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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적중금 12억 5775만 원 누적’…축구토토 승무패 76회차 마감 임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및 2024-2025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6회차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76회차는 지난 11월 12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했으며, 오는 14일 오후 10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축구토토 승무패 76회차에는 12억5775만9000원에 달하는 1등 적중금이 쌓여 있다. 지난 74회차에 이어 75회차에서도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2번의 적중금 이월로 인해 금액이 12억 원 이상으로 불어났다. 지난 75회차의 적중결과를 살펴보면, 2등부터 4등까지의 개별환급금은 각각 2등(4건/8,295만 8,330원), 3등(63건/263만 3,600원), 4등(691건/개별 환급금 48만 23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전체 적중 건수는 758건, 전체 적중 금액은 8억 2,958만 9,050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76회차에는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자베르 알 아흐메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 쿠웨이트-한국(2경기)전이 대상경기로 포함되어 있어,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B조에서 대한민국(승점 10점∙3승1무)은 선두에 올라있고, 쿠웨이트(승점3점∙3무1패)는 5위에 밀려 있다. 우리나라는 쿠웨이트와 역대 전적에서 12승 4무 8패로 우세함을 보이고 있고, 최근 8차례 대결에서도 7승 1무(몰수승 1승 포함)을 기록한 바 있다. 홍명보호는 이번 쿠웨이트전 승리를 발판 삼아 19일 요르단 암만에서 펼쳐지는 팔레스타인전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지만, 쿠에이트가 월드컵 3차 예선 B조 1~4차전에서 무승 기록을 이어온 만큼, 이번 경기에서 단단히 준비를 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축구 대표팀 명단에는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더불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소집됐고, 설영우(즈베즈다), 오현규(헹크), 배준호(스토크시티), 이현주(하노버) 등의 합류가 눈에 띈다. 다만,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의 경우, 소속팀인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식적으로 출전 시간 조절을 언급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의 투입은 미지수다. 한편, 스포츠토토는 지난 11월 1일부터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약 12억 원의 1등 적중금이 누적된 축구토토 승무패 76회차가 곧 마감된다"며,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11.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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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약 12만배, 축구토토 승무패 1등 총 환급금 약 33억원 적중’…스포츠토토 적중결과 발표

‘지난 1주일 동안 스포츠토토의 축구토토 승무패와 프로토 승부식 게임에서 잇따라 고액 적중자가 발생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발매한 프로토 승부식 89회차(발매기간 7월 22일~24)과 축구승무패 47회차(발매기간 7월 25일~27일)에서 프로토 승부식 약 12만배 적중과 축구토토 승무패 1등 4명, 총 환급금 약 33억원의 고액 적중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89회차 적중자, 10게임 조합으로 약 119,060배의 배당률 만들어…구매금액 500원으로 약 6000만원의 적중금 수령 예정올해 프로토 승부식에서 5만배 이상의 고배당 적중은 이번 89회차 포함하여 총 5차례나 발생했다. 프로토 승부식 3회차에서 약 37만배, 7회차 약 8만배, 9회차 약 9만배, 12회차 약 9만배 그리고 89회차 약 12만배가 그것이다. 89회차 고배당 적중은 약 6개월만에 발생한 것이다.이번 적중자는 호주FA컵(1경기), 국내 KBO리그(4경기)와 K리그(3경기) 및 UCL(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2경기 등 총 10경기를 조합했다. 조합한 리그도 다양했는데 특히 UCL 조별리그는 생소한 팀이 많아 결과 분석이 쉽지 않았음에도 최소 1.86배에서 최대 4.35배까지 총 119,050.40배를 만든 것이다. 적중자는 구매금액이 500원이라는 소액으로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59,530,200원이라는 거액을 수령하게 되었다. 프로토 상품 분석에 나름 일가견이 있다는 한 구매자는 이번 적중자의 조합에 대해 “한 종목이 아닌 여러 종목을 분석하여 조합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며, “특히, 야구 및 핸디캡 종목의 ‘무’ 또는 ‘1점차’ 승부를 적중시킨 건 정말 놀라운 일” 이라고 말했다. ◆지난 3개회차 이월로 1등 누적 환급금 약 17억 원으로 시작한 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1등 총 환급금액 약 33억원 적중자 4명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47회차는 이전 3개회차에서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아 1등 총 환급금이 약 17억 원 정도 누적된 상태였다. 만일, 47회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면, 규정에 따라 1등 적중금이 해당 회차의 차하위 등위로 배분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47회차에서는 총 4명의 적중자가 발생하면서 인당 약 8억원의 적중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맨에서 발표한 47회차 1등 적중자 현황에 따르면, 적중자들은 각 지역별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각각 최소 8,000원에서 최대 72,000원까지 구매했으며 대부분 복수 형태 구매로 1등 적중 외 2 ~ 4등까지 적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 경기와 올림픽 예선 경기로 구성된 47회차 경기는 전반적으로 큰 이변 없이 무난하게 승부를 예측할 수 있는 경기가 많이 포진되어 1등 당첨자가 비교적 여러 명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축구토토 승무패의 총 적중 투표수는 15,352건, 1등 포함 총 환급금액은 약 48억원이었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한 주는 프로토 승부식과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서 연달아 고배당 및 고액 적중자가 나와 많은 스포츠 팬들이 게임에 대한 분석력이 날로 향상되어 재미있게 스포츠토토를 즐기는 것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건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프로토 승부식은 현재 92회차가 발행되고 있으며 오는 31일 11시 20분에 마감될 예정이다. 또한,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는 8월 1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며 8월 3일 17시 50분에 마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프로토 승부식의 게임 방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김우중 기자 2024.07.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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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된 1등 적중금만 25억여 원'…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18일부터 발매 개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의 발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직전 3개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부터 24회차까지 누적된 1등 적중금만 25억3182만7500원에 달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가 18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했다. 직전 회차인 23회차에서는 2등부터 4등까지 총 907건의 적중이 발생했으나,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2회차(6억2820만7000원)와 23회차(13억1166만5750원), 24회차(25억3182만7500원)에서 누적된 누적된 1등 적중금이 25회차로 이월됐다. 발매 개시 이후, 약 2시간 만에 3893만2000원의 참여가 이뤄지며, 1등 총 예상 적중금액이 25억 4,156만 500원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감 임박 시기에는 금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엘클라시코 대상경기 포함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많은 참가자 몰릴 것으로 예상…오는 4월 20일 밤 9시 50분까지 참여 가능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대상경기에는 흥미로운 경기들이 다수 포함됐지만, 그 중 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14경기)전에 단연, 눈길이 간다. 라리가 최고의 더비 경기인 ‘엘클라시코’는 매번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이기 때문에 이번 회차에 평소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현재 베트맨 투표현황에서는 레알마드리드 승이 52.4%(20,406건)로 1순위를 차지했고, 이어 양팀의 무승부가 26.8%(10,452건)이 뒤를 이었으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는 20.7%(8,07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참여자들이 안방에서의 이점을 가진 레알마드리드가 최근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결과에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양팀의 이번 맞대결은 오는 4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난 해 10월 28일 펼쳐진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캄프 누 원정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2-1로 승리했다. 이어 올해 1월 14일 맞붙은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나 데 에스파냐)에서도 레알마드리드는 4-1의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반대로 바르셀로나는 지난 4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진행된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와 만나 1-4로 패해, 합산 스코어 4-6으로 탈락했다. 이 때문에 이번 승부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거취가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역의 자존심이 걸린 이번 매치업에서 바르셀로나가 배수의 진을 치고, 경기에 임할 것이 예상된다. 다만, 지난 상대전적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분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를 압도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는 엘클라시코가 포함되는 등 관전의 재미를 높여줄 수 있는 흥미로운 대상경기들이 포함됐다”며, 약 25억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이번 회차에 많은 토토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4.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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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적중 20건"…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결과 발표 '1등 적중금은 8481만원'

EPL 및 세리에A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게임에서 총 2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게임에서 2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12일(월) 베트맨 사이트에 공지된 적중결과를 살펴보면,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에서는 총 67,171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적중 조건과 적중 수는 1등(14경기 적중/20건), 2등(13경기 적중/466건), 3등(12경기 적중/7,426건), 4등(11경기 적중/59,259건)이다.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에서는 총 27억 3316만 7260원이 적중자들에게 돌아간다. 이전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에서는 6억 5939만 1,250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돼 7회차 1등 적중금은 총 16억 9621만 5400원이 누적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20건의 적중자에게는 각각 8481만 770원이 지급된다. 2등은 88만 9980원, 3등과 4등 당첨자는 각각 2만 7930원과 7000원씩을 받을 수 있다. EPL 및 세리에A에서 다수 이변 발생에도 20건의 1등 적중 나와축구토토 승무패 1등 적중을 위해서는 대상경기로 지정된 14경기의 결과(▲승▲무▲패)를 모두 맞혀야 한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에서는 비교적 해외축구에서 인기가 많은 EPL 및 세리에A가 대상 경기로 지정됐지만, 경기 결과 예측이 쉽지 않았다는 평이다. 먼저, EPL에서는 울버햄튼-브렌트퍼드전 결과에 눈길이 간다. 울버햄튼은 해당 경기 전까지 2023-24시즌 리그 및 FA컵 경기에서 맞붙은 양팀의 상대전적에서 2승1무로 우세함을 보이고 있었으나, 브렌트퍼드에게 일격을 맞으며, 0-2로 패했다. 리그 하위권 대결에서도 이변은 계속됐다. 리그 17위(5승5무13패)의 루턴타운과 20위(3승4무17패)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도 원정 경기를 치른 셰필드가 상대적 열세를 극복하고, 3-1로 승리했다.세리아A에서는 리그 10위(8승9무6패)의 토리노가 리그 하위권인 17위(5승5무13패) 사수올로와의 대결에서 낙승이 예상됐지만, 실제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리그 11위(7승9무8패)의 AC몬차 역시 강등권에 위치한 18위(4승7무13패)에 엘라스와의 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양팀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쉽게 예상하기 힘든 결과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차에서만 20건이 1등 적중에 성공했다”며, “곧 발매가 마감되는 8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12일부터 2025년 2월 12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안희수 기자 2024.02.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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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이월됐던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에서 1등 적중자 4명 나와 총 43억원의 적중금 환급 예정

44회차 전체 적중금은 약 63억 원…2, 3, 4등 포함 총 14,000여건 적중축구토토 승무패 45회차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3회 연속 1등 적중금이 이월됐던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 4명 발생, 총 43억 원의 적중금을 수령하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에서 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4명이 나왔으며 총 43억 원(개별 약 11억원)의 적중금을 수령하게 된다고 밝혔다.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이번 44회차 게임은 1등 적중금이 3회 이월된 상태로 만일 이번 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면, 차하위로 누적된 적중금이 배분될 예정이었다. 1등을 제외한 적중 건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130건), 3등(12경기 적중/1,673건), 4등(11경기 적중/12,201건)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14,008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44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2등 적중자 604만 4,970원, 3등과 4등 적중자는 각각 23만 4,870원과 1만 2,201원이 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EPL에서 다소 예상 외의 결과가 펼쳐지며, 적중에 난항이 있었지만, 1등을 비롯한 다수의 적중자들이 철저한 분석으로 적중에 성공했다”며, “다가 올 축구토토 승무패 45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 44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8월 14일부터 2024년 8월 14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45회차 게임은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19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8.15 15:17
해외축구

현재까지 이월상금 약 23억원 쌓인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유럽 축구 개막전 대상 발매

축구토토 승무패, 지난 3개회차 1등 적중자 미발생으로 1등 누적 적중금은 현재 약 23억원…44회차 대상경기는 EPL 및 라리가 개막전 리버풀, 첼시, 토트넘,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등 강호 경기 대거 포함…10일 오전 8시부터 구매 가능‘약 23억 원의 이월상금이 쌓여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가 이번 주 스포츠팬들을 찾아갑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 발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지난 43회차까지 3회 연속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적중금 약 23억원이 누적된 상태이며, 이번 44회차는 해외 축구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EPL과 라리가의 개막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많은 고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이번 44회차는 10일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발매 마감은 12일 오후 8시 20분이다. EPL, 토트넘 및 아스널 경기 등 흥미로운 경기 대거 포함…개막전 ‘빅매치’ 첼시-리버풀전 승부 예측이 14경기 적중의 핵심이 될 것 EPL에서는 다시 한번 부활을 노리는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전력을 튼튼하게 보강한 아스널 등 축구팬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경기들이 포함됐으며, 1라운드에서 가장 빅매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첼시-리버풀(12경기)전까지 모두 이번 회차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먼저,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경기를 펼친다. 지난 해 부진했던 손흥민이 이번 시즌 다시 공격 본능을 발휘할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새롭게 EPL 무대에 입성한 중앙 수비수 김지수(19)가 개막전에 데뷔할 경우, 새로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예정이다. 아스널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만난다. 아스널이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까지 영입하는 등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을 충분히 보강했고, 지난 7일(월) 맨체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실드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4-1) 끝에 승리해 분위기까지 좋기 때문에 개막전 승리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어, EPL 1라운드 경기들 중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경기이자, 14경기 적중의 핵심이 될 경기는 단연, 첼시-리버풀(12경기)전이다. 양팀 모두 지난 시즌에는 명성에 걸맞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리버풀이 리그 5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 확보에 실패했고, 첼시는 중위권인 12위에 머물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도 양팀에게 불안요소가 있다. 첼시는 평소 공격력이 약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분데리스가 득점왕(16골∙공동 1위)으로 활약한 크리스토프 은쿤쿠를 영입했으나, 프리시즌 경기 후 무릎 부상으로 최대 4개월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다시 한번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 리버풀도 고심이 크다.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 나비 케이타, 제임스 밀너,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등 베테랑들이 팀을 떠난 반면, 새로운 자원은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만 영입되었기 때문에 선수층이 매우 약해졌다. 양팀이 시즌 초반, 팀 분위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라운드 경기라는 점에서 최선을 다하겠지만, 양팀이 지난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0-0 무승부를 기록한 전적이 있고, 모두 팀 전력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러운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라리가의 영원한 ‘강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경기 비롯해 지난 시즌 상위권 팀들의 경기 선정돼이번 회차 대상경기 중 라리가에서는 영원한 강자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경기가 포함됐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헤타페 원정 길에 오르고, 준우승을 기록한 레알마드리드는 개막전부터 빌바오와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더불어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한 레알 소시에다드는 지로나와 만나고, 비야레알은 레알 베티스와 경기를 갖는다. 비야레알-베티스전은 지난 시즌 리그 5위와 6위를 차지한 팀들이기 때문에 개막전부터 치열한 접전 승부가 펼쳐질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약 23억 원의 이월상금이 쌓인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에는 스포츠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유럽 축구 개막전 경기들이 대거 포함됐다”며, “새로운 시즌의 첫 경기이기 때문에 이변이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이 높은만큼, 14경기를 맞히기 위해서는 세밀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승윤 기자 2023.08.10 12:48
프로축구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 게임서 1등 9명 적중 성공

‘세 차례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 게임에서 9명의 1등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6월 18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1) 5경기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에서 총 3만1811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9명이 적중에 성공했고, 뒤이어 2등(13경기 적중/336명), 3등(12경기 적중/3,995명), 4등(11경기 적중/27,471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3만1811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31회차는 직전 회차까지 세 차례의 1등 이월금액인 27억 7159만 1500원이 누적되어 있는 상태였고, 이를 포함한 31회차의 총 환급금액은 49억 2538만 1750원이었다. 이로써 31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1등에게는 5억 4726만 4640원이 돌아가고, 2등은 256만 4040원의 적중금이 지급된다. 나머지 3등과 4등의 당첨자들은 각각 10만 7830원과 3만 1370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회차 게임은 지난 회차 이월 금액으로 인해 14경기 결과를 맞힌 9명의 1등에게 매우 큰 적중 금액이 돌아갔다”며 “23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승무패 31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지난 6월 19일부터 오는 2023년 6월 19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단, 베트맨에서 3억 원 이상의 적중금을 수령할 경우에는 베트맨 홈페이지 내 적중내역 메뉴에서 개인정보를 입력 후 환급 신청과 함께 대면 확인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김영서 기자 2022.06.21 21:21
야구

야구토토 승1패, 연속 3번째 1등 적중금 이월

야구토토 승1패 28회차 1등 적중금 차회로 이월 2등부터 4등까지 총 287명 적중 성공…적중된 투표권 1년 이내 적중금 수령 가능 국내∙외 프로야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야구토토 승1패 28회차 게임에서도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연속 3번째로 이월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 5경기 및 미국 메이저리그(MLB) 9경기 등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야구토토 승1패 28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연속으로 총 3번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됐다고 밝혔다. 1등 적중금은 지난 26, 27회차에서도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28회차에 총 2억 7,646만 7,250원의 적중금이 누적된 상태였다. 다만, 이번 회차에서도 다시 한번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다음 29회차로 총 4억 8,555만 1,250원의 적중금이 이월된 상태다. 야구토토 승1패 28회차의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3명), 3등(12경기 적중/30명), 4등(11경기 적중/254명)까지 총 287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이번 회차 2등은 2,787만 7,870원의 적중금을 받을 수 있고, 3등과 4등은 각각 139만 3,900원과 32만 9,270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대상경기에서 1점차 경기 다수 이어져…승1패 29회차 24일(화) 밤 9시 50분 마감 KBO와 MLB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회차에서는 다수의 1점차 경기가 펼쳐지며,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 먼저, KBO리그 대상경기 중 지난 20일(금) 펼쳐진 롯데-kt(3경기), 삼성-SSG(4경기), KIA-키움(5경기)전의 결과는 모두 1점차였다. 이어 MLB에서도 LA다저스-뉴욕메츠(13경기), 샌디에이고-필라델피아(14경기)전에서 1점차 승부가 발생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회차에서 철저한 분석으로 2등부터 4등까지 적중에 성공했지만, 다수의 경기에서 1점차 승부가 발생함으로 인해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다소 예측이 힘들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1점차 승부가 다수 발생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중의 기쁨을 맛본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어 3개 회차의 1등 적중금이 쌓인 29회차 야구토토 승1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1패 28회차 적중에 성공한 야구팬들은 이번 달 21일부터 2022년 8월 22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야구토토 승1패 29회차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안희수 기자 2021.08.24 11:44
축구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 총 409명 적중 성공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 1등부터 4등까지 총 409명 적중 성공 3개 회차 만에 1등 적중자 나와…적중된 투표권 1년 이내 적중금 수령 가능 국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 게임에서 1등(1명)을 포함해 총 409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5경기 및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9경기 등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에서 총 409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번 회차에서는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은 1명이 나왔고, 뒤이어 2등(13경기 적중/9명), 3등(12경기 적중/52명), 4등(11경기 적중/347명)까지 총 409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회차는 직전 29, 30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총 11억 8,515만 7,000원의 적중금이 누적된 상태였다. 이번 회차 적중에 성공한 1등 적중자는 23억 4,397만 7,500원의 적중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되었고, 2등은 5,150만 3,140원의 적중금이, 3등과 4등은 각각 445만 7,010원과 133만 5,820원의 적중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K리그와 MLS 모두 예상하기 힘든 결과 이어져…참가자들의 철저한 분석으로 적중 성공 K리그와 MLS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회차에서는 다소 의외의 결과가 다수 발생했지만, 1등부터 4등까지 모두 적중자가 나와 토토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K리그에서는 무승부 결과가 연이어 펼쳐졌다. FC서울-울산현대(1경기), 광주FC-성남FC(11경기), 대구FC-포항(12경기)전의 결과는 모두 무승부였다. 더불어 강원FC(리그 8위)는 수원삼성(리그 4위)과 만나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3-0의 완승을 거뒀다. MLS에서는 리그 최하위인 인터 마이애미 CF(동부 컨퍼런스 14위)가 CF 몽레알(동부 컨퍼런스 7위)과 만나 2-1로 승리하며, 다소 의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인터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 직전 경기까지 치른 13경기 중 단, 2승만을 거뒀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예측하기 힘든 결과였다는 평이다. 이처럼 다수의 대상경기에서 많은 이변이 발생했지만, 참여자들의 철저한 분석으로 많은 적중자가 나왔다는 평가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변이 속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중의 기쁨을 맛본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승무패 31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2일부터 2022년 8월 2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번 주 발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는 5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 안희수 기자 2021.08.03 14:30
축구

2020년 축구토토 승무패 중간결산… 10개 회차 1등 92명, 누적 적중자 30만 명 돌파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에서 2020년에 발행된 축구토토 승무패 10개 회차를 분석한 결과, 1등 적중자 92명을 포함해 4등까지 모두 30만명이 넘는 토토팬이 적중의 기쁨을 맛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홈팀의 승리와 무승부, 그리고 홈팀의 패배를 맞히는 축구토토 승무패는, 난이도가 높지만 그만큼 적중 상금이 높기 때문에 고수들이 가장 즐겨 찾는 게임으로 꼽히기도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시 발매 중단 이전에 펼쳐진 승무패 게임은 모두 10개 회차다. 그 중 가장 많은 적중자를 배출한 회차는 2회차였으며, 반대로 대다수 참가자들이 좌절했던 회차는 3회차로 나타났다. 먼저 축구팬들을 가장 기쁘게 했던 회차는 1월11일부터 13일까지 벌어졌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 14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했던 2회차다. 이전까지 3개회차 동안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금이 누적됐던 2회차의 경우, 상금만큼이나 토토팬들의 관심도 매우 뜨거웠다. 다수의 이변이 발생하며 1등 적중에 실패했던 지난 3개 회차와 달리, 해당 회차의 경우 AC밀란과 첼시, 에버턴, 리버풀, 유벤투스 등 강팀이 무난한 승리를 거둔데다, 적중의 관건인 무승부 경기도 2경기 밖에 나오지 않으며 무더기 적중자를 배출했다.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만 63명이 나왔으며, 2등은 2,020명, 3등은 2만5,309명, 그리고 4등은 무려 16만4,112명이 나오는 등 총 19만 1,504명이 적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 비록 상금의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오랜만에 나온 대량 적중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누렸다는 평가다. 반대로 이어진 3회차에서는 1등은 물론, 2등 적중자도 나오지 않으며 다시 한번 승무패 게임의 어려움을 깨닫게 한 회차로 기록됐다. 눈에 띄는 강팀의 경기가 없었던 3회차에서는 14경기 중 무려 6경기에서 무승부가 발생했으며, 그나마 믿었던 아스널 역시 안방에서 셰필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등 악재가 겹치며 대거 적중에 실패하게 됐다. 리그 중단 바로 이전인 3월 첫째 주에 열렸던 10회차 역시 적중자가 694명에 그치며, 3회차에 이어 두 번째로 어려웠던 회차로 기억됐다. 해당 회차 역시 무승부가 5경기나 발생했으며, 베티스가 안방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잡아내는 등 이변이 이어지며 축구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다수의 이변 속에서도 10회차에서는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토토팬이 1명 배출됐으며, 13경기를 맞힌 2등 역시 4명이 나오는 등 토토팬들의 높아진 분석 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올 해도 상반기부터 많은 축구팬들이 승무패 게임에 참여하며 적중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며 "발매 재게 이후에 찾아갈 승무패 게임에도 지금까지와 같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용재 기자 2020.03.2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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