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988건
뮤직

3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액, 작년보다 514억 원↑... 대중음악+뮤지컬 큰 비중

3분기 공연시장 티켓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4억 원 증가했다.7일 발표된 ‘2024 3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액은 37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514억 원)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음악이 56.1%, 뮤지컬이 31.1%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보고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예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다.특히 대중음악과 뮤지컬이 상위 20개 공연에 각각 14개와 6개 작품을 올리며 3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에 큰 영향을 끼쳤다. 판매액 상위권에 오른 공연은 △‘시카고’(뮤지컬) △‘프랑켄슈타인’(뮤지컬) △ 아이유 ‘HEREH 앙코르 : 더 위닝’(대중음악) △‘하데스타운’(뮤지컬) △싸이 ‘흠뻑쇼 : 써머 스웨그’ 부산(대중음악) △싸이 ‘흠뻑쇼 : 써머 스웨그’ 인천(대중음악) △싸이 ‘흠뻑쇼 : 써머 스웨그’ 수원(대중음악) △‘베르사유의 장미’(뮤지컬), △‘영웅’(뮤지컬) △스트레이 키즈 ‘도미네이트’(대중음악) △싸이 ‘흠뻑쇼 : 써머 스웨그’ 광주(대중음악) △‘킹키부츠’(뮤지컬) △싸이 ‘흠뻑쇼 : 써머 스웨그’ 대전(대중음악) △god ‘챕터 0’(대중음악) △데이식스 ‘포에버 영’ 인천(대중음악) △제로베이스원 ‘타임리스’(대중음악)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대중음악) △더보이즈 ‘제너레이션 Ⅱ’(대중음악) 등이다.3분기 전체 공연 건수는 5590건, 공연 회차는 3만 2095회, 티켓 예매 수는 571만매로 집계됐다. 티켓 예매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약 31만 매) 증가했다.상위 20위에 든 작품들을 살펴보며 뮤지컬이 6개, 대중음악이 14개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두 장르가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창작 뮤지컬인 ‘프랑켄슈타인’ ‘베르사유의 장미’ ‘영웅’ 등이 상위 20위에 진입한 점은 고무적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공연건수 61.7%, 공연회차 76.6%, 티켓 예매수 77.2%, 티켓 판매액 80.4%였고, 그 뒤를 경상권과 충청권이 차지했다.한편 지난해 공연시장 연간 티켓판매액 총액은 1조 2697억원이었다. 올해 3분기까지 집계된 티켓 판매액 총액은 1조 83억원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7 10:16
드라마

박신혜 “‘새로운 얼굴 있다’ 반응 다행…‘지옥 판사’ 큰 사랑 실감” 일문일답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 역을 맡은 박신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박신혜는 “7개월 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며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열심히 촬영했는데,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저희가 느끼는 감정들을 우리 드라마를 시청해 주신 많은 분들께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박신혜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사람을 죽이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죄인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처단해 지옥으로 보내는 강빛나를 연기했다. 인간과 악마를 넘나들며, 강약조절 연기로 판타지 장르의 특성을 탁월하게 살리는가 하면 주변 인물들과의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클리셰를 벗어나는 대사와 행동으로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또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인간의 감정을 느끼며 변화하는 강빛나를 안정적으로 그려냈다.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배우임을 입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박신혜가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다음은 박신혜 일문일답.Q. ‘지옥에서 온 판사’ 종영소감A.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7개월간의 촬영 기간 동안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최종회가 다가올수록 시청자분들도, 제 주변 분들도 “끝나는 게 너무 아쉽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지옥에서 온 판사’가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구나 실감했습니다. 사랑해 주신 분들 덕분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Q. 이번 작품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다. 기분이 어떤지?A.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박신혜에게 저런 새로운 얼굴이 있구나’라고 말씀해 주셔서 다행스러웠고, 행복했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이 누군가의 선택을 받아야 하고 어찌 보면 기다림의 연속이라는 생각을 해요. 이러한 결을 가진 역할을 기다려온 시간들을 지나 강빛나라는 인물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게 주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Q. 클리셰를 벗어난 캐릭터 강빛나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빛나 캐릭터에 어떤 마음으로 임했는지, 연기적으로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A. 빛나가 친절하지 않으면서도 친절하게 보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청자분들이 빛나가 나이가 많은 인물 혹은 피해자로 등장하는 인물들을 대하는 모습을 불편하게 느끼시지 않도록 말투나 표정, 대사톤을 더 신경 썼던 것 같아요. 더불어 강빛나가 탄산음료처럼 톡톡 튀는 캐릭터였기에 대사를 표현함에 있어서도 말의 속도감 등 말맛을 살리려고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Q. 강빛나 캐릭터를 위해 약 300벌의 의상을 입는 등의 노력이 있었다. 강빛나 캐릭터를 잘 보여주기 위해 의상 준비에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A. 최대한 컬러풀한 의상을 컨셉트로 핑크, 블루, 레드처럼 임팩트가 강한 컬러를 선택하고 어두운 색상에는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대본을 보면 빛나가 죄인을 처단할 때 '아름답게 화려한 옷을 입고'라는 지문이 많았어요. 액션을 위한 옷도 있었지만, 빛나가 좋아하는 화려함에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홈웨어, 처단룩, 일상복 등 다양한 의상이 필요했기에 의상 피팅을 많이 해서 스타일리스트팀에서 고생이 많으셨어요.Q. 맨몸 액션부터 칼, 총 등 다양한 액션이 있었다. 촬영할 때 힘든 부분은 없었는지A. 액션스쿨에서 미리 액션을 배우면서 열심히 준비했어요. 워낙 잘 가르쳐 주셔서, 현장에서 상대역과 합을 맞추며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너무 위험한 장면은 대역분이 도와주셨어요. 사실 저보다는 빛나에게 처단을 당하신 배우분들께서 더 힘드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빛나에게 응징당했던 많은 배우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Q. ‘악마즈’에서 황천빌라 주민들, 법원 동료들까지 다양한 주변 인물들과 티키타가가 있었다. 현장에서의 호흡이 궁금하다.A. 배우분들 모두 너무 좋으셔서, 현장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촬영했었어요. 정말 저희 팀 모든 배우분들께서 좋은 에너지로 현장에 함께해 주신 덕에 제가 그 좋은 에너지 받으면서 촬영했던 것 같아요.Q. 박신혜가 뽑은 명대사와 그 이유는?A. “지금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가 기억에 남아요. 빛나가 왜 인간 세계에 왔는지, 죄인을 처단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빛나의 존재의 이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사가 아닐까 싶어요.Q. 재미있게 본 댓글이나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A. “아롱이가 돼”. 유스티티아를 향한 맹목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아롱이가 되어가는 것 같다는 반응이 재밌었어요. 별다른 말 없이 “유스티티아님♥” 만 외쳐주시는 댓글들도 좋았어요. 마치 악마 동료들이 생겨나는 느낌이랄까요. 센스 넘치는 꿀떡이들로 인해 기억에 남는 반응들이 많았어요! 감사합니다.Q. 배우 박신혜에게 ‘지옥에서 온 판사’는 어떤 드라마로 기억될지A.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많은 꿀떡이들과 악마 동료들을 만난 드라마!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과 같이 공감하고, 감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뭔가 시청자분들과 감정적인 연결이 있었던 작품이었고, 현장 스태프 분들과 배우분들과의 케미가 좋았던 작품으로도 기억될 것 같아요. 작품을 마칠 때마다 ‘또 하나의 챕터를 끝냈구나’라는 마음이 듭니다.Q. ‘지옥에서 온 판사’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A.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드라마를 진짜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구나”라고 실감할 수 있도록 큰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3 09:32
스타

“다 같이 놀자!”...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YG 표 자유분방함+GD 작곡 [종합]

“다같이 춤추고 다같이 놀자!”이름값 제대로 하는 신인이다. YG엔터테인먼트가 사활을 걸고 가장 빠른 속도로 정규 1집을 발매할 만큼 독기와 실력으로 똘똘뭉친 베이비몬스터다. 이들은 1일 정규 1집 ‘드립’을 발매하고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저변을 확장한다.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베이비몬스터는 “YG만의 자유로움을 마음껏 펼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첫 번째 타이틀 곡 ‘드립’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맛볼 수 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드립’은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짜릿함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쉬시’때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자 무거운 힙합을 했다면 ‘드립’은 자유롭게 다 같이 노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노래”라고 설명했다.‘드립’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키치한 의상을 입고 자유로움을 극대화했다. 쫀득한 랩이 지루할 틈 없이 쏟아졌고, 아현의 3단 고음 이후 베이비몬스터 표 댄스 브레이킹이 이어졌다. 특히 가수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사는 “지디 선배님의 데모를 들었을 때 최대한 지디 선배님의 스웨그를 그대로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7명 멤버 모두 녹음할 때도 엄청 신경 쓰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쉬시’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던 아현은 이번 ‘드립’에서는 3단 고음을 소화한다. 아현은 “처음에는 한 음으로 안정적으로 가는 거였다. 기량을 발휘하자는 디렉팅으로 2단이 됐다가 3단까지 갔다”며 “데뷔 전 ‘데인저러스’로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던 만큼, 정규 1집에서도 기량을 발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선공개되자마자 1000만 뷰를 넘긴 ‘클릭 클랙’은 ‘드립’과 다른 매력을 뽐낸다. 7명 멤버들이 모두 랩을 해 오리지널리티 힙합을 맛볼 수 있다. 아사는 “‘클릭 클랙’ 뮤직비디오는 흑백, 멋있는 제스처, 카메라 무빙 관전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라는 “실내 세트장이 아니라 파주, 서울 등 야외 로케에서 촬영했다. 익숙한 공간이 조금씩 등장해 재미와 생동감이 느껴지는 뮤비”라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 하면 ‘라이브 실력’을 빼먹을 수 없다. 음악방송 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바. 이는 다소 부족했던 음원 실력에 힘을 불어넣기도 했다. 라미는 “이번 음악방송도 핸드마이크를 사용한다. 연습생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온 덕분에 자신감 있게 라이브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핸드마이크로 무대를 하는 건 베이비몬스터의 아이디어였다. 로라는 “어떻게 하면 팬분들에게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핸드마이크를 제안했고, 회사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확실히 팀 마이크로 무대를 하는 것과 핸드 마이크로 무대를 하는 것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 활동을 성황리에 끝낸 뒤 월드 투어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멤버들은 “월드 투어는 7명 모두에게 꿈과 같은 활동이었다. 성공적으로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월드 투어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오후 1시 정규 1집 ‘드립’을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2:42
뮤직

케플러 “신곡 ‘티피-탭’ ‘와다다’처럼 성공하길... 자신있죠” [인터뷰 ②]

그룹 케플러가 미니 6집으로 컴백한다. 데뷔 후 처음 하이퍼팝 장르에 도전하는 이들은 달라진 변신을 예고하며 새로운 챕터를 오픈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케플러는 미니 6집에 대해 “우리의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 곡 ‘티피-탭’은 동서남북 종이접기와 발걸음 소리를 표현한 단어로, 후반부에 ‘티피탭’이라고 반복되는 구간이 인상적이다.콘셉트 포토도 3가지 버전이나 공개했다. 히카루는 “하나는 블랙, 시크하고 두 번째는 키치하고 컬러풀하다. 나머지 하나는 천사가 떠오를 정도로 러블리하다”고 설명했다. 일본인 멤버인 히카루는 한 단어가 생각이 안났는 지 골똘히 고민하더니 “육각형 그룹이 되고 싶다”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케플러 하면 퍼포먼스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멤버들은 신곡 ‘티피-탭’ 안무 난이도를 10중에서 7이라고 밝혔다. 7인조로 개편한 후 나머지 멤버 2명(마시로·강예서)에 대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동작과 동선을 촘촘히 했기 때문이다. 다연은 “안무 중에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표현한 핸즈안무가 있다. 귀여우면서도 중독성이 강해 챌린지 유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1월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로 데뷔한 케플러는 어느덧 데뷔 3년 차에 접어들었다. 특히 리더 유진은 2015년 3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CLC로 활동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멤버들 중 개인적으로 데뷔 연차가 가장 높다.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유진은 “항상 무대마다 초심을 잃지 말자고 생각한다. 케플러는 팬분들의 사랑으로 데뷔한 그룹이기 때문에 진정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면서 “개인적으로도 케플러를 하면서 성장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7인조로 재편한 멤버들은 대중에게 ‘독기 가득한 그룹’으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채현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것에서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대중이 우리를 봤을 때 눈에서 독기를 느끼셨으면 한다. 케플러는 진짜 무대에 진심이고,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룹이라는 걸 이번 앨범을 통해 증명하고자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케플러는 ‘티피-탭’이 데뷔곡 ‘와다다’처럼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확신을 얻었어요. 7명으로 바뀌면 비어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편견을 다 깨셔 부실 정도로 준비했어요. ‘티피-탭’ 역시 ‘와다다’만큼이나 성공할 거란 자신 있습니다”케플러는 이날 오후 1시 미니6집 ‘티피-탭’을 발매하고 새출발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티피-탭'을 비롯해 수록곡 ‘싱크-러브(sync-love)’ ‘드립(Drip)’ ‘비터 테이스트(Bitter Taste)’ ‘하트 서프(Heart Surf)’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08:01
e스포츠(게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신규 챕터 '이글이글 요새' 업데이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이 신규 챕터 '이글이글 요새'와 이야기를 이끄는 '바질페스토맛 쿠키'를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뜨거운 용암 지대의 요새에서 펼쳐지는 11번째 챕터 이글이글 요새는 스토리 모드에 다양한 신규 기믹과 몬스터를 추가했다. 스테이지 곳곳에 설치된 파이프의 입구에 다가가면 쿠키를 빨아들여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고, 파이프에 폭탄을 넣으면 멀리 있는 사물을 원격으로 터뜨려 앞길을 막는 퍼즐을 해결할 수 있다.이글이글 요새의 보스 몬스터인 전설의 대장장이 불카누스도 처음 등장한다. 불카누스는 망치와 방패를 휘둘러 쿠키를 무력화하고, 무거운 망치로 방패를 치며 전진할 때는 정면에서 공격하는 쿠키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는다.또 모루를 소환해 방패를 강화하는 순간에는 모루를 빠르게 공격해 부숴야 한다.바질페스토맛 쿠키는 에픽 등급의 바람 속성 대미지 딜러다.거대한 해머로 적을 상대하는 이 쿠키는 공격 적중 시 차지 게이지가 쌓이며, 게이지를 소모해 망치를 들고 회전해 주위 적에게 더 큰 대미지를 가한다.특수 스킬 '바질 크러쉬'로 적에게 돌진해 해머를 크게 휘두르고, 궁극기 '플레이버 드롭'으로 뛰어올라 해머를 강하게 내리치며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시스템도 적용했다.'쿠키 수련' 시스템은 각 쿠키가 특정 미션을 수행해 얻은 수련 포인트로 성장에 필요한 보상이나 유니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사용하지 않는 슈퍼에픽 이상의 장비를 소모해 원하는 장비로 교환할 수 있는 연금술 교환 이벤트, 하트젤리 소모 없이 스토리 모드를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옵션 등도 내놨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31 16:57
뮤직

케플러, 팀명 빼고 다 바꿨다

그룹 케플러가 완벽하게 달라진 변신을 예고하며 새로운 챕터를 오픈했다.케플러는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앨범 ‘티피-탭’의 매력 완결판인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이미지 변신 베일을 완벽하게 벗었다. 비주얼적인 신선한 변신만으로도 그룹명만 빼고 모든 걸 다 바꿨음을 보여주며 케플러의 ‘NEW ERA’를 예고하고 있다.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케플러는 컬러풀한 비주얼로 발랄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을 스포티한 모습에서는 세련미 넘치는 변신을 그리고 신비로우면서도 오묘한 분위기에서는 미적인 아름다움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에 유니크한 개성을 살린 독보적인 비주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멤버 전원은 콘셉트 포토명인 ‘러브 & 시크’을 비주얼라이징한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트 프린팅과 트래블러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통해 러블리한 매력과 개성을 살린 캐주얼룩을 연출하였으며, 아이코닉한 아이템들로 매력 포인트를 더해 멤버마다 비주얼 강점이 도드라져 보인다.여기에 여행의 테마를 암시하는 지도의 등고선 무늬가 배경으로 담겨 있어 케플러와 함께 떠나는 여정이 어떠한 모험이 될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케플러의 새 앨범 ‘티피-탭’은 동서남북 종이접기와 발걸음 소리를 표현한 단어로, 7인조로 더욱 단단해진 케플러가 ‘티피-탭’을 길잡이 삼아 절대적인 사랑을 찾아 떠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11월 1일 오후 1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8 08:10
뮤직

에이티즈, 11월 15일 컴백…미니 11집 발매 [공식]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오는 11월 15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에이티즈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로 컴백 소식을 전하며 프로모션 맵을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11월 15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를 발매, 11월 1일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시작으로, 앨범 포토, 프리뷰, 타이틀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연일 풀어내며 컴백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골든 아워 : 파트 2’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골든 아워’(GOLDEN HOUR)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냈다.이들은 ‘골든 아워 : 파트 1’으로 에이티즈가 만들어 나갈, 그리고 앞으로의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골든 아워’ 시리즈의 첫 챕터를 펼쳤다. 이 앨범을 통해 에이티즈의 음악에는 한계가 없음을 다시금 증명했고, 한층 더 과감해진 스케일과 높은 완성도로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등 세계적인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 타이틀에 쐐기를 박았다.나아가 에이티즈는 지난 8월,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북미 공연을 성료하며, 약 20만 명 이상의 팬들을 만나는 등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들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에서 공연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4세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도 개최하며 K팝 신에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이 밖에도 에이티즈는 2025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IN EUROPE’)으로 글로벌 항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들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약 4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는 오는 11월 2일 방송되는 KBS2 ‘나라는 가수’에 출연하며, 다음 날인 3일에는 완전체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의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오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5 08:53
해외축구

‘SON 전 동료 포함’ 2024년 국대 은퇴 베스트11 공개…“월드컵도 우승하겠네” 감탄

한 축구 통계 매체가 올해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선수들로만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워낙 빅네임이 포함된 터라, 한 팬은 이를 두고 "월드컵에 우승할 수도 있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르트는 14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4년 국가대표 은퇴 선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매체는 특별한 기준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거물급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은퇴했다”고 조명했다.매체는 4-4-2 전형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방에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토마스 뮐러(독일), 윙어에는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가 포진했다. 중원에는 일카이 귄도안(독일)과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알 나스르)였다. 백4에는 키어런 트리피어(잉글랜드) 얀 베르통언(벨기에) 파비안 셰어(스위스) 헤수스 나바스(스위스)로 꾸려졌고, 골문에는 마누엘 노이어(독일)가 이름을 올렸다. 2024년 여름에는 남미축구연맹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가 진행된 만큼 대표팀을 떠난 선수가 여럿 있었다.한편 그리즈만의 경우 올리비에 지루와 함께 프랑스 대표팀의 A매치 출전 부문 공동 3위에 오른 채 대표팀 은퇴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즈만은 이번 유로 2024까지 A매치 84경기 연속 출장했고, 이 기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준우승 1회, 유로 준우승 1회를 기록한 뒤 화려한 대표팀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즈만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기억과 함께 한 챕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대표팀과 함께해서 감사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독일의 경우 유로 2024 8강에서 탈락한 뒤 많은 선수의 은퇴 소식을 겪었다. 뮐러(131경기) 노이어(124경기) 귄도안(82경기)이 한 대회 뒤 모두 대표팀을 떠났다. 아예 축구화를 벗은 토니 크로스(114경기)의 공백도 눈에 띈다.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은 키어런 트리피어 역시 유로 2024 준우승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크로스, 페페(포르투갈), 에디손 카바니(우루과이) 등 베테랑 선수들이 명단에서 빠진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시에 “잉글랜드를 쉽게 꺾을 것 같다”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는 멤버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보다 낫다” “34세의 트리피어는 왜 은퇴하는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김우중 기자 2024.10.14 17:22
뮤직

‘컴백’ 세븐틴 “미니 12집, 아직 보여줄 게 많아요” [일문일답]

“세븐틴이 또 한 번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싶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그룹이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그룹 세븐틴이 14일 돌아온다. 도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이들은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를 통해 가장 세븐틴다우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스필 더 필스’는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앨범에는 세븐틴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한층 트렌디한 음악이 담겼다.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신보는 350만 장에 육박하는 선주문량을 기록했다.컴백과 함께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세븐틴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미니 12집 발매 소감에스쿱스 : 눈 깜짝할 사이에 9년이 흘러 미니 12집 발매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저희 앨범에는 언제나 세븐틴만의 장르와 진심이 가득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도 캐럿(팬덤명)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호시 : 매년 이렇게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감사합니다. 계속 성장하며 매번 그때 그때의 우리를 기록 할 수 있어서 참 뜻깊습니다.우지 : 언제나 그렇듯 저희의 이야기에 집중해 미니 12집을 작업했습니다. 세븐틴의 지금 이 순간을 담은 새 앨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스쿱스 :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에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나누고 해소하면서 건강한 마음으로 밝은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앨범을 듣고 각자의 희노애락을 건강하게 펼치기를 바라며 작업했습니다.원우 : 멤버들과 이번 앨범에 대해 논의할 당시 많은 키워드들이 나왔었어요. 그 중 ‘위로’라는 키워드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캐럿들이 앨범을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봤습니다. 디에잇 : 좋은 음악으로 저희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앨범에 담은 노래들이 누군가에게 힘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Q. ‘이런 사람에게 혹은 이런 상황일 때 미니 12집을 들어달라’라고 추천한다면정한 : 언제 어디서든 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의 노래가 여러분들께 힘을 줄 수 있다면 저희는 그것만으로도 기쁠 것 같습니다.준 : 무한한 사랑이 필요하신 분들이 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캐럿들을 위한 사랑을 많이 담았고, 그 사랑을 전해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승관 : 어떤 사람에게 혹은 어떤 상황일 때 들어달라고 추천하기보다는 미니 12집을 들으면서 어떤 사람이나 상황, 순간이 떠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향수 같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습니다.Q.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 (feat. DJ Khaled)’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조슈아 : 우선 음악이 정말 좋았어요!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지리스닝 곡이라고 느꼈고,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노래라고 생각합니다.준 : 최근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의 음악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컸어요. 무대를 즐기는 모습도 많이 봐주세요.원우 : 지금까지 들려드렸던 세븐틴의 음악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이 곡으로 세븐틴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듭니다.버논 : 세븐틴의 이전 타이틀곡들과는 느낌이 조금 달랐어요. 힘을 뺀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런 무드의 노래도 잘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Q. 새 앨범에 대해 얻고 싶은 반응조슈아 : 캐럿들이 앨범을 즐겁게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쁠 것 같아요. 캐럿들이 만들어갈 행복한 추억 속에 이 노래들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도겸 : ‘계속해서 발전하는 앨범을 선보이는 그룹’, ‘끊임없이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앨범을 작업할 때도 캐럿들이 ‘세븐틴이 또 한 번 성장했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서 녹음했습니다.디노 : ‘아직 세븐틴은 보여줄 것이 많은 그룹이구나’, ‘앞으로 낼 앨범들이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얻고 싶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Q.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호시 : ‘지금의 우리’. 지금 세븐틴이 느끼는 것들을 표현한 앨범이에요.민규 : ‘빠득빠득!’ 멤버들 모두 ‘으쌰으쌰’하며 만든 앨범입니다. 승관 : ‘새롭지만 여전한 세븐틴’.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은 전작 ‘MAESTRO’와 분위기가 사뭇 달라요. 저희에게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도 있고, 그 안에서 우리만의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지난 12~13일 시작한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의 관전 포인트도겸 : 세븐틴의 활기차고 재밌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마음껏 보여드리려고 해요. ‘세븐틴 여전하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디노 : 직전 투어에서는 웅장한 공연을 보여드렸다면, 새 투어는 챕터마다 스토리가 담겼어요. 그 이야기를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Q. 팬 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에스쿱스 : 이 앨범이 캐럿들에게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정한 : 캐럿들 언제 어디서나 응원하고 있을테니까 항상 힘내고, 좋아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하니해~조슈아 : 항상 많은 사랑 보내준 캐럿들, 감사합니다. 이번 앨범도 많이 사랑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준 : 이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이 앨범이 캐럿들에게 힘을 주길 바라요. 늘 감사합니다.호시 :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신만큼 최선을 다해 멋진 앨범과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원우 : 이 앨범을 감상하시면서 캐럿들이 충분한 위로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우지 : 세븐틴의 진심은 늘 캐럿들에게 향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민규 : 캐럿들에게 언제나 음악으로 힘을 주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이팅!디에잇 : 매 순간을 감사히 여기며 열심히 활동할 테니 캐럿들도 저희를 보시면서 큰 위로와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마워요. 도겸 :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이번 앨범으로 아주 큰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캐럿들 모두 도아해.승관 : 캐럿들에게 미니 12집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뻐요.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캐럿들이 들으면서 올 한 해를 좀 더 외롭지 않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버논 :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가 여러분의 일상에 한순간이라도 특별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요!디노 :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캐럿들을 생각하며 작업하곤 해요. 캐럿들이 기다려준 만큼 이 앨범이 위로와 용기,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4 10:43
뮤직

‘활동 중단’ 승한, 복귀…라이즈 ‘7인’ 완전체 재정비한다 [종합]

7인 체제 라이즈가 돌아온다. 지난해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승한이 10개월 만에 팀 활동 복귀를 알렸다.11일 SM엔터테인먼트의 라이즈 프로듀싱을 맡은 위저드 프로덕션은 입장문을 통해 “데뷔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계획해온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의 멤버가 함께할 때 더욱 의미있게 보여질 것이라고 판단, 향후 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여러 차례 실무자 및 멤버들과 논의를 거친 결과,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발표했다.위저드 프로덕션은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면서,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1년 가까이 활동을 멈춘 상태이다”라며 “저희도 승한의 과거 행동이 아티스트로서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인지했기에, 활동 재개 시점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승한은 팀에 합류해 일정 기간의 준비를 거친 후, 11월에 계획된 팀 스케줄 일부에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팬 여러분께 다시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라며 “승한은 활동 중단 기간에도 실력을 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더 많은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승한 또한 이날 자필 사과문을 통해 걱정이 많을 팬들에게 복귀 심경을 전했다. 승한은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인 시작점에서부터 응원해 주시던 팬분들과 저의 철없는 행동에 상처 입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또 같이 열심히 나아가야 했을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갑작스럽게 활동 중간을 하게 되었고 그 상황을 이겨내느라 고생하셨을 모든 분들께도 사과 드리고 싶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쌓아온 성과에 누를 끼치지 않게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멤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이즈라는 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라며 “다시 한번 어렵게 결정을 해준 멤버들과 회사 직원분들, 놀라셨을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라고 약속했다.승한은 과거 사생활 사진 유출로 논란의 중심에 선후 지난해 11월 활동을 중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대응했고, 라이즈는 이후 6인조로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해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1 12:1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