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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넵튠, 인기 게임 ‘무한의계단’ 한정판 굿즈 출시

넵튠이 캐주얼 모바일 게임 ‘무한의계단’의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무한의계단 굿즈는 인기 캐릭터인 ‘비지니스 맨’ ‘보안관’ ‘치어리더’ 등을 비롯해 펫과 게임 속 소재를 도트 그래픽 형태로 제품에 담아낸 게 특징이다. 티셔츠, 후드티, 양말 등 의류부터 클리어파일, 스터디플래너, 마우스패드, 지비츠, 카드홀더, 러기지택 등 문구·완구·액세서리류까지 총 10종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넵튠 측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무한의계단 IP를 기반으로 오프라인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넵튠은 앞서 무한의계단 IP를 활용한 코믹북 총 3권을 출간, 현재까지 누적 판매 10만 부에 육박하고 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무한의계단 굿즈는 티몬에서 독점 판매되며 상품 구매 시 무한의계단 캐릭터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준다. 넵튠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NBB)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넵튠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무한의계단은 두 손가락을 이용한 화면 터치만으로 플레이 가능한 간단한 게임 방식과 460종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2500만건을 돌파했다. 올해 3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는 212만명, 아케이드 카테고리 순위(모바일인덱스 기준)는 1위를 기록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07 17:50
경제일반

노브랜드 버거, ‘짜장버거’ 출시 3일 만에 3만개 팔려

노브랜드버거 "'짜장버거' 출시 사흘만에 3만개 팔려"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지난 14일 출시한 신제품 '짜장버거'가 하루 1만개꼴로 팔리면서 출시 3일 만에 판매량이 3만개를 넘었다고 17일 밝혔다.짜장버거는 노브랜드 버거가 올해 선보인 신메뉴 중 일일 판매량 1위다. 이 같은 '짜장버거'의 인기에 매장 평균 매출도 약 5% 늘었다.서울 지역 짜장면 가격이 7천원을 넘는 등 외식 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소비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역대급' 가격으로 내놓은 것이 주효했다고 신세계푸드는 분석했다.신세계푸드가 개발한 짜장소스가 들어간 '짜장버거' 가격은 단품 2900원, 세트 4900원이다.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짜장버거'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그룹 20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2023 쓱데이'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SSG닷컴에서 짜장버거 세트를 20% 할인된 3920원에 즐길 수 있는 쿠폰 1만장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1.17 09:56
산업

빅맥 4900→5200원…맥도날드 6개월만에 가격 인상

맥도날드가 16일부터 대표 메뉴 '빅맥'의 가격을 300원 올린다.10일 맥도날드는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만이다. 평균 인상률은 5.4%이며 메뉴별로 가격이 100∼400원 오른다.이에 따라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300원씩 인상된다.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단품은 6천700원에서 100원 올라 6천800원이 된다.탄산음료와 커피는 100∼300원 오른다.맥도날드 외에도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 역시 15일부터 메뉴 23종 가격을 평균 4.8% 올린다.노브랜드 버거의 가격 인상도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만이다.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NBB 오리지널 세트' 가격은 5200원에서 5400원으로, 'NBB 시그니처 세트'는 5900원에서 6300원으로 인상된다.앞서 롯데리아도 지난해 6월에 이어 이달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했다.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가격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올랐다.KFC도 원부자재 가격과 공공요금 인상 등의 이유를 들며 7일부터 버거·치킨 제품 판매 가격을 100∼200원 인상한 바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2.10 09:43
산업

한화 김동선 첫 신사업 '오바마 버거' 선택, 스타벅스처럼 성공할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이 본격적인 경영 참여 후 첫 사업으로 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를 선택했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버거 브랜드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좋아해 ‘오바마 버거’로 불리는 체인점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6일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국내 사업권 관련 약정서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1호점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동선 실장이 미국을 수시로 드나들며 기획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온 신사업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은 그동안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승마 및 레저 사업을 총괄해왔다. 올 2월 갤러리아로 자리를 옮기며 본격적인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한화솔루션이 지난달 갤러리아 부문의 인적분할을 발표한 이후 나온 김 실장의 유통 부문 첫 행보여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이브가이즈 버거는 주방에 냉동고와 타이머, 전자레인지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선한 재료로 매일 패티를 직접 만들고, 최대 25만 가지 방법으로 나만의 버거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2000년대 초 가맹사업을 시작한 뒤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으로 글로벌 매장을 넓혀왔고,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한국이 5번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김 실장이 한국 진출에 신중한 입장을 보인 창업주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미국에 여러 차례 오가며 신뢰를 쌓았고, 한국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승마 국가대표를 지낸 김 실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로 승마 관련 게시물만을 올려왔다. 그러나 지난 5일 ‘파이브가이즈 국내 상륙’을 알리는 약정서 체결 사진을 올리는 등 남다른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재계에서는 당초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태양광·방산,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이 금융, 김동선 실장이 호텔·레저 사업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번 행보로 인해 김 실장이 호텔·리조트에 유통 사업까지 맡는 방향으로 한화그룹의 경영 승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실장이 세계무대에서 호평받고 있는 파이브가이즈를 스타벅스처럼 성공적으로 국내에 연착륙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스타벅스를 업계 1위로 만들었고, 수제 버거 전문점 ‘노브랜드버거’도 론칭해 인기를 끌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쉐이크쉑, 인앤아웃버거와 함께 미국의 3대 버거로 꼽힌다. 갤러리아백화점은 5년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낼 계획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0.07 06:58
산업

맥도날드 25일부터 4.8% 가격 인상...6개월 만에 또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5일부터 68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4.8% 인상한다.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은 4400원에서 4500원으로 '빅맥' 단품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이 외에 디저트, 음료, 스낵류가 가격 조정 대상에 포함된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월 17일 3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약 6개월 만에 가격을 또 조정한 것이다. 맥도날드 측은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등으로 이번에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외에도 작년 말이나 올해 초 가격을 한 차례 올린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가 최근 잇따라 추가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버거킹은 지난 1월 3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2.9% 올린 후 지난달 29일 4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5% 추가 인상했다. 롯데리아도 작년 12월 약 60여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1% 올린 데 이어 지난 6월 81종의 가격을 평균 5.5% 더 인상했다. KFC 역시 지난 1월 징거버거와 오리지널치킨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100∼200원 올린 후 지난달 12일 200∼400원 추가 인상했다. 이 외에도 맘스터치는 지난 2월 37개 메뉴의 가격을 올린 지 약 6개월 만인 지난 4일 50개 메뉴의 가격을 올렸다. 노브랜드버거는 작년 12월 버거 제품의 가격을 평균 2.8% 올린 데 이어 약 8개월 만인 이달 18일 40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5.5% 인상했다. 이들 업체 모두 원재료 값,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을 가격 인상의 이유로 들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 2022.08.19 09:49
경제

롯데리아에 이어…노브랜드 버거, 28일부터 제품 가격 인상

롯데리아에 이어 노브랜드버거도 햄버거 가격을 올린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제품 가격을 오는 28일부터 평균 2.8%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평균 114원 오르는 것이다. 그동안 가장 저렴했던 '그릴드 불고기 세트' 메뉴 가격은 3900원에서 4200원으로 올랐다. 신세계푸드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과 최근 급등한 원재료비 및 물류비, 배달료 등 제반 비용 증가에 따른 가맹점주들의 매장 판매가 인상 요청을 반영해 브랜드가 출시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판매가를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콘셉트인 가성비를 유지하기 위해 인상률은 2.8%로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그릴드 불고기 세트 가격은 다른 버거 브랜드 유사 메뉴 대비 약 20% 저렴하게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 제품도 판매가격을 평균 약 200원(4.1%) 올렸다.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은 3900원에서 4100원으로, 세트는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오른다. 국내산 한우를 원료로 한 한우불고기버거는 단품이 7200원에서 7500원으로, 세트메뉴는 8900원에서 9200원으로 오른다. 롯데리아 가격인상도 인건비, 원부자재료, 물류비용, 배달비 등 각종 비용이 오른 영향이 반영됐다는 입장이다. 밥상물가가 치솟는다. 지난 5일 통계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3분기(7~9월) 한국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가 전년보다 5.0%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38개 OECD 회원국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2.10 10:38
야구

[IS 인천]스타벅스 인산인해, 랜더스필드 설렘 가득 손님맞이

먹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랜더스필드를 밝혔다. SSG가 맑은 하늘 아래 새 출발에 나선다. SSG는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롯데와 2021 정규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 전날(3일)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우천 순연되며 하루 늦게 첫발을 내디뎠다. 오전까지 먹구름이 가득했지만, 정오를 기점으로 맑은 하늘이 드리웠다. SSG 팬은 야구를 보기 가장 좋은 날씨 속에 역사적인 창단 첫 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됐다. 경기 시작 시간(오후 2시) 3시간 전부터 SSG 야구단 관계자들은 분주하게 '손님맞이'에 나섰다. 정용진 SSG 구단주도 12시 30분 랜더스필드에 도착, 새 단장을 마무리한 구장 곳곳을 둘러봤다.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은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야구장에 입점한 SSG 계열사 스타벅스와 이마트24 앞은 인산인해. 스타벅스 랜더스필드점은 SSG 구단 컬러인 빨간색으로 제작된 한정판 리유저블컵(1000개)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늘 5월에는 노브랜드버거도 입점한다. 기념품샵에도 SSG팬이 길게 늘어섰다. 추신수의 등번호 1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관중이 곳곳에 보였다. SSG 구단은 경기 시작 10분 전 "수용 전 좌석(2300석)이 매진됐다"고 알렸다. 야구팬은 이미 설렘 속에 SSG의 새 출발을 만끽하고 있다. SSG는 추신수를 3번·지명타자로 내세워 창단 첫승을 노린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1.04.04 13:56
생활/문화

네이버 "스타벅스에서 비대면 결제하고 3000원 적립하세요"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비대면 주문으로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카페, 푸드, 쇼핑 분야 제휴사의 가맹점에서 '스마트 주문' 또는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로 3000원 이상 결제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100% 지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스마트 주문 제휴사인 스타벅스, 커피빈, 폴바셋, 탐앤탐스, KFC,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쉐이크쉑, 노브랜드버거가 참여한다.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제휴사인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랄라블라, 교보문고, 핫트랙스, AK플라자, 롯데마트, 메가마트도 함께 한다. 이용자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기간 스마트 주문을 활용해 매장 방문 전 음식을 미리 주문한 뒤 현장에서 받거나, 매장 방문 후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를 통해 자동으로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가맹 브랜드별로 1인 1회 지급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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