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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G화학 "가스 2차 누출 외신 보도 사실 아냐"

LG화학은 가스 2차 누출 발생에 대해 부인했다. LG화학은 8일 인도 남부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가스 2차 누출이 발생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LG화학은 “2차 누출이 된 것은 아니며 탱크 내 온도가 상승할 우려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에 주민 대피를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탱크 내 용수 투입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는 당국자를 인용해 이날 이른 시간부터 이 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다시 누출되기 시작해 더 광범위한 대피를 촉발했다고 전했다. 이 지역의 소방 당국자는 로이터에 “상황이 긴박하다”며 공장으로부터 반경 5km 이내에 있는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스티렌(PS) 수지를 생산하는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는 7일 스티렌 가스가 누출돼 주민 11명이 사망하고 약 1000명이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공장 반경 3㎞ 내 주민들은 눈이 타는 듯한 증상과 함께 호흡 곤란, 구토 증세 등을 호소했고, 이 지역 주민 3000여명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LG화학은 사고 직후 입장문에서 “공장의 가스 누출은 현재 통제된 상태다. 누출된 가스는 흡입으로 인해 구토와 어지럼증 증세를 유발할 수 있어 관련 치료가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5.08 12:16
연예

'막나가쇼' 이경규X김구라X허재, 저세상 텐션 열혈 취재…유익한 정보

'막나가쇼'가 유쾌한 취재 현장 속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 3회에는 도시 재난 생존 전문가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인물과 행복한 삶을 위해 흥 넘치는 취미를 선택한 저세상 텐션족 그리고 모병제(募兵制)를 둘러싼 논쟁의 핵심을 파헤쳤다. 재미부터 의미까지 꽉 채운 이경규, 김구라, 허재의 취재 열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제대로 해결했다. 'WHY! 왜 구랴?' 코너에서 김구라는 논란의 중심 모병제의 찬반 논쟁의 이슈를 추적했다. 김종대 국회의원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김대영 연구원을 만나 논란의 쟁점을 전문적이고 세밀하게 다뤄 정확한 지식과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다. 외국인들과 함께한 '구정상회담'에서는 모병제를 논하기 전 군에 대한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을 짚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모병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다. 'WHO! 누규?' 코너에서 외신들이 주목하는 도시 재난 생존 전문가 우승엽을 만난 이경규의 극한 인터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경규는 생존 전문가와의 만남답게 유출가스 누출 상황이란 가정 하에 생존법을 몸소 체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도시 재난의 경각심과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전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HOW! 첨 허재'에서 허재는 이 세상 근심과 걱정을 타파하는 '저세상 텐션족'을 체험, 흥겨운 노래교실부터 파워 넘치는 줌바댄스까지 하이 텐션의 현장으로 이끌며 스트레스를 날려줬다. 자극을 받은 허재가 수줍게 노래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며 데뷔 무대까지 치른 도전기는 기분 좋은 웃음과 에너지를 전했다. 인생고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흥이 넘치는 취미를 택했던 저세상 텐션족들의 속 깊은 이야기는 뭉클한 감동과 함께 진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막나가쇼'는 이경규, 김구라, 허재의 막 나가는 취재 행보를 담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1 07:33
생활/문화

아이폰 10주년 폰은 '아이폰X'

애플의 10주년 기념 아이폰은 '아이폰X'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세워진 신사옥 애플파크의 대강당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3종을 공개할 예정이다.업계에서는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는 아이폰을 기념하는 제품으로 '아이폰8'과 함께 아이폰7S·아이폰7S 플러스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외신들은 아이폰 10주년 폰은 '아이폰X'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블룸버그통신은 10일 애플 뉴스 웹사이트인 '나인투화이브맥'을 인용해 "최신 아이폰 모바일 운영시스템인 'iOS 11 GM(골드마스터)' 버전의 누출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이 이번에 공개하는 가장 중요한 신형 아이폰의 명칭은 아이폰X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아이폰X와 함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공개할 두 종류의 아이폰은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신형 아이폰X는 기존의 지문인식 터치 ID를 없애고 잠금 해제를 위해 3D 얼굴 인식 스캐너(페이스 ID)를 갖출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했다.스마트폰 카메라에 안면 인식용 3D 센서를 탑재하는 것은 아이폰X가 처음이다. 전면 듀얼카메라로 안면 인식 기능이 가능해지고 이 센서로 증강현실(AR) 기능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듀얼카메라에는 1200만 화소 광각렌즈와 망원렌즈가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며, 아이폰 시리즈 중 처음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화면 크기(대각선 길이 기준)는 5.8인치며 IP68 수준의 방수 기능과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측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9.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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