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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진X이효리 '머리채 싸움' 재해명, 14년만 케미 발견
이진과 이효리가 14년 후 한층(?) 더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14일 첫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데뷔 날에 맞춰 다시 만난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전해졌다.지난해 5월 이후 2019년 5월 12일, 핑클 데뷔일 날 다시 만난 핑클 멤버들은 드레스코드를 화이트로 맞춰 눈길을 끌었다.이효리는 "단톡방에서 '뭐 입고 갈거야?'라는 말을 하면서 '핑클은 화이트지'라고 했다. 내가 '지겹지 않니?'라고 했는데 화이트를 입고 왔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도착한 이진도 흰 티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 이효리와 똑닮은 드레스 코드를 자랑했다. 뉴욕댁과 제주댁의 만남은 여러 의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효리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진은 "언니가 예능에서 우리 머리채 잡은거 이야기 해서 사람들이 사이 안 좋은 줄 알지 않냐"고 일명 '머리채 사건'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그때 '그런 적이 있었지만, 사이가 나쁘진 않다. 소름끼칠 정도로 친하진 않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분명 말했다"며 억울해 했다.이를 증명하듯 이진과 이효리는 캠핑을 준비하며 손발이 척척 맞는 케미를 자랑했다. 이효리와 이진은 서로가 서로에게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14년이 지난 후 알게 된 케미다.이진이 "우리 핑클 땐… 아휴 말을 안 했지"라고 회상하자 이효리는 "지난 일은 잊어. 지금부터 사이좋게 지내면 되지. 너는 블루고 나는 레드였기 때문에 애초 색깔이 달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JTBC 방송 캡처
2019.07.14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