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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설움 드디어 씻나?...'SON 코너킥 다이렉트 골' 토트넘, 카라바오컵 4강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2)이 과연 첫 우승을 이룰 수 있을까. 토트넘이 손흥민의 코너킥 다이렉트 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잡고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 진출했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맨유를 잡고 4-3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버풀, 아스널, 뉴캐슬에 이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만약 우승한다면 2007~08 리그컵(당시 칼링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통산 5번째 정상에 오를 수 있다.결승 진출을 놓고 겨룰 상대는 추첨을 통해 리버풀로 결정됐다. 아스널은 뉴캐슬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홈앤드어웨이로 열리는 준결승전은 현지시간 기준 내년 1월 첫째 주, 2월 첫째 주에 진행된다. 토트넘은 홈 경기로 1차전을, 2차전은 리버풀 홈인 안필드에서 소화한다.준결승 진출을 이끈 건 '캡틴' 손흥민이었다. 이날 4-2-3-1로 나선 토트넘의 왼쪽 윙을 맡은 그는 선발 풀타임을 뛰었고, 후반 43분 승리를 결정짓는 점수도 책임졌다.전반부터 경기력이 빼어났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대를 위협했고, 후반 15분 때는 팀이 선제골을 넣는 발판을 마련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은 그는 뒤로 볼을 흘려줬고, 기회를 이어받은 페드로 포로가 페널티아크 앞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포로의 슛은 맨유 골키퍼 알타이 바이은드르의 선방에 막혔지만, 도미닉 솔란케가 그사이 쇄도해 기어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토트넘은 전반을 1-0 리드로 끝낸 뒤 후반 시작 1분 만에 추가 득점을 거뒀다. 이번에도 손흥민이 왼쪽 지역을 돌파한 뒤 제임스 메디슨에게 패스했고, 메디슨의 크로스가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발을 맞고 나왔을 때 쿨루세브스키가 잡아 추가 득점을 꽂았다. 토트넘은 후반 9분 솔란케가 다시 추가골을 넣으며 3-0까지 달아났다.일방적으로 승리하는 듯 했으나 토트넘의 실수로 경기 분위기는 갑자기 뒤집혔다. 토트넘이 후반 18분 빌드업 과정에서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가 패스하다 상대 공격수 압박에 이를 잘렸고, 맨유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추격골로 이를 연결했다. 포스터는 후반 25분에도 아마드 디알로의 태클을 피해 급히 공을 차다 디알로의 발에 맞고 추가점을 내줬다.위기의 순간, 손흥민이 나섰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다. 그리고 손흥민이 오른발로 찬 공은 크게 휘면서 다른 동료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다이렉트 득점이었다. 맨유 측은 토트넘 루카스 베리발이 수비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경기에서 비디오판독(VAR)이 적용되지 않으면서 정정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맨유의 조니 에반스에게 막판 추격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막으며 힘겹게 한 골 차 승리를 마무리했다.경기가 끝난 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점 7.2를, 풋몹은 팀 내 세 번째인 평점 7.9을 줬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2.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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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저격→포스텍, 또 다른 스트라이커와도 결별? “1월 이적 가능성 열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27)이 오는 1월 팀을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오는 2025년 1월 이적시장에서 바쁘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주 티모 베르너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했고, 베르너는 이후 원소속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여기에 또 다른 공격수인 히샬리송 역시 북런던을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매체는 브라질 매체 글로보의 보도를 인용, “플루미넨시의 마리우 비텐쿠르트 회장은 1월에 히샬리송을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토트넘이 협상의 문을 완전히 닫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비텡쿠르트 회장은 “토트넘은 제안에 열려 있지만, 선수와 결별할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논의에는 열려 있다. 우리는 선수가 돌아오고 싶어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화 중이다. 확실한 건 우리가 히샬리송에 대해 공식적인 관심을 전했다는 것”이라고 했다.또 “히샬리송을 영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브라질 대표팀에 가까이 있고 싶어 하며, 고향으로 돌아오고 싶어 할 수도 있다는 걸 믿는다”라고 덧붙였다.실제로 히샬리송은 지난 2016년 플루미넨시 유니폼을 입으며 이목을 끌었다. 당시 공식전에서만 67경기 나서 19골을 넣었다. 이후 왓포드(잉글랜드)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잉글랜드 무대를 누볐다. 왓포드에서 재능을 입증한 히샬리송은 에버턴을 거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대체자로 꼽혔고, 토트넘은 이적료로만 5800만 유로(약 875억원)를 투자했다.하지만 ‘토트넘 히샬리송’의 성적은 불만족스럽다. 그는 공식전 73경기 16골 9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다. 명확한 복귀 일자도 나오지 않았다.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의 잠재력을 보고 있지만, 건강할 땐 항상 좋은 영향을 끼쳤다. 그의 활약을 믿고 있지만, 다음 몇 번의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끝으로 매체는 “토트넘은 2022년 7월 에버턴에서 히샬리송을 영입하기 위해 5800만 유로를 지불했다.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뉴캐슬이 히샬리송을 주시하고 있고, 플루미넨시가 이 상황에서 그를 영입하려면 거부하기 힘든 상당한 제안을 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우중 기자 2024.12.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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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3명 포함’ EPL 이주의 팀 공개…1골 2도움 SON은 제외

한 영국 매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토트넘 소속 3명의 선수가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1골 2도움을 올린 손흥민(32)은 없었다.영국 매체 BBC는 17일(한국시간) 전문가 선정 이주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이 명단은 전 EPL 스타 플레이어인 트로이 디니가 선정했다.이번 명단에서는 토트넘 소속 선수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지난 16일 사우샘프턴과의 16라운드에서 5-0으로 크게 이기며 오랜만에 대승을 완성했다. 당시 손흥민은 전반전만 뛰고도 1골 2도움을 올렸다. 또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2골) 파페 사르가 골 맛을 봤다. 다만 득점자 중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사르뿐이다. 이어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아치 그레이, 오른쪽 수비수 제드 스펜스가 사르와 함께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디니는 먼저 스펜스에 대해 “왜 그동안 출전하지 않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지난해엔 잘 풀리지 않았지만, 여름 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라고 호평했다.그레이에 대해서도 “경기장에서 보여준 침착함과 대처 능력이 인상적”이라며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했다.득점자인 사르를 두고는 “몇 주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득점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번에는 그를 선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조던 픽포드(에버턴) 니콜라 밀렌코비치(노팅엄 포레스트) 마크 쿠쿠레야(첼시) 마누엘 우가르테·아마드 디알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스마일라 사르(크리스털 팰리스) 제이콥 머피·알렉산더 이삭(이상 뉴캐슬)이 이름을 올렸다.이주의 감독으로는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이 선정됐다. 아모림 감독의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16라운드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디니는 “맨유의 승리 때문이 아니라, 마커스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벤치에 앉힌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이는 팀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결정”이라며 “그는 팀의 기준을 세웠다. 높은 기준과 집중력이 없다면 팀에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전했다”라고 호평했다.한편 이날 디니가 선정한 이주의 팀이 공개되자, 팬들은 매체 댓글을 통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선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거나, 득점한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팬들은 “분명히 디니는 경기를 보지 않는다. 머피는 지난주 많은 찬스를 놓쳤다” “매디슨은 다트 게임을 한 것인가?” “이상한 선정과 평가”라고 혹평했다.김우중 기자 2024.12.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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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4R 대상 프로토 승부식 146회차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번 주중에 펼쳐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들이 대상경기로 포함된 프로토 승부식 146회차가 오는 4일 오후 12시 40분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46회차에서 2024-2025시즌 EPL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에버턴-울버햄프턴(59~63번)전을 비롯해 맨체스터시티-노팅엄포레스트(64~69번), 뉴캐슬-리버풀(71~74번), 사우샘프턴-첼시(75~79번), 아스널-맨체스터유나이티드(92~96번), 애스턴빌라-브렌트퍼드(97~101번), 풀럼-브라이턴(167~169번), 본머스-토트넘(174~178번)전이 선정됐다. 각 게임은 승, 무, 패를 맞히는 일반 게임 이외에도 각 기준 값이 주어지는 핸디캡과 소수핸디캡, 득점의 합이 기준 값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예상하는 언더오버, 홀과 짝을 선택하는 SUM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5일 새벽에 펼쳐지는 에버턴-울버햄프턴, 맨체스터시티-노팅엄포레스트, 뉴캐슬-리버풀, 사우샘프턴-첼시, 아스널-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애스턴빌라-브렌트퍼드전은 4일 밤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6일 새벽에 진행되는 풀럼-브라이턴, 본머스-토트넘전은 5일 밤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EPL 14라운드 경기에는 관전 포인트가 많다. 최근 리그 4연패의 저조한 성적에서 반등하고 싶은 맨시티(승점 23점)와 5위에 입성하고 싶은 노팅엄포레스트(승점 22점), 14라운드 승리로 단독 2위로 올라서고 싶은 아스널(승점 25점)과 첼시(승점 25점), 맨시티의 추격을 뿌리치고 이번 시즌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고 있는 브라이턴(승점 23점) 등 흥미 요소가 다분하다. 이외에도 ‘캡틴’ 손흥민이 속해 있는 토트넘 경기도 해외 축구팬들이 주목할만한 경기다. 지난 풀럼전에서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1-1로 비겨, 승점 1점만을 챙긴 토트넘이 이번에는 본머스 원정을 떠난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7위(승점 20점)에 위치해 있고, 본머스는 13위(승점 18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맞대결이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이지만, 지난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EPL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46회차가 곧 발매된다”며, “이번 게임은 일반, 핸디캡, 소수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2024-2025시즌 EPL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46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12.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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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적중 7건·적중금 13억...축구토토 승무패 81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81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이 7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2월 2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81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은 총 7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1등 적중에 성공한 7건은 각각 9,703만 6,470원을 받을 수 있다. 1등 적중에 성공한 7건은 1등 이외에도 2, 3, 4등을 중복으로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최소 구매 금액은 4,000원이었으며, 최대 구매 금액은 96,000원이었다. 96,000원을 구매한 2건은 1등 1건을 포함해, 2등 7건, 3등 20건, 4등 30건 등 총 58건을 적중하는데 성공했다.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28건/119만 1,680원), 3등(3,093건/43,930원), 4등(23,936건/11,36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27,264건에 달했으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3억 5,874만 6,78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는 오는 5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7일 오후 10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리버풀 맨시티 상대로 완승, 토트넘과 뉴캐슬은 아쉬운 무승부…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QR코드 사용 시, 간편하게 적중결과 조회 가능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7경기로 집계됐고, 양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는 각각 4건과 3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말에는 축구팬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EPL 경기들이 많았다. 먼저, 리버풀-맨시티전은 리버풀의 2-0 완승으로 끝이 났다. 이번 경기에서는 코디 학포와 무함마드 살라흐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 경기 결과로 맨시티는 공식전 7경기(정규리그 4패, 챔피언스리그 1무1패, 리그컵 1패)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캡틴’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토트넘은 풀럼과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톰 케어니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를 차지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손흥민도 이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17위 크리스털과 11위 뉴캐슬의 대결에서는 상대적으로 리그 순위가 높은 뉴캐슬이 승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 경기 역시 1-1로 비겼다. 더불어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81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 7건을 포함해 총 적중금이 13억 원 이상 발생했다”며, “다가오는 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82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12.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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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상태로 60분 출전→결국 수술대…‘GK 초비상’ 토트넘, 요리스 복귀설까지

발목이 골절된 상태로 60분을 소화했던 토트넘 주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28·이탈리아)가 결국 수술대에 오르면서 토트넘 골문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백업 골키퍼들이 있긴 하지만 경기력에 대한 의문부호가 남는 상황이라,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의 골키퍼 보강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7일(한국시간) “주전 골키퍼 비카리오가 발목 골절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며 “프레이저 포스터(36)가 대신 공백을 메우겠지만, 또 다른 백업 골키퍼인 알피 화이트먼(26)이나 브랜던 오스틴(25)은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선수들이다. 만약 포스터마저 부상을 당하거나 징계를 받으면 팀은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FA 신분인 골키퍼 중에서 선수를 영입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재 FA 신분인 골키퍼들 중에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적지 않다.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토트넘이 이적료 없이 단기 계약 등을 통해 영입이 가능한 선수들이다. 가장 먼저 언급된 골키퍼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 해지 후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케일러 나바스(38)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엘체 출신의 에드가르 바디아(32)를 비롯해 리버풀·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던 로리스 카리우스(31), 아우크스부르크 출신의 체코 국가대표 토마시 쿠벡(32)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심지어 토트넘 주장 출신인 위고 요리스(로스앤젤레스FC) 복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만 10시즌 이상 뛴 레전드 출신으로, 올해 1월 토트넘과 계약을 마치고 로스앤젤레스FC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엔 37경기에 출전하며 팀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소속팀과 계약이 다음 달 만료된다. 스퍼스웹은 “일부 팬들은 요리스의 복귀를 거론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시즌도 이미 끝나 요리스에게 직접 연락해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토트넘 주전 골키퍼인 비카리오는 지난 2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다.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풀타임을 뛰면서 팀의 4-0 무실점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경기를 마친 뒤에야 비카리오는 발목 골절 수술을 받았다.비카리오는 수술을 받은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맨시티전에서 발목이 골절된 상태로 60분 동안 뛰었다. 팀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됐다. 이어 “불행하게도 이제는 수술밖에 방법이 없었다. 당분간 팀을 도울 수 없게 돼 실망스럽다. 수술은 잘 됐다. 강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다시 나의 모든 것을 바칠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김명석 기자 2024.11.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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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동료’ 울브스 에이스 노리는 맨유·토트넘…구단은 “1월에 핵심 선수 안 팔아” 약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25)가 여전히 많은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현지 매체는 그의 이탈 가능성을 작게 점치며 눈길을 끌었다.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25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어려운 출발을 했지만, 구단은 게리 오닐 감독에게 핵심 선수 유지를 약속했다”고 주장했다.여기서 언급된 울버햄프턴의 핵심 선수는 쿠냐다. 쿠냐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서 7골 3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페드로 네투(첼시)는 이적, 황희찬은 부상 여파로 공격진 공백이 있으나, 쿠냐는 제몫을 하고 있다. 다만 이런 활약으로 쿠냐는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이탈리아)와 뉴캐슬이 브라질 국가대표이기도 한 쿠냐에게 주목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엔 쿠냐의 활약을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쿠냐는 24일 끝난 풀럼과의 경기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EPL 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도 쿠냐를 주시 중인 구단들이다.하지만 매체는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울버햄프턴은 오는 2025년 1월 이적시장 동안 핵심 선수들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며, 강등을 피할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프턴은 리그 17위(승점 9)로 간신히 강등권(18~20위)을 벗어난 상태. 하지만 최근 2연승으로 안정을 되찾는다는 평이다. 구단 역시 오는 1월 최소 1명 이상의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 매체는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의 울버햄프턴 이적을 주장하기도 했다. 끝으로 매체는 “울버햄프턴은 쿠냐를 포함한 핵심 선수를 지키면서도, 수비진 보강을 통해 잔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우중 기자 2024.11.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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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침몰’ 손흥민이 베스트11에 빠지다니…이주의 팀 오른 토트넘 3명은

맨체스터 시티에 충격의 5연패를 안긴 토트넘 선수 3명이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간) 축구 전문가 트로이 디니가 뽑은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맨시티를 4-0으로 대파한 토트넘 선수가 3명이나 뽑혔다. 맨시티전에서 도움 1개를 적립한 손흥민은 빠졌다.수비 라인에 벤 데이비스와 페드로 포로가 이름을 올렸고, 중원 한 자리를 제임스 매디슨에게 할당했다. 디니는 “데이비스는 맨시티를 상대로 훌륭했다. 나도 다른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가 맨시티전 약점이 될 것으로 생각했고, 엘링 홀란이 그를 상대로 득점하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칭찬했다.데이비스는 주전 센터백인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부상 탓에 출전 기회를 얻었고, 토트넘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포로에 관해서도 “수비적으로 훌륭했고,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짚었다.맨시티전 승리 일등 공신인 매디슨에 대해서는 “많은 팬이 그를 응원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왜 그를 높이 평가하는지 보여줬다”고 호평했다.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이주의 사령탑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의 포지션인 왼쪽 윙 포워드 자리에는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프턴)가 들어갔다.울버햄프턴도 지난 24일 풀럼을 4-1로 누르고 리그 2연승을 거뒀다. 당시 쿠냐가 2골 1도움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울버햄프턴은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쿠냐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 나서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이들 외에도 니콜라 잭슨(첼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미켈 메리노(아스널), 토마스 수첵, 맥스 킬먼, 아론 완 비사카(이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베스트11에 올랐다. 수문장은 안드레 오나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토트넘과 함께 3명을 배출한 웨스트햄은 26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김희웅 기자 2024.11.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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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폭발' 홀란, 노르웨이 새 역사 이끌었다…UEFA 네이션스리그 사상 첫 리그A 승격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해트트릭 맹활약을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로 승격했다.노르웨이는 18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최종전에서 홀란의 해트트릭과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안토니오 누사(라이프치히)의 연속골을 더해 카자흐스탄을 5-0으로 대파했다.노르웨이는 전반 23분과 37분 홀란의 연속골과 전반 41분 쇠를로트의 추가골을 더해 전반에만 3-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26분 홀란이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데 이어 후반 31분 누사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홈팬들 앞에서 대승을 거뒀다.이날 노르웨이는 카자흐스탄에 볼 점유율에서 62%-38%로 크게 앞섰고, 슈팅 수에서도 24-8로 크게 우위를 점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슈팅 24개 가운데 무려 9개는 홀란이 기록했는데, 이 중 3개를 득점으로 연결시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노르웨이는 이날 단 1개의 유효슈팅도 허용하지 않았다.승점 3을 더한 노르웨이는 승점 13(4승 1무 1패)을 기록, 2위 오스트리아(승점 11)를 제치고 리그B 3조 1위에 올라 2026~27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로 승격하게 됐다.UEFA 네이션스리그 대회 창설 이래 노르웨이가 최상위 무대인 리그A로 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8~19시즌만 하더라도 리그C였던 노르웨이는 이후 세 대회 연속 리그B에 머무르다 이번에 최고 레벨인 리그A로 향하게 됐다.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리그B 2조에 속했던 잉글랜드도 아일랜드를 5-0으로 대파, 그리스를 제치고 1위를 확정해 리그A로 복귀했다.아일랜드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잉글랜드는 후반 8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간 뒤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 코너 갤러거(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테일러 하우드벨리스(사우샘프턴)의 연속골이 터지며 대승을 거뒀다.리그A에서 UEFA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했다가 지난 2022~23시즌 대회에서 3조 최하위로 리그B 강등 수모를 겪었던 잉글랜드는 곧바로 리그A 재승격에 성공, 2026~27시즌 대회에는 다시 최상위 무대를 누비게 됐다. 김명석 기자 2024.11.18 08:01
해외축구

‘10위 추락’ 토트넘, 위태로운 포스텍?…“UCL 복귀가 최우선 목표, 미달성 시 위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이끄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가 최근 현지 매체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 같은 기간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현재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계획이 없지만, 시즌 목표는 설정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그의 위치가 위태로울 수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위치가 위태로워진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지난 시즌 토트넘에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첫 10경기서 8승 2무의 호성적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엔 공격적인 전술이 돋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지만, 올 시즌에는 최근 5경기 중 3패를 기록하는 등 분위기가 꺾었다. A매치 휴식기 전 리그 10위에 그쳤고, 직전 입스위치 타운에 1-2로 무기력하게 지며 자존심을 구겼다. 입스위치는 올 시즌 EPL 승격 팀이었고, 올 시즌 리그 승리가 없던 팀이었다. 토트넘이 1승 제물이 된 셈이다.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톱4 경쟁에서 애스턴 빌라,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해야 한다. 뉴캐슬과 노팅엄 포레스트도 변수”라고 짚었다.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 각종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BBC 해설가 앨런 시어러는 “토트넘답다. 맨시티와 빌라를 이겼지만, 입스위치엔 패했다”면서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책임을 인정하고 개선하겠다고 했다. 당장 큰 문제는 아니”라고 짚었다.이브닝 스탠다드 역시 “레비 회장과 이사회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당장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진단했다.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과 2027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이 기간 공식전 58경기 31승 7무 10패의 기록을 올렸다. 지난 시즌엔 EPL 5위를 기록, 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자력으로 손에 넣은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4.11.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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