭로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앞서 입장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으나 김수현이 출연한 작품들과 광고 등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이는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2 17:06
스타

KCM, 故휘성 비보에 “3월 15일에 만나자며” 황망→가게도 휴무

가수 KCM이 가수 고(故) 휘성의 사망에 황망한 심경을 표현했다.KCM은 11일 자신의 SNS에 “3월 15일에 만나자며. 성아 미안해”라는 게시물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며 고 휘성을 추모했다.또 KCM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은 “오늘 휴무입니다. 방문에 참고해주세요”라고 공지했으며, KCM 또한 해당 게시물을 공유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KCM이 휘성의 비보에 가게를 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앞서 경찰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43세.소방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휘성은 오는 15일 가수 KCM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사망하게 되면서 공연 주관사 엔투게더 역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1 20:32
스타

“황동주, 나한텐 만나자는 얘기 없어” 이영자, 김숙에 질투 (‘오만추’)

방송인 이영자가 황동주와 식사하는 김숙에 질투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KBS 2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6회에서는 인연 여행 종료 후 최종 애프터 선택에서 이어진 커플들의 애프터 데이트가 공개됐다. 먼저 서로를 최종 선택한 김숙과 구본승은 한 카페에서 만나 근황을 나눴다. 여행 후 둘만의 첫 만남에 구본승은 어색해하면서도 김숙에게 “되게 예쁘다”며 칭찬하고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전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네티즌의 반응과 '본숙'커플 애칭을 전하며 조심스레 “앞으로 우린 어떻게 해야 돼요?”라며 구본승의 진심을 확인하는 김숙은 데이트에 나서며 팔짱을 끼며 적극적으로 표현했다.이후 취미로 뭉친 '본숙' 커플은 '평양냉면'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함께 식사자리를 갖고, 화제가 되고 있는 황동주·이영자 커플의 근황을 궁금해 하며 황동주를 소환한다.김숙은 황동주에게 커플의 근황을 캐묻고, 황동주는 "이 여자의 메시지를 받고 꿈만 같았다", "소고기 회식까지 했다"며 당시의 기뻤던 마음을 전했다. "안부 인사만 주고받고 있다"고 황동주가 전하자 김숙이 이영자와의 통화연결을 시도했고, “나는 연막이었어?”, "나한테는 만나자는 얘기가 없어"라며 질투심을 표현한 이영자에 황동주는 둘만의 약속을 만들었다.장서희와 이재황도 애프터 데이트에서 만나자마자 두 손을 꼭 맞잡을 정도로 반가워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황은 “내 마음을 표현한 사람은 누나뿐”이라며 일편단심을 보였고, “누나 생각이 계속 났다”고 하거나 촬영 이후 장서희에게만 연락했다고 하는 등 장서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오만추'의 시그니처 데이트 미션을 받고 손을 잡고 식물원 데이트를 즐긴 장서희는 “두런두런 이야기하는데 모든게 자연스러웠다”, “썸 타는 느낌이었다”라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인연 여행 이후 이영자와 단둘이 만나는 약속에 황동주는 “오늘 꼭 드리고 싶었다”며 꽃을 들고 나타났다. 예상치 못한 황동주의 선물에 이영자는 함박웃음을 보이며 꽃과 황동주를 껴안았고,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다. 오만추 1기 마지막 모임 날, 이영자·황동주 두 사람은 깜짝 해외여행 계획을 발표하기까지 하는데. 8년 만에 재회한 둘의 인연이 계속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만추’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3 13:12
예능

황동주, ♥이영자와 통화… 특단의 조치로 마음 확인 (‘오만추’)

‘오래된 만남 추구’ 김숙과 구본승이 첫 데이트에 나선다.2일 방송되는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오만추’) 6회에서는 애프터 선택 이후 첫 데이트에 나선 김숙, 구본승 커플과 장서희, 이재황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첫 애프터 데이트에 나선 김숙과 구본승은 어색함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근황 토크에 이어 네티즌이 지어준 ‘본숙커플’이라는 애칭을 공유하며 거리를 누빈다.취미로 얽힌 본숙커플의 첫 데이트 장소는 낚시터가 아닌 곳으로 향한다. 김숙은 “내가 계산해줄게”라며 그들만의 실속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여기에 본숙커플 데이트에 황동주를 소환해 인연 여행 이후 이영자와 황동주 커플의 근황을 전해 듣게 된다. 조심스럽기만한 황동주를 위해 특단의 조치로 이영자와의 통화를 시도해 다시 한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김숙은 “오빠, 잠깐 잡아도 될까요?”라며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하고, 구본승은 머리를 넘겨주는 스킨십을 시도하며 “설레임이 있었다”라며 말하기도.이외에도 어느새 한층 더 자연스러워진 스킨십으로 데이트에 나선 이재황과 장서희 커플은 “썸 탈때 같은 느낌”이라며 데이트 후기를 전한다.한편 ‘오래된 만남 추구’ 6회는 2일 오후 9시 20분 KBS Joy,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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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故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 A씨 영상에 큰 고통”… 父와 대화 전한 권영찬 소장(인터뷰)

“김새론 아버지께서 따님이 유튜버 A씨 영상에 심적 고통이 컸다고 하시더라.”배우 고(故) 김새론이 유튜버 A씨의 잇따른 폭로 영상으로 심적으로 큰 고통을 겪었다고 유족이 토로했다. 17일 고인의 빈소에서 고 김새론의 아버지와 만난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은 “아버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개그맨 출신인 권 소장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와 외래교수를 거쳐 현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 브랜딩 카운슬링 정교수를 맡고 있다.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 소장은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자 이날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권 소장에 따르면 유튜버 A씨는 고인이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 콘셉트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한 것을 두고 ‘김새론 또 셀프 빛삭… 결혼설 후 잠적? 직접 연락해 봤더니’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A씨는 김새론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으며, 자숙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실제 A씨는 김새론의 비보가 전해지자 자신의 채널에 올렸던 김새론 관련 영상을 모두 내리거나 비공개로 전환해 네티즌의 비판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권 소장은 “A씨는 이전에도 고인이 생활고로 인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유튜브에 관련 영상을 내보냈다”며 “이런 행위는 심각한 사생활 침해로 정신적 고통을 가중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실수할 수 있고 (고인은) 처벌과 함께 자숙을 하며 생업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이런 고인에 대해 A씨는 자숙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고 또 다른 악성 유튜버와 대중으로부터 질타를 받게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권 소장은 “A씨 채널에는 고인과 관련된 영상들이 삭제된 상태이나 관련 자료들을 추리고 있다”며 “유족 측에서 상을 치른 후에 연락을 주시겠다고 했다. 향후 유족이 A씨를 고발하거나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을 할 때 다양한 지원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권 소장은 “이번 사건은 연예인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그들이 마주하는 사회적 압박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며 “연예인들도 인간이며, 그들 또한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과 이해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악성 콘텐츠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권 소장은 “A씨의 행동은 단순한 조회수 경쟁을 넘어, 한 사람의 삶을 파괴했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연예인들의 사생활 보호와 악성 콘텐츠 규제를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김새론의 비극적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소장은 유족 동의 하에 고인의 영정 사진을 일간스포츠에 전달하며 빈소의 지나친 취재에 대한 자제도 당부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16일 오후 4시 54분께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과 만나기로 했던 친구가 자택에서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20분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02.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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