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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누리호 발사 순간 숨겨진 비하인드는?.. 오늘(1일) 첫 방송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대한민국을 우주독립국으로 만든 ‘누리호’ 탄생의 뒷이야기를 밝힌다. 1일 정규 첫 방송되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3부작으로 제작된 파일럿 당시 서울 남부 구치소,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국제공항의 금지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해소해 주면서,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 호평을 얻었다. 이에 파일럿 방영 당시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3.8%, 전국 3.5%, 2049 1.8%로 2049 목요일 지상파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꿰찬 바 있으며, 정규 론칭에 앞서 지난 28에 방송된 스페셜 재방송 역시 수도권 1.6%, 전국 1.7%를 기록해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첫 회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으로 K-우주시대 개막의 쾌거를 이룬 ‘나로우주센터’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모든 것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순수 우리나라의 기술로만 만들어진 독자적 로켓 개발을 둘러싼 비화들이 공개되며, 30여 년의 한국 우주 산업 역사를 함께한 오승협 책임연구원이 “러시아와 협업당시 기술을 하나라도 얻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했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날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방송 최초로 '나로우주센터'의 모든 내부 시설을 출입하며, 신비로울 정도로 놀라운 풍경들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한다는 전언. 한편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정규 시즌1 첫 회는 1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1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