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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아니, 올해는 워터밤 남神... 차은우 →백호 '찢었다'

올해 워터밤은 남신(神)들의 경쟁이다. 백호, 이민혁, 차은우가 그 주인공. 이들은 고자극 퍼포먼스와 화끈한 무대의상으로 워터밤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2024’ 첫날에 모두 대거 출격했다. 이민혁은 그룹 비투비가 아닌 솔로 활동명 ‘허타’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22년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수록곡 ‘아임 레어’로 그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후 ‘위험해’, ‘넌 나의 봄이야’, ‘붐’ 등 솔로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무대 초반 캐주얼한 청청패션을 입고 온 이민혁은 공연 도중에 과감한 상의 탈의를 강행했다.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피지컬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오직 ‘워터밤’을 위한 공연도 있었다. 이날 이민혁 무대에 비투비 서은광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미공개 곡 ‘탕탕탕’ 무대를 공개했다. 그룹 내에서 ‘구공탄’으로 불리는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 현재 비투비 팬들은 이들 무대를 보며 유닛 활동까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워터밤’ 서울에도 참석했던 이민혁은 올해 더 완벽해진 근육질 몸매로 돌아왔다. 이민혁은 이번 ‘워터밤’ 서울 공연을 위해 5주동안 고강도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다는 후문이다. 워터밤을 시원하게 물들인 이민혁은 오는 8월 3일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격한다. 백호는 올해 ‘워터밤’ 공식 테마송 ‘웻 & 와일드’를 열창하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ENA 드라마 ‘굿잡’ OST였던 ‘세이비어’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고, 미니 1집 타이틀 곡 ‘노 룰스’부터 본격적으로 댄서들과 호흡하며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엄정화의 명곡 ‘D.I.S.C.O’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이며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하이라이트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엘리베이터’ 무대였다. 1995년 박진영의 ‘엘리베이터’를 경쾌한 리듬의 뉴잭스윙 장르로 재해석한 노래로, 활동 당시 백호의 성숙한 색깔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워터밤’ 서울에서 백호는 양팔을 휘젓고 머리를 흔드는 원곡의 퍼포먼스 오마주부터 댄서들과 아슬아슬한 페어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백호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화끈하고 시원하게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것 같다”며 앞으로 참여할 ‘워터밤’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후쿠오카(7월 13일), 부산(7월 27일), 속초(8월 17일)에서 열리는 워터밤 행사에도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시크릿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후원사 스프라이트 모델 자격으로 무대 위에 오른 만큼,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청량한 순백 남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는 솔로 미니 1집 타이틀 곡 ‘스테이’ 록 버전과 수록곡 ‘Fu*king great time’을 연달아 공연했다. 그리고 ‘워터밤’에 참석한 관객들을 10분 만에 홀려버린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 차은우가 이효리의 히트곡 ‘텐미닛’을 재해석해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차은우의 ‘텐미닛’ 무대는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는데, 한 유튜브 영상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수가 3만 회를 넘어섰다. “현장에 있던 사람인데 이때 잠시 기절했다”, “자기가 잘생긴 줄 아는 차은우는 더 잘생겼다” 등 누리꾼들의 유쾌한 댓글이 쏟아졌다. 차은우 역시 “이 무대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쿨하고 상쾌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며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워터밤’ 서울에서 활약한 이민혁, 백호, 차은우는 각각 비투비, 뉴이스트, 아스트로 멤버로 활동했다. 하지만 ‘워터밤’에서 혼자 무대를 꽉 채우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들의 무대가 주목받고 있는 건, 단순히 비주얼적인 부분을 넘어 ‘워터밤’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곡, 명곡 리메이크 등 특색있는 무대가 큰 몫을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1 06:28
뮤직

“잘 들어, 오빠들 음악이다” 뷔·키→백호·영케이, 가을 가요계 달굴 男솔로들

“잘 들어, 오빠들 음악이다~”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데뷔 이후 첫 공식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뷔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한다. 그가 정식으로 발표하는 첫 앨범인 만큼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뷔는 방탄소년단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서는 만큼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9월 가요계에는 남자 솔로 아이돌들이 줄지어 활동을 예고한 상황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샤이니 키, 데이식스 영케이, 뉴이스트 출신 백호 등이 솔로 활동에 나선다. 올 여름 그룹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등 걸그룹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뒤에 이어지는 남자 솔로 아이돌들의 활동이 K팝신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27일 “현재의 가요계는 팀 음악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걸그룹 노래가 대세가 된 상황에서 남성 솔로 아티스트 음악은 극히 적었다”면서 “인기와 유행에 민감했던 걸그룹 대전이 이어져왔다면 9월 있을 보이그룹 솔로들의 대거 컴백은 음악 시장을 좀 더 다채롭고 하고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뷔는 이번 신보 발매를 앞두고 ‘레이니 데이즈’와 ‘러브 미 어게인’ 두 곡을 선공개해 주목도를 높였다. ‘레이니 데이즈’와 ‘러브 미 어게인’은 여심 저격 노래로 한글과 영어가 골고루 섞였다. 뷔는 ‘러브 미 어게인’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96위로 진입해 신보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해 SBS드라마 ‘그해 우리는’ OST인 ‘크리스마스 트리’로 ‘핫 100’에서 79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뷔의 이번 컴백 전 지민과 정국이 각각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와 ‘세븐’으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대기록을 써냈던 터라 뷔의 차트 순위도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번 뷔의 앨범은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릴 만한 잔잔하고 비교적 느린 템포의 노래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선공개곡들을 비롯해 곧 공개될 신보 6곡 중 더블 타이틀 곡인 ‘슬로우 댄싱’도 R&B 소울 곡이다. 하이브 레이블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프로듀싱했다. 9월 11일에는 샤이니 키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를 발매하며 총 6곡을 들고 온다. 뷔와는 완전히 다른 장르의 곡들이 대기 중이다. 앞서 키는 ‘배드 러브’, ‘가솔린’, ‘킬러’ 등 솔로곡으로 개성있고 빠른 템포의 음악을 선보여왔다.키는 샤이니 멤버들 중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MBC ‘나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예능인으로서도 맹활약 중이다. 하지만 그는 가수로서도 입지를 결코 놓지 않고 있다. 샤이니가 지난 6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고 약 3개월 만에 솔로곡들로 팬들 앞에 다시 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가수로서 보여주고 싶은 역량과 음악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의욕을 짐직하게 하는 대목이다. 백호는 뷔, 키 두 사람에 앞서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을, 데이식스의 영케이는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를 9월 4일 발매한다. 먼저 백호는 박진영의 곡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해 명함을 내민다. 원곡만큼이나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기운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그간 백호는 솔로 활동을 해오면서 ‘섹시’ 콘셉트로 팬들과 호흡해왔다. 그는 지난달 있었던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도 상의 일부가 찢겨진 의상으로 섹시함과 더불어 농익은 보컬을 과시했다. 백호가 왜 솔로 아티스트로서 치명적인 인물이 될 수 있는지를 입증한 순간이었다. 백호는 뉴이스트 메인보컬 출신이다. 그의 보이스는 요즘 소위 말하는 ‘찢는다’는 표현에 제격이다. 그는 뉴이스트 시절 모든 곡의 후렴과 고음 위주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도맡으며 곡의 특징을 잘 살린 멤버였다. 솔로 백호가 선사할 리메이크곡의 매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영케이는 아이돌 밴드의 멤버다. 그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자신의 섬세한 감정선을 다양한 느낌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 ‘이것밖에 없다’는 사랑 앞 애절한 감정을 전하는 서정적인 곡이다. 무려 11곡이 실린 이번 정규 앨범은 영케이의 작사, 작곡 능력을 유감없이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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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역대급 컴백 러시! 2월 최고의 컴백 가수는?

2월은 신선한 매력의 신인그룹과 솔로 아티스트의 연이은 컴백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달이었다.4세대 아이돌 그룹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요즘, 차기 K팝 문화를 선도해나갈 신인 그룹의 컴백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이 속한 그룹 스테이씨는 지난 14일 네번째 싱글 앨범 ‘테디베어‘로 초동 판매량 34장을 돌파하며 무서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이어 가수 싸이가 프로듀싱한 그룹 TNX가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를 발매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슈퍼 루키의 면모를 보였으며, 걸그룹 트리플에스와 퍼플키스도 각각 ‘라이징’과 ‘스위트 쥬스’를 발매하며 남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여기에 더보이즈 또한 지난 20일 미니 8집 ‘로어’를 발표하고 더욱 성숙한 매력을 자랑했다.이어 남성 아티스트의 솔로 출격이 시작됐다. 지난 13일 그룹 샤이니의 키는 레트로 장르 ‘가솔린’으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자랑했다. 트롯계의 성실 청년 이찬원도 20일 첫 정규 앨범 ‘원’을 발매, 타이틀곡 ‘풍등’으로 트롯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동시에 그룹 AB6IX 박우진도 그룹의 첫 솔로 주자로 나서며 새 앨범 ‘oWn’으로 힙합과 발라드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박우진과 함께 워너원 활동을 같이 했던 뉴이스트의 황민현도 지난 24일 미니 1집 ‘트루 올 라이’로 격렬한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또 2월 컴백 가수들 중 가장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 그룹은 바로 부석순이다. 세븐틴의 승관, 도겸, 호시로 구성된 부석순은 지난 6일 첫 싱글 앨범으로 5년 만에 컴백하며 ‘파이팅 해야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바쁜 하루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부석순의 음악에 대중들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고 있다. 이렇듯 K팝 가수들의 치열한 컴백 열전이 펼쳐진 상황에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2023년 2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February 2023 is?)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8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올해 2월 ‘최고의 컴백’을 선발하는 아티스트와 노래 후보는 아래의 10명이다.▲TNX ‘러브 올 다이’ ▲더보이즈 ‘로어’ ▲박우진 ‘탑 티어’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 ▲스테이씨 ‘테디베어’ ▲이찬원 ‘풍등’ ▲키 ‘킬러’ ▲트리플에스 ‘라이징’ ▲퍼플키스 ‘스위트 쥬스’ ▲황민현 ‘히든 사이드’(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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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황민현, 男솔로 대거 출격..SOON 컴백 스타는? [넥스트 컴백]

2월 마지막 주, 남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가요계 컴백을 알리며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온 김현중, 그룹 뉴이스트가 아닌 솔로로 새로운 챕터를 여는 황민현, 그룹 에이비식스(AB6IX)에서 첫 솔로 주자로 나선 박우진, 지난해 음원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빅나티, ‘정준영 단톡방’ 사태 후 두 번째 복귀를 시도하는 용준형까지. 남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대거 가요계 출격이 새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 2월 27일, 김현중 ‘MY SUN’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은 27일 세 번째 정규앨범 ‘마이 선’(MY SUN)을 발매한다.‘마이 선’은 18년째 음악을 놓지 않은 김현중의 음악 활동에서 분기점이 되는 앨범이다. 지난해 8월 ‘마이 선’ 1부 파트를, 같은 해 11월 2부 파트를 공개한 김현중은 이번 신보를 통해 3부 파트 4개 트랙을 공개한다.SS501 해체 후 지난 2011년부터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현중은 자신의 음악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신보를 통해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2월 27일, 황민현 ‘Truth or Lie’그룹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솔로 데뷔를 한다.황민현은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를 발매하며 새로운 챕터를 연다.황민현은 앞선 오피셜 포토와 무드 필름을 통해 나른한 섹시미부터 몽환적 분위기까지 소화하며 이전과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역시 “그동안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황민현의 여러 이면을 담아낸 앨범이 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그룹 뉴이스트, 워너원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황민현이 데뷔 11년 만에 선보일 솔로앨범은 어떤 색깔로 채워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 2월 27일, AB6IX 박우진 ‘oWn’그룹 에이비식스 박우진은 팀 내에서 최초 솔로 데뷔에 나선다.박우진은 27일 첫 번째 EP ‘오운’(oW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탑 티어’(Top Tier)는 반복적인 신스 리드와 묵직한 808 베이스에 박우진의 강렬한 래핑과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특히 ‘탑 티어’, ‘딱 띄어’, ‘딱 튀어’ 등 재치 있는 라임이 더해진 훅은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그룹의 메인 댄서 겸 래퍼인 박우진이 솔로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 2월 28일, 빅나티 ‘호프리스 로맨틱’가수 빅나티는 지난달 29일 싱글 ‘친구로 지내다 보면’을 발매한 후 약 1개월 만인 오는 28일 세 번째 EP ‘호프리스 로맨틱’으로 초고속 컴백한다.빅나티는 ‘호프리스 로맨틱’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하며 “진지한 앨범”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신보에 어떤 무드와 메시지를 녹였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또한 악동뮤지션 이수현, 멜로망스 김민석, 그냥노창 등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앞서 많은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빅나티가 이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해진다. # 3월 2일, 용준형 ‘POST IT’가수 용준형은 ‘정준영 단톡방’ 사태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후 두 번째 복귀 시도를 한다.용준형은 지난해 11월 EP ‘로너’(LONER)를 발매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정준영 단톡방’ 사태로 소속 그룹이었던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지 약 3년 만이었다.발매 당일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나는 그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 있지 않았다. 다만 당시 대화에서 나의 잘못이 있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그걸 바로잡지 못한 것은 내 잘못이라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중은 “제대로 된 사과 없이 변명만을 내세운다”며 용준형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여전히 ‘정준영 단톡방’이라는 꼬리표가 있는 상황 속 4개월 만에 새 싱글 ‘포스트 잇’(POST IT)으로 컴백을 알린 용준형. 그의 두 번째 복귀 시도는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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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존재의 이유 재확인한 사흘간 오프라인 콘서트

뉴이스트(JR·아론·백호·민현·렌)가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 '더 블랙(THE BLACK)'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뉴이스트 콘서트 '더 블랙((NU'EST CONCERT 'THE BLACK')'을 개최한 뉴이스트는 올바른 오프라인 공연의 정석을 선사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웅장한 VCR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뉴이스트는 '벳 벳(BET BET)' '섀도우(Shadow)' '블랙(BLACK)' 등으로 이어지는 무대를 통해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팬들도 큰 환호와 함성 대신 현장을 박수 소리로 가득 메우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뉴이스트는 5인 5색의 다채로운 개인 무대를 최초 공개해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드러냈다. 백호는 '니드 잇(NEED IT)'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민현은 '이어폰(EARPHONE)'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했으며 '돈트 워너 고(DON'T WANNA GO)' '꼭' '우리가 사랑했다면'으로 이어지는 무대 구성은 뉴이스트의 깊어진 보컬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더해 JR은 '둠 둠(DOOM DOOM)'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아론은 '않아'로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을 렌은 '로켓 로켓(ROCKET ROCKET)'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선사해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 또한 노래 박자에 맞춰 클래퍼 소리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뉴이스트도 '디프런트(Different)' '러브 미(LOVE ME)'로 분위기를 반전 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밤새' '드라이브(Drive)'로 '밤새 달려 너에게로 돌아가겠다'고 전한 뉴이스트는 올해 발매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과 수록곡 '드레스(DRESS)' 미니 8집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 등 팬들 앞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무대를 이어 나갔다. 공연 후반 뉴이스트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있을 수 있어 믿기지 않는다. 무대를 할 때 마다 허전 했었는데 러브 분들을 보니 공연을 같이 만들어가는 기분이어서 행복했다. 기다려줘서 감사 드린다"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을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기다려 온 순간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방역 수칙과 공연 질서 잘 지켜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존재의 이유는 러브 분들이다"며 뭉클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파이어워크(Firework)' '반딧별'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공연 명이 의미하는 '세상의 모든 색이 모여 검은색이 되는 것'처럼 뉴이스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르와 매력, 폭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전부 아우르는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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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오늘부터 사흘간 오프라인 콘서트 "전 회차 매진"

뉴이스트(JR·아론·백호·민현·렌)가 오늘(26일) 오프라인 콘서트 포문을 연다. 뉴이스트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사흘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뉴이스트 콘서트 '더 블랙(NU'EST CONCERT 'THE BLACK')'을 개최,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약 2년 7개월 만에 개최되는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 '더 블랙'은 지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 수록곡 '블랙' 가사인 '세상의 모든 색이 모여 검은색이 되는 것처럼'에서 착안해 이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색과 다양한 매력을 집약한 역대급 공연으로 완성했다. 또한 오프라인 개최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오랜만에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앨범 수록곡 무대들의 최초 공개는 물론 개인부터 단체까지 다채로운 색을 지닌 자신들만의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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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31개월만 콘서트 개최… "매력의 집약체"

뉴이스트(JR·아론·백호·민현·렌)가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뉴이스트 공식 SNS에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뉴이스트 콘서트 '더 블랙'(NU'EST CONCERT 'THE BLACK')'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년 7개월 만에 개최하는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는 지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 수록곡 '블랙(BLACK)' 가사인 '세상의 모든 색이 모여 검은색이 되는 것처럼'을 인용해 뉴이스트가 가지고 있는 모든 색과 다양한 매력을 집약한 공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콘서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앨범 수록곡들의 무대가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더욱이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직접 만남을 앞두고 있는 만큼 뉴이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이스트는 미니 7집 '더 테이블(The Table)' 부드러움과 정규 2집의 '로맨틱', 미니 8집의 키워드인 '밤'의 까마득하고 감성적인 무드까지 모든 매력을 아우르는 컨셉트를 통해 공연명인 '블랙'에 숨겨 있는 다채로운 색들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뉴이스트의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낸 역대급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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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아론, '2021 나눔 음악회' MC 발탁

뉴이스트 백호, 아론이 '2021 나눔 음악회-우리 함께 희망으로' MC가 됐다. 백호와 아론은 14일 진행되는 '2021 나눔 음악회-우리 함께 희망으로'에서 진행을 맡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채널 THE K-POP과 초록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온앤오프, 프로미스나인, CIX, 위아이, 영탁, 나태주, 남승민, 시그니처, 이펙스, 팝핍현준&박애리, K-TIGERS다. 자세한 행사는 SBS에서 공지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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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수 맥스,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31일 미국 팝 싱어 맥스(MAX)의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31일 위버스에 따르면 해외 레이블 아티스트의 합류는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23, 제레미 주커, 프리티머치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그동안 라이브 영상들을 공개하며 팬들과 교감해 온 맥스는 내달 싱글 ‘Butterflies’의 글로벌 동시 발매를 앞두고 위버스 합류를 통해 세계 각국 팬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ENHYPEN(엔하이픈), CL(씨엘),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드림캐쳐, 체리블렛,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23, 미래소년, 트레저, 레떼아모르, 제레미 주커, 프리티머치, 우아!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맥스는 허스키한 보컬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2016년 첫 정규 앨범 ‘Hell’s Kitchen Angel’이 20억 회 이상의 누적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리드 싱글 ‘Lights Down Low’가 미국에서 트리플 플래티넘, 캐나다에서 플래티넘 앨범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며 차세대 팝스타로 등극했다. 2019년에는 퀸 나인티투(Quinn XCII)가 피처링한 싱글 ‘Love Me Less’를 발표, 같은 해 빌보드가 선정한 ‘주목할 팝스타(top pop-star to watch)’에 이름을 올렸는가 하면, GQ는 맥스를 “젊은 팝의 신(Young Pop God)”으로 소개했다. 맥스는 한국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K-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2020년 서울에서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의 음악 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9월 발표된 ‘Blueberry Eyes (feat. SUGA of BTS)’는 맥스가 아내를 위해 만든 곡으로, 로맨틱한 가사에 슈가의 감각적인 한국어 랩이 더해져 완성도가 극대화됐다. 위버스는 맥스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3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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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뉴이스트 민현, 얼굴 클로즈업에도 '비주얼 남신'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뉴이스트 황민현은 17일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과 함께한 매거진 ‘싱글즈’ 6월 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커버 속 황민현은 몽환적이고 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섹시한 느낌을 더하며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잡티 없는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는 황민현은 이번 표지를 통해서도 화사한 피부를 드러냈다. 클로즈업 사진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뽐냈다. 민현은 지난달 19일 발매한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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