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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포토] 농구팬들,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13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LG의 2024~2025 KCC 프로농구챔피언결정 5차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있다. 잠실학생체=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5.13. 2025.05.13 19:09
프로농구

'뜨리 포인!' 외쳤던 원조 농구장내 아나운서 염철호씨 별세

1980~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농구 점보시리즈와 농구대잔치 시절 장내 아나운서로 인기가 높았던 염철호씨가 22일 밤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염철호씨는 1997년 프로농구 출범 후에도 KBL 1호 장내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창원 LG, 안양 SBS 전속 장내 아나운서로 2004년까지 농구장을 지켰다. 농구인 출신인 염철호씨는 성동고-중앙대 시절 선수로 뛰었고, 1950년대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이화여고 감독, 서울은행, 전매청 창단 감독 등 지도자 생활도 했다. 그가 농구팬에게 친숙해진 건 198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 장내 아나운서를 맡으면서부터다. 요즘 장내 아나운서와 달리 구수한 목소리로 경기 상황을 관중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주기도 했고, 농구 용어를 직접 해설해줬다. '농구 대통령' 허재, '람보 슈터' 문경은 등 이름과 함께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스타들의 별명도 직접 지어줬다. 빈소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24일 오전 7시 20분이다. 장지 대전추모공원.이은경 기자 2025.04.23 12:33
영화

[IS리뷰] ‘로비’ 쉴 틈이 없다 [무비로그①]

이만하면 ‘홀인원’이다. 하정우가 특유의 엇박자 유머를 기둥 삼아 배우들의 앙상블을 동력 삼아 ‘로비’라는 유쾌한 소동극을 완성했다. 감독 하정우를 대표할 만한 작품이다.영화는 연구밖에 모르는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또 한 번 영업에 실패하면서 시작된다. 부족해도 한참은 부족한 사업 수완에 회사는 점점 기울고, 창욱은 탈출구로 스마트주차장 국책사업 입찰에 도전한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라이벌 회사 대표 광우(박병은)가 걸림돌이다. 광우는 기술력으로 승부수를 던진 창욱을 실용성으로 맞받아친다. 급기야 광우는 남다른 뒷거래 능력으로 창욱을 위협하고, 입찰 경쟁은 수의 계약으로 바뀔 위기에 처한다.결국 창욱은 로비를 선택한다. 광우가 이미 포섭한 조 장관(강말금) 말고, 그 옆에 최 실장(김의성)을 공략한다. 최 실장은 조 장관과 이혼 소송 중인 인물로, 실무를 쥐고 있는 실세다. 창욱은 우여곡절 끝에 최 실장의 마음을 사로잡을 진 프로(강해림)까지 섭외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펼쳐진 로비 판은 묘하게 흘러가고, 창욱의 로비 소식을 들은 광우의 압박도 심해진다.‘로비’는 팀 대 팀 구조의 영화다. 초반 30분을 배경과 캐릭터 설명에 할애한 하정우 감독은 무대를 골프장으로 옮긴 후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가동시킨다. 팀은 기술력이 무기인 ‘팀 창욱’과 돈이 무기인 ‘팀 광우’로 나뉘고, 팀원은 접대하는 자(하정우/박병은), 접대받는 자(김의성/강말금), 접대 조력자(이동휘/차주영), 접대의 꽃(강해림/최시원), 그리고 감초 캐디로 구성했다. 하 감독은 이들을 같은 시각 한 장소에 올려놓고 이야기를 교차 진행한다.흥미로운 점은 여백의 부재다. ‘로비’는 러닝타임 106분 내내 단 한 순간도 오디오가 비지 않는다. 음악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1%에 불과하다. 그 외 시간은 캐릭터들의 대사로 가득 차 있다. 속된 표현으로 ‘말로 조진다’. 틈 없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대사들은 오묘한 리듬감을 만들어 내며 영화에 가속도를 붙인다. 대결 구도에 따른 연이은 화면 전환도 속도감을 더한다. 캐릭터들의 독특한 설정도 눈에 띈다. 하 감독은 ‘로비’ 속 거의 모든 등장인물에 저만의 색깔과 서사를 부여했다. 주조연 배우들은 물론, 특별출연 수준의 배우들도 예외 없다. 예컨대 극초반 세상을 떠난 창욱의 모친에게는 ‘NBA 농구팬’이란 엉뚱한 설정을 더했고, “슈킹하는 거야? 뽀리는 거야”라는 대사를 던지는 창욱의 여동생에게는 국어 선생이란 롤을 줬다. 도청이 부업인 캐릭터는 현 목사, 전 스님이다.공개 전 우려했던 ‘골프 접대’란 소재에서 파생되는 부정적 이미지는 아슬아슬하게 선을 지키며 웃음으로 승화킨다. 하 감독은 ‘장르적 익스큐즈’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끊임없이 강약을 조절한다. 특히 남성주의적 관점에만 매몰되지 않고 여성주의적 관점을 같이 끌고 가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문제로 인식시킨다. 하 감독의 고민이 보이는 지점이다.‘롤러코스터’ ‘허삼관’ 등 하 감독의 전작들과 달리 블랙 코미디 색채가 짙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하 감독은 ‘로비’를 그냥 가볍게 웃고 넘기는 영화로 소비하지 않는다. 그 안에서 시대의 단면을 풍자하기도 하고,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배우들의 영민한 열연과 유기적인 호흡은 이 영화의 ‘킥’이다. 10명이 넘는 배우들은 서로 부딪히며 축적되는 관계성과 감정 변화를 유려하게 그려낸다. 이벤트성 캐스팅으로 비치는 인물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조차 나름의 명확한 쓰임이 있다. 다만 신예 강해림은 아쉽다. 진프로의 이미지에는 부합하지만, 워낙 베테랑 배우들이 포진된 작품이다 보니 홀로 겉도는 느낌이 강하다.골프에 친절한 영화는 아니지만, 크게 문제될 건 없다. 골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가 있다면 더 재밌는 건 사실이나 드라마로 밀어붙이는 힘이 더 크다. 쿠키 영상은 총 2개다. 오는 4월 2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27 06:00
프로농구

[포토] 올아워즈, 농구팬들앞 공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 와 창원 LG 경기가 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7인조 다국적 아이돌 그룹 올아워즈(건호·유민·제이든·민제·마사미·현빈·온)가 경기중간 축하 공연하고있다. 잠실학생체=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2.03. 2025.02.03 21:21
스포츠일반

‘삼성 승리 시 6.00배’…프로토 승부식 151회차, 마감 임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국내 프로농구(KBL) 창원LG(홈)-서울삼성(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51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51회차에서 창원LG(홈)-서울삼성(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48번) ▲승5패(49번) ▲핸디캡(50번) ▲언더오버(51번) ▲SUM(52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17일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창원LG-서울삼성전의 승5패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서울삼성 승리(6.00배/14.7%), 양팀의 5점 차 이내 승부(3.00배/29.3%), 창원LG 승리(1.51배/58.3%) 순이었다. KBL 7위 창원LG(7승10패)와 9위 서울삼성(6승11패)가 경기를 펼친다. 이번 맞대결은 하위권 팀들 간의 경기이지만,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밀한 전력 분석이 요구되는 경기다. 양팀의 평균 득점 및 실점 부분에서는 창원LG(74.2점/74.8점)가 서울삼성(73.6점/78.9점)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LG는 이번 시즌 창원에서 치른 8경기에서 4승4패를 기록했고, 이 중 5점 차 이내 경기를 6번이나 경험했다. 확률로는 75%에 해당할 정도로 유독 안방에서는 치열한 접전 경기를 다수 펼친 LG다. 지난 11월 7일 펼쳐진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도 5점 차 이내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날 LG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에게 1점 차(79-80)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현재 두 팀은 모두 기세가 좋다. LG는 2연승, 삼성은 3연승 중이다. 따라서 지난 맞대결과 같이 치열한 접전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면밀한 승부 예측이 요구되는 경기다. 5점 차의 승부 예측이 부담되는 스포츠팬들이라면, 일반 게임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 게임의 경우,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서울삼성(3.31배/26.6%), 창원LG(1.18배/74.6%)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LG-삼성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들이 곧 마감된다”며, “이번 게임은 일반,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농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2024-2025시즌 KBL 창원LG(홈)-서울삼성(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51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12.17 11:35
프로농구

'KCC 승리→2.81배’…프로토 승부식 148회차, 마감 임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0일 오후 7시에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국내 프로농구(KBL) 부산KCC(홈)-서울SK(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48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48회차에서 부산KCC(홈)-서울SK(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28번) ▲승5패(29번) ▲핸디캡(30번) ▲언더오버(31번) ▲SUM(32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10일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부산KCC-서울SK전의 일반(28번)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KCC 승리(2.81배/31.3%), 서울SK 승리(1.26배/69.8%) 순이었다.KBL 선두 서울SK(13승2패)와 5위 부산KCC(7승7패)가 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상위권 SK와 중위권 KCC와의 대결로도 압축할 수 있지만, 양팀의 전력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먼저, 서울SK는 9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선형을 필두로 속공에 강점을 드러내는 서울SK는 자밀 워니와 안영준에게도 많은 공간을 창출해내며,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KCC는 5할 승률을 보이고 있다. KCC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스럽지는 않은 결과다. KCC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리그와 함께 EASL(동아시안슈퍼리그)에 참가하는 등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떨어진 체력과 집중력 등이 손꼽히고 있다. 양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SK가 93-57로 대승을 거뒀고, 최근 경기력까지 고려하면, SK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점 쳐볼 수 있다. 다만, 안방 경기를 치르는 KCC가 허웅, 최준용, 이승현, 디온테 버튼 등 화려한 선수진을 갖춘 팀이기 때문에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양팀의 접전을 예상하는 스포츠팬들이라면, 승5패(29번) 경기에 베팅을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승5패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KCC 승리(4.85배/18.1%), 양팀의 5점 차 이내 승부(2.80배/31.4%) 서울SK 승리(1.67배/52.7%) 순이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KCC-SK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들이 곧 마감된다”며, “이번 게임은 일반,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농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2024-2025시즌 KBL 부산KCC(홈)-서울SK(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36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12.10 21:03
프로농구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자진 사퇴...'후임 지도자 물색 중'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승기 초대 감독이 최근 일어난 논란과 물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소노 구단은 22일 김승기 감독의 사퇴 소식을 전했다. 김 감독은 "최근 라커룸에서의 행동으로 프로농구를 사랑하는 농구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과 함께 구단을 비롯 선수들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구단에 전달했다.농구계에 따르면 김승기 감독은 지난 10일 서울 SK전 전반전 뒤 라커룸에서 A 선수에게 수건을 던지며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 선수가 수건에 맞았고, 감정이 크게 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선수는 지난 19일 소집 당시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소노 구단은 자체 조사 후 지난 20일 KBL에 재정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구단의 요청 외에 한국농구연맹(KBL) 클린바스켓 센터에도 이 사안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서 KBL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소노는 "김승기 감독의 자진 사퇴로 후임 지도자를 물색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에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1.22 14:50
스포츠일반

DB 승리 시 2.35배’…프로토 승부식 136회차, DB-SK전 대상 경기 마감 임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2일 오후 7시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국내 프로농구(KBL) 원주DB(홈)-서울SK(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36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36회차에서 원주DB(홈)-서울SK(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39번) ▲승5패(40번) ▲핸디캡(41번) ▲언더오버(42번) ▲SUM(43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12일(화)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원주DB-서울SK전의 일반(39번)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DB 승리(2.35배/37.4%), 서울SK 승리(1.38배/63.8%) 순이었다.KBL에서 선두로 올라선 서울SK(7승2패)와 공동 9위 원주DB(2승7패)가 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상위권 SK와 하위권 DB와의 대결로도 압축할 수 있지만, 양팀의 전력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먼저, 서울SK는 KBL이 이번 시즌부터 몸싸움을 보다 관대하게 용인하는 ‘하드콜’의 영향을 톡톡히 보고 있다. 자밀 워니와 김선형을 필두로 속공에 강점을 드러내는 서울SK에게는 상당한 이점이 되고 있다. 반대로 DB는 이번 시즌 1라운드에서 7연패라는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해 정규리그 우승팀인 DB는 팀의 키 플레이어인 가드 이선 알바노와 김주성 감독 간의 갈등이 팀 성적 부진의 주된 원인이 됐다. 다만, 지난 10일(일) 열린 창원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DB는 73-51, 무려 22점 차의 대승을 거두며, 7연패를 끊어냈다. 알바노 역시 이 날 11점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부활했다. 1라운드에서 침울했던 성적을 기록했던 DB지만, SK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72-77로 5점 차 이내의 승부를 보이며, 대등한 경기를 펼친 바 있고, 정규리그 전 치른 KBL컵대회에서도 DB는 107-81로 SK를 이겨본 경험이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철저한 경기분석에 따른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이며, 양팀의 접전을 예상하는 스포츠팬들이라면, 승5패(40번) 경기에 베팅을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승5패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DB 승리(3.85배/22.9%), 양팀의 5점 차 이내 승부(2.65배/33.2) 서울SK 승리(1.90배/46.3%) 순이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라운드가 시작되는 KBL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들이 곧 마감된다”며, “이번 게임은 일반,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농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2024-2025시즌 KBL 원주DB(홈)-서울SK(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36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4.11.12 14:25
프로농구

프로토 승부식 134회차, KBL 모비스--SK전 대상 경기 마감 임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6일 오후 7시에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국내 프로농구(KBL) 울산 현대모비스(홈)-서울 SK(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34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34회차에서 울산 현대모비스(홈)-서울 SK(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9번) ▲승5패(10번) ▲핸디캡(11번) ▲언더오버(12번) ▲SUM(13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5일(화)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울산 모비스-서울 SK전의 일반(9번)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모비스 승리(1.56배/56.4%), 서울SK 승리(1.97배/44.7%) 순이었다.KBL 공동 3위인 모비스(4승2패)와 서울SK(4승2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2024-2025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이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3위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국내 농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 팀 성적에서는 대체로 모비스가 서울SK를 압도하고 있다. 평균 득점(83.5점/78.5점), 평균 어시스트(21.5개/18.7개), 리바운드(44.7개/39.3개), 평균 3점슛(6.2개/5.3개), 평균 자유투(12.7개/11.5개) 등에서 모비스가 서울SK 보다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 반대로 모비스보다 SK가 더 좋은 기록을 낸 부분은 평균 스틸(10.8개/4.8개)와 평균 블록(2.8개/2.2개) 뿐이었다. 다만, 변수도 있다. 시즌 초반 모비스의 2점슛 성공률이 40%대에 머무를 정도로 좋지 못했던 점과 함께 KBL이 이번 시즌부터 몸싸움을 보다 관대하게 용인하는 ‘하드콜’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하드콜’은 자밀 워니와 김선형을 필두로 속공에 강점을 드러내는 서울SK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팀 기록에서 소폭 뒤쳐지는 서울SK가 모비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가능성도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에도 양팀은 6번의 맞대결에서 3승3패로 팽팽한 승부를 보였었다. 또한, 개막 이후 치른 6경기에서 모비스와 서울SK는 5점 차 이내 승부를 각각 4차례와 3차례 펼쳤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접전 승부의 양상을 조심스럽게 고려해볼 수 있는 경기다. 이와 관련해 승5패(10번)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모비스 승리(2.26배/38.9%), 양팀의 5점 차 이내 승부(2.55배/34.5%), 서울SK 승리(3.05배/28.9%)로 집계됐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시즌 초반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BL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들이 곧 마감된다”며, “이번 게임은 일반,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농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2024-2025시즌 KBL 울산모비스(홈)-서울SK(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34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11.06 15:32
스포츠일반

‘3위 대결의 승자는 누가될까?’…프로토 승부식 134회차, KBL 모비스-서울SK전 대상 경기 마감 임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6일 오후 7시에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국내 프로농구(KBL) 울산현대모비스(홈)-서울SK(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34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34회차에서 울산현대모비스(홈)-서울SK(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9번) ▲승5패(10번) ▲핸디캡(11번) ▲언더오버(12번) ▲SUM(13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5일(화)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울산모비스-서울SK전의 일반(9번)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모비스 승리(1.56배/56.4%), 서울SK 승리(1.97배/44.7%) 순이었다.KBL 공동 3위인 모비스(4승2패)와 서울SK(4승2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2024-2025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이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3위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국내 농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 팀 성적에서는 대체로 모비스가 서울SK를 압도하고 있다. 평균 득점(83.5점/78.5점), 평균 어시스트(21.5개/18.7개), 리바운드(44.7개/39.3개), 평균 3점슛(6.2개/5.3개), 평균 자유투(12.7개/11.5개) 등에서 모비스가 서울SK 보다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 반대로 모비스보다 SK가 더 좋은 기록을 낸 부분은 평균 스틸(10.8개/4.8개)와 평균 블록(2.8개/2.2개) 뿐이었다. 다만, 변수도 있다. 시즌 초반 모비스의 2점슛 성공률이 40%대에 머무를 정도로 좋지 못했던 점과 함께 KBL이 이번 시즌부터 몸싸움을 보다 관대하게 용인하는 ‘하드콜’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하드콜’은 자밀 워니와 김선형을 필두로 속공에 강점을 드러내는 서울SK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팀 기록에서 소폭 뒤쳐지는 서울SK가 모비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가능성도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에도 양팀은 6번의 맞대결에서 3승3패로 팽팽한 승부를 보였었다. 또한, 개막 이후 치른 6경기에서 모비스와 서울SK는 5점 차 이내 승부를 각각 4차례와 3차례 펼쳤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접전 승부의 양상을 조심스럽게 고려해볼 수 있는 경기다. 이와 관련해 승5패(10번)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울산모비스 승리(2.26배/38.9%), 양팀의 5점 차 이내 승부(2.55배/34.5%), 서울SK 승리(3.05배/28.9%)로 집계됐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시즌 초반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BL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들이 곧 마감된다”며, “이번 게임은 일반,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농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2024-2025시즌 KBL 울산모비스(홈)-서울SK(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34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4.11.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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