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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레고랜드 눈놀이장 '홀리데이 스노우 플레이' 오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새로운 눈놀이장인 '홀리데이 스노우 플레이'를 개장했다.레고랜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테마파크 내 레고 시티 구역 330㎡에 인공 눈을 뿌려 겨울을 만끽하도록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눈을 이용한 놀이터를 비롯해 대형 LEGO(레고) 소프트 브릭과 눈썰매 등을 이용한 놀이를 체험할 수도 있다. 눈놀이장 인근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공간과 북유럽 산타 마을 분위기의 산타 하우스도 조성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테마파크 이용 시 별도의 추가 금액 없이 입장 가능하다. 아울러 레고랜드는 겨울방학기간 리조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윈터 시즌 패스'도 판매하고 있다. 윈터 시즌 패스는 겨울 시즌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마음껏 레고랜드를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시즌권 티켓이다. 해당 패스권은 3월 1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11 10:02
생활문화

스마틱스, 한강 눈썰매장 온라인 예약 2년 연속 단독 운영

티켓팅 솔루션 전문 기업 스마틱스(대표 김인석)가 올해도 한강 눈썰매장의 온라인 예약 운영 서비스를 맡아, 지난 12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한강 눈썰매장은 서울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뚝섬, 잠원,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겨울철 대표적인 가족 나들이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눈썰매장 외에도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공간,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겨울 레저 명소로 평가받는다.눈썰매장은 09:00부터 17:00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은 16:00이다. 12:00부터 12:40까지는 눈 노면 정리 시간으로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입장 요금은 체험 종류에 따라 8,900원부터 14,900원까지이며, 만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증빙 서류 지참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스마틱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강 눈썰매장의 온라인 예약 운영을 맡았다. 온라인 예약 서비스는 스마틱스의 TCM 솔루션을 활용해 국내 야놀자,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판매 채널과 연동되어 편리한 예약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틱스 관계자는 “한강 눈썰매장이 겨울철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틱스는 계절별 레저 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및 레저 시설에서 스마트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스마틱스는 현재 전국 300여 개의 민간 및 공공 문화·레저 시설을 대상으로 통합 티켓 솔루션과 현장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켓 판매, 발권, 검표 등 현장 운영부터 온라인 판매까지 지원하며, 레저 IT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12.27 09:00
생활문화

서울랜드, 불꽃놀이와 콘서트 즐기는 '크리스마스 전야제'

서울랜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전야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크리스마스 핫플로 떠오른 서울랜드가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풀패키지 코스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개장 이후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홀리의 크리스마켓'과 인기 키즈캐릭터 '니니키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콘서트, 화려하게 밤을 수놓을 불꽃놀이는 물론 서울랜드 겨울 대표 콘텐츠인 빙어낚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현재 서울랜드에서는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유럽풍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켓 중앙에 위치한 8m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오나먼트와 조명, 펑펑 쏟아지는 인공 함박눈으로 방문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또 서울랜드 곳곳에 산타와 요정들이 출몰, 깜짝 포토서비스 및 게릴라 공연도 펼쳐 방문객들에게 이르지만 떠뜰썩하고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밤을 밝히는 대형 불꽃놀이도 마련되었다. 매주 주말과 24일, 25일에는 에는 대형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번 크리스마스 대형 불꽃놀이는 6m 대형 스노우볼 위로 인공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스노우 뮤직 글로브 댄스파티' 종료 후 진행되어 하얀 눈과 불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21, 22일과 24, 25일 서울랜드 통나무소극장에서는 어린이 팬들의 인기가 높은 니니삼촌과 니니키즈들의 특별 크리스마스공연인 '니니키즈 싱어롱콘서트'도 열린다. 니니키즈 싱어롱콘서트에서는 캐릭터와 함께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함께 부르며 흥겨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 대표 겨울 콘텐츠인 빙어낚시도 14일 개장한다. 서울랜드 빙어낚시 체험은 빙어낚시를 도심에서 만날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랜드 빙어낚시는 빙어를 뜰채로 낚아 올리는 방식의 뜰채낚시와 얼음호수 위에서 진행되는 얼음낚시 2종류로 진행된다. 빙어 뜰채낚시 이용 요금은 1인 당 6000원이며,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얼음낚시와 눈썰매장은 기상 상황을 고려해 추후 오픈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12 10:40
생활문화

에버랜드, 무민과 함께하는 '윈터토피아' 6일 오픈

에버랜드가 오는 6일부터 겨울 하면 떠오르는 글로벌 캐릭터 무민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를 시작한다.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무민 캐릭터 콘텐츠 뿐만 아니라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등 바오패밀리, 크리스마스 공연, 그리고 스노우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겨울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올 겨울 에버랜드는 테마정원부터 초대형 조형물, 어트랙션, 식음, 상품 등 무민을 활용한 북유럽 감성의 동화 속 겨울왕국이 된다.북유럽을 대표하는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에버랜드 정문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약 9미터 높이의 초대형 무민 아트 조형물(ABR)이 고객들을 맞이한다.무민 특유의 하얀 몸과 귀엽고 토실토실한 외모를 거대한 조형물에 생생하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털원단을 활용해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까지 경험할 수 있다.무민 바로 옆에는 에버랜드 최고 스타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아트 조형물도 약 4미터 높이로 함께 조성돼 있어, 올 겨울 대표 포토스팟이 될 전망이다. 무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가든이다.약 1만㎡ 크기의 포시즌스가든은 무민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동화 속 무민 밸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북유럽 대자연 테마의 '노르딕 포레스트'로 꾸며진다.실제 자작나무, 상록수 등과 함께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북유럽 겨울숲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연출했다. 또 무민파파, 무민마마, 스노크메이든 등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 포토스팟을 곳곳에 조성해 수많은 SNS 인증사진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포시즌스가든을 순환하는 축제기차는 무민트레인 테마 열차로 운영되고, 무민과 스노크메이든 워킹 캐릭터 포토타임 이벤트도 주말에 진행된다. 내년 1월에는 무민 IP 영상에 수천발의 불꽃,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무민 멀티미디어쇼가 포시즌스가든에서 국내 최초로 펼쳐질 예정이다.12월 중순부터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를 가동할 예정인 알파인 빌리지 일대에서도 무민 캐릭터와 함께 더욱 익사이팅해진 눈썰매를 체험할 수 있다.무민이 핀란드 캐릭터인 점을 활용해 핀란드와 연계된 콜라보 이벤트도 진행된다.먼저 오는 6일부터 tvN에서 첫방송을 시작하는 '핀란드 셋방살이' 팝업존이 티익스프레스 옆 실내 공간에 선보인다.'핀란드 셋방살이'는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 등이 핀란드 시골 마을을 찾아 찐 생활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에버랜드 팝업존에서는 핀란드 현지 셋방을 재현하고 배우들의 실물 크기 등신대를 설치하는 등 방송에 나오는 핀란드를 간접 체험하며 따뜻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다.축제 개막일인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에버랜드에는 산타 종주국인 핀란드에서 온 진짜 산타가 나타난다.산타클로스 공식 항공사인 핀에어와 협업해 마련한 이번 '산타 밋앤그릿' 이벤트에서는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온 전세계에 단 한 명뿐인 공식 산타가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시간이 진행된다.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핀란드 로바니에미행 왕복 항공권 2매를 선물하는 현장 참여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이밖에도 봄의 전령인 나비를 한겨울에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나비의 꿈꾸는 정원'에서는 나비연구소 컨셉으로 꾸며진 따뜻한 실내에서 제비나비, 호랑나비 등 매일 6종 4000여 마리의 나비들이 날아 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축제 기간 매일 관찰할 수 있다.신나는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와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이 연말까지 매일 펼쳐져 설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수천발의 불꽃이 밤 하늘을 수놓는 겨울 시즌 멀티미디어쇼 '매직 인더 스카이'도 겨울축제 오픈과 함께 연말까지 매일 펼쳐진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03 14:02
생활문화

짧은 설 연휴, '마지막 겨울' 만끽하는 가족 나들이 어떠세요

올해 설은 연휴가 짧아 여행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집에서 쉬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2월 겨울의 끝자락 하얀 눈의 감성을 이대로 떠나보내자니 가슴 한구석에 아쉬움이 남는다.마침 다가오는 주말까지는 기온이 쌀쌀해 집 근처에서 눈사람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됐다. 최근 내린 눈으로 가족과 강원도의 마지막 설경을 눈에 담기에도 제격이다. 연휴까지 운영하는 한강 눈썰매장이번 설 연휴(9~12일)는 주말을 끼고 나흘뿐이라 지방에 내려가지 않고 집에 머무는 가족이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7일 롯데멤버스가 전국 2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 연휴에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이 51.2%로 집계됐다. '고향에 방문하겠다'는 응답이 31.3%로 뒤를 이었다.이런 추세에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의 겨울축제와 여가시설에 막바지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서울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뚝섬·잠원·여의도 야외수영장에서 운영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즐길 수 있다.입장료는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6000원이다. 눈썰매와 눈놀이 동산, 휴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장소마다 다른 놀이기구는 1회 요금이 5000~7000원이다. 뚝섬에는 유로번지·디스코팡팡, 잠원에는 회전목마·미니바이킹, 여의도에는 미니기차·범퍼카 등이 있다.빙어 잡기와 추억의 달고나, 야구공 던지기, 풍선 터트리기 등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마련했다. 서울에서 차를 타고 1시간가량 경기도 양주시 장흥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면 눈썰매장 명소인 양주눈꽃축제에 닿을 수 있다.오는 18일까지 축제가 이어져 설 연휴가 지나도 넉넉하게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어린이 동일하지만 평일은 1만3000원, 주말은 1만6000원이다.양주눈꽃축제는 크라운해태의 종합 예술 테마파크 아트밸리의 겨울축제다.특히 국내 유일 줄줄이 눈썰매장은 서울·경기권에서 가장 긴 약 200m의 슬로프를 자랑한다. 성인과 어린이 모두 안전하게 탈 수 있는 140m 슬로프의 눈썰매장도 있다.유아와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은 물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얼음썰매장도 준비했다.놀이터의 흙 대신 눈더미 산에서 놀이용 삽과 바구니로 동심을 깨우는 '스노우 마운틴' 체험은 무료다. 타워네트 놀이대와 빙어 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겨울옷 입어 더 아름다운 강원도교통 체증을 각오한다면 대한민국 '겨울의 관문'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으로 떠나보자.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대관령눈꽃축제가 기다리고 있다.100% 눈으로 만든 100m 길이의 청룡 눈터널은 정교한 얼음조각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1970~1980년대 대관령의 옛 모습을 재현한 눈마을에서는 주민으로 변신한 스태프와 놀이로 대결하며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강원도 무형문화재이자 대관령 고유의 지역 문화인 '황병산 사냥 민속'을 각색한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멧돼지로 변신한 스태프와의 술래잡기에서 긴장남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진다.대관령눈꽃축제 입장료는 눈썰매장 1인 4회 5000원, 눈꽃랜드 1인 1만원이다.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하늘목장을 포함한 패키지도 있다. 굳이 축제를 찾지 않아도 강원도에 도착하면 어디에서나 소복이 쌓인 눈을 밟으며 평온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대관령 양떼목장에는 1.3㎞ 길이의 산책로가 있어 설경을 감상하며 거닐기 좋다. 눈이 내려앉은 산책로 초입 작은 움막에서 로맨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영월 만항재는 높은 고도에 위치해 눈이 오면 쉽게 녹지 않는 설경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하늘 아래 첫 고갯길'이라는 별칭처럼 드라이브하기 좋은 장소로도 꼽힌다.인제 원대리자작나무숲은 7개의 탐방로와 전망대, 나무다리, 나무 계단 등으로 조성해 힐링하기 딱이다. 흰 눈에 뒤덮인 숲과 자작나무를 보면 마치 동화나라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동해 논골담길은 예술가들이 골목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로 꾸민 벽화가 볼거리다. 마을 가장 높은 곳에서는 탁 트인 시야로 동해를 마주할 수 있다. 집마다 눈이 쌓이면 장관을 연출한다.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부족함을 느낀다면 서울시청으로 고개를 돌리자.11일까지 운영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회 1시간 1000원으로, 헬멧과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한다.지금을 놓치면 12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1호선 시청역 5·6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2.09 07:00
생활문화

에버랜드, 달빛 요정부터 야외 스파까지 겨울 힐링 체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겨울 시즌 다양한 힐링 체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눈썰매장 옆 알파인 무대에서는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출연하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문라이트 포토파티'에서는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달빛 의상을 입은 요정 캐릭터들이 카니발 광장에 나와 약 20분간 신나는 댄스파티를 펼친다. 요정들과의 포토타임은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고객 참여 이벤트다.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모든 눈썰매 코스를 가동 중이다.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할 수 있는 레이싱 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등 3개 코스가 마련돼 있다.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파 '윈터 스파 캐비'는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의 편백나무 스파존이 확장됐다. 유수풀도 550m 실내외 전 구간으로 운영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09 11:10
생활문화

인터파크, 지역 상생 위한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기획전

인터파크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인터파크는 팬데믹 이후 침체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먼저 다음 달 28일까지 강원도 내 숙박·레저 결합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 전용 4%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3%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 적용 시 정선 하이캐슬, 소노문 델피노 등 인기 리조트를 최대 74%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레저 상품도 선보인다. 스키, 눈썰매, 스파·온천, 워터파크 등 강원도 레저 상품 전용 1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대관령 양떼 목장의 양 먹이주기 체험, 화천 산천어 축제의 얼음 낚시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 액티비티도 할인 판매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11 08:58
생활문화

산천어·송어·빙어…다시 돌아온 '겨울축제'

새해 주말은 '겨울축제'가 한 가득이다. 화천 '산천어축제'부터 평창 '송어축제', 인제 '빙어축제' 등 추위도 잊은 채 빙판 위에서 즐기는 겨울 낚시를 즐기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지난 7일 열린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이하 산천어축제)는 3년 만에 개막하며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이번 축제에는 산천어 171톤이 투입된다.화천군은 지난 주말 이틀간 26만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좋다. 얼음 위에서 낚싯대를 들었다 놓았다 하며 얼음낚시를 제대로 경험하기 좋은 기회다. 하이라이트는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 행사다. 추위 속에서도 반팔 반바지를 맞춰 입은 참가자들이 입김을 내뿜으며 대형 수조 안으로 산천어를 잡으러 입수한다.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직접 잡은 산천어를 현장에서 구워주는 '산천어 구이터'는 고소한 산천어구이를 맛보기 위한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다.얼음 썰매타기, 실내 얼음조각광장과 2만5000개 산천어 등이 불을 밝히는 선등 거리 등도 준비돼 있어 하루가 모자라다.국내 겨울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일한 '글로벌 육성 축제' 화천 산천어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강태공들이 모인 곳은 또 있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펼쳐진 제14회 평창송어축제장이다. 산천어축제와 마찬가지로 3년 만에 열리는 겨울축제다.올해 평창 송어축제에는 80톤(약 8만~10만 마리)가량의 송어가 투입된다고 한다. 트럭이 지나가도 거뜬한 두께 30~50cm 얼음 위에서는 얼음낚시와 송어 맨손 잡기 프로그램에 사람들이 북적인다.송어차가 들어오면 진풍경이 펼쳐진다. 송어차가 풀고 간 송어들이 맑은 얼음 아래로 지나가는 모습에 아이들의 환호성을 지른다.송어를 잡은 뒤에는 길이 120m, 폭 40m의 슬로프를 달리는 눈썰매부터 각종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얼음 자전거, 범퍼카, 얼음 카트 등이다. 평창송어축제에서 낚시한 송어는 1인당 2마리까지 가져갈 수 있다. 잡은 송어는 회나 구이로 요리해주는데, 크기가 꽤 커서 2마리만으로도 양이 넉넉하다.오는 20일에는 빙어 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인제 빙어축제가 열린다. 소양강 최상류에 자리한 강원도 인제군 남면 빙어호가 꽁꽁 얼면 위에 자리를 잡고 빙어 낚시가 시작된다. 좋은 자리를 잡았다면 얼음에 구멍을 내고 낚싯대를 넣는다. 파리채처럼 생긴 낚싯대에 살아있는 미끼를 달아 넣기만 해도 빙어가 줄줄이 낚여 올라오니 손맛이 그만이다. 인제에서 잡히는 빙어는 그대로 회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신선하고 담백하다. 날 것이 어렵다면 튀김이나 무침으로 먹을 수도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11 07:00
생활문화

[#여행어디] 테마파크 겨울은 노잼? 놀 것 많아요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찬바람에 살갗이 베이는 강추위가 아니라면, 아이들의 재촉에 못 이기는 척 밖으로 나가자.장소 고민 없이 눈치게임을 하지 않아도 되는 테마파크다. 추위는 개의치 않는 아이들은 당연히 ‘땡큐’를 외칠 것이고, 부모들은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일석이조다. 겨울의 테마파크는 놀이기구가 꽁꽁 얼어 움직이지 않기도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놀이기구가 아니어도 하루를 보내기에는 부족함 없는 놀 것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대형 토끼가 반겨주는 곳 '에버랜드'최근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던 한겨울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를 찾았다. 입구에는 삼삼오오 모여 방문객들이 난로를 쬐고 있었다. 겨울이라 휑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꽤나 붐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온도가 영상이면 겨울에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평소 같으면 정면에 에버랜드 입장을 환영하는 '매직트리'가 보여야 하지만, 새해를 맞아 그 앞에는 연보라색 대형 토끼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름은 '래빅'이라고 했다. 아파트 5층(15m)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이다.이형기 에버랜드 파크기획팀장은 "2023년의 색깔이 '바이올렛'이라 보라색 토끼로 기획했다"며 "소재는 벨벳 느낌으로 소재 특성을 이용해 관람객들이 래빅 털 위에 이름을 쓰거나 하트를 그려 인증샷을 남기기도 한다"고 말했다.올해 유행을 주도할 색으로 선정된 '디지털 라벤더' 색상은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래빅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한다. 아이들 손을 잡고 래빅 앞에 선 한 가족은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더 신난 듯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미 인스타그램 등 SNS에 많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면서 래빅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 래빅의 발자국을 따라 가면 바로 옆 '나비체험관'으로 이어진다. 이형기 팀장은 "래빅과 나비 요정이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나비체험관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매일 5종 5000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5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을 보내고 나비의 자연 생태를 관찰할 수도 있어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시간이기도 하다. 특히 행운의 메시지가 적힌 향기 카드를 들고 있으면 나비들이 날아와 카드 위에 앉는데, 아이들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진다. 마지막으로 꽃으로 장식된 모자를 쓰고 나비가 앉으면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나비체험관을 나오면 또 하나의 래빅을 찾으러 떠나야 한다. 다른 래빅을 찾는 길은 에버랜드 동물원을 통한다. 시베리아 호랑이와 물개, 바다사자, 판다 '푸바오'까지 보고 나면 시간이 훌쩍 흐른다.다른 래빅 찾기는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야한다. 포시즌스 가든을 꽉 채운 2023개의 눈사람 사이에 숨어 있는데, 찾기는 어렵지 않다.한복을 입은 눈사람부터 왕실 근위대, 화가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모습의 눈사람들 사이를 걷다보면 엎드린 토끼 한마리가 있다. 두 번째 래빅이다.바이올렛 래빅보다 훨씬 작은 모습이지만, 얼굴은 똑같다. 흰 토끼라 눈과 비가 오면 쉽게 더러워질 것 같았는데, 그렇지도 않단다. 오히려 장난스럽게 찍어놓은 관람객의 발자국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아이들과 계묘년 토끼 찾기를 끝냈다면, 다음은 눈썰매를 타러 가도 좋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가 따로 있다. 경사진 슬로프의 눈썰매가 어려운 영유아라면 바로 앞에 부모들이 끌어주는 평지 눈썰매 존 '스노우 야드'도 있다.주말에 아이와 함께 눈썰매장을 찾았다는 관람객 A씨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허리가 아플 때까지 눈썰매를 끌어줘야 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겨울에만 만나는 간단한 주전부리도 가득했다. 이날 오후 스노우 버스터 앞 붕어빵 가게는 '품절' 간판이 서있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붕어빵 인기가 가장 많다"고 했다. 그 밖에도 군고구마와 어묵 꼬치 등 따뜻한 겨울 간식이 준비돼 있었다.따뜻함으로 추위를 녹이는 다른 방법은 '캐리비안 베이'도 있다. 여름에만 운영하는 줄 알았지만, 겨울에는 노천 스파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캐리비안 베이의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다"고 설명했다.지난 6일부터 야외풀에 약 200㎡ 규모의 '어드벤처 스파'를 열었다. 어드벤처 스파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수령 100년 이상의 최상급 편백나무(히노끼)로 제작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탕과 연인, 가족끼리 체험 가능한 프라이빗탕 등 7개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겨울의 캐리비안 베이는 여유롭다.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워터파크 마니아들이 꼽는 3대 놀이시설도 모두 운영돼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다.실내 '아쿠아틱 센터'도 있어 추위를 피할 수 있다. 이 곳에도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다이빙풀 등 다양한 물놀이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추위 걱정 없는 '롯데월드' 롯데월드는 날씨와 관계없이 놀기 좋은 곳이다. 야외 테마파크 시설도 있지만 실내에도 마련돼 있어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대표 코스로 아이스링크가 있다.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아이스가든'은 재작년 개장 32주년을 맞아 새 단장하며 깨끗하고 재미있어졌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아이스가든은 소란하지만 웅장했다. 빠르게 적응한 아이들은 씽씽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기 바쁘고, 아직 배우는 중인 어른들은 느릿느릿 아이스링크장 벽면을 잡고 넘어질까 노심초사하기 바빴다. 빙상장 주변으로 200석의 좌석도 있어 스케이트 타고 달리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부모들도 많았다.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조성돼 있다는 점도 한 템포 쉬어가기에 딱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아이스가든의 입장객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대비 약 33% 늘었다. 고객들이 많이 찾으며 매출도 같은 기간 대비 52% 증가했다.롯데월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천정 유리 돔을 통해 내려오는 자연채광 속에서 따뜻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다"고 말했다.겨울 방학을 맞아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내달 24일까지 피겨와 스피드 스케이트로 나눠 참여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에서 놀고도 체력이 남았다면 놀이기구를 타러 롯데월드로 들어가면 된다. 아이들도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 실내에 가득해 겨울에도 주말이면 북적인다. 회전컵부터 범퍼카, 점핑피쉬 등 아이들의 목소리가 가득한 놀이기구를 타다보면 곳곳에서 토끼 코스튬을 착용한 롯데월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신년 파티를 즐기고 있는 캐릭터들은 방문객과 신나게 춤도 추고 사진도 찍어준다. 금세 롯데월드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시간이 다가온다.오는 2월 5일 정월대보름까지 매일 오후 5시 퍼레이드코스에서는 '민속한마당'이 열린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려한 부채춤과 함께 소고, 대고를 비롯한 모듬북을 활용한 악기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 문화를 접하기 힘든 요즘, 새해를 맞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콘텐츠다.롯데월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용인·잠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11 07:00
생활문화

[주말&여기] 에버랜드서 썰매 타고 서울랜드서 빙어 낚시도

아이들이 신나는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눈썰매장이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속속 문을 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지난 10일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의 패밀리 코스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스노우 버스터에는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있는데, 순차 가동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부터 레이싱 코스, 익스프레스 코스 등 스릴 강도별 골라 탈 수 있는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그중 200m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거대한 원형 튜브에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 보며 탑승할 수 있는 4인승 눈썰매가 전체 레인에 마련돼 있어 친구,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스릴을 체험하려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스노우 버스터는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가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아만 있으면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자동으로 출발하게 된다. 또 튜브를 직접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튜브이송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도 편리하고 안전한 눈썰매 이용이 가능하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모바일이나 현장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시간대를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스마트 줄서기'도 현장 상황에 따라 코스별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눈썰매를 타지 않더라도 눈 쌓인 넓은 광장에서 미니 눈썰매를 자유롭게 타보고, 눈사람과 눈 오리도 만들고 이글루 포토존에서 겨울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노우 야드'도 있다. 또 15일부터는 커다란 열차와 함께 이글루, 빙하, 미니 눈썰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도 문을 연다. 같은 날 서울랜드도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서울랜드 스노우 펀파크'에 눈썰매장과 눈 놀이터, 도심에서 즐기는 얼음 빙어낚시와 얼음 썰매 체험 등이 준비됐다. 서울랜드 눈썰매장은 약 8500㎡(2600여 평)의 부지에 120m 일반 슬로프와 50m 유아용 슬로프가 설치돼 있다. 너무 가파르지도 않으면서 폭이 넓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스피드의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 모두를 느낄 수 있다. 서울랜드의 겨울은 '빙어낚시 체험'으로 더욱 특별하다. 빙어낚시를 도심에서 만날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랜드 빙어낚시는 빙어를 뜰채로 낚아 올리는 방식의 뜰채 낚시와 얼음 호수 위에서 진행되는 얼음낚시 2종류로 진행된다. 빙어 뜰채 낚시는 17일부터 삼천리 동산연꽃 분수에 위치한 무인발권기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옆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썰매장 ‘스노위랜드’가 지난 8일 문을 열었다. 스노위랜드에서는 스노위 키즈(1인 플라스틱 썰매장)부터 6인용 래프팅까지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썰매를 마음껏 타볼 수 있다. 규모만큼 다양한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즐길만한 스노위 키즈와 스노위 미니, 빠른 스피드의 스노위 레이싱이 운영된다. 스노위 레이싱은 국내 최초 30도 각도의 슬라이드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때의 짜릿함과 스릴을 눈썰매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시설이다. 스노위랜드는 스노위 코스터, 스노위 래프팅, 스노위 토네이도까지 썰매 시설을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스노위 코스터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인데, 1인용 튜브를 여러 사람이 함께 잡고 내려오는 국내 최장(250m) 썰매 어트랙션이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는 다양한 썰매 슬로프와 캐릭터존으로 꾸며진 이국적인 분위기의 눈 속 마을로 온 가족이 겨울 축제를 즐기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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