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귀여워”... 박소현, 2세 연하 치과의사 맞선男과 핑크빛 (이젠 사랑)
방송인 박소현이 치과의사 맞선남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9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이젠 사랑’)에서는 박소현이 두 번째 맞선남과 데이트를 즐겼다.박소현은 두 번째 맞선남 2살 연하 치과의사 채민호와 안산 제부도로 떠났다. 채민호는 과거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박소현과 만날 뻔했다며 “10년 전 ‘골미다’에서 못 본 걸 오늘 본다. 만날 운명은 만나나 봐요”라며 웃었다.두 사람은 바이킹도 탔다. 특히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채민호는 박소현과 끝자리에 함께 탑승했다. 그러나 바이킹이 시작하자 채민호는 겁에 질려 창백해졌다. 이에 박소현은 “괜찮다. 제가 원장님한테 엄청 신경 쓰고 있다”라고 달래주며 누나 미를 보여줬다.이후 인터뷰에서 채민호는 “소현 씨랑 눈이 마주쳤는데 정말 고마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고, 박소현은 “그때 아이 콘택트를 엄청 많이 한 것 같다. 엄청 남자다운 느낌인데 그걸 무섭다고 하니까 이렇게 귀여운 면이 있으시네? 했다”라며 설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