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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몽골 대통령에게 5000평 땅 선물 받아…지금은 종이 쪼가리”(‘놀던언니2’)

베이비복스가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9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5회에서는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했다.이날 베이비복스는 교복 차림으로 학교를 찾아 마치 동창회를 하는 듯 설레했다. 이어 두 남매의 엄마가 된 김이지부터, 뉴케이팝학과 교수가 된 간미연,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인 심은진, 배우로 활동하면서 카페를 운영 중인 이희진 등이 반전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 잠시 후 ‘베이비폭스’(?)로 변신한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여기 누가 짱이야?”라며 강렬하게 등장, 팽팽한 기싸움을 시작했다. 이에 심은진이 당당히 앞에 나타났고, 이지혜와 나르샤는 “쫄지마!”를 외치면서도 곧장 ‘맏언니’ 채리나 뒤에 숨어 폭소를 자아냈다.양 팀은 얼굴 크기와 미모 대결로 신경전을 벌인데 이어, ‘칼군무’ 대결로 본격 승부에 나섰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히트곡 ‘겟업’, ‘킬러’, ‘게임오버’에 맞춰 여전히 칼각이 살아있는 춤 실력을 자랑했다. 직후, 막내 초아가 대선배 베이비복스의 ‘인형’ 커버 댄스를 선보였고, 직접 조사해 온 베이비복스의 히스토리를 ‘초아위키’로 낭독하며 감동을 안겼다.이 과정에서 베이비복스가 과거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땅 5000평을 선물 받은 사실이 언급됐는데, 간미연은 “지금은 종이 쪼가리가 됐다. 그때 멤버들과 함께 골프장을 세우려고 했는데 부도가 났다. 나중에 보니, 그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섰더라”는 후일담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이지혜는 베이비복스에게 “걸그룹 멤버들끼리 미묘한 견제나 질투도 있지 않나? 이 자리에 한 분이 안 와서”라며 일정이 안 맞아 함께하지 못한 윤은혜를 언급했다. 김이지는 손사래를 친 뒤 “예전에 희진이와 은혜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며 운을 뗐고, 이희진은 “내가 막 은혜를 혼내고 때렸다고…”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심은진은 “희진 언니가 좀 말랐다. 은혜가 마음만 먹으면 저 언니를 던질 수 있다”라고 ‘소녀장사’ 윤은혜의 위엄을 콕 짚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간미연도 “우리는 안티가 많아서 서로 보호해 주려 했다”며 안티와 싸우느라 멤버끼리 싸울 시간이 없었음을 강조했다.특히 안티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던 간미연은 “당시 나도 10대였고 어렸다. 지금은 괜찮지만 그땐 교복만 보면 무서웠다”고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같은 시기 활동했던 채리나 역시 “당시 심은진이 미연이를 보호하겠다고 더 쌈닭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라며 베이비복스의 끈끈한 우정을 떠올렸다. 김이지는 “미연이와 함께 소속사 사장님 생일 선물을 사러 갔는데 200명이 넘는 안티들이 매장을 둘러싸고 문까지 깨려 했다”고 위험천만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간미연은 “난 그 시절 기억이 한참 없다”며 극심한 고통 탓에 20~30대 기억 일부가 지워졌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제는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뮤지컬 배우인 남편 황바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 부러움을 샀다. 그 시절 걸그룹 사이에 있었던 ‘군기’ 이야기도 오갔다. 심은진은 “디바 멤버 중 한 분이 제 유언비어를 퍼뜨렸다고 해서 저도 그 분을 욕했다. 얼마 후 그분이 전화를 해, ‘너 내 욕 했다며?’라며 따 졌다”라고 일촉즉발 상황을 셀프 폭로했다. 이어 심은진은 “그분에게 내 유언비어 관련 이야기를 했더니, 쿨하게 사과를 하셨다. 그래서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했다”고 훈훈한 결말을 전했다. 반면 이희진은 미용실에서 만난 후배가 인사를 하지 않아, 따로 만나 훈계를 했다가 오히려 역공을 당한 일화를 고백해 언니들의 분노게이지를 상승시켰다. ‘노필터 입담’ 후, 베이비복스와 베이비폭스는 기마전과 닭싸움으로 치열한 2차전을 벌였고, 포장마차에서 회포를 풀었다. 이때 이지혜는 “연예계 3대 주당으로 신지, 심은진 있다”라고 폭로했고, 심은진은 “신화 전진이 술 친구였다. 다 같이 마시면 꼭 둘이 끝까지 남았었다”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나아가, 가수 김현정과 중국에서 고 량주를 마신 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앉은 채 잠들었던 ‘주사’ 에피소드를 밝혔고, 간미연은 술 한 잔에 취해 물탱크까지 올라가 소리를 쳤던 일화부터, “비위가 약한 멤버들을 대신해 예능에서 개구리는 물론 비둘기 눈알, 기니피그까지 먹었다”는 ‘예능썰’을 늘어놨다.예능 활약상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자, 이희진은 “헤어진 남자친구와 예능에서 만났던 기억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도 “전 남친이 예능 활동을 너무 활발하게 해서 난 안 나갔다. 그랬더니 점점 TV에서 내가 안 보이게 되더라”고 공감했다. 나르샤는 즉각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냐?”라고 미끼를 던졌는데 채리나는 “나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그럴 거야?”라고 급발진해 언니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웃 음 만발 추억 토크 후 베이비복스는 27년 만에 히트곡 ‘우연’ 무대를 선사했으며, 분홍색 풍선 물결과 열띤 환호성 속에 이날의 동창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한편 제대로 노는 게 뭔지 보여준 언니들의 노필터 입담과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2’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0 11:33
연예일반

소고기→킹크랩…'노는언니2' 박세리, 후배 위한 통 큰 플렉스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후배들을 위해 소고기, 대개, 킹크랩까지 총망라한 ‘통 큰 플렉스’를 선보인다. 티캐스트 E채널의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를 담는다. 14일 방송될 41회에서 박세리-이상화-한유미-정유인-김성연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 이민주, 배채은을 만나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산해진미 먹방과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펼친다. 이민주, 배채은으로부터 세팍타크로를 배운 언니들은 환상의 발기술을 자랑하는 세팍타크로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상황. 세팍타크로 미니게임까지 해내며 체력을 소모한 언니들은 박세리가 이끄는 맛집으로 이동해 풍요로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세리는 소고기, 대게, 킹크랩 등 후배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만찬을 아낌없이 쏘며 리치언니 클래스를 입증했다. “무한대로 시키면 무한리필”이라는 박세리의 명언에 따라 언니들은 무한 먹방을 이어갔고, ‘노는언니표’ 먹신 정유인과 ‘세팍타크로계’ 먹방 유튜버 배채은은 흥미진진한 막상막하 먹방 대결을 벌여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이민주와 배채은은 세팍타크로 종주국이 동남아시아인 탓에 벌어지는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겨울에 날씨가 추워지면 공이 수축되어 헤딩을 할 때 머리에 피가 나는 일을 겪기도 했다는 것. 여기에 두 사람은 국제대회 시 “상금이 없다”라며 불모지인 대한민국의 세팍타크로 현실을 전해 언니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 막내 배채은은 남자친구가 김성연의 후배, 유도선수 채준희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남자친구를 DM으로 만났다”고 해 놀라움을 이끌었던 것. SNS를 매개체로 연애하는 ‘MZ세대 연애 방식’에 언니들은 감탄을 터트렸고, 연애 3년 차에 접어든 배채은은 같은 운동선수와의 연애가 주는 시너지를 털어놔 공감을 일으켰다. 이 밖에도 요즘 유행 중인 ‘MBTI 유형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박세리는 의외의 ‘MBTI’ 결과를 공개해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확신의 E(외향적)’일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던 박세리의 MBTI 유형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박세리는 후배들을 넘치는 애정으로 이끄는 참 선배”라며 “41회에서 선수들의 전투적인 먹방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풀코스로 쏟아진다. 꼭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22.06.14 15:44
연예일반

‘노는언니2’ 국제대회 상금 없어…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고백

세팍타크로 국가대표가 국제대회 상금이 없다고 고백한다. 14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하는 ‘노는언니2’에서 박세리, 이상화, 한유미, 정유인, 김성연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 이민주, 배채은을 만나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날 노는언니들은 세팍타크로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세팍타크로 미니게임까지 해내며 체력을 소모한 언니들은 박세리가 이끄는 맛집으로 이동한다. 특히 박세리는 소고기, 대게, 킹크랩 등 후배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만찬을 아낌없이 쏜다. “무한대로 시키면 무한리필”이라는 박세리 명언에 따라 정유인과 배채은은 막상막하 먹방 대결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이민주와 배채은은 “겨울에 날씨가 추워지면 공이 수축하여 헤딩을 할 때 머리에 피가 나는 일을 겪기도 한다”고 밝힌다. 이어 두 사람은 국제대회 시 “상금이 없다”며 세팍타크로 불모지인 대한민국 현실을 전한다. 배채은은 남자친구가 김성연의 후배, 유도선수 채준희라고 밝힌다. 더불어 남자친구를 DM으로 만났다고 전해 출연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연애 3년 차에 접어든 배채은은 같은 운동선수와의 연애가 주는 시너지를 털어놔 출연진의 공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밖에도 요즘 유행 중인 MBTI 유형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박세리는 의외의 결과를 공개한다. 출연진 모두가 ‘확신의 E(외향적)’일 것이라 예상했던 박세리의 MBTI 유형 결과는 14일 오후 8시 50분 ‘노는언니2’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4 15:16
예능

'노는언니2' 차민규, 베이징올림픽 이후 "악플 폭탄 맞아"

'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이상화-김성연-김보름-차민규-김민석이 좌충우돌한 남도 여행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힐링을 선물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34회에는 박세리, 한유미, 이상화, 김성연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차민규, 김민석이 승부욕 넘치는 족구 대결부터 눈물의 식사 준비까지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남도 여행의 둘째 날을 맞이한 언니들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식사 준비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한유미는 "전남친 토스트를 해주겠다"라며 궁금증을 유발했고, 급기야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 후에는 전남친 토크를 오픈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전남친한테 연락해 본 적 있냐"라는 한유미의 질문에 이상화가 "없다"라고 쿨하게 답하는가 하면, 김성연은 "술 먹고 연락 한 적 있다. 용기가 안 나니까 했는데 반응이 너무 차가워서 술이 확 깨더라"라고 웃픈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언니들은 철거 계획을 앞두고 있는 태릉선수촌에 얽힌 추억을 공유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식사 후 산책에 나선 언니들은 길옆에 마련된 산스장(산+헬스장)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김보름은 직접 가져온 코너벨트를 꺼냈고, 이상화와 함께 스케이팅 선수들의 필수 훈련을 선보였다. 이에 김성연은 "상화언니는 코너벨트 훈련을 하면서 선수촌 식당까지 왔었다"라고 목격담을 털어놔 웃음을 터트렸다. 남도 여행의 스페셜 게스트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와 김민석이 등장하자 이상화는 "제 후배들"이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곧이어 자존심이 걸린 족구 대결이 펼쳐졌고, 먼저 하계 국가대표 박세리-한유미-김성연과 동계 국가대표 이상화-김보름-김민석이 맞붙었다. 그런데 하루 전까지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던 김민석이 허당 실력으로 몸 개그를 시전하는가 하면, 처음부터 구멍을 자처하던 이상화는 입족구에 이어 발만 댔다 하면 사방팔방 공이 튀는 제어불가 볼 컨트롤을 선보여 결국 팀을 다시 구성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한유미-이상화-김성연 대 박세리-김보름-김민석의 대결에서는 이상화의 명불허전 구멍 활약 덕분에 박세리 팀이 승리를 챙겼다. 한바탕 땀을 뺀 이상화, 김보름, 차민규, 김민석은 점심식사를 하기 전, 잠깐의 휴식을 가지며 대화를 나눴다. 이상화는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선을 언급하며 "열심히 훈련한 만큼 메달을 땄어야 했다"라고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더욱이 홀로 힘들게 연습을 했던 김민선의 상황에 공감하던 이상화는 자신 역시 외국에서 외롭게 훈련을 했던 지난 과거를 떠올렸고, "그래도 나는 이 팀과 선생님을 믿었다. 선생님과 제자 간에 믿음이 중요하다"라고 후배들에게 경험이 녹아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점심 식사에 돌입, 종갓집 명절 분위기를 드리우며 각자 맡은 자리에서 꽃전, 재첩국, 재첩무침, 닭 숯불구이를 준비해나갔다. 그 사이 차민규와 김민석은 장작패기부터 가마솥 밥 짓기까지 호기롭게 나섰지만, 의외의 허당미를 뽐내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언니들과 게스트들은 정성껏 차려진 음식을 즐겼고, 대화를 나누던 중 베이징 올림픽에서 겪었던 시상식 세리머니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연 차민규는 "아무 생각 없이 세리머니로 한 거였는데 중국에서는 심판에 대한 항의라고 생각하더라. 과거에 다른 나라 선수들이 심판에 대한 항의로 그 세리머니를 했다는 얘기를 숙소에 와서 들었다. 그때 당시에는 악플이 심해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피해를 줬다. 아직까지 악플이 가끔 오고, 영정 사진까지 만들어 보내더라"라고 말해 언니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런가 하면 차민규는 금메달리스트와의 기록 차이를 묻는 질문에 "베이징 때는 0.07초, 평창 때는 0.01초 차이가 났다"라고 말해 아쉬움을 안겼다. 이상화는 차민규와 김민석이 평창에 이어 베이징까지 2연속 메달을 딴 성적을 전하며 감탄을 이끌었던 터. 그러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휴장 기간 때문에 5개월가량 빙상 훈련을 하지 못했고, 코로나 때문에 전지훈련 없이 지상훈련 위주로 해야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밝혀지면서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상화는 "아무리 다른 운동으로 대체하더라도 그걸로 운동이 안 된다. 우리는 기록을 재야하고 나의 느낌을 알아야 되는데 그걸 아예 모르니까 진짜 민감하고 예민하다. 이번에도 후배들이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라며 "네덜란드는 주변에 스케이트 탈 수 있는 곳이 많다. 그런 게 조금 부럽다"라고 아쉬운 속마음을 털어놨다. 차민규, 김민석, 김보름은 "베이징 올림픽 당시 컬링 종목 팀킴과 많이 친해졌다. 같은 건물이었고 함께 윷놀이도 했다"라고 깜짝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민규는 "팀킴이 올림픽 끝나고 바로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가서 아직 만나지는 못했다. 다음에 한번 놀러 간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보름은 "이제 선수를 한 시간보다 앞으로 할 시간이 적다 보니까 남은 선수 생활을 매스스타트 하면 김보름으로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목표를 전했고, 차민규는 "좋은 환경이 된다면 밀라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더불어 김민석은 "스피드스케이팅하면 상화누나가 생각나는 것처럼, 그걸 뛰어넘어서 스피드스케이팅 하면 김민석이 생각날 만큼 열심히 해서 스피드스케이팅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말해 박수를 불러일으켰다.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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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속옷이야? 운동복이야? "편한 운동복 찾았다~" 과감한 인증샷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이자 방송인 신수지가 우월한 피지컬을 공개했다.신수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하고 예쁜 운동복 찾아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전신에 밀착되는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고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브라톱 등 속옷 같은 차림이라 전신에 밀착돼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신수지는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2’ 촬영을 위해 보디 프로필을 찍는 것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운동 중임을 알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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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2' 김보름, 평창 올림픽 왕따 논란 "약도 많이 먹고…"

'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이상화-김성연-김보름이 여수로 여행을 떠나 진솔한 추억을 쌓으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33회에는 박세리, 한유미, 김성연과 새 멤버로 합류한 이상화,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이 낭만이 가득한 도시 여수에서 맛집 여행, 루지 체험, 요리 등 좌충우돌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먼저 탁 트인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박세리, 한유미, 김성연 앞에 새 멤버 이상화가 깜짝 등장했다. 베이징 올림픽 중계를 마치고 온 이상화는 "해설복을 입고 경기장에 입장하니까 어색하고 울컥하더라. 4년 전에는 나도 올림픽을 준비했었는데 4년 후가 지나니까 바뀐 게 실감이 안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안가 근처 포차로 이동한 언니들은 여수 여행의 특별 게스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을 만났다. 특히 이상화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김보름을 보자마자 안으며 반가움을 내비쳤던 터. 김보름은 2022년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한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자신만의 경기스타일과 요령, 베이징 올림픽 비하인드, 대회 신기록 등 스피드스케이팅에 대한 이야기로 언니들의 흥미를 돋웠다. 김보름은 베이징 올림픽 당시 이상화의 해설에 "선수 마음을 공감 잘해주는 거 같더라. 그래서 되게 좋았다"라고 전했고, 이에 이상화는 "시합에 나가서 경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긴장을 더 많이 하니까 그런 거를 좀 더 설명을 해주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더욱이 이상화는 화제를 모았던 고다이라 나오 경기 중계를 두고 "나를 보는 거 같았다"라며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김보름은 '복면가왕'에서의 노래 실력을 뽐내며 '혼자가 아닌 나'를 선사해 환호를 이끌었다. 식사를 마친 언니들은 거북선 관광과 루지 체험으로 또 하나의 추억 쌓기에 나섰다. 특히 언니들은 바이킹 탑승 내기를 건 루지 대결에서 잠자던 승부욕을 불태웠고, 박세리가 의외의 실력으로 1등을 기록한 데 이어 이상화와 김성연이 꼴찌로 들어와 바이킹 벌칙을 받으면서 웃음을 더했다. 순천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한 언니들은 이상화 표 된장술밥, 수석 셰프 박세리 표 고수 무침, 한유미-김성연 표 눈물의 바비큐까지 푸짐한 한상으로 저녁 식사에 돌입했다. 언니들의 진솔한 딥토크가 이어지던 중 김보름은 "평창 올림픽 직전에 디스크가 흘렀다. 허리가 아파서 양말도 못 신었다"라고 말해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창 올림픽 팀추월 경기 후 벌어졌던 왕따 논란에 대해 "소통이 원활이 안됐고 그런 부분이 오해가 생겼던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상화는 "그때 경기 이후에 숙소에서 보름이가 방문을 계속 닫고 있었다. 그래서 문자로만 위로를 많이 해줬다"라고 떠올렸고, 김보름은 "화장실 가다가 한 번 마주쳤다. 언니가 아무 말 없이 안아줬다. 그때 눈물이 많이 났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더불어 김보름은 그 당시 반박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그냥 무서웠던 게 컸다. 무슨 말을 해도 아무도 안 들어줄 거 같았다. 정말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그런 사실과 진실들은 언젠가는 모두가 알아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꺼냈다. 또 평창 올림픽 끝나고 6개월 넘게 운동을 안했다던 김보름은 "약도 많이 먹었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3, 4개월 지나니까 스케이트가 생각나더라. 적응하려고 스케이트장에 가고, 나중에는 스케이트 타보고 그렇게 하루하루 적응을 했다"라고 전했다. 김보름의 이야기를 듣던 언니들은 늘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 선수들의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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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2’ 김보름, ‘왕따 논란’ 심경 고백…해명 못 한 이유는?

스피드스케이팅선수 김보름이 평창 올림픽 당시 ‘왕따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오늘(1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E태널 ‘노는언니2’ 33회에서는 새 멤버가 된 이상화의 절친한 후배이자 2022 동계체전 3관왕을 기록한 김보름이 출연해 언니들과 힐링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름은 이상화와 2010년부터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상화는 김보름을 발견하자마자 반가움의 포옹을 건네는 데 이어, 언니들에게 그를 칭찬한다. 여기에 김보름은 이상화의 베이징 올림픽 해설을 두고 “선수들 마음에 공감을 잘해줘서 좋았다”고 호평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상화와 김보름은 훈련이 없을 때는 함께 드라이브하러 다니고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룸메이트로 지내는 등 돈독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상황. 박세리가 조심스럽게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팀추월 왕따 논란에 관해 묻자, 김보름은 주 종목인 매스스타트 경기가 남았음에 집으로 돌아갈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이상화가 당시 문자로 위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자, 김보름은 “잠깐 마주쳤을 때 상화 언니가 아무 말 없이 안아줘서 큰 위로가 됐다”며 가슴 따뜻한 선후배의 우정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김보름은 당시 팀추월 경기의 진실에 대해 입을 연다. 김보름은 그 당시에 바로 해명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아무도 안 들어줄 거 같아 무서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한 김보름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트라우마가 생겨 운동을 그만두려고 했다. 실제로 링크장에 다시 서기까지 6개월이 걸렸다”고 고백,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스피드 스케이팅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와 재기를 위해 했던 노력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노는언니2’ 33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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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2-피구왕 대회' 18개 종목 32명 국대 역대급 승부욕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가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를 개최, 라인업과 화려한 스케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노는언니2' 29회에는 육상,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유도, 농구, 배구, 탁구, 골프, 주짓수, 태권도, 레슬링, 카바디, 세팍타크로, 씨름, 수영, 근대5종, 클라이밍 종목의 총 32명의 국가대표가 총출동해 각양각색 특색 있는 매력과 개성만점 재미를 선사했다.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MC 최성민, 광희의 활기찬 오프닝에 이어 역대급 라인업의 선수들이 4인 1팀으로 입장하면서 스타디움의 열기를 높였다. 언니들은 등장과 동시에 상대팀을 유심히 지켜보며 날카로운 탐색전을 펼치는가 하면, 입으로 기선제압을 하면서 승부욕을 끌어올렸던 상황. 특히 박세리는 가장 견제되는 팀을 묻자 "전혀 모르겠다"라고 말해 명불허전 센언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노는언니' 역사상 역대 최고 금액인 상금 1000만 원이 공개됐고, 광희가 현금이 든 돈 가방을 열자 언니들의 열띤 환호와 기립이 쏟아졌다. 언니들의 사기가 한껏 높아진 가운데 한 팀씩 나와 자신을 소개하고 개인기를 선보이는 탐색 시간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씨름부 임수정-양윤서-이연우-신유리가 출격했다. 양윤서는 "기선 제압이 필요 없다. 존재만으로도"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가장 약체팀으로 카바디를 꼽으면서 언니들의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또 씨름부는 3단 플랭크, 2단 푸시업, 목말태우기, 들배지기 튕기기까지 엄청난 개인기를 쏟아내며 박수를 유발했고, 양윤서는 "씨름을 배워본 적 있다"라고 호기롭게 나선 광희를 패대기치면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때 씨름부에게 도전장을 내민 레슬링 장은실은 광희를 들어 180도 회전시키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면서 감탄과 함께 웃음을 더했다. 두 번째로 투기부의 주짓수 성기라, 레슬링 장은실-윤소영, 태권도 태미가 등장, "노는언니 제패!"를 힘껏 외치며 관심을 모았다. 장은실과 윤소영은 레슬링 기술을 구사했고, 윤소영은 예정에 없던 장은실의 기술에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허탈해하며 언니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유도 김성연과 레슬링 윤소영의 자존심이 걸린 파테르 승부가 벌어졌고, 두 사람은 웃음기가 전혀 없는 본캐 표정으로 승부에 임해 언니들을 당황시켰다. 결국 유도 김성연이 공격과 방어에 모두 성공하면서 투기 종목의 강자 타이틀을 차지,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 번째 팀으로 출격한 유도부 김성연-양서우-정보경-박다솔은 인사부터 엉뚱한 매력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내 개인기로 특수부대 최정예 출신들도 힘들어하는 6m 로프 타기를 단 13초 만에 성공해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그리고 이에 도전장을 내민 클라이밍 김자인, 레슬링 장은실, 장대 높이뛰기 임은지, 씨름 이연우 역시 단번에 로프로 정상에 올랐고, 심지어 레슬링 윤소영은 유도부의 기록을 뛰어넘는 9.7초를 달성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설마 이건 못 따라하겠지"라며 매트 위에 올라선 유도부는 순식간에 상대방을 업어 치는 화려한 유도 기술을 선보이면서 모두의 탄성을 이끌었다.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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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노는언니2' 뒤집어놓았다..특별MC 출격

방송인 광희가 ‘노는언니2’에서 개최되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의 특별 MC로 출격, 땀샘 폭발 웃음 활약을 펼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22일 방송될 29회에서는 18개 종목 32명의 국가대표가 총출동하는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가 개최된다. ‘노는언니2’ 첫 회에 출연해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던 광희가 ‘제1회 노니 피구왕’ 대회에 특별 MC로 다시 찾아와 모두의 시선을 모은다. 오프닝부터 밝은 에너지로 언니들을 이끌었던 것도 잠시, 박세리가 후배들을 향해 거침없이 ‘팩폭’을 던지자, 광희는 “입으로 털어서 기선제압을 한다”며 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광희가 “오늘만큼은 운동계 선후배를 떠나서 동료로서 운동하는 거니까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박세리 선생님께서는 이해해주실 거죠?”라고 묻자, 박세리가 “오늘요?”라며 의아한 눈빛을 번뜩이면서 현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든다. MC 최성민이 “제가 지금까지 봐온 박세리 선수는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말하자, 광희가 다급한 목소리로 박세리를 향해 “아니에요. 쿨한 누나예요!”라고 외쳐 폭소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언니들의 개인기 자랑으로 인해 광희의 수난 시대가 개장되는 웃픈 상황이 발생한다. 압도적인 피지컬의 씨름부 양윤서가 등장하자, 광희가 “과거에 씨름을 배운 적이 있다”고 호기롭게 나섰던 상태. 그러나 광희는 양윤서를 들기는커녕 반대로 양윤서에게 휘둘린 후 패대기쳐지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웃음을 안긴다. 이에 더해 광희는 씨름부의 개인기를 뺐겠다며 무대로 나선 레슬링 장은실에게 번쩍 들린 채 180도 회전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상상치도 못한 힘에 놀란 광희는 휘청이며 “나 오늘 집에 갈 수 있는 거예요?”라고 끝내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터트린다. 예상치 못한 언니들의 활약에 네버엔딩 수난시대를 맞이한 광희가 무사히 MC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특별MC 광희의 유쾌한 모습이 ‘노는언니’들의 열띤 승부욕과 잘 어우러지면서 폭소가 끊이지 않았던 현장이었다”며 “스타디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광희의 다재다능한 만능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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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노는언니2' 합류…"오늘(21일)부터 고정 투입 4월 방송"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레전드 이상화가 '노는언니2'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제작진은 21일 "'노는언니2' 합류를 기꺼이 수락한 이상화 위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4월부터 '노는언니2' 멤버로 나서게 될 이상화의 대세 스포테이너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매회 다양한 종목 선수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짜릿한 승부의 세계를 보여주며 여성 스포츠 선수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평창에서 진행된 지난 23회와 24회에 출연했던 이상화는 '노는언니2'에서만 들을 수 있는 선수시절 비하인드 스토리와 진솔한 의견을 털어놔 호응을 얻었다. 출연 당시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것은 물론 첫 출연 당시 공개된 허벅지 둘레 58cm 관련 쇼트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 현재까지 조회수 700만뷰를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 중이다. 더불어 출연 당시 박세리 못지않은 센언니 포스를 풍겼던 이상화는 쿨내 진동한 모습으로 멋짐의 정석을 보여줬던 터. 특히 이상화는 기존 멤버인 한유미, 정유미, 김자인, 김성연들과도 차진 호흡을 자랑해 이상화를 멤버로 초대해달라며 시청자들의 요청이 이어졌고, 이상화가 시청자들의 요청에 응답하며 컬래버가 성사됐다. 이상화는 아시아 최초 동계올림픽 3연속 메달리스트에 빛나는 전설이다. 원 앤 온리 시너지를 방출하며 '노는언니2'에 새바람을 일으킨다. 21일 촬영부터 투입된 이상화는 해당 촬영 게스트인 매스스타트 선수 김보름과 만나 남다른 공감 토크를 선사할 계획이다.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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