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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 미디어아트’展 뮤럴 캔버스 전시 기념 이벤트 진행

넷기어코리아가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이하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展 뮤럴 디지털 캔버스 전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카카오톡에서 ‘#뮤럴프렌즈’ 채널 친구추가 후 채팅창에 응모 정보를 남기면 된다.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되며, 2월 6일 넷기어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는 30쌍을 선정하며,'칸딘스키 미디어아트' 展 을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증정한다.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展은 1월 10일에서 3월 9일까지 두 달 동안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열린다. ‘현대 추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를 중심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끊임없이 추구하였던 칸딘스키의 예술 이론을 2020년에 적용, 미디어아트와 음악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넷기어코리아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展에뮤럴 캔버스 10여대를 지원, 칸딘스키의 대표작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칸딘스키의 작품들은 뮤럴의 자체 콘텐츠를 활용했다. 관람객들은 칸딘스키의 시기별 화풍 변화 등을 뮤럴 캔버스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사는 “뮤럴 캔버스가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展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념하면서 보다 많은 분께뮤럴 캔버스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넷기어는 지난 2018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디지털 캔버스 브랜드 뮤럴을 인수, 예술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의 강점인 와이파이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하여 캔버스 속에서 다양한 아트 워크 및 사진 스트리밍이 가능한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로, 전 세계 유명 박물관 3만여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윤상현 기자 yoon.sanghyun@joongang.co.kr 2020.01.21 10:35
경제

넷기어, 디지털 캔버스 ‘뮤럴’ 국내 정식 론칭

넷기어코리아(이하 넷기어)가 21일 디지털 캔버스 ‘뮤럴(Meural)’을 출시했다.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신제품 ‘뮤럴 캔버스 Ⅱ’로, 21.5인치와 27인치 두 종류다.두 제품 모두 3만여 점의 회화 및 사진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3년간의 멤버십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일반 디지털 액자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질감 표현이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만의 ‘트루아트(TrueArt)’ 기술은 붓터치의 질감을 생생하게 재현, 실물과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게 넥기어 측의 설명이다.또 디스플레이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Anti-Glare Matt Screen)’을 적용해 모든 방향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캔버스에 정밀 센서를 탑재해 손동작으로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하다. 스와이프 동작을 통해 작품 이동, 작품 설명 보기, 메뉴 선택 등의 조작을 할 수 있다.또한 캔버스 내에 조도 센서를 탑재해 주변 밝기에 따라 스크린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최적의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캔버스의 방향을 감지하는 자이로스코프 센서는 가로·세로 작품을 자동으로 구별해 캔버스에 띄워준다. 뮤럴 어플리케이션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작품 선택, 캔버스 설정 등이 가능하다. 제휴 박물관 및 미술관 소장 작품을 비롯한 3만 여점의 명화를 확인하고 캔버스에 띄울 수 있다.이를 통해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키스 해링 등 유명 작가들과 영화 아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등 현대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넷기어는 뮤럴 디지털 캔버스 론칭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구매한 구매자 전원에게 거치용 고급 이젤을 증정한다. 구매처 혹은 SNS를 통해 후기를 남기면 6만원 상당의 넷기어 USB 무선 랜카드 ‘A6210’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 공식 쇼핑몰인 ‘넷기어스토어’와 각종 오픈 마켓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이사는 “뮤럴은 미술 애호가들은 물론 명화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이다”라며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연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색상의 교체형 프레임과 회전 마운트 등의 뮤럴 캔버스 액세서리도 내년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1.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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