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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11개 메달 획득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1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조정 종목은 충주에서 진행)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렸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7명(강현주, 최범서, 배지인, 강이성, 한은지, 전숭보, 이승주)이 서울시 소속으로 조정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을 따냈다. 넷마블문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넷마블 계열사 코웨이가 지난 5월 창단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도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휠체어농구 종목 남자부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0.2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