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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비, 자가키트 양성…'SNL 코리아' 녹화취소

가비가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가비가 스케줄을 위해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두 줄을 확인했다. PCR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대기 중이다. 이에 따라 19일 호스트로 준비했던 모니카, 아이키, 가비 편의 'SNL 코리아 시즌 ' 방송이 취소됐다. 관계자는 "자가키트에서 호스트 1인이 양성 반응을 보여, 내부 대응 방침에 따라 금일 녹화 및 8회 방송 취소를 결정하였다"고 안내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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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파업으로 ‘불후의 명곡2’ 녹화 취소, 방청객들 불만 호소

KBS 노조의 파업으로 예정된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녹화가 최소됐다. 기다리던 방청객들이 갑작스런 녹화취소에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불후의 명곡2'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KBS 노조 측에서 '녹화를 하지말라'는 통보가 내려왔다. '불후의 명곡2' 제작진은 녹화를 강행해야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결국 노조의 완강한 입장을 꺾지 못했다"면서 "결국 녹화 시작시간인 7시가 돼서 안타깝게도 녹화 취소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2'의 녹화가 취소되면서 대기중이던 방청객들은 갑자기 벌어진 사태에 어이없어하면서 발길을 돌렸다. 제작진이 직접 나와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성난 군중들의 마음을 가라앉히기가 쉽지는 않았다. 방청객 뿐 아니라 출연자들도 피해를 봤다. 알리와 허각·브라이언 등 출연가수들은 리허설까지 마친 상태에서 녹화를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이날 녹화를 보지 못한 방청객들은 시청자 게시판과 SNS등을 통해 '입장시간 직전에 녹화가 취소됐다고 통보하다니 어이없다' '노래 들으러 왔다가 날벼락 맞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불후의 명곡2'의 권재영 PD는 "이미 지난주에 2회 분량 녹화를 마쳤기 때문에 이번주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이번 녹화를 보기 위해 오신 방청객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든다"면서 "약속을 지키지못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조속한 시일 내에 파업사태가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애초 KBS 노조 측은 사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오후 6시 이후 근무를 거부하는 등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19일 0시를 기해 전면파업 결정을 내리면서 결국 예정된 프로그램 녹화까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 KBS 내에는 전면파업을 주장하는 기존 KBS노조 외에도 지난해 출범한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가 따로 있어 양 측이 의견을 일치시키지못하고 있는 상태다. 각 프로그램 제작진들도 '시청자와의 약속' 때문에 파업에 동참하라는 노조 측의 요구에 무작정 따를 수 없는 입장이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 2011.12.2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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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파업으로 ‘불후의 명곡2’ 녹화 취소, 방청객들 불만 호소

KBS 노조의 파업으로 예정된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녹화가 최소됐다. 기다리던 방청객들이 갑작스런 녹화취소에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불후의 명곡2'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KBS 노조 측에서 '녹화를 하지말라'는 통보가 내려왔다. '불후의 명곡2' 제작진은 녹화를 강행해야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결국 노조의 완강한 입장을 꺾지 못했다"면서 "결국 녹화 시작시간인 7시가 돼서 안타깝게도 녹화 취소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2'의 녹화가 취소되면서 대기중이던 방청객들은 갑자기 벌어진 사태에 어이없어하면서 발길을 돌렸다. 제작진이 직접 나와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성난 군중들의 마음을 가라앉히기가 쉽지는 않았다. 방청객 뿐 아니라 출연자들도 피해를 봤다. 알리와 허각·브라이언 등 출연가수들은 리허설까지 마친 상태에서 녹화를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이날 녹화를 보지 못한 방청객들은 시청자 게시판과 SNS등을 통해 '입장시간 직전에 녹화가 취소됐다고 통보하다니 어이없다' '노래 들으러 왔다가 날벼락 맞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불후의 명곡2'의 권재영 PD는 "이미 지난주에 2회 분량 녹화를 마쳤기 때문에 이번주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이번 녹화를 보기 위해 오신 방청객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든다"면서 "약속을 지키지못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조속한 시일 내에 파업사태가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애초 KBS 노조 측은 사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오후 6시 이후 근무를 거부하는 등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19일 0시를 기해 전면파업 결정을 내리면서 결국 예정된 프로그램 녹화까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 KBS 내에는 전면파업을 주장하는 기존 KBS노조 외에도 지난해 출범한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가 따로 있어 양 측이 의견을 일치시키지못하고 있는 상태다. 각 프로그램 제작진들도 '시청자와의 약속' 때문에 파업에 동참하라는 노조 측의 요구에 무작정 따를 수 없는 입장이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 2011.12.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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