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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팜코리아 "의약품 플랫폼 기반, 병원 협회와 상생 MOU 체결"
병·의원 전문 의약품 및 의료용품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블루팜코리아가 지난 9월 18일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기업과 병원 간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팜코리아 ㈜블루엠텍의 전문의약품 AI 플랫폼으로, 편리한 의약품 주문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형 주문 관리 시스템인 블루스탁(특허)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블루팜코리아는 대한중소병원협회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병의원 필수 백신 프로그램인 PC 보안용 정품 터보 백신 프로그램 '블루메딕'을 대수 제한 없이 무상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PC,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유지 보수에 대한 서비스 및 광고 마케팅에 대한 서비스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중소병원협회는 블루팜코리아 사이트를 활용하는 병의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내용을 협회 회원에게 안내하여 기업과 병·의원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블루팜코리아(주 블루엠텍)는 대한중소병원협회를 비롯하여 대한의료법인연합회,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그 밖에도 여러 협회와 업무협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병·의원 의약품 및 의료용품 유통의 선두주자로 노보노디스크의 신규 발매 의약품도 공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벤처기업 블루팜코리아의 온라인 매출은 작년 대비 4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팜코리아(주 블루엠텍) 대표는 “온라인 전문 의약품 및 의료용품 판매뿐만 아니라, IT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하여 빅데이터 서비스, 병·의원용 AI, O2O 플랫폼 개발 등 의약 분야 4차 산업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병·의원에 적화된 온라인 마케팅 및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10.10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