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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스키즈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출연

그룹 스트레이 키즈 자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에 출연해 뉴욕을 힙합 스웨그로 장식했다.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첫 출격했다. 세 멤버는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고 뛰어다니며 스키즈표 음악색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쓰리라차의 첫 드릴(Drill) 장르 곡 쓰리라차를 필두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곡으로 활용된 ‘헤이데이’, 미국 ‘빌보드 200’ 3연속 1위 앨범 ‘파이브스타’ 수록곡이자 힙합 레전드 Tiger JK와 합을 맞춰 화제를 모은 ‘탑라인’까지 직접 만든 음악으로 현지 관중과 소통하며 ‘K팝 대세’ 위상을 자랑했다. 이날 방찬은 “저희 셋은 ‘쓰리라차’라는 이름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음악을 제작하고 있다”며 소개했고 창빈은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좋은 취지의 공연인 만큼 이곳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은 “작은 마음들이 모여 더 크고 넓게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며 취지를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국제 애드보커시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으로 기후 변화, 불평등, 빈곤 등 세계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제고하고 해결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로린 힐, 코난 그레이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연했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와이드 대세 행보를 달리고 있다. 지난 7월 K팝 첫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서 등장해 명성을 빛냈고, 9월에는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최초 출연해 최신작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스트레이 키브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언베일 13)을 개최한다. 또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달성한 돔 투어는 사전 응모만 약 250만 건을 넘어섰고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료했고 10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5 14:34
생활문화

로드락비어, 2023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수상

로드락비어가 28일 '2023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주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로드락비어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리치푸드에서 론칭한 스트릿 콘셉트의 맥주 전문 브랜드이다.리치푸드는 주점 브랜드 ‘피쉬앤그릴’을 시작으로 '짚동가리쌩주', '치르치르', '뉴욕야시장' 등 다수의 브랜드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가맹본사로, 성공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로드락비어를 탄생시켰다.로드락비어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국내산 한돈과 건강한 누룩솔트를 접목시켜 맛과 식감이 일품인 '오리지널 한돈후라이드'와 모짜렐라치즈와 특제 김치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김치치즈 한돈후라이드', '치즈퐁당 한돈후라이드', 현 트렌드인 마라소스 사용해 만든 '마라 한돈후라이드' 등이다. 리치푸드 측은 “로드락비어라는 브랜드를 론칭한 지 1년 채 안된 시점에서 2023 고객감동우수브랜드 주점프랜차이즈 부분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HAPPY TOGETHER, HI-FIVE 슬로건으로 하는 만큼 본사와 가맹점, 고객 간의 상생을 최우선시하며 향후에도 가성비 좋고 트렌디한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조용준 기자 2023.06.28 17:09
해외축구

[김희웅의 런웨이] ‘소화력 갑’ 축구 스타 사복 패션, 누가 누가 잘 입을까

다수 축구선수의 관심사 중 하나는 ‘패션’이다. 세인의 시선을 받는 축구 스타들이 대체로 보이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국내 축구 스타 중에는 손흥민(토트넘)이 패션에 관심이 큰 선수로 꼽힌다. 주관적 시선으로 평가되는 패션의 특성상, 손흥민의 옷차림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패셔니스타’로 분류하는 팬들도 있고, ‘개성이 없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확실한 것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따라간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평소 퍼스널 쇼퍼(개인을 위한 전문적인 쇼핑 상담자)를 둘 정도로 옷에 관심이 많다. 버버리 글로벌 앰버서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 활동하는 그의 이력이 패션 사랑을 말한다. 외국에도 패션을 사랑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잘생긴 외모에 패션 센스까지 갖췄다. 축구 실력도 정상급이었던 그는 1990년대 말부터 유명 패션 위크에도 참석하며 패션계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특히 2001년 그가 선보였던 일명 ‘닭벼슬 머리’는 한국에서도 유행할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 이후 축구선수와 패션은 꾸준히 연관이 있었다. 옷에 관심이 많은 축구선수가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더 긴밀하다. 패션쇼에 서는 경우도 적잖다. 스페인 축구 스타 엑토르 베예린(스포르팅 CP)이 대표적이다. 그는 지난 2019년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런웨이에 섰다. 핑크 상하의를 완벽히 소화해 이슈된 적이 있다. 패션쇼에 섰던 축구선수들의 공통점은 소화력이 좋다는 것이다. 어떤 옷을 입어도 곧잘 어울린다. 물론 평소에도 본인에게 어울리는 옷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입는다. 런웨이를 걷는 것은 비단 유명세 때문이 아닌, 패션에 대한 열정과 소화력에 있다.옷 잘 입는 축구 스타는 너무 많다. 그중에서도 베예린을 비롯해 평소 패션 센스를 갖춘 동시 소화력이 좋은 선수 셋을 소개한다. 엑토르 베예린(28·스포르팅 CP)베예린은 패션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옷 잘 입는 축구 스타로 첫손에 꼽힌다. 그의 패션 사랑은 SNS(소셜미디어)에서 볼 수 있다. 베예린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그가 얼마나 옷에 진심인지 알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는 축구와 관련된 게시물이 많지만, 조금만 피드를 내리면 멋들어진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다.베예린은 스트릿 무드부터 깔끔한 착장까지 두루 소화한다. 그의 사복 패션을 보면, 예쁘면서도 편한 복장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장발이 그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였다. 스웻 팬츠에 후디만 걸쳐도 멋이 넘쳤다. 그는 비교적 최근 긴 머리를 자른 대신 콧수염을 기르는 등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구축한다. 너무 튀지 않는 귀걸이, 볼캡, 시계 등 옷과 어울리는 액세서리 활용도 수준급이다. 세계적 패션 매거진 GQ는 지난해 축구계 패셔니스타를 꼽으며 “베예린은 진보적인 스타일의 선구자”라고 표현했다. 에두아르두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카마빙가의 패션 센스는 축구 실력에 비해 덜 알려져 있다. 그의 SNS에는 온통 축구와 관련된 사진뿐이다. 얼핏 보면 옷에 관심이 있는지도 알기 어렵지만, 몇몇 사진을 보면 그의 감각을 알 수 있다. 그 역시 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드레드 헤어’가 전체적인 느낌을 살린다. 소위 힙한 느낌이 물씬 난다. 스트릿 웨어를 즐겨 입는 카마빙가는 착장에 항상 ‘포인트’가 있다. 가령 분홍색 상의를 착용한다든지, 명품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다. 무엇보다 패션의 성패를 좌우하는 ‘비율’이 돋보인다. 카마빙가는 1m82cm의 신장에 (축구선수 기준) 호리호리한 몸매를 자랑한다. 어떤 옷을 걸쳐도 태가 사는 이유다. 소화력을 인정받은 카마빙가 역시 지난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런웨이에 섰다. 그가 발렌시아가의 런웨이 선 최초의 축구선수가 됐다. 당시 롱코트를 입고 전문 모델 포스를 뽐낸 카마빙가는 SNS에 “또 다른 꿈”이라며 패션에 관한 열정을 과시했다. 톰 데이비스(에버턴)데이비스는 북유럽 감성이 물씬 나는 코디를 즐긴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그의 SNS 피드에 사복 사진을 보면 대체로 착용한 옷의 분위기가 비슷하다. 본인만의 스타일이 확고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로고 플레이보다는 체크무늬, 패턴 등이 매력적인 옷을 선호한다. 잘못 선택하면 촌스러울 수 있는 목걸이, 스카프 등 액세서리 활용도 무척 자연스럽다. 이따금 비비드한 패션도 선보이는데, 그가 입으면 과해 보이지 않는다. SNS 게시물을 보면 그가 얼마나 패션에 내공이 있는지 느낄 수 있다. 소위 옷 좋아하는 사람들의 사진에서 나타나는 힙한 감성이 녹아 있다. 그의 긴 금발은 옷과 사진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요소다. 스포츠 2팀 기자 2023.05.27 00:11
스포츠일반

‘주짓수 전설’ 마이아, 챈스 -스파이더 BJJ ‘로드 투 블랙’ 스페셜 매치 장식

세계적인 주짓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CHAANCE -SPYDER BJJ ‘Road to Black’ Final- 대회(이하 CHAANCE BJJ 대회)의 스페셜 매치에서 베테랑 파이터인 데미안 마이아와 국내 종합격투기 선수인 김상욱이 맞붙어 대회의 말미를 장식한다. 데미안 마이아는 브라질의 주짓수 레전드이자 UFC에서도 10년 이상 매치업을 가졌던 베테랑 파이터이며, 그에 도전하는 김상욱은 수준급의 주짓수 실력을 갖춘 AFC 웰터급 챔프로 밀리터리 예능 프로그램인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경기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식 ADCC(Abu Dhabi Combat Club) 룰로 진행하며, 경기 시간은 15분이다.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여 팬들을 만나게 된 데미안 마이아는 “세계 최고의 그래플링 대회중 하나인 스파이더 초청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6년 전 퍼플벨트 경기를 본 이후로 언젠간 대회에 직접 참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이제 곧 그 일이 일어나게 된다. 김상욱 선수와의 경기도 매우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상욱은 “제가 존경하는 주짓수 레전드인 데미안 선수와 시합을 하게 되어 기쁘다. 제가 배운 것들을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주짓수 선수를 할 때부터 존경하던 선수였고 유튜브상에서 경기 영상을 찾아볼 정도로 존경하는 선수와 시합을 하게 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는 당찬 각오를 나타냈다. 2016년 출범한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이 CHAANCE -SPYDER BJJ ROAD TO BLACK-대회의 전신으로, 매년 화려한 스페셜 매치로 주짓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왔으며, 최용원과 아오키 신야, 김동현과 DJ 잭슨,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루카스 발보사 등과 같은 걸죽한 선수들을 초청해 화제를 모았다. 이 대회는 오는 12일 16시부터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전 세계 최대 그래플링 전문 매체인 플로그래플링(FloGrapping)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 생중계된다.CHAANCE BJJ 대회의 입장 티켓은 좌석 위치에 따라 챈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VIP석 25만원, 일반석 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이 대회를 이어 내년 2월까지 3개의 시리즈 대회가 개최된다. 6월에 로드 트 블랙 오픈 챔피언십 예선전과 10월 로드 투 블랙 준결승전에 이어 내년 2월 결승전이 열린다.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챈스는 22SS 시즌부터 이번 23SS 시즌까지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해오고 있는 스타일리시한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로, 작렬하는 태양 아래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자연과 도시의 낭만이 함께 하는 스트릿 힙합씬을 보여주며 90년대 미국 LA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희웅 기자 2023.02.08 09:47
스포츠일반

주짓수 스타들 서울 뜬다… 챈스-스파이더BJJ 로드투블랙 파이널 12일 개최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CHAANCE(이하 챈스)는 역대급의 세계적인 주짓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CHAANCE -SPYDER BJJ ‘Road to Black’ Final- 대회(이하 CHAANCE BJJ 대회)를 오는 2월 12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와 달리 -65kg, -75kg 단 두 개의 체급만 진행하여 체급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브라질의 주짓수 레전드인 데미안 마이어가 출전하는 스페셜 매치가 대회의 말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열린 SPYDER Road to Black(스파이더 로드 투 블랙) 대회 이후 2년만에 열리는 경기로, 지난 대회에서의 체급별 예선 1, 2, 3위가 초청 선수 5명 중 한 명을 대회 당일 직접 선택하여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대회의 -65kg 체급 1위는 디에고 소드레, 2위는 파브리시우 안드레이, 3위는 케빈 카라스코가 차지했으며 -75kg 체급 1위는 조나단 페산하, 2위는 구본철, 3위는 백승문이 차지했다. 이 외에 초청선수로는 챈스와 스파이더가 각각 후원하는 채완기, 셰인 힐 테일러, 메이람 마퀴네와 장인성이 출전하며, 그 밖에도 루카스 핀헤이로, 사무엘 나가이, 앤디 무라사키, 마르시오 안드레, 루카스 발렌테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는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오후 4시부터 국내 생중계되며, 전 세계 최대 그래플링 전문 매체인 플로그래플링(FloGrapping)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 생중계된다. CHAANCE BJJ 대회의 입장 티켓은 좌석 위치에 따라 챈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VIP석 25만 원, 일반석 3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이 대회에 이어 내년 2월까지 3개의 시리즈 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6월에 Road to Black 오픈 챔피언십 예선전과 10월 Road to Black 준결승전, 내년 2월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챈스는 22SS 시즌부터 이번 23SS 시즌까지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해오고 있는 스타일리시한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로, 작렬하는 태양 아래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자연과 도시의 낭만이 함께 하는 스트릿 힙합씬을 보여주며 90년대 미국 LA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희웅 기자 2023.02.03 10:02
예능

'플투댄' 아이키, 무대 찢었다‥매혹美 가득한 '유죄 인간'

'플라이 투 더 댄스'의 아이키가 매혹미 가득한 마라맛 퍼포먼스로 뉴욕을 홀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플투댄') 4회에는 댄서 아이키가 '하바나'(Havana)로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며 호평 세례를 이끌었다. 추자(CHUJA)의 러브란, 리정, 아이키, 리아킴, 하리무, 에이미, 헨리는 뉴욕 브루클린 브루어리를 찾았다.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 헨리의 피아노 연주로 'Havana' 전주가 흘러나왔고, 이에 맞춰 테이블 위에서 포즈를 잡은 당당한 아이키의 등장에 환호가 터져 나왔다. 아이키는 "미국 오기 전에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찐득찐득한 'Havana'를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복의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크롭 톱 패션으로 고혹적인 한국의 멋을 장착한 아이키는 파워풀하면서도 매혹미 넘치는 라틴댄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 아이키는 고난도 즉흥 퍼포먼스와 함께 시크한 표정으로 치명적인 아우라를 내뿜으며 무대를 누벼 장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모든 사람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유죄 인간' 수식어로 통하고 있는 아이키는 리아킴, 리정과 함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데 이어 헨리의 스타일리시한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6인 댄서들의 흥 가득한 퍼포먼스가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의 탄생시켰다. 러브란은 "아이키가 'Havana'로 찢어 놨다. 평소에는 털털한데 춤출 때는 아예 다른 매력이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키는 한국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은 물론, 강렬하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K-댄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 퍼포먼스에 방송 직후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버스킹 무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국내 가장 핫한 댄서들이 펼치는 댄스 버스킹 리얼리티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본방송과 동시에 티빙(TVING)에서 VOD가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7 18:06
예능

'플투댄' 아이키→리아킴, 뉴욕 브루클린 사로잡은 '추자'

'플라이 투 더 댄스' 여섯 댄서가 반전과 감동이 있는 역대급 무대로 미국 브루클린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4회에는 추자(CHUJA)의 러브란, 리정, 아이키, 리아킴, 하리무, 에이미, 헨리가 뉴욕 할렘을 점령한 뒤 다음 행선지인 브루클린으로 향했다. 지난 방송에서 추자 멤버들은 뉴욕 스트릿 댄스의 중심지 할렘에서 댄스팀 와플 크루에 대적해 긴장감 넘치는 댄스 배틀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프로 배틀러' 모드를 가동한 멤버들은 격렬한 퍼포먼스로 K-댄서의 저력을 보여준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한층 더 화려한 댄스로 뉴욕을 홀렸다. 먼저 뉴욕의 상징적인 다리인 브루클린 브리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갓, 족두리 등 한국적인 소품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의상으로 뉴요커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브루클린 브리지 위에서 런웨이를 하듯 한 명씩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포스를 발산, 한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냈다. 이후 엠파이어 풀턴 페리 파크를 찾은 멤버들은 잔디밭 위에서 'Emotions' 음악에 맞춰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그랗게 모여 앉은 멤버들은 소풍을 나온 듯 장난기 넘치게 시작해 퍼포먼스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여유 넘치는 팀워크를 보여줬다. 추자의 해피 바이러스가 가득했던 공연에 리정은 "서로의 눈을 보고 춤을 추며 얻는 에너지가 너무 강력했다"라고 말했다. 리정은 자신이 20살에 창작했던 안무 'Dance Or Die'를 아이키, 하리무와 함께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였다. 세 사람의 절도 넘치는 손동작이 완벽한 칼군무를 이루며 감탄을 자아냈다. 리정은 5년 전 절박하고 독기 넘치던 모습에서 한층 여유를 찾은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수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한 덤보를 찾은 멤버들은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 그림 같은 퍼포먼스로 배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아이키, 리정이 노란 우비를 입고 선보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는 두 사람의 찰떡 케미를 엿볼 수 있었고, 에이미와 하리무는 싱그럽고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리아킴은 '월드 오브 댄스'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저지쇼에서 선보였던 'Don’t Let Me Down'을 선곡, 남다른 애착을 가진 퍼포먼스를 6년 만에 덤보 앞에서 꺼내 보였다. 리아킴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빙은 보는 사람마저 숨죽이게 만들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켜보던 멤버들은 리아킴의 감정에 공감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아이키는 눈물을 보이며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뉴욕의 한 브루어리에서 추자 멤버들이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흥겨운 공연을 즐겼다. 'Raingurl'에 맞춰 합동 퍼포먼스를 펼친 리아킴과 러브란은 물을 활용한 관능적인 안무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아이키의 'Havana' 무대가 탄생했다. 음악이 나오자 아이키는 평소 장난스러운 모습에서 180도 돌변, 외투를 벗어 던지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아이키는 강렬한 라틴 사운드에 맞춰 섹시함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헨리의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지면서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추자의 퍼포먼스를 접한 관객들은 "추자의 당당함에 감동했다"며 "패션 센스, 메이크업, 헤어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제는 뉴욕에 완벽히 적응을 마친 추자 멤버들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내공이 느껴지는 압도적 퍼포먼스와 안정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레전드 무대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을 예고하며 또 한 번 역대급 퍼포먼스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트릿 댄스 본고장 미국으로 댄스 버스킹 여행을 떠난 국가대표 댄서들의 이야기를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JTBC 본방송과 동시에 티빙(TVING)에서 VOD가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30
예능

첫방 D-DAY '플투댄' #댄스버스킹 #7인 라인업 #대리여행

'플라이 투 더 댄스'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늘(3일) 오후 10시 50분 JTBC 예능프로그램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이하 '플투댄')가 첫 방송된다. '플투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정상 댄서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가비, 리정, 에이미, 하리무를 비롯해 음악 천재 헨리의 역대급 만남으로 다시 한번 댄스 열풍을 예고하며 첫방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플투댄'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고퀄 댄스 버스킹의 탄생 '비긴어게인'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펼쳐지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버스킹 도전기라면, '플투댄'은 대한민국 최정상 댄서들의 댄스 버스킹을 그린 '비긴어게인'의 댄서 버전이다. '비긴 어게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한민국 음악 예능의 대표 프로듀서 송광종 PD와 그의 제작팀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또 국내 최고의 댄서 드림팀은 출국 전까지 90여 곡의 노래와 이에 맞춘 안무는 물론, 다채로운 의상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이에 걸맞게 미국 대표 도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에서 고퀄리티 댄스 버스킹을 예고, 열정 가득한 시너지가 느껴지는 현장감 넘치는 버스킹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방송 전 '플투댄' 댄서들의 수많은 직캠이 게재, K-댄서들의 역대급 버스킹을 향한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아이키, 리아킴, 리정의 직캠은 59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본 방송 전부터 막강한 화제성과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 7인 7톱 완벽한 댄서 라인업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댄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역들이 출동해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한다. 재치 있는 춤과 묵직한 한방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훅의 리더 아이키, 핫한 매력으로 화끈한 춤판을 펼치는 라치카 가비, 완급 조절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는 YGX의 리정이 호흡을 맞춘다. K-댄스의 선두주자인 올 장르 댄서 원밀리언의 수장 리아킴을 비롯해 매혹적인 춤선으로 보깅의 어머니로 통하는 러브란, 브레이크 없는 하이 텐션의 괴물 댄서 하리무, 강렬한 힙합 댄스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뉴페이스 에이미까지 합류, 7인 7톱 완벽한 댄서 라인업을 자랑한다. '비긴어게인'의 원년 멤버이자 음악 천재 헨리는 음악 프로듀서로 나서며 댄서들의 장르 불문 음악을 책임진다. 댄서들의 7인 7색 개성과 황홀한 케미스트리, 한계 없는 에너지는 K-댄스의 글로벌 열풍과 위상을 더욱 드높일 계획이다. # 2022년 6월 여행의 대리 만족 '플투댄'은 음악 버스킹 예능 '비긴어게인' 제작진의 새로운 버스킹 프로젝트로, 오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쳤던 시청자들에게 춤의 매력은 물론, 여행의 대리 만족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욕 스타더스트와 할렘, LA 산타 모니카와 밀레니엄 등 버스킹 현장은 물론, 미국 현지 곳곳의 다양한 분위기와 풍경들을 고스란히 담은 다채로운 볼거리로 여행 예능의 매력도 더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뉴욕 센트럴 파크와 타임 스퀘어, 링컨 센터 등에서 리얼 예능을 공개적으로 진행하며 이례적 행보를 예고했다. 이는 한층 높아진 K-콘텐츠의 위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플투댄’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질 것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K-댄서들의 특별한 춤판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JTBC 본방송과 동시에 티빙(TVING)에서 VOD가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3 15:22
연예일반

'플라이 투 더 댄스', 티빙서 VOD 독점 공개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대한민국 대표 댄서들의 버스킹 여행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 '플라이 투 더 댄스' VOD를 독점 공개한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플라이 투 더 댄스'는 국내 최고 댄서들의 버스킹 여행기를 담은 음악 리얼리티 예능이다.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 미국에서 펼쳐지는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대한민국 대표 댄서로 손꼽히는 러브란, 리정, 아이키, 리아킴, 하리무, 에이미의 무대와 음악천재 헨리의 음악감독 참여 소식을 전해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비긴 어게인', '힙합의 민족', '바라던 바다' 등을 이끈 한국 음악 예능의 간판 프로듀서 송광종 PD와 그의 제작팀의 새로운 도전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최고의 드림팀을 완성한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미국 대표 도시 뉴욕과 LA에서 펼쳐지는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길거리 버스킹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예고했다. 이들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글로벌 관객에게 K-컬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현지의 생생한 풍경과 관객들의 리얼 반응을 화면에 섬세하게 담아내 색다른 볼거리로 여행에 목마른 이용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JTBC 본방송과 동시에 티빙(TVING)에서 VOD가 독점 공개된다. 티빙은 또 하나의 독점 VOD 콘텐츠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3 14:10
예능

리아킴→아이키, 춤판 여행기 '플라이 투 더 댄스' 6월 3일 첫방

국내 최정상 댄서들의 춤 여행이 시작된다. 6월 3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비긴어게인' 시리즈 제작진의 새로운 버스킹 프로젝트. 코로나19로 지쳤던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대리만족과 춤의 매력 등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출연진으로는 K-댄스를 선도하는 올 장르 댄서이자 유튜브 구독자 수 2500만 명에 달하는 원밀리언의 수장 리아킴이 일찍부터 출연을 확정했다. 재치 있는 댄스와 넘치는 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훅의 리더 아이키,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함으로 뭉친 라치카의 가비,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의 안무를 창작한 히트 안무가 YGX의 리정도 함께한다.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괴물 댄서 하리무, 매혹적인 퍼포먼스의 끝판왕이자 보깅의 어머니로 불리는 러브란, 힙합 댄서계의 뉴페이스 에이미가 합류해 K-댄서의 위상을 높인다. '비긴어게인'의 원년 멤버인 가수 헨리가 댄서들의 음악과 무대를 책임진다. 제작진은 "미국의 대표 도시인 뉴욕과 LA에서 펼쳐지는 댄스 버스킹은 물론, 믿기 힘든 초특급 게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 정상급 댄서들이 미국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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