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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현호 “♥은가은이 먼저 추파…새벽에 ‘자니?’ 카톡 와” (‘불후의 명곡’)

가수 박현호가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은가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박현호가 출연했다.이날 이찬원은 박현호에게 “은가은이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 ‘박현호가 나를 졸졸 쫓아다녔다’라고 했다”고 물었고, 박현호는 “조금 구애는 했으나 그 정도는 아니다, 사실 나는 은가은이 먼저 추파를 던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박현호는 “내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을 때 이찬원을 보고 멘트를 했는데 옆에서 은가은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다, 그래서 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고, 주변에서는 “번호를 달라고 했으니 먼저 추파를 던진게 맞지 않냐”는 반응이 나왔다.박현호는 이어 “내가 화살을 계속 쏘긴 했는데 은가인이 ‘(김)중연이랑 같이 보자’라고 선을 그어서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어느 날 새벽에 ‘자니?’라고 문자가 온 거다, 안 잔다고 하고 바로 통화를 했는데 보고 싶다고 했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08:15
예능

함소원 “진화와 이혼했지만 동거 중…재결합 가능성 無”(‘가보자고3’)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이혼 후에도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21일 오후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최근 이혼 소식을 발표한 함소원이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이날 홍현희가 “진짜 서류상 이혼한 거냐”고 재차 물어보자, 함소원은 “서류상 이혼했다”고 답했다. 이어 안정환이 “혹시 위장이혼이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위장 이혼을 할 만큼의 빚이 있는 것도 아니다”며 부인했다.이혼 후에도 진화와 현재까지 함께 동거 중이라는 함소원은 “저는 친정엄마, (딸) 혜정이와 베트남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변호사에게 전화가 왔다. ‘진화 씨가 이혼에 대해 숙지가 안 됐다’고 하더라. 진화 씨와 대화해 보니 ‘아직 이혼을 받아들일 자신이 없다’고 했고 저도 당장 헤어지기 겁났다. 이후 진화 씨가 베트남에 쫓아오겠다고 해서 저도 말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함소원은 진화와 재결합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진화 씨가 언젠가 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새 출발 하기 좋은 나이이니 각오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07:39
예능

‘로드 투 킹덤’ 태민, 성공적 첫 단독 MC 신고식…“공감형 진행”

그룹 샤이니 겸 솔로 가수 태민이 데뷔 후 첫 오디션 프로그램 단독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태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엠넷 경연 예능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 (이하 ‘로드 투 킹덤’)’ 의 진행자로 나섰다.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방송의 시작을 알린 태민은 화려한 무대 의상이 아닌 차분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등장과 함께 후배 가수들의 큰 환호를 받은 태민은 차분하게 경연방식을 설명하며 진행을 이어갔다.남자 아이돌 그룹 총 7팀이 출연해 경쟁을 벌이는 ‘로드 투 킹덤’의 첫 회는 각 팀의 에이스 대결과 팀 대결로 진행됐다.개성 강한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이자 ‘에이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솔로 가수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민은 팀별 ‘에이스 배틀’에서는 마치 자신이 무대에 선 듯 긴장하며 무대를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그런가 하면 멋진 복근을 선보인 무대를 보고는 “저도 오늘부터 운동하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선사, 참가자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기도 했다.방송 당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방송 첫 녹화 점수를 스스로에게 “100점 만점에 10점”으로 엄격하게 평가했던 것과는 달리 태민은 첫 단독 MC라는 것을 잊을 만큼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진행을 이어 갔다. 또한, 아이돌 선배이기에 가능한 공감형 진행으로 MC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태민은 계속해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로드 투 킹덤’의 MC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첫 솔로 월드투어 ‘2024 태민 월드 투어 이페머럴 게이즈’을 이어가고 있는 태민은 오는 21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09:01
스타

정해인, 엄친아의 반전 등근육 자랑…비결은 맨몸운동?

배우 정해인이 부드러운 이미지와 상반된 반전 근육을 자랑했다.정해인은 1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정해인은 검은색 벙거지 모자를 쓰고 헐렁한 민소매를 입은 채 옥상 난간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탄탄한 팔뚝과 등 근육이 눈길을 끈다. 정해인은 앞서 유튜브 웹 예능 ‘쏘는 형’에 출연해 팔뚝을 칭찬하는 신동엽에게 “촬영 스케줄 때문에 집에서 맨몸운동 중이다. 집에서라도 운동해야 근육이 덜 빠진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정해인은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 영화 ‘베테랑2’에 출연했다. 특히 ‘베테랑2’의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 역으로 호쾌한 액션과 서늘한 눈빛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07:14
예능

[TVis] 김성은 “남편 정조국과 15년간 기러기 생활…삼남매 홀로 육아”(‘아빠는 꽃중년’)

배우 김성은이 15년간 축구선수 남편과 떨어져 지내며 삼남매를 홀로 육아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은은 “남편이 제주, 강원도, 광주에도 있었고 군대도 보내고 프랑스에도 있었다. 진짜 15년 동안 같이 있던 적이 거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이 저만의 공간이었다. 제가 다 정리해놓은 대로 완벽했는데 신랑이 들어오면서 모든 게 흐트러지더라”고 남편과 함께 살며 겪은 변화를 소개했다. 특히 김성은은 “저희는 떨어져 지내다 보니까 거의 저 혼자 삼남매를 혼자 키운 것과 다름없다. 독박육아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3:18
스타

걸스데이 민아, 父 없는 추석에 먹먹... “사무치게 보고 싶다”

가수 겸 배우 민아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피추석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민아는 예쁘게 깎은 과일을 그릇에 담아 옮기고 있다. 귀엽게 두른 연두색 앞치마도 눈길을 끌었다. 민아는 “앞치마는 엄마 옷 빌려 입었는데 조심하라 해서 입은 거”라고 설명했다.민아는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잘은 못 느끼지만 찰나에 느낄 때가 있는데 사실 힘들다. 무언가 없다는 걸 느끼는 게 사무치게 보고 싶다”고 해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한편 2010년 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한 민아는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뱀파이어 아이돌’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딜리버리맨’ 등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9 14:19
영화

‘케미’ 김고은·‘퀴어’ 남윤수…‘대도시의 사랑법’ 영화-OTT 이례적 동시기 공개

소설 원작 영상 콘텐츠가 하나둘 공개되는 가운데 한 소설이 동시기 영화와 OTT 드라마 두 작품으로 선보여져 눈길을 끈다.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그것이다. 지난 2019년 발간된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은 발표와 동시에 화제를 모은 박 작가의 퀴어 단편 ‘재희’, ‘우럭 한점 우주의 맛’, ‘대도시의 사랑법’, ‘늦은 우기의 바캉스’ 네 편을 엮은 연작이다. 오늘날 대도시를 살아가는 성소수자의 삶과 청춘의 사랑을 경쾌하면서도 밀도 있게 담아 호평받았다.이 소설은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 지난 2022년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이어 2편의 영상화가 결정됐고 이번 10월, 20일 차이로 연이어 공개된다. 오는 10월 1일 개봉하는 이언희 감독의 영화판은 소설 단편 중 ‘재희’를 각색한 작품이다. ‘재희’는 퀴어 남성 흥수가 자유분방한 대학 동기 이성애자 여성 재희와 동거하며 우정을 쌓는 이야기다. 꾸밈없는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김고은과 신예 노상현이 재희와 흥수로 분해, 대학부터 사회인까지 쌓아온 13년 간의 서사와 케미스트리를 촘촘하게 그려낸다.영화 관계자는 “영화판은 원작의 결은 물론, 두 젊은 청춘과 사랑으로 관객과 공감대를 살려 각색했다. 인물들의 성장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 작가는 영화를 두고 “소설이 긴 시간을 압축하다 보니 잘려 나간 일상의 단면들이 많은데 영화는 그 일상을 충실하게 복원해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이 감독은 “소설을 영화화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원작에서 재밌는 지점을 담고, 영화로 만들면서 전하려던 이야기를 놓치지 말자는 것이었다”고 연출 주안점을 밝혔다. 영화는 두 인물의 감정적인 공감대와 젊음, 정체성, 사랑에 관해 신선하고 감동적으로 담았다는 평과 함께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배턴을 이어 10월 21일 티빙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원작의 네 단편을 4명의 감독들이 각각 연출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 감독,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홍지영 감독은 물론 국내외 영화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손태겸 감독, 김세인 감독이 각 에피소드의 메가폰을 잡아 저마다의 개성으로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을 펼친다. 드라마 총 8부작의 대본 작업에 원작자인 박 작가가 참여했고, 남성의 퀴어 로맨스를 전면적으로 다룬다는 점도 차이점이다. 주인공인 작가 고영(남윤수)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연대기를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멜로 드라마로 완성했다.퀴어 연기를 소화한 남윤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여러 색깔의 사랑이 흐르고 있다. 소중한 기억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머물고 싶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채널도 매력도 다른 두 작품의 10월 공개는 의도한 기획은 아니었다. 별개의 판권을 구매해 각기 다른 시기 제작이 이루어졌으나 우연히 공개가 겹쳤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재희’의 영화화가 먼저 이루어졌으며, 드라마 판은 지난해 11월 촬영을 시작해 지난 2월 마쳤다. 앞서 열린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이 감독은 “박 작가님의 책이 너무 재밌기에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도 제작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며 “오히려 같은 원작을 갖고 다른 방향으로 만들어진 걸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관심을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9 05:45
스타

응팔 진주 맞아?...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진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설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김설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본인의 모습이 담긴 셀카를 올렸다. 잡티 없는 맑은 피부와 귀여운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으며 ‘응답하라 1988’ 출연 당시보다 성숙해진 모습이다.앞서 김설은 2021년 12월 교육청 발명 영재로서 영재원을 수료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김설의 어머니는 “3월에 시험 보고 꼬박 7개월 동안 결석 없이 수료를 하게 돼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털어놓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18:30
스타

“블링크 보고 싶어” 제니, 애교 만점 근황... 시크함은 덤

블랙핑크 제니가 팬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18일 제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블링크 (팬덤명) 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검은색 라이더 재킷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진하지 않은 화장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제니는 영어로도 “블링크 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였다.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니와 갓세븐 뱀뱀이 함께 거리를 거닐고 있는 파파라친 사진과 목격담이 유포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르스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식사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제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제니 출연분은 13회(9월 27일), 14회(10월 4일) 방송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18:07
스타

고현정, 명절엔 가족과 함께…父와 찍은 셀카 공개

배우 고현정이 아버지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18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추석에도 조용조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고현정이 가족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한 상 가득 차린 밥상과 고운 빛깔의 꽃 모양 송편 등이 눈길을 끈다.특히 고현정은 부친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비슷한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는데 취향마저 닮은 부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한편,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나미브’, ‘사마귀’ 출연을 확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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