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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농심, 충청 이남 폭우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농심이 11일 최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지원했다.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인력 등에게 전달된다.농심 관계자는 “최근 충청 이남 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 장마전선 이동에 따라 전국적인 폭우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 지원으로 피해지역 국민들에게 빠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농심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 생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심은 2023년에 총 1만 세트를 기부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11 10:06
경제일반

농심 백산수, 여름 맞이 ‘디즈니’ 캐릭터 콜라보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백산수 500mL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 토이 스토리의 ‘우디’, ‘버즈’ 등 디즈니 및 픽사의 대표 캐릭터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제품 라벨에 담았다. 올 7월부터 100만 박스 한정 운영한다.농심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많이 찾는 백산수 500mL에 디즈니 캐릭터를 콜라보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남녀노소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백산수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25 10:36
경제일반

농심,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 실시

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약 250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농심은 이외에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고귀한 사랑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19 10:57
경제일반

농심, 백산수 광고모델로 임시완 발탁

농심이 백산수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농심 관계자는 “배우 임시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스스로 솟아오르는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역동성과 잘 어울려 발탁하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배우인만큼 백산수의 긍정적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농심은 이번 광고로 45km 화산 암반층을 거쳐 솟아오르는 국내 유일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한순간도 멈추는 법이 없다, 백산수는 살아있다' 메인 카피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넘치는 순간과 함께 하는 백산수를 조명한다. 특히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임시완이 힘차게 달리는 장면을 통해 백산수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배우 임시완을 모델로 한 백산수 광고는 오는 12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11 15:33
산업

11번가 "생수도 슈팅 배송"

11번가는 직매입한 생수를 빠르게 배송하는 생수 전문 슈팅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무겁고 부피가 커 온라인 주문이 많은 상품이라는 점을 고려한 특화 서비스다. 슈팅 배송은 11번가가 지난해 6월 도입한 직매입 상품 기반의 익일 배송 서비스다.11번가는 이를 위해 전국 16개 천일택배 생수전문물류센터에서 전담 배송 기사가 직접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슈팅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생수 브랜드는 제주삼다수, 농심백산수, 동원샘물, 강원평창수, 풀무원샘물, 지리산물하나 등 6가지다.해당 브랜드 생수를 평일 기준으로 자정 전에 주문·결제하면 1∼2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11번가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22일 강원평창수, 지리산물하나 등 인기 생수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슈팅 배송 생수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상시 기획전도 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21 09:33
산업

농심, 매출액 2.15% 기부하는 백산수 한정판 출시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사진)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이 백산수 한정판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역시 연말까지 한정판을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한정판 라벨에는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공모전 우수작 15개가 인쇄돼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공모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9.29 15:51
산업

농심, 어린이날 맞아 백혈병 환아에 선물세트 전달

농심은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5.04 10:09
경제

농심, 미국 제2공장 내달 가동…“2025년까지 2배 성장 목표”

농심 미국 제2공장이 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바탕으로 북중미 시장에서 오는 2025년까지 지난해 3억9500만달러 대비 2배 성장한 8억달러((약 9800억원) 매출을 이룬다는 목표다. 17일 농심에 따르면 미국 제2공장은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있는 기존 LA 공장 바로 옆에 약 2만6800㎡(8100평) 규모로 건설됐다. 생산 시설은 용기면 2개, 봉지면 1개 라인을 갖췄고 이곳에서는 신라면과 신라면블랙, 육개장사발면 등 현지 수요가 많은 주력 제품이 생산된다. 제2공장에서 연간 3억5000만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어 미국에서 연간 총 8억5000만개의 라면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농심은 "지난해 국내 생산 물량까지 미국 시장에 공급할 만큼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이번 제2공장 가동을 계기로 매년 20%대 성장을 달성해 오는 2025년 미주법인의 매출을 8억달러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시장 매출은 3억9500만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또 북미에 이어 중남미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 대상은 인구 1억3000만명의 멕시코다. 멕시코의 연간 라면 시장 규모는 4억달러로, 현재 일본의 저가 라면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농심은 올해 멕시코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담 영업 조직을 신설했고, 신라면 등 주력 제품 외에도 멕시코의 식문화와 식품 관련 법령에 발맞춘 전용 제품을 선보여 5년 내 시장 3위 업체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농심 관계자는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 수년 내 회사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미국 제2공장은 농심의 여섯 번째 해외공장이다. 농심은 지난 1996년 중국 상해에 첫 해외공장을 세운 이래로 1998년 중국 청도공장, 2000년 심양공장에 이어 2005년 미국 LA공장을 설립했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중국 연변에 백산수 신공장을 세우는 등 미국과 중국에 생산기지를 갖추고 해외시장 공략에 힘써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3.17 11:35
경제

“백산수 마시고, 기부도 하고” 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는 백산수 한정판 출시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 농심은 연말까지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 매출액의 2.15%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은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공모전 수상작 15개가 라벨에 인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아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제품에 인쇄되어 판매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은 면역력이 약해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환아 300가정에 매달 백산수 500mL를 3박스씩 보내주고 있으며,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이식 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보내는 ‘심심키트’, 환아를 응원하며 걷는 ‘심심 트레킹’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9.28 13:34
경제

농심, 올 상반기 무라벨 백산수 출시

농심이 올해 상반기 중 라벨 없는 백산수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라벨 백산수는 음용 후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앰으로써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벨 사용량이 줄어들어 자원 절약의 효과도 있다. 농심은 무라벨 백산수로 연간 약 40톤의 라벨용 필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라벨 백산수는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을 페트병에 음각으로 새겨 넣어 간결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미네랄함량 등 제품 관련 표기사항은 묶음용 포장에 인쇄한다. 농심은 무라벨 백산수를 2 리터와 0.5 리터 제품에 우선 적용하여, 오는 5월부터 가정배송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심은 페트병 경량화도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2019년 12월 백산수 0.5 리터 제품의 경량화를 추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3.5% 줄인 바 있다. 이어 오는 6월부터는 2L 제품도 경량화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4% 절감할 예정이다. 농심은 페트병 경량화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440톤 이상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무라벨 페트병 판매 확대와 페트병 경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이라며 “환경 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회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 2021.03.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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