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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한국마사회, 2020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재선정

한국마사회가 농업 및 농촌발전에 대한 기여 부분을 인정받아 '2020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7년 농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시행 및 교류 활성화,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주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주말 오픈마켓 운영, 농어촌 지역 기부금 지원 등 도농 상생 협력 활동으로 농촌사회공헌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위 활동과 더불어 농촌 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 장학관 운영, 농어촌 복지지원,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지역농산물 구매 등 지속해서 농촌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전개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농촌 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3년 이상 농촌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단체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다. 2020년 농촌사회공헌 재인증 기업·단체로 한국마사회 포함해 두산중공업, 한국장학재단 등 총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1.29 07:00
연예

삼성 사장단, 직거래 장터 ‘일일점장’ 참가

삼성그룹 사장단이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 지킴이로 나섰다. 삼성 관계사 사장 40여 명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열린 주례 사장단회의를 마친 뒤 오전 9시부터 사옥 앞 광장에 펼쳐지고 있는 직거래장터의 일일점장으로 참가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농민 소득안정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일점장으로 변신했다. 삼성은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430여개 자매결연마을과 연계해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직거래장터를 개설했으며, 서초동 사옥에서도 한우·사과·된장·육쪽마늘·햅쌀·고구마·토마토·포도·참기름·황태 등 특산물을 팔고 있다. 삼성전자 윤주화 사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조수인 사장은 자매마을인 화성 쌍정리와 아산 영인면의 좌판에서 점장 노릇을 한다. 삼성화재 김창수 사장(포천 금주리),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철원 마현리), 삼성생명 박근희 사장(춘천 부귀리), 삼성테크윈 김철교 사장(남해 비란리·물건리) 등도 점장으로 나선다. 삼성전기 최치준 사장, 삼성코닝정밀소재 이헌식 사장 등도 농산물 판매에 나선다. 삼성은 임직원의 직거래장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지급하려던 1인당 50만원, 총 140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직거래장터 개설과 함께 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한편 삼성은 장터를 날짜에 따라 전·후반으로 나눠 자매결연마을들의 참여 기회를 늘린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2.09.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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