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배인혁·노정의, 첫 만남부터 동거라니… ‘우주를 줄게’ 티저 공개
배인혁, 노정의의 달콤하고도 험난한 육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세상 무해한 재난(?)을 맞닥뜨린 선태형(배인혁)과 우현진(노정의)의 모습을 담은 ‘재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남이라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너무 먼 두 남녀가 자신의 세계에 무단 침입한 새로운 ‘우주’를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풋풋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이현석 감독과 정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재기 발랄한 필력의 수진, 신이현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이날 베일을 벗은 ‘재난 티저’ 영상은 사돈남녀 선태형, 우현진의 범상치 않은 공동육아 생활을 암시한다. 천둥번개가 치는 으슥한 밤, 집 안 곳곳에 남겨진 앙증맞은 흔적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벽에 찍힌 새빨간 손바닥 자국, 나뒹구는 작은 물컵, 엉망이 되어버린 거실을 마주한 두 사람은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이어 조명 스위치가 켜짐과 동시에 모습을 드러낸 사고뭉치 조카 우주는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밀가루 범벅이 된 천진한 우주를 바라보는 선태형과 우현진의 허탈한 웃음은 쉽지 않은 육아 난이도를 예감케 한다. 여기에 “재난처럼 예고 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나의 우주”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사돈 남녀 공동육아 프로젝트’라는 문구는 두 사람이 하루아침에 우주의 보호자가 된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배인혁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 역을 맡았다. 어시스턴트라는 수식어에 머물러 있지만, 메인 작가도 부러워하는 실력을 갖춘 능력자다. 원치 않게 우현진과 얽히며 16년 만에 기다리던 형을 만나게 된다. 노정의는 긍정 에너지 충만한 열혈 취업 준비생 ‘우현진’ 역으로 한층 물오른 로코 연기를 선보인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취준 중이던 어느 날 갑자기, 예상치 못했던 사고로 조카 우주를 키우기로 다짐한다. 생각지도 못한 육아 전선에 뛰어들며 인생의 ‘뉴 퀘스트’를 함께 해치우게 된 사돈 남녀의 변화무쌍한 관계성을 풀어갈 배인혁, 노정의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오는 2월 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6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